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가 원래 행사상품은 더 저렴한데 그렇지 않은 상품은 쿠팡 등에 밀려요. 잘 고려해서 사면 더 싼데, 마냥 다 싼 건 아니죠. 기자님도 이 사실을 모를 리 없을 텐데, 알리에서 행사하는 상품은 쏙 빼고 비교하셨네요. 지금 알리에서 육개장사발면 24개에 15744원이고 무료배송입니다. 쿠팡에선 18000원이고 로켓배송 가격 채워야하고요. 이런 국내최저가 상품들이 많이 리스트업 되어있어서 이용자가 많은 거고요. 소비자는 바보가 아닙니다. 객관성있는 기사 바랍니다. 그리고 쿠팡이 한국기업인 줄 아는 분들. 쿠팡은 미국기업이고 최대주주는 일본쪽입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9
1. 김*옥 3
KT&G는 국유지 무단점검에 환경오염이라니... 어의가 없네요. 춘천이 만만한가봐요. 세금 폭탄을 맞아야... 춘천시와 이민을 위해 정말 좋은기사입니다.
2. 이*순 1
이사태가 언제나 끝날까요?국민을 이기는 집단은 없습니다~~
3. 이*순 1
어릴적부터 이런훈련을. 많이 해서 지구를 지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리콜 조치된 알톤스포츠 니모(NIMO) FD 전기자전거 제품에서 프레임 파손으로 인한 사고가 계속 발생하면서 한국소비자원이 안전 주의보를 발령했다.한국소비자원은 알톤스포츠 니모 FD 전기자전거 4개 제품에 대해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신속하게 리콜 조치(무상 수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알톤스포츠는 해당 제품의 프레임 접이부 용접 불량으로 인한 파손 우려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
정부가 국민의 최저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지원하는 생계급여와 주거급여 산정 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 기초생활 보장제도의 대상자를 늘려 빈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약자 복지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보건복지부는 기초생활 보장 관련 정책 방향과 개선 과제를 담은 ‘제3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2024∼2026)’을 발표했다. 우선 내년 생계급여 선정기준을 현행 30%에서 32%로 상향한다. 이에 따라 4인
춘천연극제 속의 작은 축제로 펼쳐지는 ‘소소연극제’가 막을 내렸다. 2023 춘천연극제가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춘천 봄내극장에서 펼쳐졌다. 소소연극제는 2016년 생활연극 활성화를 위한 ‘소소아마추어연극제’로 출발했다. 2021년 나이 제한 폐지, 창작지원금 인상 등 지원범위를 넓히며 지금의 소소연극제로 명칭을 변경했다. 현재는 아마추어 연극인과 전문 연극인, 동아리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단편연극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 예선에는 전국에서 154개 팀이 지원, 심사를 통해 25개팀이 본선에 올랐다. 연극제는 공연 시간 20
춘천 지역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9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기름값 부담이 커지고 있다. 고유가 시대에 기름값을 아끼는 ‘짠테크(짠돌이+재테크)’ 방법을 소개한다.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15일 기준 춘천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ℓ당)은 전주보다 6원 상승한 1764원이다. 지난 7월만 해도 1500원대였던 휘발유 가격은 9주 연속 오르며 1800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경유 가격도 ℓ당 1
춘천일기가 뭐 하는 곳이에요? 사업을 시작한 지 5년이나 되었는데도 종종 듣는 질문이다. 이쯤 되면 우리가 사업을 잘하지 못하고 있는 건가. 뭔가 잘못된 것 같단 생각도 들면서 한편으론 뿌듯하단 생각도 든다. 여태껏 우리와 같은 일을 하는 곳이 없었고, 지금도 없다는 얘기니까. 춘천일기가 하는 많은 일 중, 우리가 가장 좋아하고 재미있어하는 프로젝트가 바로 “로컬 리메이크” 프로젝트이다. 로컬 리메이크란 말도 사실 기존에 없던 말이다. 우리가 만든 말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는 일을 제대로 잘 설명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 이름을 직
A씨는 지난 명절 귀성길에 ‘카셰어링’을 이용해 차량을 빌렸다. 하지만, 차량 시동이 걸리지 않고 문도 열리지 않는 현상이 반복돼 도로에 차를 세우는 난감한 경험을 했다.카셰어링 차량 3대 가운데 1대는 안전 관리 상태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이 쏘카·그린카·투루카 등 주요 카셰어링 플랫폼 업체가 보유한 차량 66대를 점검한 결과, 24대(36.4%)의 안전
몸의 중심에서 가장 멀리 있지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분이 우리의 손목이다. 어깨와 팔꿈치보다 가녀린 손목은 힘을 내기보다는 섬세하고 우아하며 정교한 작업을 하도록 디자인돼있다.이렇게 럭셔리한 ‘손목님’을 우리는 쉴 시간도 주지 않고 중노동 시키는데, 이 때문에 팔에서 발생하는 신경 압박 질환 중 손목질환이 가장 빈번하다. 원인은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기 때문이다.심하게 구부리거나, 오랜 시간 가사노동과 작업을 하게 되면 힘줄에 무리가 발생하면서 손목 안 내부 압력이 증가해 손저림 증상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손이 저리고 아프거나,
이맘때 산길을 걷다 보면 밤송이가 '툭'하고 떨어지는 소리를 한 번쯤 들어본 적 있으시죠?청명한 하늘, 시원한 바람과 함께 가을이 왔음을 실감케하는 소리인데요.가을을 맞이해 춘천 신동면 정족리에 위치한 밤 농장에서 알밤 줍기 체험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뾰족한 밤송이에서 토실토실한 알밤을 쏙 꺼내는 재미가 쏠쏠한 행사는 10월 중순까지 운영된다고 하는데요.직접 주운 알밤을 집으로 가져가 먹을 수도 있다고 하니 망에 알밤도 담고 풍성한 가을 추억도 함께 담아보는 건 어떠신가요?[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확인
올해 상반기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 가구는 1년에 두 번 지급되는 반기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오는 15일까지 2023년 귀속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수급 예상자 146만명을 대상으로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신청한 장려금은 지급요건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말 지급 예정이다. 근로장려금은 1가구에 1명만 신청할 수 있고, 배우자·부양가족 유무에 따라 단독·홑벌이·맞벌이 가구로 구분한다. 국
명절은 민생 경제를 가장 찰 체감할 수 있는 시기다.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정부가 ‘추석 민생 안정 대책’을 내놨다. 민생 안정 대책으로 마련된 정책만 잘 활용해도 차례상 차림비와 국내 여행 경비를 줄일 수 있다.▶농축수산물 최대 60% 할인정부는 올해 추석 20대 성수품의 평균 가격을 지난해 대비 5% 저렴한 수준으로 관리한다
직장인 정모(34)씨는 해외 숙박 예약대행 플랫폼을 통해 해외 숙소를 예약했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할인가라고 해서 숙소를 예약했는데, 검색·예약 화면에 고지된 금액보다 많은 금액이 결제된 것이다. 플랫폼에 연락했더니 세금과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이었다며 환불 불가 상품으로 취소할 수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다.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자 관련 소비자 피해도 다시 증가하고 있다. 특
올해로 춘천일기를 연 지 5년이 되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다. 일단은 망하지 않고 살아남은 것에 손뼉을 쳐 주고 싶다.2021년까지 여러 정부 지원사업과 용역사업으로 정신없이 바쁜 시간을 보낸 반면, 작년과 올해는 많은 일을 벌이지 않았다.어떤 일을 그냥 무작정 일단 시작하고 보는 내 성향과 달리 사업을 어느 정도 진행해나가면서, 이거 해봤자 뭐 되겠어? 그동안 나를 움직여 온 재미와 행복, 의미보다는 실질적인 이득과 수익을 더 따져가며 보수적으로 움직이게 되었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결국은 모두 다 내 선택이었으
“이번 주말엔 아이 데리고 어디로 놀러 가지?”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생산자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곳은 없을까?” 이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창업가와 소통하면서 지역에서 생산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기회다.9월 2일 서면 서상리 재미야에서 춘천의 삶을 나눌 수 있는 일일 마켓인 ‘호미장’이 열린다. 더운 여름 김매기가 끝난 후, 농민들이 음식과 술을 장만
계모임에서 패키지 해외여행을 다녀오면서 쌓았든, 차곡차곡 신용카드를 사용하며 모았든 항공사 마일리지를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보너스 항공권’을 발권하는 것이다. 일반 항공권 가격을 놓고 따졌을 때 보너스 항공권을 발권한다면 1마일당 10~50원의 가치를 적용할 수 있고, 마일리지몰 등에서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경우 1마일당 10~13원 정도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너스 항공권이
춘천시민 A씨는 이달 날아온 주민세 납부서를 보고 당황했다. 월급 상세 명세서를 보면 매달 주민세가 나가는데, 집으로도 같은 이름의 세금 납부서가 청구됐기 때문이다.월급에서 공제하는 주민세와 매년 8월에 내야 하는 주민세는 명칭은 같지만, 성격이 다르다. 통상적으로 월급 명세서에 주민세라 명시된 세금은 지방소득세다. 지방세법에 따르면 지방소득세의 10%를 주민세로 공제하게 돼 있다. 해당 지자체
이달 18~24일 송암스포츠타운에서 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열린다. 5000여명이 참여하는 대형 국제 행사로 태권도 경기를 포함한 각종 부대 행사가 마련됐다. 춘천 관광업계도 행사와 연계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준비에 분주하다. 문화축제 참가자임을 증명하는 신분증이나 바우처 등이 있다면 춘천 대표 관광지 곳곳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대표적으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는 축제 명찰을
8월은 1년 중 가장 좋아하는 달이다. 아주 소소하고 개인적인 이유인데, 내 생일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주 생일을 앞두고 때 이른 생일 선물이 다정한 메시지와 함께 도착했다. 선물을 보낸 이는, 바로 영화감독 방은진 감독님. 며칠 전이 감독님 생신이셔서 소양 보리빵을 보내드렸더니 이렇게 바로 또 선물을 보내주신 것이다. 이러려고 선물을 드린 건 아니었는데, 쑥스러웠지만 생각난 김에 꺼내놓는 감독님과의 첫 만남 이야기.춘천에 왔을 때, 처음부터 창업을 목표로 한 것이 아니었기에 춘천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일들을 나름대로 열
장마와 태풍이 지나고 또다시 밤낮없는 폭염에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세 차례와 올해 두 차례 전기요금이 오르며 ‘전기요금 폭탄’ 걱정이 엄습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이 필요한 상황이다. 생활 속 간단한 습관으로 한 달 전기료 부담을 10%가량 더는 방법을 소개한다.전기 소모를 줄일 수 있는 기본적인 방법은 ‘플러그 뽑기’다. 플러그를 뽑으면 ‘대
광복 78주년을 맞아 홍천의 무궁화정신이 전국 전파를 탄다.강원문화재단과 TBN강원교통방송은 광복절을 맞아 15일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전국 12개 TBN한국교통방송 라디오를 통해 뮤지컬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방송한다. 이를 위해 2022년 강원도립극단 기획공연 뮤지컬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오디오 뮤지컬로 다시 제작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난해 도립극단과 춘천 극단 이륙이 함께 제작한 작품이다. 안준형 극단 이륙 대표가 직접 쓰고 연출한 작품으로 한서 남궁억 선생이 1919년 홍천에 모곡학교를 세운
소비자가 괜히 눈치 보며 종이 상품권을 내밀어야 했던 온누리상품권이 확 달라졌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도입 이후 상인들에게 “온누리로 결제할게요”라고 말하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졌다.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권활성화구역 내에서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전용 상품권이다.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