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강원도 시장·군수 첫 회의⋯협의회장에 김진하 양양군수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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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 8기 강원도 시장·군수 첫 회의⋯협의회장에 김진하 양양군수 선출

    민선 8기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 1차 정례회
    회장 김진하 양양군수, 부회장 이상호 태백시장

    • 입력 2022.08.20 00:01
    • 수정 2022.08.21 00:15
    • 기자명 한승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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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 8기 제1차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가 19일 양양군 설해원 연회장에서 열렸다. (사진=양양군)
    민선 8기 제1차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가 19일 양양군 설해원 연회장에서 열렸다. (사진=양양군)

     

    김진하 양양군수가 민선 8기 전반기 강원도 시장·군수협의회장에 선출됐다.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는 19일 양양 설해원 연회장에서 1차 정례회를 갖고 김 군수를 전반기 협의회장에 추대했다. 부회장에는 이상호 태백시장이 뽑혔다. 

    김 군수는 도내 18개 시장·군수를 대표해 지역 목소리를 대변하게 됐다.

    또 시·군의 공동 관심사 해결, 지역 현안 논의 등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에 나선다.

     

    전반기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장에 선출된 김진하 양양군수. (사진=양양군)
    전반기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장에 선출된 김진하 양양군수. (사진=양양군)

    이날 협의회는 수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각 시·군이 제출한 14개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내륙종단(원주∼춘천) 철도 개설, 강원도 특별자치도 전담 조직 시·군 공동구성, 군 소음 피해보상 확대,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 정원 조성 등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진하 신임 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앞두고 각 시·군 실정에 맞는 특례를 발굴하는 등 지혜와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다음 회의는 춘천에서 열린다.

    [한승미 기자 singme@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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