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에 좋다고 소문나면 다 사라집니다. 31
1. 허*민 2
남북군사합의로 중단되었던 해상사격운련이 7년만에 제거되었다는 소식에 안타까운마음입니다.
2. 최*미 1
수억원의 합의금 요구라니 와 ㅎㅎ 너무하네요. 손웅정님 시대가 많이 변했습니다. 예전 방식보다는 요즘 시대에 맞게 가르치셔야 할듯 싶어요.
3. 이*원 1
이왕에 만든 길이라면 주민들이 잘 사용할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하고 수량이 아니리 질이 좋은 맨발길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춘천문화재단 새 이사장 후보가 4파전으로 압축됐다. 춘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19일까지 실시한 춘천문화재단 이사장 공모에 8명의 인사가 지원했다. 이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4명의 후보자에 대한 면접은 이달 말 진행된다. 최근 춘천시, 시의회, 재단 이사회 등이 추천한 7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심사를 진행해 후보자 4명을 추렸다.역대 이사장 공모 가운데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지난 2015년 8명이 지원한 것을 제외하면 그동안 통상적으로 2~3명 정도가 지원했다.29일 본지 취재 결과,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 중에서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로 이재명 국회의원이 선출됐다.이재명 의원은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KSPO 돔)에서 열린 제5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신임 당 대표로 당선됐다.이 대표는 최종 합산 득표율 77.77%로 경쟁자인 박용진 의원(22.23%)를 제치고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지역별 권리당원 투표(40%), 전국 대의원 투표(30%), 일반 국민 여론조사(25%), 일반 당원 여론조사(5%)를 합산한 결과다. 이 대표는 지난 6일 첫 경선지였던 강원지역 권리당원 투표에서 74.09%의 득표율을 획득하며 ‘확대명(확실히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올해를 끝으로 영화제 막을 내린다.이에 따라 지난달 강릉국제영화제 개최 중단에 이어 강원도를 대표하는 두 국제 영화제가 잇따라 폐지 절차를 밟게 됐다.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25일 “예산 지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지자체의 현실적인 문제로 더는 영화제를 유지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강원도는 지난 22일 도청에서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측과 만나 예산 지원 중단 사실을 통보했다. 올해 영화제는 강원도와 평창군 지원금과 후원금 등 22억원으로 개최했다. 이중 도비가 18억, 군비가 3억원으로 지원금 없이는 운영이 어려운 상
김진하 양양군수가 민선 8기 전반기 강원도 시장·군수협의회장에 선출됐다.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는 19일 양양 설해원 연회장에서 1차 정례회를 갖고 김 군수를 전반기 협의회장에 추대했다. 부회장에는 이상호 태백시장이 뽑혔다. 김 군수는 도내 18개 시장·군수를 대표해 지역 목소리를 대변하게 됐다.또 시·군의 공동 관심사 해결, 지역 현안 논의 등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에 나선다. 이날 협의회는 수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각 시·군이 제출한 14개 안건을 논의했다.특히 내륙종단(원주∼춘천) 철도 개설, 강원도 특별자치도 전담 조직 시·
강원도는 제13대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에 춘천 출신 오승재(58) SK에코플랜트 프로를 18일 자로 임명했다.강원도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만희 전 사장이 지난 6월 사직하면서 후임 사장에 대한 공개모집과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오승재 SK에코플랜트 프로를 포함한 2명을 최종 후보자로 도에 추천했다.그 결과, 알펜시아 매각 이후 강원도개발공사 경영정상화와 2024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비롯한 국제대회 지원, 미래 신 동력사업 발굴 등 당면 현안 해결이 시급한 점을 고려해 오승재 SK에코플랜트 프로가 사장으로 최종 임명됐다.도가 오 신임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이하 부코페)이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부코페는 제1회가 열리기 한 해 전인 2012년 8월 해운대 백사장 특설무대에서 부코페 전초전으로 펼쳐진 ‘한·일코미디페스티벌’부터 지난해 9회까지 한 번도 열리지 않은 적이 없었다.8회와 9회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열린 것을 제외하면 모두 오프라인 공연으로 치러졌다. 올해 10회 축제는 8월 19~28일 KNN시어터 등 부산 각지에서 분산 개최된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전환돼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4개국 76개 코미디 팀이 참여한다.지금까지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춘천인형극제가 '인형과 손을 잡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홍용민 춘천인형극제 사무국장과 위축된 일상에 동심으로 활력을 불어넣는 춘천인형극제에 대한 알아보았다. ▶ 춘천인형극제 소개 1989년 시작해 34년째 이어지고 있는 축제이다. 춘천어린이회관에서 몇몇 극단이 바른손이라는 문구 기업의 후원을 받아 시작했고, 이후 지속하면서 춘천시의 지원도 받게 됐다. 1995년부터는 춘천인형극제와 춘천마임축제의 규모가 커져 춘천시는 '문화도시'라는 타이틀도 가
“종이 무게 59g, 마일리지 적립 118원.”13일 강원대 춘천캠퍼스 60주년 기념관. 자판기처럼 생긴 카본머니 시스템에 로그인한 뒤, A4 크기 폐지(廢紙) 15장 정도를 넣으니 종이 무게 59g과 이산화탄소 저감량 295g, 예상 마일리지 적립금이 표기됐다. 이후 ‘재활용 중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종이가 분쇄되더니 화면에 적립 마일리지 118원과 누적 마일리지가 표시됐다. 친환경 폐지 수거·재활용 체계인 ‘카본머니 시스템’ 시연회가 이날 강원대에서 열렸다. 이번 시연회는 강원대 학생들에게 카본머니 시스템 소개와 기후변화 대응
국악과 양악은 늘 공존의 그늘이 존재했다. 국악과 양악이라는 이분법으로 국악은 항상 보호의 대상이나 이인자((二人者) 정도로 생각되거나 여겨졌다. 우리의 시대는 빗장을 걸고 살아가는 공간이 아니다. K팝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만의 색깔로 지구촌 시장을 개척 중이다. 국악과 클래식도 마찬가지다. 서구는 자기들 것인 ‘양악’만 있다. 우리는 국악과 양악 모두를 보유하고 있다. 때마침 거세게 불고 있는 한류 바람에 국악과 양악이 음악계의 이견 없이 공존한다면, 고급 한류란 새로운 장르 탄생도 가능하다.혹자는 종종 국악의 ‘현대화’란 단
민선 8기 강원도정 출범을 하루 앞둔 30일 강원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새로운강원도준비위원회(위원장 김기선)가 김진태 도정의 미래 비전과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인수위는 ‘육아 기본수당 10세까지 지급’ ‘대학 졸업까지 무상교육 실시’ 등 53건의 공약들은 김진태 강원도지사 당선인 취임 후 6개월 이내인 내년 1월 중에는 실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인수위는 강원도를 5대 첨단벨트로 나눠 5대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방안도 내놨다. 춘천·철원·접경지역은 강원 퀀텀 산업, 춘천·홍천은 강원형 바이오, 춘천·원주·강릉은 디지털 기반 의료산업, 강
‘제2의 마린보이’ 황선우(19·강원도청)가 박태환(33)을 넘어섰다.황선우는 21일 오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한국 선수로는 박태환에 이어 롱코스(50m)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종목에서 시상대에 올랐다.황선우는 이날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47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특히 이 종목에서는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금메달은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1분43초21)다. 앞서 황선우는 지난해 열
김진태 강원도지사 당선인이 신임 행정부지사로 김명선 정부청사관리본부 과천청사관리소장을 내정했다.김 당선인은 20일 오전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월 1일자 민선 8기 강원도정 출범에 발맞춰 신임 행정부지사로 김명선 현 과천청사관리소장을 내정한다”고 말했다.그는 “김 내정자가 행정안전부 지역발전과장과 지역발전정책관으로 근무하며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균형발전 전문가’라는 점과 2015년 7월부터 2년 반 동안 강원도 기획조정실장으로 근무하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준비 및 붐 조성 등에 탁
춘천에서 국제 태권도대회가 잇따라 열린다.춘천시는 오는 22일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열리는데 이어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29일부터 열린다고 13일 밝혔다.제25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는 22일부터 6일간 호반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아시아권에서 열리는 최대 태권도대회로 1974년 서울에서 첫 대회, 2004년 성남에서 제16회 대회가 열린데 이어 18년 만의 한국 개최다. 올해 35개국 728명 선수가 참가해 공인품새, 자유품새, 겨루기 등 3개 종목에서 겨룬다. 2024 파리올림픽 출전을 위한 첫 관문으로 2020 도쿄올
88서울올림픽 이전만 해도 프랑스 칸에서는 한국이 영화를 만드는 나라인지도 잘 몰랐다. 그 정도로 한국은 해외에서 영화 변방국이었다. 당시 칸에서 동양 최고의 영화제작국가는 일본이었다.이미 일본은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이 1950년 만든 ‘라쇼몬’이 베니스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54년에는 ‘7인의 사무라이’로 베니스영화제 은사자상을 수상했다. 이어 80년에는 ‘카게무샤’로 칸영화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구로사와는 뛰어난 영상미학과 휴머니즘 추구 외에도 전통과 현대를 잘 접목시킨다는 평가를 받았다.또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
문재인 정부 5년간 고가 아파트와 저가 아파트 간 가격 차이가 심화한 가운데 춘천지역에서도 실거래가 격차가 30배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KB국민은행 월간 주택시장 동향 시계열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기타지역의 아파트 매매 5분위 배율은 7.3으로 나타났다. 비싼 아파트와 저가 아파트 간 격차가 7.3배 난다는 의미다. 이는 통계 수록 기점인 지난 2013년 4월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5분위 배율은 아파트 가격 5분위(상위 20%) 평균 가격을 1분위(하위 20%) 평균 가격으로 나눈 값이다. 이 값
강원도지사선거에 나서는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 김진태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6·1지방선거 TV토론회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두 예비후보는 9일 춘천MBC가 주최한 강원도지사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강원도지사 자리를 두고 100분간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이광재 예비후보는 ‘여야의 협치를 이룰 수 있는 인물’, 김진태 예비후보는 ‘새로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와의 원팀’을 강점으로 제시했다.이 예비후보는 “12년 전 이루지 못한 꿈에 다시 도전하고 싶다”며 “일의 성과와 결과물로 보답하겠다. 강원도민에게 빚이 있는 만큼 더 낮은 자세로
"저 짧은 순간을 위해 얼마나 많이 노력했을까. 너무 멋지다."유튜브 채널 ‘플레이어즈’의 한 영상에 어느 구독자가 남긴 이 댓글은 '좋아요' 1600개를 받았다. 인기 종목 유명 스포츠 스타의 경기 장면이 아니다. 영상은 ‘여대부 멀리뛰기 선수들 날아다닌다’라는 제목으로 대학생부 여성 멀리뛰기 선수들의 경기 장면을 단순히 촬영했을 뿐이다. 그런데 조회수가 28일 현재 645만5000회를 넘었다. '플레이어즈'는 멀리뛰기, 체조, 다이빙, 수구, 역도 등 4년에 한 번 개최하는 올림픽 때나 미디어에 노출될 법한 비인기 운동 종목들의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선거 예비후보가 강릉에 강원도청 제2청사를 넘어서는 동해안발전청을 만들고 2조원대 규모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이 예비후보는 28일 강릉시청에서 ‘동해안의 담대한 변화, 강릉에서 출발하자’를 주제로 한 영동지역 비전을 선포했다.이 예비후보는 “산불, 폭설, 수해 등 매년 되풀이되는 재해는 자연재해가 아니라 인재”라며 “지난 10년 동안 동해안 지역에서 산불로 파괴된 면적이 1억5000만평인데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그는 △산불 피해지역 명품 휴양마을로 전환 △스포츠·문화 혁신
제8회 전국지방동시선거 강원도지사선거에 나서는 국민의힘 소속 ‘신윤(新尹)’ 김진태 전 국회의원과 ‘친윤(親尹)’ 황상무 전 KBS 9시뉴스 앵커가 앞다퉈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찾아가 강원 발전 전략을 전달하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김 전 의원은 지난 7일 인수위에서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강원 지역균형발전 국정과제 건의서를 전달했다. 그는 이날 반도체 거점도시로 원주 지정, 강원도청 이전사업의 정부 지원, 강릉 경포호의 국가정원 승격 등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전 의원은 8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다. MS투데이는 지역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6.1 지방선거 출마人터뷰’를 진행한다. 이번 시간에는 황상무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예비후보의 출마 이유와 주요 공약을 들어봤다. ▶ MS투데이 독자에게 인사창간 3년째 되는 지방신문 MS투데이를 모바일 앱, 홈페이지, 주간 신문을 통해 보았는데, 기사 수준이 굉장히 높다고 생각했다. 생활밀착형 정보도 많고, 분석력과 대안 제시, 그리고 사회를 바라보는 해안이 굉장히 높아 지역에 훌륭한 생활 정보 언론이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