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창업생태계 관계자, 창업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벤처클럽’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현호 크몽 대표와 서상영 동문파트너스 대표가 연사로 참여했다. 이어진 좌담에서는 크몽의 인적 자원 관리 사례를 통한 플랫폼 기업의 조직 운영 노하우와 동문파트너즈의 초기기업 투자 사례 등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춘천벤처클럽은 매월 지역 창업자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정기 밋업(Meet-up)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2월을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927명의 누적 참가자와 96명의 가입 멤버를 달성했다.
진광찬 기자 lightchan@m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