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30일 전체 댓글 수 : 766
03월31일 전체 댓글 수 : 1480
관광객이 많이 오는 것도 좋지만 먼저 주민을 위한 일이 최고 입니다 18
1. 김*형 15
시골 서람들 신낫네요.. 마을마다 택시1대를 고정으로 배차해 놓고 상주시키시죠. ㅎㅎㅎ
2. 이*숙 7
크보빵은 뭐래요 업체들의 상술인가
3. 성*화 6
택시들 땜시 운전하다보면 깜짝깜짝 놀란다. 아무데서나 정차하고 막 껴들고 택시는 무법자에요. 운전자 교통교육을 매달시켜서 불법운행을 뿌리뽑아야해요....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이 강원 최초로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됐다.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1기 인증 연구중심병원’ 인증평가에서 최종 인증을 획득해 바이오헬스 연구 생태계의 중심으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연구중심병원은 바이오헬스 분야의 연구개발(R&D)과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2013년 처음 도입된 제도로, 올해는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을 비롯해 전국 21개 의료기관이 선정됐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이번 인증에 따라 4월 1일부터 2028년 3월 31일까지 3년간 보건복지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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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2심 무죄 선고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 지연 등의 이슈로 야당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인 여론조사가 나왔다.3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1510명을 대상으로 한 3월 4주 차 주간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에서 차기 대선 집권세력 선호도를 묻는 말에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 의견이 57.1%로 나타났다.반면 ‘집권 여당의 정권연장’은 37.8%에 그쳤다. 교체 여론은 전 주 대비 3.2%P 상승했고, 연장
월요일인 31일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춘천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14도로 각각 예보됐다.눈이 쌓인 지역에서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 따른 차량 운행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춘천 -3도 △강릉 2도 △부산 3도 △제주 4도다.반면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춘천 14도 △강릉 13도 △부산 13도 △제주 13도로 예상된다.오는 4월1일까지는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하늘이 맑겠다.하지만 내륙을 중심으
농촌지역 주민의 이동을 돕는 ‘희망택시’의 운영 방식이 개편된다. 춘천시는 내달부터 희망택시 운영 방식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10월 강원 희망택시 카드시스템 도입에 이은 개편이다. 당시 개편에서는 마을별로 부여되는 이용 횟수를 가구별로 부여하는 등 사업 전반적인 개선이 이뤄졌다. 희망택시는 버스 노선이 없거나 정류장까지 거리가 먼 지역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2014년 도입된 교통 서비스다. 1000원을 내면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7개 면·동 31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이번 개편
춘천도시공사가 동절기 폐장했던 꿈자람어린이공원 실외공원을 4월 1일부터 개장한다.꿈자람어린이공원 실외공원은 더블돔, 스파이더넷, 스카이워크 등 연령별로 즐길 수 있는 총 10종의 놀이기구가 설치돼 있는 야외 어린이 놀이시설이다.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현장 발권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 후 최대 2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실외공원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실외공원 개장을 통해 아이들에게 더욱 즐거운 체험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박지영 기자
#지난해 12월 춘천 도심 대로를 역주행하다 교통사고를 낸 40대 운전자가 당시 약물을 복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춘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당시 운전자 A(44)씨를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16일 오후 8시 10분쯤 춘천시 퇴계동 일대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도로를 역주행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병원에서 처방받은 향정신성 약물을 복용한 채 운전대를 잡다 사고를 냈다.#지난해 7월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와 같은 해 11월 2명의 사망자
“자동차운전면허 학과시험 문제 공모에 참여하세요”한국도로교통공단은 4월 1일부터 6월 27일까지 ‘자동차운전면허 학과시험 문제 국민 참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운전자 의견과 변화하는 교통 환경을 반영하는 문제 발굴과 적용을 위해 기획했다.세부 주제 예시로는 △교통약자(어린이, 노인) 교통사고 예방 방법 및 배려운전 요령 △개인형 이동장치(PM), 이륜차, 자전거 운전자 준수 사항 △교차로 우회전 시 준수 사항 △올바른 회전교차로 통행방법 △법규 준수를 위한 안전운전 요령 △배려하는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운
춘천에서 출간된 그림책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이 31일 아동문학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볼로냐 라가치상의 ‘오페라 프리마’ 대상을 받는다. 오페라 프리마는 신인 작가의 첫 작품에 수여되는 상으로 그동안 국내 작가가 우수상을 받은 적은 있지만 대상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림책 전문출판사인 도서출판 핑거의 조미자 대표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저희 출판사가 만든 책이 상을 받는다니 마치 자식이 상을 탄 것 같이 기뻤다”고 말했다.조미자 대표와 책의 인연은 2023년에 시작됐다. 출판사와 그림책 활동가, 작가 등을 연결하는 ‘그림책
강원특별자치도가 '강원혜택이지'를 운영한다.강원혜택이지는 육아기본수당부터 청년지원, 장학금까지 도민이 받을 수 있는 12개 주요 정책 혜택을 한눈에 확인하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통합 웹사이트다. 행정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주민등록 등‧초본 등 총 52종의 공공데이터와 연계돼 본인 동의만 있으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3월부터 육아기본수당과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신청 서비스가 오픈되고 이후 매달 신청할 수 있는 정책이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4월 청년근로자 복리후생 지원 △5월 창업 지원, 희망누리 장학금, 손길더함
60대 남편이 부부싸움 중 흉기로 아내를 협박하고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제1형사부(심현근 부장판사)는 특수협박, 상해, 재물손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60)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등을 선고했다.남편 A씨는 2022년 11월 13일 밤 평창에 있는 주거지에서 아내 B씨(55)가 자신의 전화를 받지 않았던 일로 말다툼하다 흉기를 들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아내 B씨가 도망치자 남편 A씨는 TV와 가구 등을 파손했다.A씨는 같은 해 12
일요일인 30일 전국 대부분 바람이 강하게 불고 구름이 많아지면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춘천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8도로 각각 예보됐다.기상청에 따르면 30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강풍으로 인한 실외 설치 시설물 점검이 필요하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춘천 -4도 △강릉 0도 △부산 1도 △제주 4도다.최고기온은 △서울 9도 △춘천 8도 △강릉 9도 △부산 11도 △제주 10도로 예상된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김유정 선생 제88주기 추모제’가 29일 오전 10시 김유정문학촌 낭만누리 김유정 동상 앞에서 열린다. 영원한 청년 작가 김유정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열리는 추모제로 김유정기념사업회와 춘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김유정문학촌과 김유정기념사업회가 주관한다. 올해 추모제는 그의 작품 ‘땡볕’과 ‘두포전’을 중심으로 김유정 선생의 생애와 문학적 가치를 회고한다.땡볕은 변유정 연출가의 각색으로 낭독극으로 재탄생, 김유정 특유의 짙은 향토성 해학을 담아낸다. 춘천시립합창단은 김유정 작가의 미완성 유고작인 두포전을 칸타타 형식으로 재해석한 공연
속보=동료 여자 군무원을 살해한 후 그 시신을 훼손해 북한강에 유기한 혐의로 1심서 ‘무기징역’(본지 3월 21일 자 보도)을 선고받은 육군 장교 출신 양광준(39)이 항소했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양광준은 살인 등의 혐의로 받은 1심 판결에 불복해 최근 항소장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지난 20일 열린 1심 재판 과정에서 양광준은 “사건 당일까지 살해 의도가 전혀 없었다”며 우발적 범행을 주장했다.그는 항소심에서도 같은 주장을 되풀이할 것으로 예상된다.하지만 재판부는 양광준이 ‘불륜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언행과 협박 등으로 극
인제군과 양구군에 주민이 걷기 좋은 길이 조성된다. 양구군과 인제군은 최근 강원특별자치도가 공모한 ‘2025 접경지역 정주환경 개선 사업’에 선정됐다.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 편의 시설 확충과 경관 개선을 통해 접경지역 주민의 생활 여건을 향상하기 위한 추진하는 사업이다.인제군에서 선정된 ‘원통 오로라길’은 오는 10월까지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어두운 길을 밝히고 다채로운 빛으로 보행 안전성이 높은 친환경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인제군은 북면 원통리 일원의 완충녹지를 7개 구간으로 나눠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새빛 오
토요일인 29일 춘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꽃샘추위’로 쌀쌀하겠다. 춘천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6도로 예보됐다.갑작스러운 추운 날씨는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 때문이다. 강원 내륙과 산지는 대체로 흐리고 오전과 오후 한때 비 또는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 강원 동해안은 대체로 맑겠다. 대기는 청정하겠지만 강풍 속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 위험이 크겠다.강원 산지에는 1~5㎝, 강원 내륙의 경우 1㎝ 내외 눈이 쌓일 수 있다. 이에 따라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교통안
태풍급 속도로 경북 북동부권 5개 시·군으로 확산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를 낳은 산불이 발화 149시간 만에 꺼졌다.이번 불로 축구장 6만3천245개, 여의도 156개 면적의 국토가 잿더미로 변했다.각 지자체 등에 따르면 28일 오후 영덕, 영양을 시작으로 피해 5개 시.군의 산불 주불이 잇따라 진화했다.지난 22일 오전 11시25분께 의성군 안평면·안계면 2곳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은 이후 초속 10m가 넘는 강풍을 타고 북동부권 4개 시·군으로 번졌다.특히 강풍·고온·건조 등 진화에 악조건인 기상 상황이 이어진 탓에 산불은
금요일인 28일은 대부분 지역에서 전날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등 당분간 평년기온을 밑도는 꽃샘추위가 찾아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0∼10도, 낮 최고기온은 9∼15도로 예보됐다. 전날보다 기온이 10대 내외로 떨어지고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산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게 하는 바람은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도 당부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재산 39억원⋯1억 이상 증가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와 강원특별자치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2025 정기 재산 변동 사항’을 공개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39억9457만원을 신고했다. 종전보다 1억3441만원이 증가한 수준이다. 공개 정보의 상세 내역을 살펴보면 본인과 배우자의 공동명의인 서울 대치동 아파트가 22억4900만원에서 23억8300만원으로 1억3400만원 증가했다.김 지사의 재산은 전국 광역단체장 중 오세훈 서울시장(74억550만원), 박형준 부산시장(58억9600만원), 홍준표 대구시장(4
“친숙했던 고인(의성 산불 추락 헬기 기장)의 안타까운 소식으로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40년 베테랑 조종사였는데…”현재 활동 중인 산불 헬기 기장 A씨가 안타까움을 본지에 전해왔다. 지난 26일 낮 12시 51분 경북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 한 야산 산불 현장에서 공중진화 중 강원도 임차 헬기가 추락해 박현우(73) 기장이 순직했다.사고 목격자들은 박 기장이 추락 직전 민가로 향하던 헬기를 야산 방향으로 틀었다고 증언하고 있다.이날 추락한 강원도 임차 헬기는 1995년 미국 시코르스키(sikorsky)사가 제작한 S-76A 기종이
춘천시의회가 시공사 부도로 300억원대 보증금을 받지 못하게 된 민간임대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의 피해 해결을 위해 나섰다. 시의회는 27일 제341회 춘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춘천 민간임대아파트 공사 중단 피해 해결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영배(국민의힘)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 “시온 숲속의 아침 뷰 민간임대아파트는 시행사, 시공사, 금융기관의 부실한 운영과 관리로 공사가 중단됐다”며 “입주 예정자인 서민들은 주거 불안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 중도금 대출금 상환 의무까지 떠안게 돼 고통이 극심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