국가 기관에서 국민의 혈세로 받은 돈을 주먹구구식으로 사업을 해서 혈세를 낭비 하는 행동은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봅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8
1. 주*용 7
죄의식과 책임의식이 실종된 우리나라.. 여의도에 범죄자들이 활보하며 큰소리 치는 나라..
2. 이*숙 6
의암공원 음주 논란은 하루이틀 문제가 아니였는데 우선 대대적인 홍보가 필요하고 그다음 단속반원들을 투입시켜 강력하게 조치를 해야지요 날씨 따뜻해지면 더 심해질테고 쓰레기 감당하기 어려울 겁니다
3. 김*순 6
춘천은 변한것이 하나도 없는데 재선을 ㅠㅠ 방탄당이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지 ㅠㅠ
올해 여름 한국 영화 빅4 주자로 춘천 출신 김용화 감독의 우주 영화 ‘더 문’이 합류했다. 영화계에 따르면 ‘밀수’ ‘더 문’ ‘비공식작전’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 평균 제작비 220여억원에 달하는 규모의 한국영화 빅4 대전이 본격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밀수’가 1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하며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김용화 감독의 신작 ‘더 문’과 김성훈 감독의 ‘비공식작전’이 2일 동시에 개봉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일(오후 4시 기준) ‘더 문’의 예매율은 22.4%으로 한국영화
국내 최정상급 무용 공연이 춘천에 온다.사단법인 텐스푼이 주최하는 2023 춘천공연예술제가 오는 8일부터 춘천 축제극장몸짓, 춘천인형극장 등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일상회복 국면을 맞은 한국 사회가 공연예술을 통해 내면을 다지고 성장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은 ‘다짐(Brace)’을 주제로 펼쳐진다. 춘천공연예술제는 2002년 춘천무용축제로 시작해 2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는 축제다. 공연기획자, 무대 스태프, 아티스트 등의 재능기부로 시작한 축제는 2004년 춘천아트페스티벌로 이름을 바꾸며 무용, 음악, 연극까지 범위를 확장시
강원문화재단 강원도립극단과 문화프로덕션 도모의 공동 제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과꽃-그 길에서 나를 만나다’ 티켓이 1일 오픈됐다.‘과꽃’은 춘천 청평사에 내려오는 ‘공주와 상사뱀’ 설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강원연극제 대상, 전국연극제 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협업으로 2012년 경연 이후 11년만에 다시 선보인다. 청평사에 전해 내려오는 ‘공주와 상사뱀’ 설화는 중국 당나라 태종이 딸과 평민 청년과의 사랑을 그린다. 처형 당한 청년이 뱀으로 변해 공주의 몸에 달라붙자, 공주는 이를 떨어뜨리기 위해 유명 사
오는 9월 춘천에 독립영화 6편이 찾아온다.춘천영화제(이사장 박기복)는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강원특별자치도인권센터와 함께 오는 9월 8일부터 3일간 춘천 메가박스 남춘천 7관과 아울러(AULER)에서 ‘차근차근 상영전’을 개최한다. 영화제와 기관·단체가 결합한 지역 연계 영화제의 새로운 시도다. 차근차근 상영전은 2022년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제안으로 평창국제평화영화제와 첫 선을 보였다. 올해 2회째를 맞아 춘천영화제와 강원특별자치도 인권센터가 손을 잡았다.상영전에서는 지속가능한 발전과 인권의 가치를 주제로 한 독립영화 6편이
쓸모있는 딴짓으로 도시의 변화를 꿈꾸는 프로젝트가 다시 찾아왔다.춘천문화재단이 오는 4일까지 ‘2023 일당백 리턴즈’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일당백 리턴즈’는 개인의 취향을 기반으로 한 문화활동에 프로젝트비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민들이 주도적인 활동하면서 도시의 긍정적 변화를 모색해보자는 취지다. 이 프로젝트는 2021년 첫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175건을 지원했다. 지난 1기에서는 총 25건의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10대 아동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자들이 일상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선보이는 새로운 음악축제가 춘천에서 열린다. 공연 일주일 전부터 공연 대다수가 매진되면서 관심이 뜨겁다.사단법인 텐스푼과 춘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3 텐스푼 음악축제’가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축제극장 몸짓, 주교좌 죽림동성당, 담작은도서관에서 열린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텐스푼 음악축제는 클래식, 재즈, 국악, 음악극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을 펼친다. 무료 공연으로 11개 단체가 3일간 4회에 걸쳐 공연한다. 공연 장소도 성당, 도서관 등에서 펼쳐 색다른 감상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춘천을 대표하는
정우성의 장편 영화감독 데뷔작 ‘보호자’의 시사회가 춘천과 강릉에서 열린다. 개봉일보다 일주일 앞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강원문화재단 강원영상위원회는 내달 9일 오후 7시 30분 춘천, 강릉에서 ‘영화 보호자 시사회’를 개최한다. 지역민들을 시사회에 무료로 초대한 이유는 영화 촬영에 협조한 주민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다. 시사회는 춘천 메가박스 석사점과 강릉CGV에서 각각 진행된다. ‘보호자’는 배우 정우성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으로 개봉 전부터 관심이 뜨겁다. 여름 성수기 개봉작 가운데 유일한 액션 영화로 액션에 강점을 갖고 있는
올해 20년을 맞은 평창대관령음악제가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의 서막을 올렸다. 올해 2월 부임한 양성원 예술감독이 선보이는 첫 행사다.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0회 평창대관령음악제 오프닝 콘서트가 지난 26일 평창 알펜시아 뮤직텐트에서 열렸다. 올해 음악제는 ‘자연(Nature)’을 주제로 내달 5일까지 평창 일원에서 펼쳐진다. ‘자연의 영감’이라는 주제로 시작한 1회 음악제의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다. 국내 최정상급 첼리스트인 양성원 예술감독의 기획 아래 강원특별자치도의 수려한 자연과 어우러지는 다
동아시아의 미감을 볼 수 있는 해외교류전이 춘천에서 열려 눈길을 끈다.동아시아예술인협력단이 마련한 ‘동아시아 현대미술인전’이 오는 30일까지 춘천 지하상가 상상언더갤러리에서 열린다.올해 초 창단을 겸한 첫 교류전을 열었던 동아시아예술인협력단의 두 번째 전시다. 당시 전시는 단체가 아닌 개인이 해외 작가가 참여하는 기획전을 열어 관심을 모았다. 전시작 대다수가 판매되는 등 큰 호응을 얻으며 해외 교류전의 가능성을 실험했다. 이번에는 규모를 키우고 새로운 시도를 더했다. 소품 위주로 진행됐던 첫 전시와 달리 작품 수와 크기가 늘어났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성평등 지표를 높이기 위해 성인지예산의 우선순위를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정유선 강원특별자치도 성인지예산위원장은 여성가족부 주최로 25일 강원특별자치도연구원 강당에서 열린 ‘2023년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예산 제도 발전 포럼’에 참석, 지정토론에서 이같이 주장했다.정 위원장은 “강원지역이 성평등 지표나 워라밸 지표 등에서 꼴찌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며 “성인지예산은 예산안, 결산서 첨부서류 목록에서 끄트머리에 있는데 이는 정책과 예산 중요성 차원에서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춘천인형극제와 춘천마임축제, 춘천문화도시센터가 ‘춘천 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프랑스로 향한다. 인형극제가 마임축제, 문화도시센터와 함께 제22회 세계인형극축제(Le Festival Mondial des Théâtres de Marionnettes·FMTM)에 초청됐다. 세 곳 기관·단체는 오는 9월 16일부터 열흘간 프랑스 샤를빌 포럼극장(Le FORUM)에서 ‘춘천인형극제 주간’을 운영한다. 극장 1개관에서 코리아 포커스를 운영하며 인형극제와 춘천문화도시, 춘천마임축제를 알리며 ‘춘천’의 세계 브랜딩화에 나설 계획이다. 세계인형극
일본을 대표하는 극작가 이노우에 히사시의 희곡이 춘천 무대에 오른다. 문화프로덕션 도모는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춘천 신동면 아트팩토리 봄에서 ‘아버지와 살면’을 공연한다. 도모가 2019년 첫 선을 보인 작품으로 횡성, 태백, 군포, 안동 등의 러브콜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서울 웰컴대학로 웰컴씨어터에 선정돼 대학로에서 많은 관객들을 만났다. 춘천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버지와 살면’은 일본의 셰익스피어라 불리는 이노우에 히사시의 희곡이다. 평생 반전과 반핵을 외친 작가의 대표작으로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또 미국, 영국
개나리미술관이 ‘인간’을 화두로 마련한 기획전 ‘세 가지 색’의 두 번째 연작 전시가 19일 개막했다. 세 번에 걸쳐 진행되는 기획전은 ‘인간’을 방황하며 방향을 찾는가야 하는 단색의 존재로 정의하고 이를 블랙(Black), 레드(Red), 그린(Green) 세 가지 색으로 나눠 풀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는 ‘레드’를 주제로 펼쳐진다. ‘Red: 나의 불온한 이웃’을 타이틀로 한 이번 전시에는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세경, 정보경 작가의 2인전으로 구성됐다. 전시에서는 100호 크기의 대형 인물화와 신작 등 유화와 아크릴 회화 2
2023 춘천영화제의 청사진이 그려졌다.올해 10회를 맞은 춘천영화제가 축제의 정체성을 담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식 포스터에는 올해 영화제 슬로건인 ‘영화의 봄, 낭만의 가을’의 메시지가 담겼다. 제작은 그래픽 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강원 출신 원새록 작가가 맡았다.포스터 배경은 영화제 상징 색인 청록색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포스터는 춘천영화제의 영어 명칭인 ‘춘천필름페스티벌’의 한글 자음인 ‘ㅊㅊㅍㅍ’를 활용했다. 걷고 있는 사람과 기찻길 이미지가 자음과 비슷한 모양의 선으로 강조돼 춘천으로 오는 발걸음을
2023춘천연극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코미디 경연’이 17일 춘천 봄내극장에서 막을 올렸다.지난 1일 개막한 춘천연극제는 17일 봄내극장에서 서울 극단의 ‘헬로 미스 미스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연에 돌입했다.코미디 경연은 최고의 코미디 연극 타이틀을 가리는 전국 단위 경연이다. 전국에서 지원한 123개 작품 중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정된 7개 작품이 공연된다. ‘웃기기만 할 것’이라는 장르적 편견에서 벗어나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대사회의 문제점을 풍자하는 작품으로 구성됐다. 사회적 이야기를 다룬 창작극부터 고전 희곡, 역사
“어떻게 키울까 걱정했는데 아기를 보니 모든 근심이 사라지네요.”춘천시 사북면 가일리, 주민 49명의 작은 마을의 다둥이 가족이 일곱째 막둥이를 출산해 화제다. 주인공은 전동훈·류사라 부부로 최근 일곱째 ‘성우’를 출산하고 17일 출생신고를 마쳤다. 전동훈(가일리 이장)씨는 이날 사북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방문해 막둥이의 출생을 신고했다. ‘또또’ ‘복이’라는 태명으로 불리던 막둥이는 ‘성우’라는 이름으로 가일리의 50번째 주민이 됐다. 전 씨 부부는 슬하에 스무살 맏아들, 열여덟살 아들, 열여섯살 딸, 열세살 아들, 열살 딸,
산전수전 다 겪은 예순의 작가가 인생의 궤적을 담은 작품들을 공개했다. 하나하나 늘어가는 나이테처럼 긴 시간 쌓은 이야기들이 겹겹이 펼쳐진다. 최돈일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이 14일 춘천미술관 2층에서 개막, 19일까지 진행된다. ‘성장의 기억(Memory of Growth)’을 주제로 3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소품과 오브제를 제외하면 모두 처음 공개하는 신작이다. 최 작가는 디자이너로 20여년간 활동해오며 강원대 예술대학, 강원도립대학 겸임교수 등을 지냈다. 그는 지난해 돌연 디자이너에서 작가로의 전환을 선언하고 첫 개인전을
춘천 청평사의 상사뱀 설화가 지역 대표 연극으로 재탄생한다.강원도립극단은 문화프로덕션 도모와 내달 공연을 목표로 청평사 상사뱀 설화를 다룬 연극 ‘과꽃-그 길에서 너를 만나다’를 제작하고 있다. 이에 앞서 두 곳은 지난 5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립극단이 강원연극과의 상생 발전을 목표로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민간극단과의 협력사업 일환이다. 과꽃은 과거 도모가 제작해 화제를 모았던 공연이다. 청평사에 내려오는 ‘상사뱀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윤회 속에서도 잊히지 않는 인연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작품은 2012년 제
귀여운 수달을 모티브로 한 도예작품으로 인기를 끌었던 장덕진 작가가 자신의 페르소나와의 이별을 선언하는 전시를 열어 눈길을 끈다. 장 작가는 수달을 대체할 새로운 페르소나를 찾지 못했지만, 수달을 떠나보낼 때가 왔음을 알았다고 고백한다. 새로움을 채우기에 앞서 완전히 비워내는 이별의 과정이다.장덕진 작가의 개인전 ‘리페어, 레스트.(Repair, Rest.)’가 오는 16일까지 춘천 개나리미술관에서 열린다. 9년 동안 작품 전면에 등장했던 수달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변화를 겪는 과도기적 휴식을 의미한다. 장 작가는 그동안 천연기념물
춘천지역 미술인들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작품으로 알린다.한국민족미술인협회 춘천지부(지부장 박명옥)는 오는 20일까지 춘천 문화공간 역에서 ‘1.5℃전-그린그린그린(GreenGreenGreen)’을 진행한다. 춘천민미협은 지난 2019년부터 환경과 재활용을 주제로 한 ‘새활용 놀이전’을 열며 환경 문제에 대한 화두를 던져왔다. 이번 전시는 지구의 평균 온도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환경에 대해 어떤 마음으로 준비하고 대응해야 하는지를 제시하는 자리다. 전시 타이틀인 ‘1.5℃’는 국제사회가 기후변화협약을 통해 합의한 인류 공동의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