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일 잘해서 받은 국가사업 시의회가 다 못하게 하면 춘천은 강원도에서 도대체 언제 위상을 찾을거냐. 원주에는 예전부터 밀리고 이러다 강릉에도 밀리면 아무것도 아닌 시골로 계속 있어야 한다.정신차려야 됨.춘천사람들 제발 투표좀 잘해야 한다 13
1. 김*순 5
시의회의원들 자격도옷돼는데 당선돼서는 목에츠힘주고..의회필요없다고봄
2. 유*애 4
시의원 이라는 것들이 시민은 안중에도 없다.. 선거철만 꾸벅꾸벅
3. 양*정 4
시의원이있어야하는지모르겠네ㅣ요
이달 들어 북한의 위치정보시스템(GPS) 전파방해 활동에 의한 장애 신고가 331건 접수됐으나 이로 인한 사고 등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GPS 전파혼신 상황에 대해 "북한 개풍 및 해주 방향에서 유입되는 전파혼선 신호가 전파관리시스템에 지속 탐지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전파혼신은 GPS 수신 신호보다 높은 세기로 GPS 주파수 대역에서 방해전파를 송출해 GPS 신호 이용을 방해하는 행위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일부터 10일 오전 11시까지 GPS 신호 수신 장애 접수 내역은 항공기 279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를 불법으로 스트리밍하던 '누누티비' 운영자가 붙잡혔다.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지난 9일 불법 스트리밍 웹사이트 누누티비의 운영자를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 그가 운영하던 불법 스트리밍 웹사이트 '티비위키'와 웹툰 불법 게시 사이트 '오케이툰'(OKTOON) 사이트도 즉각 폐쇄됐다.현재 티비위키에 접속하면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2024년 11월 9일 자로 불법 스트리밍 웹사이트 누누티비 운영자를 검거하고, 해당 운영자가 함께 운영 중이었던 불법 웹툰 사이트 OK
강원특별자치도(이하 강원도)와 일본 돗토리현 간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가 10일 오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앞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김시성 도의장, 최승순 한일국제교류협회 회장과 엄기호 부의장, 조영준 국제관계 대사 등은 지난 7일부터 돗토리현과의 기념행사를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7월 도가 개최한 기념행사에 대한 돗토리현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강원도는 행사 기간 양 도시의 예술, 마을대표, 대학생, 관광기구 등 4대 교류회를 진행했다.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이날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와 돗토리현관광연
강원 화천군이 '글로벌 겨울축제'로 성장한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이하 산천어축제)의 내년 초 개막을 앞두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간다.산천어축제는 내년 1월 11일부터 2월2일까지 화천군 화천읍과 화천천 일대에서 23일간 치러진다. 화천군과 재단법인 나라는 지난달 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어 최근 서울 강남구에서 해외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축제를 알렸다.화천군이 축제를 소개하기 위해 매년 이 시기 서울에서 열리는 해외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간담회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주요 행사다.인바운드 여
인구 5만명 미만인 52개 시·군·구 부단체장과 일부 지역 소방본부장의 직급이 상향된다.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안과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기구정원규정) 개정안을 오는 11일 입법예고 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개정은 앞서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논의된 '자치조직권 확충 방안'의 후속 조치다.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자치조직권을 강화하는 제도 개선의 하나로 추진됐다.그동안 인구 5만명 미만인 52개 시·군·구 부단체장의 직급은 다른 지자체 실·국장 직급과 동일한 4급
은행권의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개시 이후 1년 5개월 만에 29만명이 16조원 규모의 대출을 이동해 이자 절감 효과를 누린 것으로 집계됐다.내년부터 대출 중도상환 수수료가 절반 수준으로 낮아지면서, 1천500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금융위원회는 10일 이런 내용의 윤석열 정부 금융분야 성과와 향후계획을 발표했다.금융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원스톱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도입 이후 지난달 말까지 누적 기준 29만명의 서비스 이용자가 모두 16조원 규모의 대출을 더욱 낮은 금리로 바꿨다.이에 따라 평균 대출 금리가 약 1.
강원·돗토리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일본을 방문 중인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은 이·통장부터 대학생까지 지역 소멸 등 지역 문제에 머리를 맞댔다.10일 도에 따르면 4대 교류 행사 중 하나로 양국의 마을 대표 교류인 강원 이통장협의회와 돗토리 주민자치회 간의 만남이 지난 9일 일본 돗토리(鳥取)현 돗토리시 워싱턴 호텔에서 열렸다.지난 30년간 이어진 양측의 교류에서 마을 대표자 간의 민간 교류는 이번이 처음이다.이 교류회는 마을 대표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의 지속가능한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문제에 공동 대응하고자 성사됐다.마을 대표들은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의 본격적인 실전 준비 정황을 다수 포착했다고 밝혔다.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북한군이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 작전에 참여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하고 있다는 많은 보고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시르스키 총사령관은 이런 내용을 크리스토퍼 카볼리 미국 유럽사령관 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총사령관에게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선의 상황이 여전히 어렵고, 확전의 징후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우크라이나군과 북
검찰이 2000억원대 규모 공사 입찰비리 의혹을 받는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들을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대검찰청은 한국수자원공사 입찰비리 의혹 사건을 대전지검에 배당해 수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지난해 수자원공사에 대한 복무 점검에 나선 국무조정실이 입찰비리 의혹을 포착해 사건을 검찰로 이첩하면서다.국조실은 수자원공사가 추진하는 송산그린시티 서측지구 1단계 단지조성 사업의 입찰과정 전반이 적정하게 진행됐는지 살펴본 것으로 전해졌다. 사업비가 2000억원에 이르는 대형 사업이다.공사 입찰 시스템 로그 기록을 살펴본 국조실은 결과
안지 포스테코글루 잉글랜드 프로축구(EPL)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의 부상 관리를 놓고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9일 미국 ESPN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캡틴 손흥민의 부상 관리를 위해 구단과 한국 축구대표팀이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한국 대표팀은 손흥민이 최근 어떤 일을 겪었는지 파악하고 있다"며 "우리 팀과 한국 대표팀 모두를 위해 양자가 협력할 수 있는 방식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우리는 건강한 손흥민을 원한다. 손흥민이 좋
강원 원주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일부 주민이 대피했으며 인명피해 없이 19분 만에 진화됐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9일 오후 3시 6분께 원주시 태장동의 한 아파트에서 주민 A(47)씨가 자신의 작은 방에서 나는 불을 목격하고 자체 진화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A씨는 대피했고 불은 실내 전체로 확산했다.224세대가 살고 있는 같은 동의 일부 주민도 한때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19분 만인 3시 25분께 불을 껐다.소방 당국은 실내 69㎡가 전소되면서 5000만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보고
세계식량가격지수가 18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9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10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27.4포인트로 전달 대비 2.0%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며 1년 전보다는 5.5% 오른 것이다.지수는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으로 두고 비교해 나타낸 수치다.유지류가 전달 대비 7.3% 뛰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동남아시아 주요 생산국의 팜유 생산량에 대한 우려로 팜유 가격이 올랐고 대두유, 해바라기유, 유채유 가격도 모두 상승했다.설탕은 브라질의 건조한 날씨로 2024/2
지난 8일 밤 강원 속초시 청호 방파제에서 추락한 50대 낚시객이 속초해경과 소방에 의해 구조됐다.9일 속초해경에 따르면 해경은 전날 오후 9시 30분께 "청호동 방파제 내측에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대, 속초파출소 등 구조 인력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해경과 소방 합동구조대는 3m 높이의 방파제에서 추락한 낚시객 A(55)씨를 발견, 근처 병원으로 이송했다.A씨는 허리 등을 다쳤으나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속초해경 관계자는 "안전을 위해 기상이 나쁘거나 야간에 방파제 출입을 자제해야 하며 출입이 금지된 곳은
걸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듀엣한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주 연속 최상위권에 진입하며 인기를 이어갔다.8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한 계단 하락한 3위를 기록했다. 1위는 그레이시 에이브럼스의 '댓츠 소 트루'(That's So True), 2위는 전주 정상을 차지한 지지 페레즈의 '세일러 송'(Sailor Song)이었다.'아파트'는 지난달 4위로 '톱 100'에 처음 진입해 지난주 2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K팝 가수가 이 차트에
북한이 위치정보시스템(GPS) 전파 교란 도발을 감행하면서 인천 해상을 오가는 선박도 한때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9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해주와 개성 일대에서 GPS 전파 교란 도발을 감행했다.이로 인해 인천 해상을 오가는 여객선에서도 GPS 전파 수신 장애가 발생했다는 신고 4건이 해운 당국에 접수됐다. 백령도∼인천 항로를 운항하는 코리아프린세스호는 이날 오전 9시 2분께 GPS 전파장애 신고를 했으며, 신호는 1시간 45분 뒤 정상으로 돌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 배는 전날에도 오전 9시 5
"굉장히 시적이었어요. 한강이라는 작가를 몰랐는데 앞으로 그의 책을 찾아서 읽어보고 싶어요."작가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바탕으로 만든 동명의 이탈리아 연극이 8일(현지시간) 저녁 프랑스 파리 무대에 처음 올랐다. 연극 채식주의자는 이탈리아 극단 INDEX의 연출가 겸 배우인 다리아 데플로리안이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전에 극으로 기획한 작품이다. 이날부터 16일까지 파리 17구의 오데옹 극장에서 8차례 공연하는데, 때마침 노벨문학상 수상과 맞물려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회 표가 매진됐다.파리에서 유학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대
어린이집을 다니는 자녀 2명을 둔 30대 여성 이모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전체 공개에서 친구 공개로 전환했다.카카오톡도 상대에 따라 각기 다른 프로필 사진을 보여줄 수 있는 '멀티 프로필'로 전환했다. 지인 중에서도 믿을 만한 사람들 위주로만 공개 설정을 했다.이씨는 "SNS(소셜미디어)에 올렸던 아이들 사진이 딥페이크 범죄에 악용될까 봐 마음에 걸렸다"며 "주변에도 사진을 비공개하는 사람들이 하나둘 늘어가는 중"이라고 9일 연합뉴스에 말했다.딥페이크 범죄가 다양해지고 기술은 고도화하면서 이씨처럼 SNS 계정을 비공개로
교통사고 보험금을 돌려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내를 차량으로 충격해 살해하려고 한 60대가 뒤늦게 반성의 태도를 보이며 선처를 구한 끝에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났다.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민지현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61)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1월 1일 태백 한 버섯농장에서 아내 B(57)씨를 차량으로 충격해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공소사실에 따르면 그는 B씨를 충격해 농장 건물 출입문
검찰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의 불법 여론조사 혐의 등을 수사 중인 가운데 명씨가 오는 8일 검찰에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다.명씨 변호인 법무법인 황앤씨 김소연 변호사는 명씨가 오는 8일 오전 10시 창원지검에 나가 조사받을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명씨는 이날 변호인을 선임한 뒤 검찰 출석 날짜를 상의해 조사 일정을 확정했다.김 변호사는 "명씨가 자신을 방어할 정도의 증거들은 다 갖고 있다"며 "사실관계를 정리해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명씨는 2022년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뭐든지 할 거예요. 뭐든지! 마음만큼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던 20대 때와 같아요."'부대 차렷!', '충성!'4일 육군 2군단 강원 춘천과학화예비군훈련장에 우렁찬 함성이 울려 퍼졌다.군복 위로 탄띠를 둘러매고 군화를 질끈 동여맨 시니어 아미(Senior Army)들이 훈련에 임하는 표정은 사뭇 진지했다.자체적으로 제작한 제복까지 갖춰 입은 모습은 50년 전 '진짜 사나이' 못지않았다.주름이 깊게 패고 백발이 성성한 모습이 됐어도 나라를 지키겠다는 열정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았다.군복 위로 착용한 무릎 보호대는 체력의 한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