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 더 받으려고하는 행태란. 왜 고은리로 옮기려하는지 이해가 안가. 켐페이지부지로 옮겼으면 벌써 공사 들어겄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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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용 3
재미있네요.. 더부러범죄당과 그 추종자들은 품위가 있나요..범죄자를 두목으로 받들며, 사사건건 정부와 대통령을 욕하고 비난합니다. 님도 그들을 지지한다면 공범입니다. 날 비난할 시간에 그들을 비판하세요.. 이*순님이 작성한 댓글은 품위가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2. 이*순 2
참 댓글들이 수준 떨어지네요~~이러니 정치충이라는 소릴듣지요~~
3. 이*순 2
댓글에 품위를 지킵시다.지지하거나 지지하지 않더라도 선은 넘지 맙시다~~
춘천미술관이 집과 정원으로 바뀌었다. 전시 ‘라이프가드닝’은 올해 트렌드 중 하나인 가드닝을 키워드로 이달 24일까지 ‘일상의 예술화’를 선보인다.가드닝은 정원을 가꾸고 돌보는 것이다.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고 만남이 줄자 코로나 블루가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우울하고 무기력한 감정을 환기하기 위한 방법으로 가드닝이 인기를 끌면서 최근에는 고양이를 키우는 반려인에게 붙이던 ‘집사’라는 별명에서 따온 ‘식집사(식물+집사)’라는 신조어도 탄생했다.부피가 작아 관리가 쉽거나 열매, 채소를 간단히 재배할 수 있는 식물에
춘천 출신 서양화가 임근우 화백의 작품 ‘백두산 천지 GOLD(Cosmos-고고학적 기상도)’가 서울 여의도 복합단지 ‘파크원’을 장식했다.‘파크원’은 지난 2020년 완공된 국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건물이자 프랑스 파리 퐁피두센터를 설계한 건축가 리처드 로저스의 작품이다.파크원 타워1 빌딩에 설치된 ‘백두산 천지 GOLD’는 임 화백의 2021년 작품으로 2020년 12월 의뢰를 받아 지난해 3월 완성했다. 임 화백은 “백두산은 한국인의 영적인 표상이며 민족의 자긍심을 나타낸다”며 “뉴욕 유엔본부대표부에서 소장하고 있는 것과 같은
춘천의 빈집이 문화예술인의 아지트로 탈바꿈했다. 예술가와 기획자, 활동가들의 교류 및 활동 거점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아트살롱 썸’은 3월 셋째 주 오픈을 앞두고 시범 운영기간을 갖고 춘천시민과 예술인을 만난다.소양로의 ‘아트살롱 썸’은 문화예술분야 영역확장과 교류를 원하는 예술인, 기획자, 활동가들의 전환 활동 계기를 만들 수 있는 교류 거점공간이다.‘아트살롱 썸’의 썸은 SOME(몇몇, 약간), SUM(총합, 전부), 섬(고립, 독립), 썸(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관계)라는 의미다.춘천문화재단은 그동안 도시의 빈집을 개조해 전
문화체육관광부가 한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움직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체부의 ‘한복 사랑 운동’이 중국 ‘한복공정’의 대응 카드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한복공정 논란은 중국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한복을 소수민족의 의상이라고 우기고, 세계적인 패션지 보그(Vogue)가 한복을 중국의 ‘한푸’로 소개하면서 불거졌다.문체부의 한복 문화 확산 움직임에 강원도 학교들이 동참하고 있다. 다른 지역 학교들도 기존의 교복을 벗어던지고 한복교복으로 갈아입고 있다.MS투데이 취재결과, 강원도에서 한복을 교복으로 교체한 학교는
시시각각 모습을 바꾸는 풍경은 질리지 않는 작품 그 자체다. 호반의 도시 춘천은 물결만큼이나 잔잔한 흐름으로 제 모습을 달리하지만 매일 쌓이는 변화는 어느새 이전과 다른 새로움을 선사한다.40여년간 춘천 의암호와 사랑에 빠진 사진작가 신길복(67)씨는 어제와는 또 다른 자연을 찍기 위해 오늘도 어김없이 의암호로 향한다.5년 만에 사진전 ‘아름다운 호반의 아침’으로 돌아온 신 작가는 지난 10년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의암호의 풍경을 찍었다. 젊은 시절 사진을 찍으러 전국 방방곡곡을 다녔던 그이지만 어느 순간 프레임 속 피사체는 의암호
일상회복을 염원하는 춘천 예술인 30인의 작품 100점이 남춘천역 ‘문화공간 역’에서 17일까지 전시된다. 금방 지나갈 것 같았던 코로나19는 햇수로 3년째 장기화하며 일상의 풍경을 바꿔놨다. ‘일상, 100씬’은 코로나19 이후 생활의 필수가 된 백신(Vaccine)과 코로나19로 변화한 우리 일상의 여러 모습(Scene)을 의미하는 재치있는 전시명이다.백신은 전염병 면역력을 키우는 약이자 컴퓨터 바이러스를 찾아내고 손상된 디스크를 복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는 백신처럼 춘천시민과 춘천 예술인에게 코로나19와 맞설 수 있는
우리나라의 동양화나 서예에 인장이 찍힌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동양의 관습으로 작가 이름이나 호를 새긴 도장은 작가 확인, 작품 완성 등을 의미한다. 도장을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인정하기 때문에 용인되는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이처럼 동양예술에는 대표적인 시(詩), 서(書), 화(畵) 즉 시와 글씨, 그림과 더불어 오랜 역사를 지닌 각(刻)도 하나의 예술 분야로 자리잡고 있다.문자 자체가 예술이 된다는 점에서 서예가 떠오르지만 평면예술이 아닌 조형예술로서의 가치를 지닌 전각은 입체성이 뚜렷한 것이 특징이다. 춘천 출신 원용
평생 함께하고 싶지만 정해진 이별. 대부분의 소중한 관계가 그렇지만 특히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관계가 그러하지 않을까 싶다.대표적인 반려동물인 강아지나 고양이의 평균 수명은 15년 남짓으로 보통 반려인은 반려동물의 생과 사를 경험하게 된다.홍현지(26) 작가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 정확히는 집사다. 반려묘 ‘하루’를 만난 건 고등학교 1학년 때다. 벌써 햇수로 11년을 함께한 가족 같은 사이다. 그가 하루를 캔버스에 담기 시작한 건 2017년 강원대학교 미술학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하던 재학생 때부터다. 본래 사실적인 묘사를 즐기던
퇴계초중학교 학생들이 춘천 곳곳을 지도로 옮겨 ‘우리 동네 그림지도’를 만들었다.퇴계초중학교의 ‘우리 동네 그림지도’ 만들기 프로젝트는 지난해 강원도교육청에서 코로나19로 배움과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확대된 특별교부금으로 추진됐다.코로나19로 사회적 단절을 경험한 요즘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놀이터보다 핸드폰, 만남보다는 채팅에 익숙해졌다. 이 프로젝트는 아이들에게 ‘마을이란 어떤 의미일까’ ‘동네 친구라는 단어가 통용되기는 할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됐다.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교과서 중심의 배움에서 벗어나
제2회 한국수어의 날을 기념해 한국수어주간을 맞아 강원도 18개 시군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있다.한국수어주간은 수어 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수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한국수어의 날인 2월 3일을 포함한 일주일이다. 올해는 오는 6일까지다.이에 강원도농아인협회는 누구나 쉽고 편하게 수어를 접할 수 있도록 수어 영상을 한곳에서 시청할 수 있는 앱 ‘수어온’을 제작하고 강원도 18개 시군에 한국수어의 날 축하 현수막을 게시했다. 6일까지 수어퀴즈 이벤트, 28일까지는 지역의 카페 50여곳에 배포한 수어 캐릭터 컵홀더를 활용
"단순히 감상을 위한 예술을 넘어 사람과 함께하는 공공을 위한 미술을 지향합니다."예술과 기술의 만남은 예술계의 새로운 트렌드다. 미디어를 이용한 작품은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정적인 전시장을 벗어나 예술공간을 활동적이고 체험적인 공간으로 확장시킨다. 강원디자인진흥원에 입주한 ‘예술공공’은 미디어 아트뿐만 아니라 설치미술, 공간기획을 통해 예술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만들고 있다. 눈으로 보는 전시뿐 아니라 체험하고 즐기는 오감만족 예술을 지향한다.예술공공은 감성을 자극하는 결과물을 창작하기 위해 미디어 아티
“찬바람이 조금씩 불어오면은 밤하늘이 반짝이더라~.”추운 겨울 추위를 녹이는 포근한 목소리가 귓가에 절로 재생된다. 그저 감성적인 노랫말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겨울은 별 보기 좋은 계절이다. 대기가 건조해서 하늘이 맑을 확률이 높고 겨울철 별자리에 유독 밝은 별이 많기 때문이다. 1년 중 볼 수 있는 일등성의 절반이 겨울철에 몰려 있다. 일등성은 맨눈으로 볼 수 있는 별의 밝기를 여섯 등급으로 나눌 때 가장 밝게 보이는 별이다.하지만 아무리 밝게 빛난들 모르면 보이지 않는 법. 김호섭 강원도청소년수련관 ‘별과꿈 별관측소’ 소장은 별
지난해 춘천지역 문화누리카드의 예산 이용률은 88.2%로 강원도 18개 시군 중 하위권을 차지했다.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익사업이다. 지원금액은 10만원이다.27일 강원도의 문화누리카드 실적을 확인한 결과 지난해 춘천시의 예산 대비 발급률은 98.1%로 초과 발급을 시행한 2019년 이후 처음으로 100%를 넘기지 못했다.최근 4년간 춘천시의 문화누
춘천시민의 51.0%가 시내버스 공영제를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MS투데이가 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1~22일 춘천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춘천시 정치 현안 조사에 따르면 ‘시내버스 공영제 찬반’을 묻는 질문에 찬성 51.0%, 반대 37.9%로 응답했다. 11.1%는 모름·응답거절이라고 답했다. 표본 오차 범위는 ±4.4%p다.시내버스 공영제 실시 여부가 지역 여·야 정당과 시민사회의 정치적 공방으로 확산된 만큼 지지하는 정당, 후보, 정치성향에 따라 결과가 뚜렷하게 차이 났다.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춘천시민의 반응은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약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MS투데이가 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1~22일 춘천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조사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긍정 평가는 45.1%, 부정 평가는 49.2%로 조사됐다. 부정 평가가 4.1%p 차이로 앞섰다. 표본 오차(±4.4%p) 범위 안이다. 의견을 유보한 비율은 5.7%(어느 쪽도 아니다 1
춘천의 독립서점 ‘서툰책방’이 내달 25일 문을 닫는다.지난해 춘천의 유일한 대형 서점이었던 ‘데미안 책방’이 폐점하면서 춘천에서 수천 가지의 책을 볼 수 있는 큰 서점은 자취를 감췄다. 대신 책방마실, 서툰책방, 있는 그대로, 첫서재, 본책 등 공유서재와 동네책방이 만남의 장소이자 지역사회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춘천의 독서인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없는 것 빼고 다 있는’ 대형 서점과 달리 독립서점은 상대적으로 적은 가짓수의 책들이지만 주인장의 취향과 관심사가 반영된 책들로 유일무이한 책장을 만날 수 있다. 누구나 읽는 베스
강원정보문화진흥원 명칭이 올해부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으로 변경된다.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25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 ICT(정보통신기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이사회 승인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승인을 받았다.진흥원이 명칭 변경을 추진하게 된 것은 지역 SW정보기술산업, 문화산업 등 지식기반 산업의 진흥을 목적으로 하는 진흥원의 설립 취지를 반영하기 위함이다. 또 박물관, 갤러리 등을 운영하며 지역문화재단과의 역할 혼동으로 빚어지는 정체성 혼란
산책과 휴식을 취하거나 건강을 위해서 천천히 걷는 일.로베르트 발저(Robert Walser)의 책 ‘산책자’에서 산책은 자신의 내면을 거니는 행위로 표현된다. 탐험가나 모험가도 아닌 산책자는 무언가를 발견할 필요도, 깨달아야 할 필요도 없다. 그저 눈에 보이고 느껴지는 모든 것들은 새롭게 얻는 보물이 된다.산책을 잊는 건 숨겨둔 일상의 보물을 지나치는 일이자 자신의 마음을 돌보지 않고 포기하는 것과 같다. 집 앞을 나가기도 꺼려지는 추운 겨울, 산책을 잊은 당신에게 예술과 쉼의 공존이 있는 전시 ‘소장품 산책’을 추천한다.▶KT&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당신의 하루 시작과 끝에 함께합니다.”춘천 요선동에 있는 천연숙성비누 공방 ‘르사봉’은 프랑스어로 비누라는 뜻이다. 정진희(36) 대표는 비누 하나에 집중해 비누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제품을 만들자는 의미로 단순하게 이름을 지었다. 누군가의 하루 시작과 끝을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정직한 제품을 만들겠다는 슬로건에도 정 대표의 철학이 담겨 있다.2019년 11월 ‘근화동 3
‘퇴근 후 소주 한잔’이 아닌 ‘집에서 와인 한잔’이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관세청 주류 수입액 통계를 살펴보면 2020년 와인은 맥주를 누르고 수입 주종 1위를 차지했다. 이 추세는 지난해에도 지속됐다.와인 열풍은 코로나19 이후 의례적인 술자리가 줄고, 강압적인 술 문화도 사라지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주류가 인기를 끄는 등 음주 문화 변화가 큰 영향을 미쳤다.지난달 실시한 트렌드모니터 조사에 따르면 혼술용으로 선호하는 주종(복수응답)은 1위 맥주(71.6%), 2위 소주(31.5%), 3위 와인·포도주(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