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30일 전체 댓글 수 : 766
03월31일 전체 댓글 수 : 1480
관광객이 많이 오는 것도 좋지만 먼저 주민을 위한 일이 최고 입니다 18
1. 김*형 15
시골 서람들 신낫네요.. 마을마다 택시1대를 고정으로 배차해 놓고 상주시키시죠. ㅎㅎㅎ
2. 이*숙 7
크보빵은 뭐래요 업체들의 상술인가
3. 성*화 6
택시들 땜시 운전하다보면 깜짝깜짝 놀란다. 아무데서나 정차하고 막 껴들고 택시는 무법자에요. 운전자 교통교육을 매달시켜서 불법운행을 뿌리뽑아야해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재표결을 앞두고 집회 참가자들을 위해 음료와 음식값 등을 미리 결재해 놓는 ‘선결제 릴레이’가 이어지는 가운데 해당 매장의 위치와 정보 등을 안내하는 웹사이트가 등장했다. 웹사이트 ‘시위도 밥먹고’는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집회 장소 근처에서 참가자들을 위해 선결제 된 매장 위치가 지도로 표기돼 있다. 아래는 해당 매장에서 선결제 된 품목과 수량, 주문가능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위 참가자들을 위해 따뜻한 음료 등을 제공해 달라며 불특정 다수가 근처 식당과 카페 등에 미리 결제해 둔 정보를
조국(59) 조국혁신당 대표의 실형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12일 사문서위조 및 행사, 업무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조 대표에게 징역 2년과 600만원의 추징 명령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2심까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았던 조 대표는 실형이 확정됐기 때문에 수형 생활을 해야 한다.대법원은 “원심의 유죄 부분 판단에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은 채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증거재판주의, 무죄추정 원칙, 공소권 남용, 각 범죄의 성립 등에 관한
'12·3 비상계엄 사태' 주동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구치소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신용해 법무부 교정본부장은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어제 (오후) 11시 52분경 영장 발부 전 대기하는 장소 화장실에서 내의와 내복 바지를 연결한 끈으로 자살 시도를 하는 것을 통제실 근무자가 발견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바로 출동해서 문을 여니까 포기하고 나온 사례가 있었다"며 "현재 보호실에 수용해서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고받았다"고 말했다.[연합뉴스]
국가수사본부가 11일 용산 대통령실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이날 압수수색은 경찰청, 서울지방경찰청, 국회경비대도 포함됐다.‘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언론 공지를 통해 대통량실 등 네 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윤수용 기자 ysy@mstoday.co.kr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11일 새벽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을 긴급체포했다.‘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특별수사단은 이날 오전 3시 49분쯤 "조 청장, 김 청장을 내란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경찰이 스스로 수뇌부의 신병을 동시에 확보한 것은 초유의 사건이다. 체포된 조·김 청장은 조사를 마친 후 서울 남대문경찰서 유치장으로 이송됐다.조·김 청장은 비상계엄 당시 두 차례 이뤄진 국회 전면 출입통제 조치를 일선 경찰에 하달하는 등 계엄 해제 표결을 위해 국회로 향하는 국회의원 등의 출입을 막은 혐의(형
국가수사본부(국수본)가 10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을 요구했다.윤석열 대통령 대신 국정을 수습해야 할 총리까지 수사 선상에 올랐다.‘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국수본 특별수사단은 비상계엄 선포 전후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한 총리을 비롯한 국무위원 등 11명에게 출석요구를 했다고 밝혔다. 이 중 1명은 소환조사에 응했다고 전했다. 특히 출석 대상 중 최고위급인 한 총리의 경우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국수본은 “피고발인들이 출석을 거부할 경우 강제수사를 포함한 법적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12·3 비상계엄’ 사태 핵심 인물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0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포기했다.김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통해 “영장실질심사는 포기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부하 장병들은 제 명령과 주어진 임무에 충실했을 뿐”이라며 “부디 이들에게는 선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법원은 이날 오후 3시 김 전 장관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앞서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9일 오후 형법상 내란죄(내란 중요 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윤수
이달 들어 북한의 위치정보시스템(GPS) 전파방해 활동에 의한 장애 신고가 331건 접수됐으나 이로 인한 사고 등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GPS 전파혼신 상황에 대해 "북한 개풍 및 해주 방향에서 유입되는 전파혼선 신호가 전파관리시스템에 지속 탐지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전파혼신은 GPS 수신 신호보다 높은 세기로 GPS 주파수 대역에서 방해전파를 송출해 GPS 신호 이용을 방해하는 행위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일부터 10일 오전 11시까지 GPS 신호 수신 장애 접수 내역은 항공기 279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를 불법으로 스트리밍하던 '누누티비' 운영자가 붙잡혔다.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지난 9일 불법 스트리밍 웹사이트 누누티비의 운영자를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 그가 운영하던 불법 스트리밍 웹사이트 '티비위키'와 웹툰 불법 게시 사이트 '오케이툰'(OKTOON) 사이트도 즉각 폐쇄됐다.현재 티비위키에 접속하면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2024년 11월 9일 자로 불법 스트리밍 웹사이트 누누티비 운영자를 검거하고, 해당 운영자가 함께 운영 중이었던 불법 웹툰 사이트 OK
인구 5만명 미만인 52개 시·군·구 부단체장과 일부 지역 소방본부장의 직급이 상향된다.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안과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기구정원규정) 개정안을 오는 11일 입법예고 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개정은 앞서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논의된 '자치조직권 확충 방안'의 후속 조치다.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자치조직권을 강화하는 제도 개선의 하나로 추진됐다.그동안 인구 5만명 미만인 52개 시·군·구 부단체장의 직급은 다른 지자체 실·국장 직급과 동일한 4급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의 본격적인 실전 준비 정황을 다수 포착했다고 밝혔다.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북한군이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 작전에 참여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하고 있다는 많은 보고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시르스키 총사령관은 이런 내용을 크리스토퍼 카볼리 미국 유럽사령관 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총사령관에게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선의 상황이 여전히 어렵고, 확전의 징후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우크라이나군과 북
검찰이 2000억원대 규모 공사 입찰비리 의혹을 받는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들을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대검찰청은 한국수자원공사 입찰비리 의혹 사건을 대전지검에 배당해 수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지난해 수자원공사에 대한 복무 점검에 나선 국무조정실이 입찰비리 의혹을 포착해 사건을 검찰로 이첩하면서다.국조실은 수자원공사가 추진하는 송산그린시티 서측지구 1단계 단지조성 사업의 입찰과정 전반이 적정하게 진행됐는지 살펴본 것으로 전해졌다. 사업비가 2000억원에 이르는 대형 사업이다.공사 입찰 시스템 로그 기록을 살펴본 국조실은 결과
지난 8일 밤 강원 속초시 청호 방파제에서 추락한 50대 낚시객이 속초해경과 소방에 의해 구조됐다.9일 속초해경에 따르면 해경은 전날 오후 9시 30분께 "청호동 방파제 내측에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대, 속초파출소 등 구조 인력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해경과 소방 합동구조대는 3m 높이의 방파제에서 추락한 낚시객 A(55)씨를 발견, 근처 병원으로 이송했다.A씨는 허리 등을 다쳤으나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속초해경 관계자는 "안전을 위해 기상이 나쁘거나 야간에 방파제 출입을 자제해야 하며 출입이 금지된 곳은
북한이 위치정보시스템(GPS) 전파 교란 도발을 감행하면서 인천 해상을 오가는 선박도 한때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9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해주와 개성 일대에서 GPS 전파 교란 도발을 감행했다.이로 인해 인천 해상을 오가는 여객선에서도 GPS 전파 수신 장애가 발생했다는 신고 4건이 해운 당국에 접수됐다. 백령도∼인천 항로를 운항하는 코리아프린세스호는 이날 오전 9시 2분께 GPS 전파장애 신고를 했으며, 신호는 1시간 45분 뒤 정상으로 돌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 배는 전날에도 오전 9시 5
어린이집을 다니는 자녀 2명을 둔 30대 여성 이모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전체 공개에서 친구 공개로 전환했다.카카오톡도 상대에 따라 각기 다른 프로필 사진을 보여줄 수 있는 '멀티 프로필'로 전환했다. 지인 중에서도 믿을 만한 사람들 위주로만 공개 설정을 했다.이씨는 "SNS(소셜미디어)에 올렸던 아이들 사진이 딥페이크 범죄에 악용될까 봐 마음에 걸렸다"며 "주변에도 사진을 비공개하는 사람들이 하나둘 늘어가는 중"이라고 9일 연합뉴스에 말했다.딥페이크 범죄가 다양해지고 기술은 고도화하면서 이씨처럼 SNS 계정을 비공개로
교통사고 보험금을 돌려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내를 차량으로 충격해 살해하려고 한 60대가 뒤늦게 반성의 태도를 보이며 선처를 구한 끝에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났다.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민지현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61)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1월 1일 태백 한 버섯농장에서 아내 B(57)씨를 차량으로 충격해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공소사실에 따르면 그는 B씨를 충격해 농장 건물 출입문
검찰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의 불법 여론조사 혐의 등을 수사 중인 가운데 명씨가 오는 8일 검찰에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다.명씨 변호인 법무법인 황앤씨 김소연 변호사는 명씨가 오는 8일 오전 10시 창원지검에 나가 조사받을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명씨는 이날 변호인을 선임한 뒤 검찰 출석 날짜를 상의해 조사 일정을 확정했다.김 변호사는 "명씨가 자신을 방어할 정도의 증거들은 다 갖고 있다"며 "사실관계를 정리해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명씨는 2022년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뭐든지 할 거예요. 뭐든지! 마음만큼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던 20대 때와 같아요."'부대 차렷!', '충성!'4일 육군 2군단 강원 춘천과학화예비군훈련장에 우렁찬 함성이 울려 퍼졌다.군복 위로 탄띠를 둘러매고 군화를 질끈 동여맨 시니어 아미(Senior Army)들이 훈련에 임하는 표정은 사뭇 진지했다.자체적으로 제작한 제복까지 갖춰 입은 모습은 50년 전 '진짜 사나이' 못지않았다.주름이 깊게 패고 백발이 성성한 모습이 됐어도 나라를 지키겠다는 열정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았다.군복 위로 착용한 무릎 보호대는 체력의 한계를
강원 화천 북한강에서 30대 초반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은 여성이 살해당한 뒤 시신이 훼손됐을 가능성을 열어 두고 유력 용의자를 쫓고 있다.3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오후 2시 46분께 화천읍 화천체육관 앞 북한강에서 시신 일부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는 주민 등 신고가 들어왔다.이날 오전 수색을 재개한 경찰은 붕어섬 선착장 인근에서 훼손된 시신 여러 점을 추가로 발견해 인양했다.경찰에 따르면 시신은 30대 초반 여성인 것으로 추정된다. 발견된 시신의 부패 상태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오후 2시 15분께 전남 나주시 다도면 한 도로에서 전남도의원 A(4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량 안에서 사망한 A씨를 발견했으며, 현재까지 범죄 정황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A의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