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트) 혹시 나도 우울증? 셀프 테스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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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트) 혹시 나도 우울증? 셀프 테스트해 보세요

    • 입력 2023.10.04 00:01
    • 수정 2023.10.06 15:07
    • 기자명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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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증은 심리치료와 약물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다. (그래픽=미드저니)
    우울증은 심리치료와 약물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다. (그래픽=미드저니)

    우울증을 단순히 우울한 기분, 슬프거나 짜증스럽고 불안한 감정 상태 정도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정신력이 약해 이겨내지 못하는 정서적 상태 정도로 치부하기도 한다. 그러나 우울증은 심각한 정신질환으로 심리치료와 약물치료가 필요하며 완치도 가능하다.

    아래는 국가건강검진에서 사용하는 우울증 선별검사(PHQ-9)는 총 9개의 문항이다. 본인이 해당하는 항목에 0~3점까지 점수를 매겨 우울증 정도를 테스트할 수 있다. 문항이 나에게 전혀 해당하지 않으면 0점, 여러 날 동안 1점, 일주일 이상 2점, 거의 매일 3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증 위험도가 높다.

    ①일하는 것에 대한 흥미나 재미가 거의 없다.

    ②가라앉는 느낌, 우울감 혹은 절망감을 느낀다.

    ③잠들기 어렵거나 자꾸 깨어난다. 혹은 잠을 너무 많이 잔다.

    ④피곤하다고 느끼거나 기력이 저하되었다.

    ⑤식욕이 줄었다. 혹은 너무 많이 먹는다.

    ⑥나 자신이 나쁜 사람이라고 느낀다.

    ⑦신문을 읽거나 TV를 볼 때 집중하기 어렵다.

    ⑧남들이 알아챌 정도로 거동이나 말이 느려졌다.

    ⑨나는 차라리 죽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했다.

    총점이 1~4점이면 일반적인 상태, 5~9점이면 가벼운 우울증, 10~19점이면 중간 정도 우울증, 20점 이상이면 심한 우울증일 가능성이 높다.

    우울증의 원인은 특정할 수 없지만, 유전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세로토닌,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등의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이 깨지면서 우울증이 발생할 수 있다.

    여성이 남성보다 우울증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 호르몬 수치가 변하는 월경 전후, 임신 기간 및 출산 후에 기분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임신 기간이나 출산 후 첫 4주 동안은 산후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

    가을이 되면 괜히 울적한 기분을 느낄 때가 있다. 이는 실제 계절성 우울증으로 짧아진 일조량에 의해 호르몬 변화로 울적한 기분을 느끼기 쉽다.

    우울증을 겪는 것은 개인의 의지력이 약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다. 우울증은 뇌의 신경전달물질 균형,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우울증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투데이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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