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됐는 민원접수를 했지만 행정대처가 미흡한게 포함이라면 2년이 많은건아닐텐데 넘 적은거 아닌가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4
1. 연*열 16
한낮기온이 29도까지 오르고 무척 덥다네요. 벌써 여름철로 들어서는듯 싶은데 올 여름은 얼마나 더울려고 벌써부터 기온이 이렿게 오르나.
2. 유*영 8
춘천에는 하나도 신경을 안쓰고 있는데 이런 사람을 뽑다니 정신을 못 차렸네요 이젠 그만 해먹어도 된다
3. 연*열 8
언제까지 환자들은 의사들을 기다려야 하는가.정부와 조금씩 양보하여 빠른시일내에 해결책을 찿아야 할턴데 갈수록 큰일이네.
앞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전세대출을 더 싼 금리상품으로 쉽게 갈아탈 수 있게 된다. 앞서 선보인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은행 간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대출 금리가 더 내려갈지 관심이 쏠린다.금융위원회는 31일부터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적용을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전세대출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인프라 이용자는 아파트뿐 아니라 오피스텔, 빌라, 단독주택 등 모든 주택에 대한 보증부 전세자금대출을 더 나은 조건의 금리를 제공하는 신규 대출로 환승할 수 있다. 보증부 전세자금대출은 한국주택금융공사(HF)
이형종(47)씨는 최근 2년마다 돌아오는 자동차 정기검사 시기를 놓쳐 하마터면 과태료를 낼 뻔했다.[박준용 기자 jypark@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
“어르신 잠깐만요! 이거 챙겨 가세요.” 취재진과 대화를 나누던 박경남 씨가 벌떡 일어나 가게 앞을 지나던 사람을 불러세웠다. 잠시 주방에서 챙겨놨던 물건을 갖고 밖으로 뛰쳐나가 기다리던 행인에게 쥐여 줬다. 그가 건넨 것은 잘 씻어 말린 우유갑 여러 장. 폐지를 줍는 동네 어르신을 위해 일부러 모아둔 것이다.춘천 석사동행정복지센터 뒤편 주택가 초입, 어스름이 앉은 골목 사이로 등대같이 화사한 간판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동네 주민들이 오가며 편하게 레몬차도 한잔하고, ‘혼밥’도 할 수 있는 이 골목의 사랑방이다. 학생들에게 무료로
고용노동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 집중 지도에 나섰다.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원지청은 설 명절을 맞아 다음 달 8일까지 ‘체불 예방‧청산 집중 지도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기준 강원지역 체불액은 425억원으로, 1년 전(292억원) 대비 45.5% 증가했다. 임금을 받지 못한 사람은 강원도내 6965명으로 2022년(5778명)보다 20.5% 늘어났다. 게다가 사업주가 밀린 임금을 지불하는 ‘체불임금 청산율’ 또한 같은 기간 96.5%에서 96.0%로 0.5%포인트(p)감소했다.고용부는 부동산 경기 부진, 원자재
최성희(51)씨는 최근 고혈압 위험 진단을 받았다. 고혈압 관리의 첫 단계인 혈압을 측정하고자 가정용 혈압계를 구매하려 했지만, 가격이 만만찮아 고민하다 똑기자에게 연락했다.[진광찬 기자 lightchan@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
설 연휴를 앞두고도 과일값이 좀처럼 잡히지 않는 가운데 춘천지역 과일값이 서울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보다 유통비가 더 들어가는 점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실질 임금이 낮다보니 체감 물가가 더욱 높아진 탓으로 풀이된다.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춘천에서 판매하는 주요 과일값이 서울보다 10~20% 비싼 가격에 형성됐다. 전날 기준 서울 전통시장 사과(후지·10개) 평균가격은 3만1900원, 춘천 중앙시장에서는 이보다 4700원 더 비싼 3만6600원에 팔렸다. 서울 대비 14.7% 높은 가격이다.배(신고·10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 직장인들은 연말정산에서 1인당 평균 62만원을 돌려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환급액은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는 각종 공제 항목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24일 본지가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을 분석한 결과, 도내 2022년 귀속 연말정산 근로소득 신고인원 가운데 환급대상자는 1인당 평균 62만4000원을 돌려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정산 근로소득 신고자 총 46만2966명 가운데 30만4888명(65.9%)이 환급받았다.지난해 연말정산을 신고한 근로자들이 가장 많이 신청한 공제 항목
정부가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 방침을 발표하면서 지역 골목상권 소상공인업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관련 법 개정을 위해서는 야당의 협조도 필수적인데, 여전히 입장 차가 큰 만큼 당분간 혼란이 예상된다.정부는 22일 서울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민생토론회를 열고 대형마트 영업 규제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12조 2항에 따라 매월 공휴일 가운데 이틀을 의무휴업일로 지정해야 하는데, 이를 폐기하고 공휴일 휴업을 평일 휴업으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대형마트 영업 제한 시간의 온라인 배송도 허용하는 내
올해 설 명절 차례상을 차리는데 30만원가량의 비용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상기후 등으로 과일 품목의 가격이 크게 오른 데다 식용유와 밀가루의 가격은 내려갔지만 평년보다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는 탓이라는 분석이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서울 25개 구 90개 시장·유통업체(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에서 25개 품목 물가를 조사한 결과, 차례상을 차리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4인 기준 평균 30만717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조사(29만4338원)보다 4.9% 오른 수치다.25개 품목 중 18개 제품의 가격이 전년 대비
앞으로 연장근로 한도 초과를 따질 때 ‘1일 8시간’이 아니라 ‘1주 40시간’이 기준이 된다.고용노동부는 연장근로 한도 위반에 대한 행정해석을 이같이 변경하기로 했다. 통상임금의 50% 이상을 지급해야 하는 연장근로수당과 1주 연장근로 12시간 초과 시 근로기준법 위반이라는 현행 기준은 유지한다.고용부는 최근 대법원이 “연장근로시간 한도를 하루가 아닌 일주일을 기준으로 따져야 한다”고 판결한 점에 근거해 행정해석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해 12월 7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사업자에 대해 “연장근로 초
춘천에서 대학교에 다니는 김채연(23)씨는 개강이 다가오면서 자취방을 어디로 잡아야 할지 고민 중이다. 원래 춘천에 거주하지도 않았고, 지리조차 잘 모르기 때문이다.김씨는 “학교 앞도 좋지만, 다른 곳도 고민중”이라면서도 “어디가 좋은지, 생활하기 편리한지 지역 사정에 어두우면 쉽지 않다”고 말했다.최근 개편된 통계청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 ‘살고싶은 우리동네’는 이런 불편을 돕는 서비스다.
국내 커피 시장이 저가와 고가 프랜차이즈간 대결 구도로 형성되면서 동네 개인이 운영하는 카페는 점점 설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스타벅스처럼 확고한 마니아층을 보유한 고가 커피전문점과 최근 공격적으로 확장하는 저가 커피전문점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이 나뉘면서다.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가성비’를 앞세운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가 덩치를 키우고 있다.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업계 1위인 메가커피 가맹점 수는 2015년 론칭 이후 2600개를 넘어섰다. 뒤를 잇는 컴포즈커피도 9년 만에 점포를 2400개까지 늘리며 브랜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내 직장인의 연평균 급여가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에 이어 뒤에서 두 번째로 낮은 수치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시·도별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현황(원천징수 의무자 소재 기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강원자치도내 근로자의 1인당 1년 총급여액은 평균 3576만원으로 집계됐다.총급여액은 연간 근로소득에서 식대 등 비과세소득을 차감한 값으로, 연말정산과 각종 공제의 기준이 된다.강원은 연봉이 가장 높은 울산(4736만원)에 비해 1160만원(24
은행권 대출금리 인하 압박 기조에도 급할 때 신용카드 회사에서 돈을 빌려 쓰는 카드론 금리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득 기반과 금융 지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청년층의 고금리 부채 의존도가 높아져 우려가 커지고 있다.2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7개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 카드론 평균 금리는 연 14.56%로 전달보다 0.16포인트(p) 올랐다. 7개 카드사 가운데 5개사(신한·삼성·현대·롯데·우리) 카드론 금리가 상승한 영향이다. 현금서비스와 리볼빙 금리도 같은 기간 각각 17.70%
춘천지역 상장사 중 최대 규모 ICT 기업인 더존비즈온 주가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호실적 전망과 함께 정부의 재택근무 관련 정책발표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코스피 시장에서 더존비즈온 주가는 전주 대비 31.88% 상승했다. 지난 11일부터 7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기록하면서 약 10개월 만에 4만원대를 탈환했다.최근 급등세는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산업분석을 통해 지난해 4분기 더존비즈온 영업이익 컨센서스(시장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춘천시 신북읍 지내리의 외딴 산길을 구불구불 올라가다 보면 탁 트인 공간에 정원과 두 채의 건물이 손님을 맞이한다. 언뜻 보면 전원주택 같기도, 미술관처럼 보이기도 하는 이곳의 정체는 산속 정원 카페 ‘지내리 429-1’이다. 주소가 카페의 이름이다. 지내리 429-1은 41년 동안 연극배우로 활동해온 박명환(68) 대표와 김종월(64)씨 부부가 함께 운영하고 있
지난해 강원지역 연간 수출액이 3년 연속 27억달러를 달성했다. 춘천도 화장품 수출 실적이 안정을 찾으면서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10% 가까이 증가하며 선방했다.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무역협회 강원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지역 연간 수출액은 27억1293만달러(약 3조6000억원)를 기록했다. 2022년보다는 1.3% 감소한 결과지만, 국제적 분쟁이 심화하고 글로벌 경기 위축이 이어지는 등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3년 연속 27억달러를 돌파했다.특히 의료용 전자기기, 의약품, 면류, 화장품, 자동차부품 등의 수출액은 14억3935만달
춘천숲체원의 숙박 이용권이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이름을 올렸다.국립춘천숲체원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제공 서비스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역 자치단체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전액 세액 공제가 되고, 기부금의 30%를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답례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다.국립춘천숲체원은 지난해 ‘숲속집’ 숙박 이용권을 강원특별자치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등록해 운영했다. 올해는 춘천시까지
공공부문 일자리 중 유일하게 20대 일자리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은 도청 소재지로 행정기관이 밀집해 공공일자리 의존도가 높은 지역인데 이마저도 감소하는 탓에 청년 인구 유출 우려가 커지고 있다.18일 통계청이 발표한 공공부문 일자리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공공부문 일자리는 287만8000개로 1년 전보다 3만9000개(1.4%) 증가했다. 절대적인 수는 늘었지만, 최근 정부의 공공부문 감축 기조의 영향으로 공공 일자리 증가율은 둔화돼 4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2019년에는 15만1000개(6.1%),
강원지역 대학 졸업생 10명 중 2명만이 지역 내에서 일자리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수도권 등 외지인 학생의 비율이 높아진 탓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줄면서 청년들의 이탈이 심화하는 모습이다.한국교육개발원의 ‘지방대육성법 이후 지역인재의 입학 및 취업 실태와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강원지역 4년제 일반대학 졸업 이후 같은 지역에서 취업한 비율은 2017년 21.3%, 2018년 23.3%, 2019년 23.3%, 2020년 23.5%, 2021년 24.1%로 20%에 머물고 있다. 졸업생 10명 중 2명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