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30일 전체 댓글 수 : 766
03월31일 전체 댓글 수 : 1480
관광객이 많이 오는 것도 좋지만 먼저 주민을 위한 일이 최고 입니다 18
1. 김*형 15
시골 서람들 신낫네요.. 마을마다 택시1대를 고정으로 배차해 놓고 상주시키시죠. ㅎㅎㅎ
2. 이*숙 7
크보빵은 뭐래요 업체들의 상술인가
3. 성*화 6
택시들 땜시 운전하다보면 깜짝깜짝 놀란다. 아무데서나 정차하고 막 껴들고 택시는 무법자에요. 운전자 교통교육을 매달시켜서 불법운행을 뿌리뽑아야해요....
최근 강원도 동해안 대표 어종인 ‘오징어’가 사라지고 대신 ‘청어’가 바통을 이어받고 있다.강원도글로벌본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강원 동해안에서 잡힌 청어는 965t으로, 전년(218t)과 비교해 4배 이상 증가했다.이는 3년 평균(162t)보다는 6배 정도 많은 어획량이다.최근 1주일 사이에만 161t이 잡혔다.지난주 강원 동해안 청어는 최남단인 삼척에서 83t이 잡혀 가장 많은 어획량을 기록했다.이어 △속초 36t △고성 33t 등이 뒤를 이었다.반면 같은 기간 오징어 어획량은 ‘0’이다.아직 본격적인 오징어 회유 시기가 아닌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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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GDP(국내총생산) 대비 가계 부채 비율을 줄이기 위해 엄격한 대출 규제에 나섰지만, 해가 바뀌며 각 금융기관의 대출 한도에 여력이 생기자마자 강원지역 주택담보대출이 대폭 늘어났다. 대출을 지렛대 삼아 내 집을 마련하기 위한 서민들의 내 집 마련 수요가 여전하다는 의미다.한국은행 강원본부의 ‘강원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강원지역 금융기관의 전체 가계대출액은 한 달 새 1234억원 늘어났다. 기타 가계대출은 1349억원 줄었지만, 주택담보대출이 2583억원 늘어나면서 가계대출 규모를 더 키웠다.특히 지
강원랜드가 역대 최대 규모의 배당에 나선다.강원랜드는 지난 26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제2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제27기(2024년 1월 1일~2024년 12월 31일)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 계산서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등 총 2건을 의결했다.1호 의안인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이 의결됨에 따라 2024년 회계연도 당기순이익은 역대 최대치인 4569억원, 배당 역시 역대 최고액인 주당 1170원으로 최종 결정됐다.배당 규모는 2345억 원이다. 주당 배당금은 지난해 대비 25.8% 상승한 금액이다.
중부지역 제주 하늘길을 연결하는 원주공항의 2025년 하계(3월 30일∼10월 25일) 제주 항공편이 기존 동계시즌과 같이 오전·오후 시간대 편성으로 유지된다.원주시는 원주공항에 취항한 진에어의 하계 항공기 운항 일정이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으로 확정됨에 따라 이전과 같이 오전·오후 시간대 편성을 유지한다고 28일 밝혔다.단 출발시각은 일부 변경된다.30일부터 원주공항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항공편은 동계시즌 기준 △오전 10시 55분 △오후 4시 55분에서 △오전 11시 10분 △오후 5시 20분으로 각각 변경된다.제주에서 원주공항으
지난해 전국적으로 임금체불액이 2년 연속 역대 최고액을 기록한 가운데, 강원지역에서도 500억원이 넘는 임금 체불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경기 악화로 기업의 자금 사정이 좋지 않은 영향도 있지만, 임금 체불을 심각한 범죄로 생각하지 않는 일부 고용주들의 안이한 태도가 문제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27일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역 고용 노동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지역 연간 누적 임금 체불액은 514억원으로 2023년(424억원)과 비교해 90억원(21.2%) 증가했다. 전국적으
춘천 지역 관광지들이 관광객에게 공동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외곽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관광 수요를 도심으로 유입시키는 동시에, 관광객들이 춘천에 오랜 시간 머물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우동착’ 플랫폼은 이런 연계 할인을 위한 지역 대표 관광지 입장권을 모바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관광객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한다.춘천시는 27일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에서 연계관광협의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춘천시의 주요 관광지 연계 할인 사업인 ‘티켓 들고 할인받자!’에 참여하는 업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5일 어린이날과 부처님 오신 날이 겹치면서 6일 대체공휴일이 지정됐다. 금요일인 5월 2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된다면 5월 초는 최장 6일의 황금연휴가 형성된다.|이를 앞두고 1월 설 연휴처럼 2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장기화된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내수 부양을 위해 임시 공휴일을 지정해야 한다는 의견과 긴 연휴는 해외여행을 부추겨 오히려 내수 효과가 줄어든다는 입장이 팽팽히 맞서는 것이다.MS TODAY가 26일까지 일주일간 ‘5월 2일 임시 공휴일 지정’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는 27일 도회 회의실에서 2025회계연도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안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협회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6개 분야에서 22개 세부과제를 선정하고, SOC 투자 확대와 회원 경영지원 및 교류 활동 강화를 위한 사업에 주력하기로 했다. 사업 예산을 회원 지원 분야에 집중 편성하고, 불확실한 경제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또 협회는 이날 세무‧노무 전문법인 리원컨설팅그룹과 업무협약을 맺고, 회원사에 세무‧노무 컨설팅과 세무 기장, 고용지원금 신청 등의
비정규직 비중이 높고 청년 일자리가 적은 강원지역 고용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지자체, 대학, 기업이 함께 모여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기관마다 개별 운영하는 일자리 지원사업을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고용노동부 강원지청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지역 고용률은 0.7%p 상승하며 개선됐지만, 40‧50대 취업은 줄고 60대 이상에서 증가하는 등 노년층을 중심으로 일자리가 늘어났다. 비정규직 비중은 47.5%로 전국 1위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는 강원지역 고용시장이 고령자와 여성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중장년
춘천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나라는 대만으로 조사됐다. 반면 몇년 전까지만 해도 춘천 방문 외국인 관광객 1위였던 중국인의 순위는 5위로 내려앉았다. 본지가 한국관광데이터랩을 통해 분석한 결과,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최근 1년간 춘천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12만3917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4.4% 증가했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 3월~2021년 2월 당시 외국인 방문객은 1만239명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하늘길 정상화 이후 100배 이상 관광객이 늘어난 셈이다. 해당
최선윤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중소기업회장이 제11대 회장으로 위촉되며 연임하게 됐다.중소기업중앙회는 제10대 최선윤 현 회장을 제11대 강원중소기업회장으로 위촉했다. 지역중소기업회장제는 지역 중소기업의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임기 2년 이내 무보수 명예직으로, 각 지역 정회원(중소기업협동조합)의 신청 또는 추천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전형위원회 심의 후 중앙회장이 위촉한다.최 회장은 지난 2년간 강원지역 중소기업계를 대표하는 지도자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협동조합을 위한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는
정부가 내수 진작을 위해 지난 설 연휴 임시공휴일을 지정했지만 이 기간 강원지역을 찾은 관광객 수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업이 위축된 것뿐 아니라 소비가 줄고 건설‧설비 투자도 감소하면서, 올해 강원 경제의 연간 성장률이 전국 평균을 밑돌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24일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지역경제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강원지역 경기는 지난해 4분기에 비해 소폭 둔화했다. 생산 측면에서 서비스업과 제조업 모두 감소했고, 수요에서는 민간 소비와 건설‧설비 투자가 줄어든 영향이 컸다. 올해 1~2월 소비
레고랜드가 올해 봄 시즌을 맞아 테마파크 공간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놀이기구를 선보인다. 레고 프랜차이즈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닌자고’를 활용한 속도감 있는 롤러코스터가 다음 달 운영을 시작해,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어린이들이 즐길 거리가 훨씬 풍성해졌다.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24일 파크 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 시즌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신규 놀이기구를 공개했다.레고랜드는 지난 22일부터 ‘닌자 블라썸(NINJA BLOSSOM)’을 주제로 봄 시즌 운영을 시작했다. 봄꽃을 활용한 각종 장식이 테마파크 곳곳을 계절감으로
박순홍 서기관이 24일 중소벤처기업부 강원중소벤처기업청장으로 부임한다.박순홍(54) 신임 청장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 경산 무학고와 경북대를 졸업했다. 1997년 공직에 입문해 27년 이상 재직하면서 중소벤처기업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과 사업영역조정과장 등을 역임했다. 소상공인, 규제개혁 등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 지원 분야에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박순홍 강원중소벤처기업청장은 “지역 내 유관 기관, 협·단체들과 협력 소통해 국내·외 이슈에 신속히 대응하고,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해 아낌없
기업 지원 기관들이 힘을 모아 바이오 창업기업들의 인수합병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강원지역에서 기술창업이 활발한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 창업 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다.강원중소벤처기업청은 21일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신용보증기금 서울동부영업본부, 삼덕회계법인 M&A센터와 강원지역 바이오 창업벤처기업의 인수합병(M&A)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강원지역에선 최근 10년간 바이오 기업 7곳이 상장했고, 팁스(TIPS,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기업 49개
유망 기업과 젊은 인재 유입을 위해 강원의 창업과 벤처 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그린스타트업타운이 구축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속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21일 원주 상지대학교에서 그린스타트업타운 착공식을 개최했다. 285억원을 투입해 원주 상지대학교 부지에 조성하는 그린스타트업타운은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6741㎡ 규모로 조성된다. 준공은 2026년 10월 예정으로 입주실 64개, 공유 오피스 12개, 회의실 8개, 연구·실험 공간 2개, 스튜디오 3개, 비즈니스 센터, 피트니스센터 등을 갖춘다.도는 그린
지난 한 해 동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기만광고(뒷광고)로 의심되는 총 2만6033건의 게시물이 시정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작년 한 해 동안 주요 SNS의 후기 형태 게시물 중 뒷광고로 의심되는 행위를 점검한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인터넷광고재단에 위탁, 점검해 총 2만2011건의 뒷광고 의심 게시물을 발견, 게시물 작성자·광고주에게 자진 시정 하도록 했다. 이 결과 총 2만6033건의 게시물이 시정됐다. 뒷광고는 추천·보증인이 광고주 등으로부터 경제적 대가를 받았음에도 그 사실을 명확하게 표시하지 않고 광고하는 행위다.표시광고법
강원테크노파크는 이달 20일 강릉에서 시군구 연고 산업 육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강원TP는 올해 강릉, 삼척, 인제, 양구에서 시군구 연고 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인구소멸 및 농촌협약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법무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4개 중앙 부처가 협업해 추진한다.설명회를 통해 강원TP는 인구소멸 대응 혁신성장 지원사업에 관해 안내하고, 사업 운영과 관련해 논의했다.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강릉 첨단부품 제조 기업들이 지원사업을 활용해 지역 경제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20일 시공사 부도로 임금 체불이 발생한 춘천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원·하청 관계자를 만나 근로자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체불 청산 지도에 나섰다.이 건설 현장에서는 하도급 업체 19곳이 75억원의 기성금을 받지 못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근로자들도 임금을 받지 못해, 체불 임금만 10억원 이상으로 파악됐다. 향후 체불액 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지역에서 기성금 미지급 등으로 공사가 중단된 현장이 발생하자, 고용노동부는 ‘건설현장 임금 체불 예방 활동’에 나섰다. 김상용 강원지청장이 체불 청산 상
4월 5일 식목일을 앞두고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나무 나눠주기 행사가 마련된다.춘천시는 21일 오전 10시부터 배부가 완료될 때까지 삼천동 춘천수변공원에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한다.준비된 나무는 자두나무·체리나무·대추나무 등 3000그루의 묘목이고 선착순으로 시민 한 명당 3그루의 나무를 무료로 제공한다.또한 임산물 보급 확대를 위해 산마늘 2000포트도 마련해 1인당 최대 2포트까지 나눠준다. 춘천시 관계자는 “도심 곳곳에 푸른 쉼터가 늘어나고 시민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연과 어우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