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가 원래 행사상품은 더 저렴한데 그렇지 않은 상품은 쿠팡 등에 밀려요. 잘 고려해서 사면 더 싼데, 마냥 다 싼 건 아니죠. 기자님도 이 사실을 모를 리 없을 텐데, 알리에서 행사하는 상품은 쏙 빼고 비교하셨네요. 지금 알리에서 육개장사발면 24개에 15744원이고 무료배송입니다. 쿠팡에선 18000원이고 로켓배송 가격 채워야하고요. 이런 국내최저가 상품들이 많이 리스트업 되어있어서 이용자가 많은 거고요. 소비자는 바보가 아닙니다. 객관성있는 기사 바랍니다. 그리고 쿠팡이 한국기업인 줄 아는 분들. 쿠팡은 미국기업이고 최대주주는 일본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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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훈 3
의사vs검사 누가 이기는지는 관심없으니 국민없는 곳에서 싸웠으면 좋겠다. 피해주지말고 어디 하나 없어질때까지 싸워봐라
2. 이*희 3
발로 뛰어 심층취재한 기자님 운동하는 시민들이 왕래가 빈번한 산책로의 위험요소를 파악하여 보도한 기자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3. 김*훈 2
인성 검증 안된 의사들 보다 날 수 있다.
▶막국수 묘미는 ‘천차만별 맛’막국수를 메밀로 만든 면에 빨간 양념과 삶은 계란, 오이, 무채, 김 가루 등의 고명을 올린 비슷한 모습의 음식으로만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면의 메밀 함량, 고명과 양념장의 종류, 육수의 유무 등에 따라 맛과 형태가 천차만별이다. 또 겨자, 식초, 설탕을 본인 기호에 맞게 추가로 넣기에 막국수의 맛은 먹는 사람의 숫자만큼 많다고 할 수 있다.'진짜 막국수의 면발은 거뭇거뭇하다'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검은색을 띠는 막국수 면은 제분 기술이 부족했던 과거 시절, 도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 메밀껍질이 섞
막국수는 닭갈비와 함께 춘천을 대표하는 음식이다. 시내 어디를 가도 막국수 식당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 춘천시민에게는 삶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있는 친숙한 음식이다. 하지만 막국수가 어떻게 춘천의 대표 음식이 됐는지, 언제부터 먹어왔는지 등 유래와 발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춘천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소울(SOUL)푸드’ 막국수를 들여다본다. ▶막국수 1등 도시, 춘천소상공인진흥공단 상가정보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상호 이름에 ‘막국수’가 들어간 춘천 내 식당은 총 142곳이 있다.
춘천시장선거에 나선 육동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 최성현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6·1지방선거 TV토론회에서 맞대결을 펼쳤다.두 예비후보는 6일 춘천MBC에서 열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춘천시장 정당 후보자 토론회에서 자신이 춘천시장 적임자임을 자처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최성현 예비후보는 ‘관광·경제 전문가’, 육동한 예비후보는 ‘행정·경제 전문가’로서의 강점을 내세웠다. 최 예비후보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약속한 춘천 공약을 함께 이루겠다”며 “춘천 경제를 살릴 능력이 있는 관광·
서울에서 온 서른 다섯살 청년이 막국수의 도시인 춘천에서 평양냉면집을 차린 까닭은?춘천 허밍면옥의 백진우 대표는 서른살부터 자영업의 꿈을 안고 식당을 차렸지만, 과거 3번이나 실패한 경험이 있습니다.실패를 교훈삼아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한 끝에 어디 내놓아도 자신 있는 평양냉면을 만들게 됐다고 합니다.[춘천 자영업 사장님들의 출연을 기다립니다. 출연 문의 : ms_today@naver.com]
메밀로 면을 만드는 막국수는 담백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도 사랑하는 춘천 대표 '소울푸드'다. 칼국수와 냉면 등 다른 국수 요리와 달리 특별 대우를 받으며 닭갈비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춘천 막국수'. 그렇다면 춘천에 막국수를 판매하는 전문점은 얼마나 많을까? MS투데이가 직접 알아봤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MS투데이는 춘천이 전국적인 커피 도시로 성장하는 한편 맛 좋은 원두커피를 생산하는 지역의 소규모 카페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로스터리 카페’ 시리즈를 연재한다. 지난 2018년 문을 연 ‘카페드220볼트’(이하 220볼트)는 춘천을 대표하는 대형 카페다. 한국관광공사 빅데이터 플랫폼 ‘한국관광 데이터랩’이 발표한 2021년 춘천지역 식음료 분야 내비게이션 검색량에서 11위를 차지했다. 오픈 후 3년간 50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 이제는 닭갈비, 막국수 말고도 춘천 하면 떠오르는 카페가 생긴
춘천 관광시설을 찾는 강원도민들의 이용료가 할인된다.춘천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박재균)는 8일 제315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강원도민들에 대해 춘천 관광시설 이용료를 20% 할인해주는 내용을 담은 ‘춘천시 관광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을 통과시켰다.이용료 할인 시설은 춘천 박사마을 어린이글램핑장, 구곡폭포 국민여가 캠핑장, 청평사 국민여가 캠핑장, 꿈자람 물정원 등이다. 박사마을 글램핑장은 3~6월 주말 기준 16만원에서 12만8000원, 구곡폭포 캠핑장은 7만원에서 5만6000원으로 할인된다. 청평사 캠핑장은 3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당신의 하루 시작과 끝에 함께합니다.”춘천 요선동에 있는 천연숙성비누 공방 ‘르사봉’은 프랑스어로 비누라는 뜻이다. 정진희(36) 대표는 비누 하나에 집중해 비누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제품을 만들자는 의미로 단순하게 이름을 지었다. 누군가의 하루 시작과 끝을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정직한 제품을 만들겠다는 슬로건에도 정 대표의 철학이 담겨 있다.2019년 11월 ‘근화동 3
춘천이 수도권 관광객들의 주말 나들이 여행지로 주목받으며, 이들이 자주 찾는 음식점들이 ‘춘천 대표 맛집’ 타이틀을 얻고 있다.MS투데이는 한국관광공사의 빅데이터 플랫폼 ‘한국관광 데이터랩’이 제공하는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춘천지역 식음료 유형 목적지 검색량 상위 30곳을 분석했다.식음료 유형 목적지 검색량은 한국관광공사가 티맵으로부터 받은 원자료를 기반으로, 내비게이션 사용자가 목적지 조회 후 1㎞ 이상 거리를 이동한 경우를 유효 검색 건수로 추산한 데이터다.지난해 춘천지역 식음료 분야 목적지 전체 1위는 신북읍 천전리에
‘먹거리가 행복한 도시’는 민선 7기 춘천시의 공약이다. ‘지역 내 먹거리 순환 체계구축’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으로 꼽힌다.그러나 식품의 생산 단계부터 가공, 유통, 소비를 아우르는 연결고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는 것이 우선이다. 정밀한 먹거리 정책이 요구된다는 얘기다.춘천지역 민·관·학 인사들로 구성된 식품산업 클러스터 지원단은 지난 12일 상상마당 스테이호텔에서 지역 먹거리 정책의 방향 도출을 위한 정기운영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최선강 강원대학교 교수,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본부
‘호랑이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한다.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어디론가 물려가 버릴듯한 호랑이굴 속 같은 요즘, 2022년 검은 호랑이의 해가 성큼 다가왔다. 인간을 해치는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면서도, 산신과 무속신앙 속 호랑이, 특히 검은 호랑이는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복을 가져오는 동물로 여겨졌다.춘천시의 공식 상징 동물이 호랑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시는지. 호랑이는 만주를 비롯한 한반도 전역에 걸쳐 존재했고 춘천에도 이와 관련한 출몰 기록과 이야기가 있다.춘천에 전해오는 호랑이 이야기는 모두 대룡산·봉의산과 연관
춘천시가 급수취약지역인 사북면 일원의 지방상수도 공급을 위한 확장공사를 추진한다. 내년에는 서면 덕두원지구와 남면 관천리·박암리 일대의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이 마무리된다.춘천시는 지방상수도 공급이 미흡한 사북면(고탄·고성·송암·인람·가일리)의 수돗물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시설확장공사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40㎞ 길이의 상수관로와 가압장 5곳을 설치하는 이 사업에는 도비 103억·시비 27억원 총 13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진행 중인 실시설계용역을 내년 6월까지 끝내고, 그해 7월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2024년 말 완료할
“아직도 안 켜지나요? 아무래도 서버가 마비된 것 같아요. 어떡하지···.”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확대 첫날인 13일 점심시간을 맞은 춘천지역 한 식당은 혼란스러운 모습이었다.이날 질병관리청에서 운영하는 코로나19 백신 인증 애플리케이션 ‘쿠브(COOV)’의 오류로 접종증명을 할 수 없는 사태가 빚어졌다. COOV와 연동해 접종이력을 확인하는 네이버, 카카오 QR체크인에서도 같은 문제가 생겼다. 특히 인파가 몰리는 점심시간에 이런 일이 벌어지면서 손님과 자영업자 모두 큰 불편을 겪었다.춘천 근화동에서 막국수가게를 운영하는 홍
사진들은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이다. 어떻게 사진을 찍었을까. 조리개로 빛의 양을 조절해 깊은 심도를 표현했을까. 감도(ISO)로 적당한 밝기를 설정한 걸까. 셔터 스피드를 조작해 찰나의 순간을 포착했나.작품들은 놀랍게도 사진을 전문으로 배운 적 없는 아마추어가 스마트 폰으로 찍은 사진이다. 우연히 찍은 장면부터 몇 번의 ‘찰칵’만으로 건진 풍경도 있다. 얼핏 타고난 천재 사진가의 거드름 같지만, 주인공은 칠순을 한 달 남긴 69세 늦깎이 사진가 강성일씨다. 그가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한 건 2년 전이다. 그의 장비는 ‘삼성
대한민국 최초 로스터리 발생지 춘천이 ‘춘천커피도시 페스타’를 열고 춘천커피도시 브랜드화에 본격 돌입했다.춘천시와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3일 오후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 춘천커피도시 페스타 개막식을 열고 춘천 커피 역사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개막식에는 이재수 춘천시장, 김흥성 강원정보문화진흥원장, 황환주 춘천시의회 의장, 김명섭 한국커피협회 회장, 이원복 MS투데이 회장 등 귀빈 49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 원장은 개회사에서 “ICT기술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시간·공간적 한계를 넘어 메타버스로 1년
춘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먹거리는 닭갈비입니다. 닭갈비 맛집으로 소문난 곳도 많아 춘천시민들도 즐깁니다. 독자 A 씨 역시 닭갈비를 자주 먹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득 닭갈비가 정말 닭의 갈비로 만들어졌는지, 아니면 다른 부위를 사용하는지 궁금증이 생겼다며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소득수준 높아지면서 닭 다리 사용우선 닭갈비의 유래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19
1층은 전시관, 2층은 체험관으로 구성돼 있는 춘천 막국수체험박물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월요일 휴관, 체험관은 오후 4시 30분까지). 체험비 5000원을 내고 즐길 수 있는 막국수 만들기 체험을 소개한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춘천 신북읍 산천리 춘천막국수체험박물관- 전국최초 먹거리 소재 체험박물관- 1층 전시관, 메밀 재배과정·막국수의 유래 소개- 의병 밥상에서 시작된 춘천 막국수- 1960년대 이후 막국수 식당이 대중화됐어요!- 춘천지역을 대표하는 별미 막국수- ‘막
막국수는 닭갈비와 함께 춘천의 대표 먹거리로 꼽힌다. 막국수의 원료가 되는 메밀은 과거 강원도에서 높은 생산량을 자랑했다. 현재는 생산량이 줄어들고 있는데다 농민들도 수익성 때문에 메밀 농사 자체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이러한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지역에서 메밀 관련 연구와 산업을 부흥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이가 있다. 박철호(65) ‘박철호 메밀TV’ 대표(강원대학교 명예교수)는 메밀 관련 논문만 50편에 달하는 ‘메밀 박사’이면서 정년퇴임 후에도 유튜브 등을 통해 메밀 사랑을 이어가는 ‘메밀 크리에이터’기도 하다. ▶메밀과의
춘천시가 ‘춘천=커피도시’라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발표하고 '메타버스 플랫폼'을 시도하는 온·오프라인 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춘천 커피도시 페스타'는 9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17일간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 일대와 카페가 집중된 구봉산 일대 등 5개 지역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선보인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춘천시 ‘커피도시’ 도시 브랜드 발표- 9월 3~19일 커피도시 페스타 온·오프라인 개최 이재수 / 춘천시장춘천은 스토리와 카페, 커피 전문가 등에 산과 호수 등의 천혜
커피 테마파크 조성과 국내 최대 규모의 커피공장 설립 등이 아쉽게 무산됐던 춘천에서 커피도시 추진을 위한 새로운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최근 춘천에서는 커피가 닭갈비, 막국수와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커피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 사업을 진행해 지역 경제도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춘천에는 지난 2018년 399개였던 커피 전문점이 이달 현재 664개로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커피가 닭갈비, 막국수를 능가할 정도로 지역을 대표하는 명물로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