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을 양구 화천과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어보입니다.그 지역은 일반 조리원이 없으니 군민들을 위해 공공 조리원을 건립한걸로 압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5
1. 이*숙 2
맥도날드는 6개월만에 또 올린다네 월급이 6개월 만에 오르는것도 아닌데 매출도 사상 최대라니 좋겠네 애들이 좋아하니ᆢ
2. 이*진 1
요즘지구촌뉴스안타까운사연이많네요
3. 최*희 1
전쟁! 지구상에서 없어져야겠죠. 가슴 아픈일이 더이상 생기지 않았음 좋겠네요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다는 온라인 게시글을 올려 30여명에게 8천만원을 뜯어낸 30대 사기꾼이 일부 피해자에게 피해금을 변제하면서 항소심에서 형량이 줄었다.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30)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8월부터 3개월간 온라인에 임영웅, 방탄소년단(BTS) 등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다는 게시글을 올려 30여명에게 8000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사기죄로 실형을 선고받고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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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육상태양광 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전북지역 건설사 대표 A(64)씨의 실종이 26일로 12일째에 접어들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연일 100여명의 인력과 잠수부, 구명보트, 무인기(드론)까지 투입해 실종 당일 A씨의 차량이 발견된 임실군 옥정호 주변을 훑고 있지만, 현재까지 별다른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A씨의 실종이 장기화하자 일각에서는 밀항·납치 등의 의혹을 제기하고 있으나 경찰은 “근거 없는 소문”이라면서 대신 낮은 수온 탓에 수색에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현재 옥정호의 수온은 가장
직업·직장 문제로 신당을 찾은 직장인들에게 상문살이 끼고 묘 탈이 나 당장 굿을 하지 않으면 가족에게 큰일이 날 것처럼 속여 거액을 편취한 50대 무속인이 사기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사기,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무속인 A(51·여)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또 40시간의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수강과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A씨는 2020년 6월 18일 코로나19 시기에 출근하지 못해 직업 상담을 온
▶페북 모회사 메타 직원 절반 연봉 5억원 이상 받는다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 직원들의 절반이 5억원 이상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현지시간) 미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메타는 최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지난해 직원 연봉의 중간(median)값이 37만9천 달러(5억2천264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전체 직원의 절반가량의 연봉은 37만9천 달러보다 적지만, 절반은 이보다 더 많은 연봉을 받는다는 의미다.메타는 지난 24일 1분기 실적 발표 때 전체 직원 수가 6만9천3
외식업체들이 가정의달인 5월을 앞두고 버거, 피자 가격을 줄줄이 올려 가계 식비 부담을 키우고 있다.맥도날드는 다음 달 2일부터 16개 메뉴 가격을 평균 2.8% 올린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버거 단품 중 햄버거, 치즈버거, 더블 치즈버거, 트리플 치즈버거는 각 100원씩 오르고 불고기 버거는 300원, 에그 불고기 버거는 400원 오른다.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단품 가격은 동결되지만, 탄산음료 단품, 사이드 메뉴 가격이 올라 세트 가격은 6900원에서 7200원으로 300원씩 오른다.맥도날드 관계자는 “원부자재 가격과
인천국제공항에서 중국인 무역업자에게 스프레이를 뿌린 뒤 9만 달러(1억2300만원)가 든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중국인 2명 가운데 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특수강도 혐의로 30대 중국인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일 오전 7시 12분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앞에서 공범인 30대 중국인 B씨와 함께 40대 중국인 무역업자 C씨의 돈 가방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C씨 얼굴에 스프레이를 뿌린 뒤 9만 달러가 든 가방을 챙겨 공항철도를 타고 김포국제공항으로 도주했
신체 활동은 심혈관 질환, 암, 당뇨병 같은 비전염성 질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누구나 짧은 시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계단 오르기가 수명 연장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노리치의 이스트앵글리아대 및 노퍽·노리치대학병원 재단 소피 패독 박사팀은 27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 학술대회 예방심장학 2024(ESCPrev 2024)에서 35세 이상 48만여 명에 대한 계단 오르기 효과 연구 9편에 대한 메타분석에서 계단 오르기와 수명 연장 간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세계보건기구(WHO)는 신체 활동이
주말에는 낮 기온이 최고 30도까지 오르면서 여름 날씨를 보이겠지만, 일교차가 커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토요일인 2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를 전망이다. 특히 경상권 내륙은 30도 가까이 오른다.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21~30도로 예보됐다.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제주도는 새벽에 구름이 많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경기 남부·충남은 잔류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면서 오전에 잠시 ‘나쁨’ 수준을 보일 예정이다.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춘천 석사2지구로 들어가는 골목을 걷다 보면 코를 의심케 하는 냄새가 솔솔 새어 나온다. 날씨가 쌀쌀해져야만 맡을 수 있는 붕어빵 냄새다. 그런데 이곳은 날씨가 춥든 덥든, 여름이든 겨울이든 갓 구운 붕어빵을 파는 후평동 ‘붕어빵카페‘다. 덕분에 동내 주민들은 언제든 붕어빵을 먹을 수 있는 ‘붕세권’(붕어빵+역세권)에 살고 있다. 붕세권은 역세권과 같이 붕어빵이
“강원의 노른자 땅은 왜 방치되고 있을까?”춘천문화재단은 내달 30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4 갤러리 문 기획 전시 ‘노른자위, 굽기’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도내에 방치된 노른자 땅을 주제로 펼쳐진다. 춘천을 비롯해 원주, 강릉, 정선에서 활동하는 작가 4명이 각자의 터전에서 느낀 노른자 땅을 각자의 시선으로 조명한다. 이들은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히며 보존과 방치, 개발이 이뤄진 땅들을 예술가의 시선으로 바라본다. 그 결과는 회화와 영상 등의 작품으로 탄생했다. 이와 함께 지역의 땅을 조사한 글과 사진 등을 아카이브 자료로
춘천 삼천동에 위치한 KT&G 상상마당에 보랏빛 등나무꽃이 활짝 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꽃그늘 아래를 거닐다 보면 그윽한 향기가 가득해 등나무꽃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는데요.등나무꽃은 '환영'과 '사랑에 취하다'라는 꽃말처럼 코끝을 스치는 꽃향기에 발길을 멈추고 사진을 찍는 등 봄을 느끼려는 시민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살랑이는 봄바람에 휘날리는 등나무꽃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
춘천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 관리교실 참여자를 모집합니다.춘천시 시민건강증진센터는 현재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비만 예방을 위해 비만 예방관리교실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만 20~65세 춘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입니다. 모집 인원을
춘천시가 청사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자전거 전용도로를 노상 주차장으로 전환한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춘천시는 최근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청사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청사 동문에 조성된 자전거 전용도로 180m 구간을 노상주차장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해당 구간은 이르면 다음달 공사를 시작해 차량 32대를 추가로 세울 수 있는 주차면을 확보하고 7월 시범운영을 거쳐 유료로 전환 예정이다.춘천시민연대는 이에 대해 논평을 내고 자전거 도로 180m보다 더 퇴보한 춘천시정이라고 지적했다.특히 자동차 관련 인프라가 늘어나면 이용객이
꽤 오래전부터 나는 허균에게 매료되어 있었다. 혁명가로서의 이미지로만 알고 있던 허균의 글은 읽으면 읽을수록 전혀 다른 면모를 발견할 수 있었고, 내 삶을 새삼스럽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던져주곤 했다. 이십여 년 전 나는 허균의 산문을 묶어 번역하고 거기에 내 생각을 써서 ‘누추한 내 방’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낸 적이 있었다. ‘누실명(陋室銘)’(성소부부고 권14)이라는 허균의 글을 표제작으로 내세운 것이었다. 나는 이 글이 지금도 좋다. ‘누실명’이라는 제목의 글을 동아시아의 여러 문인이 남겼지만, 그중에서도 허균의 이 글이
귀에서 ‘삐’ 소리가 났던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외부에서 진짜 소리가 들린 것이 아닌 내 귀에만 들리는 ‘이명’이다. 3~5초 정도 짧은 이명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자주, 오래 소리가 들리는 경우는 돌발성 난청을 주의해야 한다. 돌발성 난청을 방치하면 청력을 잃을 수도 있다.다음은 돌발성 난청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봤다.▶10명 중 3명은 청력 잃을 수 있어돌발성 난청은 갑자기 발생하는 청력 손실로, 보통 한쪽 귀에만 영향을 미친다. 청력 손실 정도는 개인마다 다르지만,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청
처음 해외여행을 하면 그 나라의 수도나 최대 도시를 선택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여행에 정답은 없는 법이죠. 가끔은 중심 도시가 아닌 주변 도시를 여행하면서 그 나라의 색다른 문화와 매력을 느끼기도 합니다. 오늘 떠나볼 도시는 영국의 2등 도시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입니다. 런던에서 출발한 기차는 다섯 시간 후에 에든버러역에 도착했습니다. 눈앞에는 파란 하늘과 파란색 이층 버스, 그리고 스코틀랜드의 파란색 국기 '성 안드레아의 십자가'가 보입니다. 런던에서 빨간 이층 버스만 보다가 파란색 이층 버스를 보니까 비로소 스코틀랜드에
▶BTS 팝업스토어 장사진 26일 서울 성동구에 문을 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팝업스토어 'BTS 팝업 : 모노크롬' 앞이 팬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봄바다 질주하는 요트 6일 부산 수영만 해상에서 열린 제19회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 참가한 요트들이 경주를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은, 신형 랜드크루저 경호차 호위받으며 김일성군사대학 방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5일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2주년을 맞아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축하 방문했다고 조선중앙TV가 26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탄 아우루스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26일 본부 회의실에서 이병철 강원지방조달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박승균 강원도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조합원 등 7명이 참석해 소기업 공동사업 제품 우선 구매제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권소담 기자 ksodamk@mstoday.co.kr
(재)춘천지혜의숲이 26일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600명을 대상으로 한 어버이날 행사에서는 노일자리사업 수요처로 참여 중인 관내 10개 보육시설이 함께했다. 이날 보육기관 아동들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한재영 기자 hanfeel@mstoday.co.kr
레고랜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말 야간 개장에 나선다. 다양한 볼거리에 불꽃놀이까지 춘천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레고랜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고 밝혔다. 날짜별로 4월 27일과 5월 4·5·11·18·25일이다. 야간개장 기간에는 레고랜드의 대표 놀이기구인 43m 높이의 ‘레고랜드 전망대’에서 의암호와 춘천 야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다.이 기간에는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야간 댄스 공연으로 ‘레츠고! 파티고!’와 야간 불꽃놀이도 열린다. 불꽃놀이는 브릭스트릿 광장에서 야간개장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