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31일 전체 댓글 수 : 2111
04월01일 전체 댓글 수 : 273
알림이 너무 많아요. 정부에서 각 부처에서 도에서 시군에서 통합을 할 필요가 있어요.......개나 소나 다 설치니... 14
1. 류*형 7
다시 내란당에게 정권 맡기면 나라 망해요 탄핵기각되도 나라 망하구요ㅜㅜ
2. 김*자 5
좌우를 떠나서 결정이 빨리 나야죠.
3. 류*만 4
헌재는 빨리 발표해야지요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 52일 만에 석방됐다. 윤 대통령은 8일 오후 5시 40분쯤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됐다. 지난 1월 15일 체포된 지 52일, 같은 달 26일 구속기소 된 지 41일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구치소에서 나와 지지자들에게 환한 얼굴로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넸다. 윤 대통령은 석방 담화문을 통해 “불법을 바로잡아준 중앙지법 재판부의 용기와 결단에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국민들, 그리고 우리 미래세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앞서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새벽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되자 지지자들이 서부지법을 습격했다.법치주의 최후 보루인 법원이 사실상 '폭동'으로 '무법지대'가 된 것으로 헌정사에 유례를 찾기 힘든 일이다.전날 윤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끝난 뒤에도 서부지법을 둘러싸고 시위를 벌이던 지지자들은 이날 오전 3시께 윤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소식이 전해지자 극도로 흥분해 법원 후문에서 경찰 저지를 뚫었다.일부는 법원 담을 넘어 침입했다.이들은 경찰로부터 빼앗은 방패나 플라스틱 의자 등으로 법원 정문과 유리창을 마구 깨부수며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일정을 개시한다.이날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직무가 정지된 데 따른 것이다.정부조직법 제26조에 따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권한대행을 이어받는다.기재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한덕수 국무총리 면담에 이어 합참의장과 통화하고 외교·국방·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서면지시를 내리는 것으로 안보·치안 관련 일정을 소화한다.절차적으로는 탄핵소추 의결서 정본이 헌법재판소에 도달하고, 사본이 한덕수 총리에게 전달되면 공식적으로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이 27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대통령이 탄핵된 뒤 권한대행을 맡은 총리까지 탄핵돼 직무가 정지되는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국무총리(한덕수) 탄핵소추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300명 중 192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192표로 가결됐다.표결에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한 권한대행 탄핵안의 의결 정족수는 대통령 탄핵과 같은 '재적의원 3분의 2(200석) 이상'이 아닌 총리 탄핵과 같은 '재적 과반(151석)'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오전에 열린 의원총회에서 '부결'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당 대표직에서 사퇴했다.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고위원 사퇴로 최고위원회가 붕괴, 더는 당 대표로서 정상적 임무 수행이 불가능해졌다“며 이에 당 대표직을 내려놓는다고 설명했다.한 대표는 7·23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지 146일 만에 사퇴다.한 대표는 ”이번 비상계엄 사태로 고통받으신 모든 국민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특히 한 대표는 ”그날 밤 계엄을 해제하지 못했다면 다음 날 아침부터 거리로 나온 우리 시민과 젊은 군인들 사이에 유혈 사태가 벌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대표직 사퇴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국민의힘은 16일 오전 10시 30분 한동훈 대표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15일 공지했다.한 대표는 당 대표직 사퇴 의사를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한 대표는 15일 거취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준비했다가 돌연 취소했다.그동안 한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당내에서 사퇴 압박을 받아 왔다.이에 대해 한 대표는 “저는 직무를 수행할 것”이라며 사퇴 요구를 거부했다.그러나 친한(친 한동훈)계로 꼽히는 장동혁·진종오 의원을 포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서 등본이 14일 본회의 가결 후 대통령실에 전달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권한 행사가 정지됐다.김민기 국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국회 사무처는 이날 오후 7시 24분 탄핵 의결서를 전달했다.우원식 국회의장 명의의 탄핵 의결서는 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이 수령했다.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도 시작됐다.헌재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서를 접수하고 탄핵심판 절차에 들어갔다.헌재는 이날 오후 6시 15분쯤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제출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 의결서 정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이 14일 오후 4시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진다.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이날 오후 5시에 본회의 표결을 하겠다는 방침이었는데, 국회의장실이 이를 한 시간 당긴 것이다.의장실은 13일 언론 공지를 통해 "(14일) 오후 4시로 표결 시각을 정한 것은 오늘 오후 본회의에서 탄핵소추안 보고가 이뤄진 점, 탄핵안 보고 후 24시간 이후부터 표결이 이뤄져야 하는 요인 등을 감안했다"고 밝혔다.또한 "국가적 중대사이고 엄중한 사안인 만큼 각 당 의원총회 등 충분한 논의와 협의 시간, 지체 요인 등을
국민의힘 5선 권성동 의원(강릉)이 12일 새 원내대표에 선출됐다. 권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원내대표 선거에서 총 투표수 106표 중 과반인 72표를 득표해 34표를 얻은 김태호 의원(4선·경남 양산을)을 누르고 당선됐다. 임기는 1년이다.이날 투표에는 당 소속 의원 108명 가운데 106명이 참여했다.권 원내대표는 “지금은 엄중한 시기다. 우리가 하나가 돼서 국민을 향해 다가갈 때 국민의 마음이 조금씩 열릴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권 원내대표는 원조 ‘친윤(친윤석열) 핵심’으로 꼽힌다.윤수용 기자 ysy@mstoday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 국회에 출석해 '12·3 비상계엄 사태'에 사과했다.한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계엄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서 "12월 3일 저녁에 대통령실 도착 이후에 (계엄 선포 계획을) 인지했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고, 대통령의 그런 의지를 설득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러나 궁극적으로 막지 못했다"며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또 죄송하게 생각하고, 또 많은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한 총리는 3일 국무회의에서 계엄에 찬성한 국무위원이 있었느냐는 질의에 "전원 다 반대하고 걱정했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은 11일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해야 한다는 국회 질의에 "상황이 되면 긴급체포 또는 체포영장에 의한 체포를 시도하겠다"고 밝혔다.오 처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즉시 윤 대통령을 체포하라며 의지 표명을 요구하자 "저희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하겠다"며 이렇게 밝혔다.그는 앞서 '윤 대통령을 즉시 체포할 의지가 있느냐'는 정 위원장 질의에 "수사를 열심히 하고 있고 체포와 관련해서도 검토하겠다"며 "충분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그는 "다만 수사
'계엄사태 내란 진상규명' 상설특검 수사요구안이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상설특검 안은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수사요구안’으로 명명됐다.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287명 중 찬성 210명, 반대 63명, 기권 14명으로 가결됐다. 여당도 자율 투표로 표결에 참여했다. 특히 상설특검 안은 내란을 총지휘한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을 수사 대상에 올렸다.상설특검은 별도 특검법 제정이 필요 없는 만큼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 대상이 아니다.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 추천의 상설특검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0일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오늘 예산안 처리를 끝낼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민주당 주도로 정부 예산안에서 감액만 반영한 수정 예산안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한 상황으로, 민주당은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이를 상정해 처리할 것을 요청하는 쪽으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이 대표는 "우리 모두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예산은 국민의 삶과 직결돼 있다"며 "신속한 예산안 처리가 현재의 불안과 위기를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박찬대 원내대표는 "민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이 10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에 찬성한다는 입장으로 돌아섰다.지난 7일 본회의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졌던 안철수·김예지 의원에 이은 것으로, 이들이 14일로 예상되는 탄핵안 재상정 때도 표결에 참여할 경우 여당에서 최소 3명의 '이탈표'가 나올 전망이다.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비상계엄은 보수의 가치를 판단 기준으로 할 때 가치에 정면으로 반하는 용인할 수 없는 절대적 잘못"이라며 "다른 변명이 있을 수 없다. 엄단해 반복되지 않게 해야 할 국가범죄"라고 지적했다.이어 "깊이 사죄하는 마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당시 국회 출입 통제에 관여한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목현태 국회경비대장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했다고 10일 밝혔다.출국금지는 전날 밤 8시께 법무부를 통해 이뤄졌다.계엄군 투입과 관련해 핵심 인물인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에 대한 출국금지도 함께 내려졌다.특별수사단은 전날 방첩사령부, 수방사, 사이버작전사령부, 정보사령부, 특전사령부, 국방부에 계엄발령과 관련해 각 부대원 투입 현황 관련 자료의 제출도 요청했다.특별수사단은 "사안의
강원특별자치도(이하 강원도)와 일본 돗토리현 간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가 10일 오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앞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김시성 도의장, 최승순 한일국제교류협회 회장과 엄기호 부의장, 조영준 국제관계 대사 등은 지난 7일부터 돗토리현과의 기념행사를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7월 도가 개최한 기념행사에 대한 돗토리현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강원도는 행사 기간 양 도시의 예술, 마을대표, 대학생, 관광기구 등 4대 교류회를 진행했다.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이날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와 돗토리현관광연
강원·돗토리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일본을 방문 중인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은 이·통장부터 대학생까지 지역 소멸 등 지역 문제에 머리를 맞댔다.10일 도에 따르면 4대 교류 행사 중 하나로 양국의 마을 대표 교류인 강원 이통장협의회와 돗토리 주민자치회 간의 만남이 지난 9일 일본 돗토리(鳥取)현 돗토리시 워싱턴 호텔에서 열렸다.지난 30년간 이어진 양측의 교류에서 마을 대표자 간의 민간 교류는 이번이 처음이다.이 교류회는 마을 대표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의 지속가능한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문제에 공동 대응하고자 성사됐다.마을 대표들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중 7천여명이 지난달 말 우크라이나 국경에 배치됐으며, 60mm 박격포와 피닉스 대전차유도미사일(ATGM), 야간투시경 등으로 무장했다고 우크라이나 군이 2일(현지시간) 주장했다.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DIU)은 이날 공개한 자료에서 "10월 마지막주 현재 침략국 러시아가 북한 육군 병사 7천명 이상을 러시아 해안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인근 지역으로 배치했다"며 이같이 전했다.우크라이나 당국은 연일 러시아에 들어간 북한군 동향을 타전하면서 이에 맞서려면 서방의 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호소 중으로, 구체적 근거나 정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60) 부통령은 한미동맹을 "인도·태평양과 전 세계의 안보와 번영의 핵심축(linchpin)"으로 규정하면서 한국이 "상당한"(sizable) 규모의 방위비 분담금을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해리스 부통령은 2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함께 전진합시다: 재미 한인들의 번영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보내온 특별기고에서 "저는 우리(미국)의 자유와 글로벌 리더십을 지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해리스 부통령이 지난 8월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이후 한국 언론에 특별기고를 통해 자신의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피 말리는' 대선 승부가 2일(현지시간)이면 사흘 뒤 판가름 나게 된다.미 백악관의 제47대 주인을 결정할 이번 11·5 대선은 누가 되건 미국 역사에서 그 어느 때보다 상징적 의미가 크다.1946년생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하면 78세의 최고령 대통령으로서 세계 최강대국의 지휘봉을 잡게 되는 것은 물론 미국 역사상 두 번째로 첫 임기 이후 낙선했다가 재선에 성공하는 징검다리 집권 대통령이 된다.또 해리스 부통령이 대통령으로 선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