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가 원래 행사상품은 더 저렴한데 그렇지 않은 상품은 쿠팡 등에 밀려요. 잘 고려해서 사면 더 싼데, 마냥 다 싼 건 아니죠. 기자님도 이 사실을 모를 리 없을 텐데, 알리에서 행사하는 상품은 쏙 빼고 비교하셨네요. 지금 알리에서 육개장사발면 24개에 15744원이고 무료배송입니다. 쿠팡에선 18000원이고 로켓배송 가격 채워야하고요. 이런 국내최저가 상품들이 많이 리스트업 되어있어서 이용자가 많은 거고요. 소비자는 바보가 아닙니다. 객관성있는 기사 바랍니다. 그리고 쿠팡이 한국기업인 줄 아는 분들. 쿠팡은 미국기업이고 최대주주는 일본쪽입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9
1. 김*훈 3
의사vs검사 누가 이기는지는 관심없으니 국민없는 곳에서 싸웠으면 좋겠다. 피해주지말고 어디 하나 없어질때까지 싸워봐라
2. 이*희 3
발로 뛰어 심층취재한 기자님 운동하는 시민들이 왕래가 빈번한 산책로의 위험요소를 파악하여 보도한 기자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3. 김*훈 2
인성 검증 안된 의사들 보다 날 수 있다.
예전 초등학교에 다닐 때 복도마다 ‘좌측통행’이라는 딱지가 붙어 있었다. 그게 ‘왼쪽으로 걸어라’라는 소리인 것을 알고는 속으로 ‘아니, 걷는 게 지 마음이지, 무슨 왼쪽, 오른쪽이 있담⋯’ 하고 말았는데 알고 보니 이게 다 사연이 있는 거였다.1906년 12월 1일 경성이사청(옛 서울시청)이 근대적인 교통질서 확립의 첫 걸음으로 ‘우측 통행령’을 내렸다. 여기에 다른 설로는 1905년 ‘가로관리규칙’에서 ‘차량이나 우마가 마주치면 서로 우측으로 피하라’고 규정하면서 우측통행이 시작됐다고도 한다. 이렇게 시작된 우왕(右往)이 192
아침저녁으로 찬 바람이 불면서 겨울 간식을 파는 가게들이 하나둘 문을 열기 시작했다. 가장 눈에 많이 띄는 곳은 붕어빵 노점. 춘천에서는 최근 10대 청소년들이 장사를 시작한 노점이 화제다. 퇴계동 한주아파트 입구에 자리한 ‘붕어빵 포장마차’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소셜미디어(SNS)에서 또래가 구워주는 붕어빵으로 입소문을 타며 매일 저녁 10대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1개 1000원, 3개 2000원에 붕어빵을 팔아 하루에 올리는 매출은 평균 30만원, 순수익으로 하루 20만원 정도가 남는다. 1개당
온라인상에 ‘춘천에서 칼부림을 저지르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구속 기소됐다가 집행유예 선고를 받고 풀려난 20대 남성이 이번엔 구치소 수감 경험을 무용담처럼 올려 누리꾼들의 비판을 사고 있다.이 남성은 지난 26일 칼부림을 예고했던 곳과 같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구속 후기 쓰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체포됐던 과정과 구속영장실질검사를 받았던 과정을 상세히 적었다.그는 “경찰이 집으로 20명 정도 들어오더니 커뮤니티에 칼부림 게시글 쓴 것이 맞냐고 물어 ‘그렇다’고 하니 수갑 차고 경찰서에 끌려갔다”며 “유치장에서 담당 검사에
한국인의 밥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김치는 배추, 파, 깍두기, 갓, 열무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보존이 어려운 채소를 오랫동안 먹기 위해 소금에 절인 채소에 고춧가루와 마늘, 젓갈, 생강 등의 양념을 더해 저온에서 발표시킨 우리 선조들의 지혜로 탄생한 음식인데요. 보관뿐 아니라 유산균 등 영양소가 풍부해 이제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발효과학이자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선명한 붉은빛이 감도는 김치를 보면 본능적으로 침샘이 자극되는데요. 햇볕에 잘 말린 고춧가루를 사용한 김치의 '빨간 맛'은 언제부터 시작됐을까요? 우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주택금융공사(HF)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주택연금 신규 가입 건수는 1만723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1~3분기 가입 건수(1만719건)보다도 많은 수치다. 2년 전 같은 기간(7546건)과 비교하면 신규 가입이 1.4배나 늘었다.가입자가 늘어난 만큼 주택연금을 지급한 액수도 늘고 있다. 올해 3분기 말 기준
온라인상에 ‘춘천에서 칼부림을 저지르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구속 기소된 2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성민 부장판사는 26일 협박,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4일 오후 6시 56분께 ‘춘천에서 칼부림을 저지르겠다’는 제목의 글과 흉기 사진 등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하는 등 불특정 다수에게 공포심을 일으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수사기관에서 “다른 사람들도 칼부림 예고 글을 올리니까 재미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박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200리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1982년 박문영 작곡가가 독도를 주제로 발표한 노래 ‘독도는 우리땅’의 첫 소절입니다. 경상북도 울릉군에 주소를 둔 독도는 경비대원 20명과 울릉군청 독도관리사무소 직원 등 26명의 대한민국 국민이 거주하고 있는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입니다. 우수한 자연 생태계를 보존하고 있어 '자연환경보전지역'이자, 천연기념물 제336호 '독도천연보호구역'으로 보호되고 있기도 한데요.대한민국의 확고한 영토주권 행사에도 불
소비자 A씨는 명품 브랜드 ‘셀린느(Celine)’ 선글라스를 해외 쇼핑몰에서 206.58유로(한화 약 30만원)에 결제했다. 그러나 상품을 구매한 뒤 해당 쇼핑몰 후기를 살펴봤더니 판매하는 상품이 가품으로 의심된다는 다수의 글이 올라와 있었다. A씨는 판매자에게 수차례 주문취소를 요구했지만, 돌아오는 연락은 없었다.해외 온라인 쇼핑몰인 ‘시크타임’에서 가품 액세서리를 판매한 후 환불을 거부하는 피
한 부부가 커피 프랜차이즈 스타벅스에 들렀다가 매장 직원으로부터 조롱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타벅스 직원이 조롱한 거 맞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는 최근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불쾌한 일을 겪었다며 글을 남겼다. 남편 턱이 큰 편이라고 밝힌 그는 “마감 시간 30분 전에 들어갔는데 저런 멘트를 적어줬다”며 해당 컵 사진을 올렸다.사진에는 종이 컵홀더에 “‘턱별히’ 트란테에 드시네요”라는 직원 메시지가 적혀 있다. 직원은 ‘턱별히’ 각 글자 아래에 점을 찍어 강조했
쥐띠 - 재물운이 상승하고, 새로운 기회가 찾아올 수 있는 시기입니다. 다만, 과욕을 부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행운의 아이템: 흰색, 녹색, 숫자 3, 7, 10 소띠 - 일상에서 작은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준비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행운의 아이템: 노란색, 회색, 숫자 2, 5, 8 범띠 -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주위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행운의 아이템: 빨간색, 검은색, 숫자 1, 9, 12 토끼띠 - 일과 학업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칸영화제에 초청돼 화제를 모은 영화 ‘화란’ 로드쇼가 20일 CGV 춘천, 메가박스 춘천석사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가 춘천에서 촬영한 작품의 시민 관람 기회를 늘리기 위해 마련했다.행사는 상영회와 무대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역대 춘천에서 열린 시사회, 상영회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근거리에 위치한 영화관 2곳의 11개관에서 진행됐다. 좌석 수만 총 2000석으로 많았지만, 사전예매가 조기 매진되는 등 개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이날 행사에는 김창훈 감독과 송중기, 김형서(비비), 홍사빈, 김종수 배우가
의료기기를 개인 간 거래하면 불법이지만, 이를 모르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의료기기를 사고파는 행위가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의료기기는 ‘의료기기법’에 따라 의료기기 판매업을 신고한 영업자만 판매할 수 있다. 개인이 사용하던 의료기기는 소독이나 보관 상태가 취약할 수 있고 정확도와 오차 등 성능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서다. 개인용 혈압·혈당 측정기와 마사지기, 온열 용품 등을 포함해 공산품이 아
우리 몸에서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한 어깨관절은 하루 2000번 이상 부지런히 움직인다. ‘네 어깨에 달려 있다’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어깨는 자신감·책임감·포용과 여유를 상징하며 극심한 통증으로 어깨가 움츠러들면 자칫 초라해 보일 수 있다.흔히 오십견을 경험해 본 사람들은 초기엔 극심한 통증을, 그다음엔 움직임에 제한이 나타나며 다양한 방향에서 어깨 통증을 느낀다. 오십겹은 주로 50세 전후에 나타난다고 하지만 나이에 상관없이 발생할 수 있으며, 최근 ‘삼십견’이라고 불릴 만큼 발병 연령이 낮아졌다.오십견의 의학적 진단
앞으로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양육을 위해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유급 배우자가 출산휴가를 더 쓸 수 있도록 급여 지원 기간도 늘린다. 모성보호제도를 확대해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저출산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고용노동부는 최근 국무회의에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고용보험법’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저출산 문
우울증을 단순히 우울한 기분, 슬프거나 짜증스럽고 불안한 감정 상태 정도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정신력이 약해 이겨내지 못하는 정서적 상태 정도로 치부하기도 한다. 그러나 우울증은 심각한 정신질환으로 심리치료와 약물치료가 필요하며 완치도 가능하다.아래는 국가건강검진에서 사용하는 우울증 선별검사(PHQ-9)는 총 9개의 문항이다. 본인이 해당하는 항목에 0~3점까지 점수를 매겨 우울증 정도를 테스트할 수 있다. 문항이 나에게 전혀 해당하지 않으면 0점, 여러 날 동안 1점, 일주일 이상 2점, 거의 매일 3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우
긴 추석 연휴기간 대형 신작을 앞세운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들의 안방 대전이 펼쳐진다. 2021년 추석 연휴에는 ‘오징어게임’이 대박을 터뜨린 데 이어 지난해에는 ‘수리남’이 배턴을 이어받았다. 연휴 기간은 첫 화부터 마지막화까지 한번에 보는 OTT의 주요 관람 형태인 ‘몰아보기’가 가능해 추석 명절은 업계 대목으로 꼽힌다. 올 추석 안방 1열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OTT 시장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최근 화제작부터 연휴 기간 공개되는 신작까지 함께 소개한다. ■ 넷플릭스 ‘도적: 칼의 소리’넷플릭스가 추석 흥행몰이에 나설
춘천시민 정모(51)씨는 이번 추석을 앞두고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에 가입했다. 얼마 전 운전면허를 딴 자녀와 교대로 운전하며 귀성길에 오를 생각에서다. 정씨는 “본인만 혜택받을 수 있는 자동차보험에 가입된 상태라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교대로 운전할 수 있는 특약을 단기로 들어 걱정을 덜었다”고 말했다.6일간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거나 여행을 떠날 예정이라면 자동차보험 특약
춘천 시내에서 차를 타고 40분 정도를 가야 하는 깊은 산골 마을로 대부분 주민이 고령의 어르신인 사북면 가일리. 한적함을 넘어 고적하다고 느껴지는 마을이 지난 7월부터 아기의 우렁찬 울음소리로 축제 분위기입니다. 마을을 들썩이게 한 주인공은 9년째 마을을 위해 이장을 맡고 있는 전동훈 류사라 부부의 일곱 번째 자녀 성우 군입니다. 목사인 전씨는 농촌 목회를 위해 아내 류씨와 두 아들을 데리고 2006년 연고도 없는 춘천 가일리로 이사를 왔습니다. 행복한 전원생활을 하던 부부는 이곳에서 막내아들 성우까지 5명의 아이를 더 낳아 현재
운전병 출신인 A씨는 지난 2021년 전역 후 자동차 보험에 가입했다. 약 2년이 지난 최근 군 운전병 복무기간이 자동차 보험 가입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과납보험료 70만원을 환급받았다.자동차 보험 가입자가 보험료를 더 냈거나 휴면 보험료를 찾아가지 않았다면 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보험개발원은 ‘과납보험료 및 휴면보험금 통합조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이 시스템은 자동차
올해 8월 기준 춘천에서 월세로 아파트에 거주하려면 부담해야 하는 금액은 보증금 1921만원에 월 임대료 65만원이다. 갈수록 치솟는 주거비용을 줄이기 위한 가장 좋은 대안은 바로 ‘공공주택’. 춘천에서도 최근 국민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이 시작됐다. 소득‧재산 등 요건이 맞는 무주택자라면 지금 신청을 해둬야 순서가 왔을 때 공공주택에 들어갈 수 있다.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사는 최근 춘천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