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일 잘해서 받은 국가사업 시의회가 다 못하게 하면 춘천은 강원도에서 도대체 언제 위상을 찾을거냐. 원주에는 예전부터 밀리고 이러다 강릉에도 밀리면 아무것도 아닌 시골로 계속 있어야 한다.정신차려야 됨.춘천사람들 제발 투표좀 잘해야 한다 13
1. 김*순 5
시의회의원들 자격도옷돼는데 당선돼서는 목에츠힘주고..의회필요없다고봄
2. 유*애 4
시의원 이라는 것들이 시민은 안중에도 없다.. 선거철만 꾸벅꾸벅
3. 양*정 4
시의원이있어야하는지모르겠네ㅣ요
‘테이프로 벽에 붙인 바나나’로 명성을 얻고 있는 설치미술 작품 ‘코미디언’이 620만 달러(약 86억7000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이탈리아 작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작품 '코미디언'은 2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경매에서 예상가보다 훨씬 높은 금액에 팔렸다.구매자는 중국 태생의 가상화폐 기업가 저스틴 선으로 확인됐다.작품은 굵은 강력 접착테이프를 이용해 벽에 붙여놓은 바나나 한 개가 전부다.80만 달러에서 시작한 입찰가는 20초도 지나지 않아 최고 추정가인 150만 달러를 넘어섰다. 온라인 입찰자와 전화 입찰자 간의 경쟁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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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21일은 강원 영서에 비 소식이 있다. 많은 비는 아니지만 대체로 흐리고 구름이 많겠다.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오전부터 강원 영서에서 가끔 비가 곳곳에 내릴 전망이다. 늦은 오후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이며, 예상 강수량은 영서 중‧북부 1㎜ 미만, 영서 남부는 5㎜ 미만 수준이다.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다.전국적으로는 인천·경기 남부와 충청권 북부에는 새벽부터 낮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 소식이 있는 영서와는 달리 영동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출근길 영하권까지 떨어졌던 기온은 영상
육동한 춘천시장과 춘천시의회가 또다시 정면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장과 국민의힘이 다수를 차지한 ‘여소야대’ 시의회 사이 갈등으로 시정 역점 사업들이 표류하고 있다. 시 안팎에서는 ‘반대를 위한 반대, 무의미한 발목잡기’라고 비판하고, 시의회는 ‘소통이 부재하고 절차가 미흡한 것이 문제’라며 맞선다. 춘천시민은 “시정 갈등이 중앙정치 여야 갈등보다 더 답이 없어 보인다”며 답답해한다.▶시의회, 태권도연맹본부 건립에 제동춘천시의회가 시 역점사업인 세계태권도연맹(WT)본부 건립 사업에 제동을 걸었다. 시의회는 19일 열린 제338
강원특별자치도 내 고액·상습체납자의 체납액이 10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1월 기준으로 1000만원 이상의 세금을 납부하지 않거나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제·부과금을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체납자 250명의 명단을 20일 도 누리집과 위택스(Wetax)에 공개했다. 이들 중 229명은 지방세 99억 원, 21명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8억 원을 체납해 총 체납액은 107억원이다.체납액이 가장 많은 사람은 원주에서 음식점업을 하는 40대 남성 고모씨다. 고씨는 4건의 체납을 통해 지방세 5억9500만원
MZ세대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공직 이탈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과거에는 공직의 안정성이 큰 장점으로 여겨졌지만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면서 낮은 급여와 딱딱한 조직 분위기 등이 직업 만족도를 높이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행정안전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5년 이하 국가직 및 지방직 공무원 68.2%가 "공직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주된 이유로는 '낮은 금전적 보상'이 가장 많았고 악성 민원 등 사회적 부당 대우와 과다한 업무량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결국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시험 경쟁률도 서서히 하락
강원지역 쌀 재배 면적과 생산량이 감소했지만 쌀 소비가 급감해 여전히 공급과잉 문제가 해소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기준 강원지역 벼 재배면적은 2만7651ha로 지난해 2만8335ha 대비 2.4%가 감소했다. 집중호우와 병충해 등의 영향으로 쌀 생산량도 14만5893t으로 줄었다. 지난해 대비 2.5% 감소한 수준이다. 전국적인 쌀 생산량도 1년 전(370만2239t)에 비해 3.2% 감소해 358만4604t으로 집계됐다.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감소했지만 식습관 변화 등에 따른 쌀 소비 급감으로 여전
서울과 부산, 대구 등 전국에서 지방의원을 상대로 한 딥페이크 불법 합성물 피해가 확산하는 가운데 도내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윤민섭 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은 딥페이크 불법 합성물 협박 피해를 받았다며 19일 춘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강릉시의회 소속 의원 19명 중 9명도 딥페이크 영상물을 이용한 협박 메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메일은 기존 음란물에 의원들의 얼굴을 합성해 제작하고 협박 내용 등이 포함됐다. 의회는 의회 홈페이지에 공개된 개인 연락처를 비공개로 전환하고 강원경찰청 사이버
강원연극의 부흥기를 이끌어 온 원로배우와 미래를 열어갈 후배 연극인이 한 무대에 선다. 강원연극의 대부 김경태와 50년 전통의 극단 굴레 창단 멤버 송창언이 함께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끈다. 송창언 원로배우가 마련한 공연 이오네스코의 ‘수업’이 오는 22~24일 춘천 아트쓰리씨어터 소극장 존에서 열린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원로들의 예술 활동 기회가 줄어드는 실정에 안타까움을 느낀 송 배우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두 원로배우는 무대에 올릴 작품으로 이오네스코의 ‘수업’을 선택했다. 수많은 현대사회의 콘텐츠 사이에서 희미해
친일파 거두 민영휘(閔泳徽·1852~1935) 후손이 소유한 춘천 땅에 대한 환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광복회 충북도지부,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단재 신채호 선생 기념사업회 등은 20일 친일파 민영휘 등의 재산을 찾아내 법무부에 국가 귀속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충북과 강원지역 시민‧사회‧노동단체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국가 귀속 신청 대상 재산은 친일반민족행위자 민영휘가 후손에게 물려준 충북‧강원 등에 소재한 재산이다.대상 재산은 토지와 건축물, 토지매각 대금 등으로 공시지가 기준 42억5546만원에 달한다.
한국무역협회 강원본부는 20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강원지역 FTA 활용 수출기업 30곳을 대상으로 FTA 원산지 관리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권소담 기자 ksodamk@mstoday.co.kr
춘천에는 효자동이란 지명이 있다. 마땅히 춘천의 효자와 연관이 있기에 붙여졌으며 전국에는 효자동이 다섯 곳으로 파악된다. 춘천 효자동을 포함해 서울시, 고양시, 전주시, 포항시 등에 있으며 모두 이름난 효자 이야기가 따라 전해지고 있다.춘천 효자동의 유래는 조선 선조 때의 효자 반희언과 관련이 있으며, 지명 유래에 하늘의 감동, 호랑이, 산삼, 딸기, 잉어 등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전국 효자 이야기를 모아놓은 듯하다.춘천에는 반희언과 짝을 이룰만한 효자가 있었으니 박주국이 그 주인공이다. 반희언이 효자로 정려문을 받은 뒤 100여 년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는 20일 양구군청을 찾아 서흥원 군수에게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500만원과 양록장학회 장학금 5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도회가 추진하고 있는 릴레이 성금 사업을 통해, 올해 5번째로 양구지역 이웃 돕기에 나섰다.최상순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회장은 “양구지역 학생들이 따뜻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설업계가 지역 경제와 우리 이웃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소담 기자 ksodamk@mstoday.co.kr
춘천시번영회와 제2공병여단은 20일 춘천 소양로 일대에서 ‘민·군 합동 연탄배달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연탄배달에는 이승호 시번영회장과 정성환 제2공병여단 참모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연탄은 총 2000장을 기부, 이중 1400장은 서부시장 뒷골목 일곱 가구에 나눠 직접 배달하고 600장은 춘천연탄은행에 위탁했다.
신중년과 노년의 지혜·경험을 바탕으로 세대를 잇고 건강한 사회 참여를 돕는 (재)춘천지혜의숲이 ‘춘천미래동행재단’으로 기관 명칭을 변경했다. 춘천미래동행재단 기존의 명칭이 재단의 비전이나 사업영역을 명확히 표현하지 못하고, 급변하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19일 등기 변경을 통해 기관명칭을 ‘춘천미래동행재단’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재단은 기관 명칭 변경에 이어 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무국 산하에 미래준비사업부, 노후동행사업부, 전략경영실로 구조도 개편했다. 해당 조직은 신중년과 시니어 세대에 대한 기초조사, 맞춤형 일자리 사업
고객 개인정보를 무제한으로 수집에 나선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의 불공정 조항이 시정됐다.20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알리·테무가 사용하는 이용약관을 심사해 총 13개 유형, 47개 불공정 약관을 바로잡았다고 밝혔다.우선 통신판매 중개업자 및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책임을 배제했다.알리·테무는 고의·과실 범위 내에서 책임을 부담하며 한국 민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인정되는 손해배상책임을 지도록 약관을 시정했다.특히 그동안 알리와 테무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사실상 제한 없이 수집할 수 있도록 약관을 정했다.이에 알리·테무가 수집하는 개인
납북자 가족 단체가 고성에서 대북 전단 살포 강행을 예고한 가운데 고성군이 위험구역 설정과 행위 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고성군은 지난 19일 오후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41조(위험구역의 설정) 규정에 따라 위험 구역설정과 행위 금지 사항을 공고했다.기간은 20일부터다. 지역은 거진읍, 현내면 전역이다.설정 이유에 대해 군은 “위험 구역 내 대북 전단 살포 관련 행위 금지를 통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및 재난 예방”이라고 설명했다.이에 해당 지역에서는 대북 전단 살포 관계자 출입 통제, 대북 전단 살포 관련 행위 등이 일절
대형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이 1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참관한 가운데 발사됐다.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는 이날 오후 4시(미 중부시간) 텍사스주 남부 보카치카 해변의 우주발사시설 '스타베이스'에서 달·화성 탐사를 목표로 개발한 대형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의 여섯 번째 지구궤도 시험비행을 위해 스타십을 발사했다.앞서 스페이스X는 지난해 4·11월, 올해 3·6·10월까지 5차례에 걸쳐 지구궤도를 시험 비행했다. 이 중 지난 6월까지 4차례의 비행에서는 상당한 실패를 겪었으나, 지
수요일인 20일은 전날과 같이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아침까지 기온이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예보됐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밤에는 인천과 경기 서해안에 비가 시작되겠다.비가 내리며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다만 강원지역은 강수확률이 30%로 낮은 편이다.강원 영서는 대체로 흐리고, 영동은 맑을 것으로 예보됐다.
의대 정원 증가 등으로 중복 합격이 늘어나 올해 의대 입시는 실질 경쟁률이 미달 또는 미달에 가까운 대학이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이 대입 정보 포털 ‘어디가’를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학년도 전국 39대 대학의 의대 정시 경쟁률은 6.65대 1을 기록했다. 하지만 추가 합격한 인원이 1700명을 넘어 최종 합격 인원은 2884명으로 전체 모집 인원의 2.45배에 달했다. 합격자 한 명당 평균 2.45개 대학에 동시 합격한 상황으로 실질 경쟁률은 2.69대 1로 낮아졌다. 강원권의 경우 4개
강원대와 춘천교대 통합 논의가 공식화됐다. 춘천교대가 제시한 통합 논의를 강원대에서 받아들이며, 양 대학 간 소통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강원대학교와 춘천교육대학교는 19일 강원대 춘천캠퍼스 대학본부 교무회의실에서 강원 1도 1국립대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대와 춘천교대는 실질적인 통합 논의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또 강원 1도 1국립대학 추진에 협력하고, 통합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구성원 간 충분한 의견 수렴을 통해 통합을 추진한다는 원칙에 합의했다. 춘천교대는 앞서 교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