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30일 전체 댓글 수 : 766
03월31일 전체 댓글 수 : 1480
관광객이 많이 오는 것도 좋지만 먼저 주민을 위한 일이 최고 입니다 18
1. 김*형 15
시골 서람들 신낫네요.. 마을마다 택시1대를 고정으로 배차해 놓고 상주시키시죠. ㅎㅎㅎ
2. 이*숙 7
크보빵은 뭐래요 업체들의 상술인가
3. 성*화 6
택시들 땜시 운전하다보면 깜짝깜짝 놀란다. 아무데서나 정차하고 막 껴들고 택시는 무법자에요. 운전자 교통교육을 매달시켜서 불법운행을 뿌리뽑아야해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2심 무죄 선고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 지연 등의 이슈로 야당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인 여론조사가 나왔다.3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1510명을 대상으로 한 3월 4주 차 주간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에서 차기 대선 집권세력 선호도를 묻는 말에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 의견이 57.1%로 나타났다.반면 ‘집권 여당의 정권연장’은 37.8%에 그쳤다. 교체 여론은 전 주 대비 3.2%P 상승했고,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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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주민의 이동을 돕는 ‘희망택시’의 운영 방식이 개편된다. 춘천시는 내달부터 희망택시 운영 방식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10월 강원 희망택시 카드시스템 도입에 이은 개편이다. 당시 개편에서는 마을별로 부여되는 이용 횟수를 가구별로 부여하는 등 사업 전반적인 개선이 이뤄졌다. 희망택시는 버스 노선이 없거나 정류장까지 거리가 먼 지역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2014년 도입된 교통 서비스다. 1000원을 내면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7개 면·동 31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이번 개편
#지난해 12월 춘천 도심 대로를 역주행하다 교통사고를 낸 40대 운전자가 당시 약물을 복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춘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당시 운전자 A(44)씨를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16일 오후 8시 10분쯤 춘천시 퇴계동 일대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도로를 역주행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병원에서 처방받은 향정신성 약물을 복용한 채 운전대를 잡다 사고를 냈다.#지난해 7월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와 같은 해 11월 2명의 사망자
“자동차운전면허 학과시험 문제 공모에 참여하세요”한국도로교통공단은 4월 1일부터 6월 27일까지 ‘자동차운전면허 학과시험 문제 국민 참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운전자 의견과 변화하는 교통 환경을 반영하는 문제 발굴과 적용을 위해 기획했다.세부 주제 예시로는 △교통약자(어린이, 노인) 교통사고 예방 방법 및 배려운전 요령 △개인형 이동장치(PM), 이륜차, 자전거 운전자 준수 사항 △교차로 우회전 시 준수 사항 △올바른 회전교차로 통행방법 △법규 준수를 위한 안전운전 요령 △배려하는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운
인제군과 양구군에 주민이 걷기 좋은 길이 조성된다. 양구군과 인제군은 최근 강원특별자치도가 공모한 ‘2025 접경지역 정주환경 개선 사업’에 선정됐다.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 편의 시설 확충과 경관 개선을 통해 접경지역 주민의 생활 여건을 향상하기 위한 추진하는 사업이다.인제군에서 선정된 ‘원통 오로라길’은 오는 10월까지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어두운 길을 밝히고 다채로운 빛으로 보행 안전성이 높은 친환경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인제군은 북면 원통리 일원의 완충녹지를 7개 구간으로 나눠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새빛 오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재산 39억원⋯1억 이상 증가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와 강원특별자치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2025 정기 재산 변동 사항’을 공개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39억9457만원을 신고했다. 종전보다 1억3441만원이 증가한 수준이다. 공개 정보의 상세 내역을 살펴보면 본인과 배우자의 공동명의인 서울 대치동 아파트가 22억4900만원에서 23억8300만원으로 1억3400만원 증가했다.김 지사의 재산은 전국 광역단체장 중 오세훈 서울시장(74억550만원), 박형준 부산시장(58억9600만원), 홍준표 대구시장(4
춘천시의회가 시공사 부도로 300억원대 보증금을 받지 못하게 된 민간임대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의 피해 해결을 위해 나섰다. 시의회는 27일 제341회 춘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춘천 민간임대아파트 공사 중단 피해 해결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영배(국민의힘)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 “시온 숲속의 아침 뷰 민간임대아파트는 시행사, 시공사, 금융기관의 부실한 운영과 관리로 공사가 중단됐다”며 “입주 예정자인 서민들은 주거 불안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 중도금 대출금 상환 의무까지 떠안게 돼 고통이 극심해지고
축구장 1808개 면적의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도 접경지역 주민의 재산권 행사와 관광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그동안 민간인 통제선 또는 보호구역의 지정‧변경‧해제에 대해 도지사가 건의할 수 있는 법적 권한이 없었다. 하지만 강원특별법 개정을 통해 도지사가 국방부에 건의할 수 있는 권한이 셍기고, 반영되지 않을 경우 관할 부대장은 그 사유를 제시해야 하는 절차가 마련됐다.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6월 강원특별법 개정 시행에 맞춰 군사규제 대상 지역 사전 발굴과 현지 조사를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규제 개선 과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이는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받은 것이다.서울고법 형사6-2부(부장판사 최은정 이예슬 정재오)는 26일 오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대표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이날 재판부는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1처장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관련 발언을 모두 허위사실 공표로 처벌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이 대표가 김 전 처장을 모른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과 백현동 한국식품
강원특별자치도가 사상 처음으로 국비 10조원 확보에 나선다.강원특별자치도는 내년 강원의 국비 확보 목표액을 10조원으로 올해 9조7025억원보다 3% 증액된 금액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24일 도지사를 비롯해 행정‧경제부지사, 실국장 등이 참석하는 제1차 국비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실국별 중점 추진 사업과 쟁점 사항, 중앙부처 및 국회 대응 방안에 대한 전략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김진태 도지사는 “역대 최대 목표치의 국비 확보의 방향은 양보다는 질을 우선시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새로운 사업을 무한정 늘리기보다 SOC는 완
이원복(사진) MS TODAY 대표가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부회장에 선임됐다.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김기정)는 24일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부회장단을 포함한 이사 14인에 대한 총회 승인을 완료했다. 감사 1인도 새롭게 선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정관 개정(임원 정수 확대) △감사 선출 △이사회 승인 등 상정된 3개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제1호 안건인 ‘정관 개정(임원 정수 확대)’은 재적 정회원 129인 중 찬성 100인(77.5%)으로 가결됐다.주요 내용은 이사 정수를 ‘5인 이상 15인 이내’
춘천시가 4년간 376억원을 투입해 지역 농·산촌 지역 일대 생활 여건 개선에 나선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심에 비해 생활 여건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사북, 북산, 남부 등 3개 권역의 86개 마을을 대상으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사북면, 북산권, 남부권은 춘천의 대표적인 농·산촌 지역으로 뛰어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지만 교통이 불편하고 생활 기반이 부족해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심과 편리한 이동과 접근성을
옛 캠프페이지 개발을 놓고 지역 갈등이 커지고 있다. 24일 열린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를 위한 공청회는 찬반 양측의 고성이 오가는 등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마무리됐다. 춘천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 시민공청회’를 진행했다. 20년 가까이 방치된 옛 캠프페이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재도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춘천시민 100여 명이 방청했다.하지만 일부 시민들이 공청회 무산을 주장하면서 파행을 빚었다. 공청회 반대 측은 토론자를 사전에 공개하지 않고 편파적으로 구성한 점 등이 행정절차법을 지키지
생활 인구 확대를 통해 지역 소멸을 막는 강원 스테-이 사업이 본격화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에서 거주하거나 체류하는 인구를 늘리기 위해 인구 소멸 심각 위험지역과 강원스테-이 하우스 2개 분야에 대한 시·군 공모를 통해 올해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인구 소멸 심각 위험지역 특별 지원 사업’은 인구 4000명 미만 읍면동(도내 83개소)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횡성군’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횡성군에는 6억원이 투입돼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마을 중심형 방과 후 교육 돌봄 사업이 운영된다. 기존 교육·돌봄 사
김진호 춘천시의장이 최근 시민들에게 춘천에서 열린 세이브코리아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참여를 독려하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 것을 두고 정치적 중립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춘천공동행동은 24일 춘천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진호 의장의 집회 참여 문자 발송은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에 해당한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춘천공동행동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문자 메시지에서 김진호 의장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사기 탄핵이라 주장하고, 전한길을 애국지사로 포장하는 극우 궤변을 유포했다”며 “법치를 부정하고 극우적 망언을 지속하는 김
헌법재판소가 24일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기각했다.헌재는 “한 총리의 법위반이 중대해 국민의 신임을 박탈해야 할 정도에까지 이르렀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한 총리는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지 87일 만에 직무에 복귀하게 됐다.국회는 지난해 12월 27일 본회의에서 한 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가결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이른바 ‘내란 행위’에 대한 공모·묵인·방조, 국회 추천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에 대한 임명 거부, 내란 상설특검 임명 회피, 김건희 특검법 거부, 한동훈
정부가 2026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개선방안을 마련했다.행정안전부와 기금관리조합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운영체계를 성과 중심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현재 지방소멸대응기금은 2022년 도입해 10년(2022년~2031년)간 매년 1조원 규모로 지원하고 있다. 17개 시·도로 구성된 ‘지역상생발전기금조합’에서 관리·운용 중이다. 주요 개선 내용은 성과 중심의 배분과 평가체계 구축이다.올해에는 지자체 기금 운용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72억원을 기본 배분하지만(인구감소지역 기준),
춘천시가 주택, 상가 밀집 지역의 공영주차장 조성에 속도를 낸다. 춘천시는 주차난 해소와 상권 활력을 위해 2026년까지 3곳 지역에 총 353면의 주차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애막골에는 내달까지 60면 규모의 노외주차장이 조성된다. 주택과 상가가 밀집해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어온 곳이다. 석사동 730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이달까지 기존 건축물 철거 후 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강원대 후문과 벌말공원 일원 주차 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강원대 후문과 벌말공원에는 내년 6월부터 12월까지 각각 3층 4단 규모의 주차타워가 건립된다.
옛 캠프페이지 개발 방안을 둘러싼 강원도와 춘천시의 행정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도 비판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도정과 진보 성향의 시민사회단체가 이례적으로 한 목소리를 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캠프페이지의 개발 방향과 절차적 정당성을 지적하고 나섰다. 춘천시가 오는 24일 캠프페이지 일대 도시재생 혁신지구 계획을 공개하는 시민 공청회를 앞둔 가운데 강원도가 시의 계획에 재차 문제를 제기했다. 시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계획은 캠프페이지 전체 부지(58만㎡) 중 12만7000㎡를 첨단영상산업(VFX) 산업단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단식을 열흘째 이어온 대한성공회 춘천 나눔의집 지성희 신부가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됐다. 춘천공동행동은 21일 “지성희 신부가 급격한 저혈당 증세와 어지럼증으로 거동이 힘든 상황에 이르게 됐다”며 “이날 낮 12시 30분쯤 건강 상태가 악화돼 응급차를 타고 한림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고 전했다. 지 신부는 지난 12일부터 춘천 거두사거리에서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무기한 침묵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지 신부의 건강 상태가 위급한 상황이라 더 이상 단식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병원 진단에 따라 이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