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30일 전체 댓글 수 : 766
03월31일 전체 댓글 수 : 1480
관광객이 많이 오는 것도 좋지만 먼저 주민을 위한 일이 최고 입니다 18
1. 김*형 15
시골 서람들 신낫네요.. 마을마다 택시1대를 고정으로 배차해 놓고 상주시키시죠. ㅎㅎㅎ
2. 이*숙 7
크보빵은 뭐래요 업체들의 상술인가
3. 성*화 6
택시들 땜시 운전하다보면 깜짝깜짝 놀란다. 아무데서나 정차하고 막 껴들고 택시는 무법자에요. 운전자 교통교육을 매달시켜서 불법운행을 뿌리뽑아야해요....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적십자연맹(IFRC) 등 국제기구들이 30일(현지시각) 미얀마 지진을 최고등급의 비상사태로 선포하고 800만 달러(약 117억원)의 긴급 자금 지원을 요청했다.WHO는 이날 성명에서 “우리는 이번 사태를 긴급 대응 체계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3급 비상사태’로 분류했다”며 “미얀마 내 부상자와 외상 환자가 많고 의료 환경이 열악해 질병 확산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WHO는 향후 30일간의 긴급 의료 지원을 위해 800만 달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IFRC도 미얀마 강진 피해를 돕기 위해 1억 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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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일본 고등학생이 사용할 사회과 교과서 상당수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이 반영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다.25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팀과 일본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문부과학성은 이날 교과서 검정 조사심의회 총회를 열어 일선 고등학교가 2026년도부터 사용할 교과서 심사 결과를 확정했다.검정을 통과한 사회과 교과서는 △지리총합(종합) 7종 △역사총합 11종 △공공 12종 △정치·경제 1종 등이다. 공공(公共)은 사회 체제와 정치, 경제 등에 관한 과목이다.새로운 고교 사회과 검정 교과서 대부분에는 4년 전 검정을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장기화하고 있다.25일 현재까지 피해면적은 약 1만4694㏊로 확대됐다. 15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했다. 3300명 이상의 주민이 임시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다.고기동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강풍과 건조한 날씨, 연무 등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진화작업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 “장기화하는 대형 산불을 최대한 신속하게 진화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범정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개발한 컴퓨터 칩을 뇌에 이식받은 첫 환자가 1년째 새 삶을 살고 있다.영국 BBC는 23일(현지시각) 뉴럴링크의 첫 시술 대상자인 놀런드 아르보(30)의 근황을 소개했다.아르보는 다이빙 사고로 어깨 아래 모든 신체가 마비된 지 8년 만이던 2024년 1월 뉴럴링크의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장치 '텔레파시'를 뇌에 이식받았다. 뉴럴링크의 첫 번째 뇌 임플란트 사례였다.앞서 같은 해 3월 뉴럴링크는 아르보가 휠체어에 앉아 손발은 그대로 둔 채 노트북 스크린의 마우스
지난해 4분기에 영국 시민권을 신청한 미국인들이 급증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사디크 칸 영국 런던시장은 20일(현지시각) CNN 인터뷰에서 미국인의 시민권 신청 급증 현상에 대해 ”지난해 11월 미국 대선 결과와 관련된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영국 내무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에 약 1700명의 미국인이 영국 시민권을 신청했다.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40%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또 지난해 전체에는 6000명 이상의 미국인이 영국 시민권을 신청했다. 2004년
미 항공우주국(NASA) 소속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41)이 다음 달 처음으로 우주 비행에 나선다. 현재 러시아 스타시티에서 막바지 훈련 중인 그는 19일(현지시각) NASA가 주최한 온라인 인터뷰에 참석했다.그는 ”국제우주정거장(ISS) 밖의 (우주) 풍경을 보는 것도 고대하고 있고, 전 세계의 많은 박사과정 학생이 자신의 모든 경력을 바친 과학 실험을 하고 그 결실을 보는 데 일조하는 것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NASA에 따르면 그는 오는 4월 8일 러시아의 소유즈 MS-27 우주선을 타고 러시아 우주비행사 세르게이 리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의 생가에서 475만 파운드(약 90억원) 상당의 ‘황금 변기’를 훔쳐 팔아 치운 일당이 범행 5년여 만에 법의 단죄를 받게 됐다.영국 옥스퍼드 형사법원 배심원단은 18일(현지시각) 마이클 존스(39)와 프레데릭 도(36)에 대해 각각 ‘황금 변기’ 절도에 공모한 혐의로 유죄 평결을 내렸다. 존스는 지난 2019년 9월 14일 이탈리아 설치미술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예술작품 ‘황금 변기’가 전시된 처칠 전 총리의 생가인 영국 블레넘궁에 침입해 이 작품을 훔치는 데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다.검찰에 따르면, 그는
존 F. 케네디(JFK) 전 미국 대통령 암살 관련 8만페이지 파일이 삭제 없이 공개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각) JFK 암살사건과 관련한 미공개 파일을 모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17일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는 내일 모든 케네디 파일을 공개할 것“이라며 ”털시 개버드 국가정보국장(DNI)이 지휘하는 여러 사람에게 그렇게 지시했다“고 밝혔다.이어 ”우리는 엄청난 양을 문서를 갖고 있고 여러분은 많은 양의 자료를 읽어야 한다“며 ”우리는 어떤 것도 삭제하지 않을 것으로 믿는
3월 중순 내린 폭설에 속초가 때아닌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산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3월 봄 폭설’이 쏟아진 17일 속초 설악산과 청초호 등 관광지는 물론 시내 곳곳에 설경이 펼쳐졌다.속초시가 밝힌 이 날 오전 6시까지 지역 적설량은 설악동 20㎝, 조양동 17.1㎝, 중앙동 16㎝ 등이다.‘봄꽃’ 대신 ‘봄눈’이 점령한 속초에서는 제설 총력전도 이어졌다.이날 새벽 6시부터는 6대의 장비를 추가로 투입해 총 18대의 장비가 제설작업을 진행 중이다.또 오전 7시 40분을 기해 속초시청 공무원 800여명 전 직원을 투입해 통학로 확보
미국에서 최근 몇 달 새 달걀값이 급등하면서 남부 접경지에서 검역을 거치지 않은 달걀 밀수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사무소는 지난해 10월 이후 멕시코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로부터 달걀을 압수한 건수가 전년 대비 15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텍사스주 남부 접경 도시 라레도의 CBP 사무소에선 같은 기간 달걀 밀수 단속 사례가 54% 증가했다. 미국 전국적으로도 36%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미국에서 달걀 가격이 급등하면서 가격이 미국의 3분의 1에 불과한
13일(현지시각) 국제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온스당 3000달러를 돌파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만기 금 선물 가격은 이날 미 동부 시간 오후 7시 40분 현재 전장 대비 0.31% 오른 온스당 3,000.3달러를 나타내고 있다.금 현물 가격은 지난해 27% 상승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이날까지 약 14% 상승, 강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세계 경제에 불확실성을 높이며 안전자산 수요를 높인 게 금값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는 분석이다.또 2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에 이어 생산자물가도 시장 예상을 밑
구글이 12일(현지시각) 로봇 개발을 위한 인공지능(AI) 모델을 공개했다.구글의 AI 조직인 구글 딥마인드는 이날 자사의 주력 AI 모델인 제미나이 2.0을 기반으로 로봇 분야에 중점을 둔 AI 모델 '제미나이 로보틱스'(Gemini Robotics)와 '제미나이 로보틱스-ER'을 발표했다.구글 딥마인드 엔지니어 카니슈카 라오는 “제미나이 모델을 로봇에 적용함으로써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범용 로봇’(general purpose robotics) 개발에 한 발짝 더 다가가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시연된 영상에서 구글 연구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한국천문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가 발사에 성공했다.스피어엑스는 12일 낮 12시 10분(현지시각 10일 오후 11시 10분) 미 캘리포니아주 밴덴버그 우주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우주항공청에 따르면 스피어엑스는 12시 52분경 발사체에서 분리돼 고도 약 650㎞ 태양동기 궤도에 도달했다.이후 오후 1시 30분경 NASA 근우주 네트워크인 노르웨이 스발바르 제도 지상국 센터와 교신에 성공했다.스피어엑스는 지상에서 관측이 어려운 적외선을 볼 수 있는 우주망원경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을 3월에 확정하려는 축구대표팀이 춘천 출신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기존 주축 등 최정예 멤버를 소집했다.또 강원FC 출신 양민혁(퀸스파크레인저스·강릉제일고 졸)과 양현준(셀틱) 등 최근 떠오르는 신예들도 모두 포함된 명단을 발표했다.홍명보 감독은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오만·요르단전에 나설 국가대표팀 소집 명단(28명
10일(현지시각) 멕시코 남부에서 버스가 도로를 벗어나 전복되면서, 최소 11명의 탑승자가 숨졌다고 현지 일간 엘솔데메히코와 라호르나다, 연합뉴스 등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오악사카(와하까) 산토도밍고나로 지역을 지나가는 미틀라∼테우안테펙 도로에서 버스 1대가 갓길 넘어 30∼40m 아래로 굴러떨어지면서 뒤집어졌다.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최소 11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안토니모 모랄레스 상원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사망자는 대부분 수도에서 열린 모임에 참석했던 여당 지지자”라고 전했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는 등 국내에서 온갖 기행을 벌여 기소된 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가 재판서 또다시 망언을 일삼았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팀에 따르면 조니 소말리 공판은 애초 지난 7일 오전 10시 1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그는 1시간을 지각해 재판이 11시 10분쯤 시작됐다.소말리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슬로건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 문구가 적힌 빨간색 모자를 쓰고 법정에 들어가려다가 규정상 저지되기도 했다.또 그는 재판장 방청석에 앉은 지인을 향해 웃으
10일 오전 10시 39분쯤 화천군 사내면 삼일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이날 산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1대와 차량 14대, 인력 47명을 투입해 41분만에 불길을 잡았다.다행히 산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산림 당국은 산불 원인과 정확한 피해면적을 조사 중이다.윤수용 기자 ysy@mstoday.co.kr
중국 인플루언서들이 농촌 생활을 배경으로 영상을 제작해 “김치는 중국 음식”이란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많은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고, 확인해 보니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으로 올려 이미 조회 수가 3000만건이 넘은 상황”이라고 전했다.3편으로 나눠 올린 이번 영상에는 농촌 생활을 하는 한 중국 남성이 김치를 직접 담가 먹는 과정이 담겨 있다.이 중 가장 큰 문제는 영상을 설명하는 해시태그에 ‘중국문화(Chinese culture)’, ‘중국 전통요리(Chinese cuisine
한미연합훈련 중 경기 포천시 민가에 폭탄이 떨어져 7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6일 오전 10시 5분쯤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민가에 한미연합훈련 중이던 군이 쏜 폭탄이 떨어졌다.이 사고로 현재까지 주민 7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2명은 중상, 5명은 경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부상자는 민간 트럭 탑승자와 행인 등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 주택 2채와 교회 1동 등이 일부 파손됐다.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와 동시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오전 10시 47분쯤 해제했다. 이날 오폭 사고는 한미훈련 중이던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군용 수송기를 이용한 이민자 추방을 중단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지난 1일 이후로 군용기를 활용한 불법 이민자 강제 송환을 시행하지 않았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20일 취임 직후 대대적인 불법 이민자 추방 정책을 펼쳐왔다.미 연방당국은 쿠바 관타나모 해군 기지 구금시설을 추방을 위한 중간 기착지로 쓰고 있다. 베네수엘라 국적 불법체류자 200여명이 관타나모로 이동했다가 최근 고국으로 송환된 바 있다.미 당국은 관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