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에 좋다고 소문나면 다 사라집니다. 31
1. 문*섭 1
국짐당의 의회 장악으로 시장이 추진하는 모든 정책에 몽니만 부리는구나.
2. 최*미 1
수억원의 합의금 요구라니 와 ㅎㅎ 너무하네요. 손웅정님 시대가 많이 변했습니다. 예전 방식보다는 요즘 시대에 맞게 가르치셔야 할듯 싶어요.
3. 이*원 1
이왕에 만든 길이라면 주민들이 잘 사용할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하고 수량이 아니리 질이 좋은 맨발길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민선 8기 춘천시정의 산하기관장 채용 부적절한 점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비판이 정치권에서 나왔다. 윤민섭(정의당) 춘천시의원은 1일 제32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진행되고 있는 산하기관장 채용에 있어 공정성 강화 방안을 제안하고 이미 진행된 채용에 부적절한 점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윤 의원은 “최근 춘천문화재단 등 시 산하기관장 인선이 진행되고 있다”며 “지방자치단체 산하 기관장 인선 시에 가장 우려되는 것은 보은 인사로 인해 인사의 공정성이 훼손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민선 8기 첫
김보건(국민의힘) 춘천시의원은 1일 “춘천시 고위공무원 구성에 대해 다양성을 분석하기를 바란다”고 행정부에 제언했다.김 의원은 이날 시의회 제320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춘천시 조직 배분이 균형 잡혀 있지 않다면, 민선 8기 조직개편과 인사에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과거 시정은 선·후배, 정치적 동조자 등 같은 성향의 사람들로 조직이 구성되는 획일화된 조직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다르다’라는 다양성을 배척해 조직을 획일화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미국계 다국적 은행인
제11대 춘천시의회가 출범 후 처음으로 추경안 심의와 행정사무 감사를 시행하는 등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춘천시의회는 9월 1일부터 26일간 제32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2022년도 행정사무 감사, 2021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각종 조례안 등 주요 현안을 심사한다.앞서 춘천시는 제1회 추경안을 1조8755억원으로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1회 추경 대비 2170억원이 증가한 1조6447억원, 특별회계는 187억원 증가한 230
호반의 도시 춘천의 댐과 지역의 미래를 조망하는 학술대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춘천문화원 춘천학연구소는 지난 26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댐과 춘천의 미래’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김아람 한림대 교수, 권혁희 강원대 교수, 윤영조 강원대 교수, 전만식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발제와 김도민 강원대 교수, 유춘동 강원대교수, 정윤희 강원연구원 연구위원, 진장철 춘천국제물포럼 이사장의 지정토론 등으로 진행됐다.김아람 교수는 소양강댐 건설이 춘천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발표했다.김 교수는 춘천에 건설된
춘천시는 내달 8일까지 추석 명절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이는 농‧축‧수산물 등의 수급 불안과 성수품 수요 증가로 인한 가격 급등 우려에 따른 것이다.시는 물가안정 종합상황실과 합동점검반을 운영한다.물가 중점관리 품목은 농·축·수·임산물 20개 품목으로 배추, 사과, 배, 고기류, 밤, 대추, 잣, 오징어, 명태 등이다.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불공정 상거래 행위,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위반 실태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석 대비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차 허용 구간
춘천문화재단 새 이사장 후보가 4파전으로 압축됐다. 춘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19일까지 실시한 춘천문화재단 이사장 공모에 8명의 인사가 지원했다. 이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4명의 후보자에 대한 면접은 이달 말 진행된다. 최근 춘천시, 시의회, 재단 이사회 등이 추천한 7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심사를 진행해 후보자 4명을 추렸다.역대 이사장 공모 가운데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지난 2015년 8명이 지원한 것을 제외하면 그동안 통상적으로 2~3명 정도가 지원했다.29일 본지 취재 결과,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 중에서
“춘천인형극제의 주인공은 여러분들입니다.”제34회 춘천인형극제가 3년 만에 선보인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인 메인 행사 ‘퍼펫 카니발’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춘천인형극제 길거리 퍼레이드는 지난 28일 오후 춘천 팔호광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춘천시청 광장까지 행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최 측 추산 1만여명의 참가자들이 거리를 가득 메웠다.퍼레이드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인형 탈을 쓰거나 분장을 하고 시민, 관광객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이들은 ‘인형과 손을 잡다’라는 타이틀에 맞춰 거리에 나선 시민들과 포옹
춘천시는 2022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1조8755억원 규모로 편성해 춘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추경 예산은 내달 1일부터 열리는 제320회 춘천시의회 정례회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일반회계는 1회 추경 대비 2170억원이 증가한 1조6447억원이다. 특별회계는 2308억원으로 187억원이 증가했다. 주요 세입은 지방교부세 1458억원, 국·도비 보조금 277억원, 지방세 109억원 등이다.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생활 안정, 사회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한 침체한 지역 경기 회복,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지난 민선 7기 역점사업인 춘천국제인형극학교 25일 개교가 결국 무산됐다.이는 세계인형극 우호 도시 연합인 아비아마 총회와 춘천인형극제가 26일부터 열려 국내외 인형극 구성원이 춘천에 총집결하며 축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춘천시는 지난 22일 오후 춘천국제인형극학교 개교와 29일 개설 예정이었던 시범 과정 운영을 취소하기로 했다. 앞서 시의회에서 인형극 특화 창업지원센터(춘천국제인형극학교) 운영을 위한 ‘춘천시 문화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 개정안이 부결됐기 때문이다.시의회는 지난달 민선 8기 춘천시에서 제출한 춘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시행에 따라 춘천에서도 기본조례 제정이 추진된다.‘춘천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안) 간담회’가 22일 춘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렸다.‘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은 지난해 9월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적응대책 강화를 위해 제정됐다.현재 기본법의 법적 위임 사항과 시책 추진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춘천시 차원의 조례 제정이 필요한 상황이다.도내에서는 강릉, 원주, 속초 등에서 관련 조례가 이미 제정돼, 춘천이 수부 도시에도 대응이 늦었다는 여론이 높다.특히 거대
국비 확보 5000억원 시대를 내세운 춘천시가 예산확보를 위해 정치권과 머리를 맞댔다. 춘천시와 더불어민주당 간 예산정책협의회가 18일 춘천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열렸다.당·정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국회의원, 전성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지역위원장, 권주상 춘천시의회 부의장, 민주당 소속 도·시의원, 시청 국·과장급 직원 등이 참석했다. 육 시장 취임 이후 열린 첫 당정협의회는 내년도 주요사업 국비 예산확보 방안과 지역 현안 해결 등을 논의했다. 특히 기재부 심의 중인 2023년 주요사업,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오전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열렸다.경축식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국민의힘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노용호(비례) 국회의원,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보훈·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김 지사는 이날 경축사를 통해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양양 등 접경지역 주민들은 6·25 전쟁 당시 최대 격전지로써 고통을 겪었다. 휴전 후에는 안보 불안과 군사 규제에 따른 희생을 감내해
속보=춘천시와 의암호 관광휴양·마리나 시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실시 협약(본지 8월 8일자 등 보도)이 또다시 연기됐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날 체결을 목표로 추진했던 실시협약을 무기한 연장키로 했다. 춘천시는 “그간 제기된 일부 염려를 반영해 협약식을 연기하고 추후 보다 안정적인 방안을 정리해 이른 시일 내에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이어 “사업의 조기 실현과 안정성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으나 본 사업의 중요성으로 시민 신뢰와 지지를 바탕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봤다”고 덧붙였다.앞서 1
'아메리카 퍼스트'미국 제45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트레이드마크이자 캠페인 슬로건이다. 사실 미국 우선주의는 트럼프의 전유물이 아닌 역대 미국 대통령들의 단골 작품이다. 지난해 1월 취임한 바이든 대통령도 동맹의 가치를 중시하며 "미국이 돌아왔다"고 밝혔지만, 기반에는 미국 우선주의가 여전하다. 우선주의는 무엇보다 상위에 있고 우선 고려대상이다. 필자가 아메리카 퍼스트를 숭배한다는 오해는 사절한다. 트럼피즘(Trumpism)이란 조어(造語)도 동의하지 않는다. 철 지난 트럼프 이야기를 소환한 이유는 최근 가볍게 여겨지고 있는 '
속보=춘천시가 최근 의암호 관광휴양·마리나 시설 조성사업 계획(본지 8월 8일자 보도)을 밝힌 가운데 춘천시의원과 시민단체 등이 “예정된 실시협약을 즉각 중단하고 재공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춘천시의회 국민의힘과 정의당 소속 의원들이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성명서를 내고 “춘천시장이 춘천시의회와 춘천시민단체가 격렬히 반대하는데도 졸속 추진을 강행하려고 한다”며 “사업중지 가처분 신청과 공익감사 청구에 따라 법적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들은 “춘천시가 8일 협약서 체결에 앞서 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에 보고회를 했는데 형식
춘천시가 사실상 답보 상태에 있었던 의암호 관광휴양·마리나 시설 조성사업 재추진에 나섰다.시는 8일 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김운기)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하고 의원들에게 사업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의암호 관광휴양·마리나 시설 조성사업은 4000억원의 민자 유치를 통해 삼천동 일대에 호텔과 관광 유람선 등을 준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협상을 진행해왔지만, 돌연 협약 체결이 무산됐다. 이철호 시 관광과장은 “앞선 사업체들에서 안정적 사업 추진이 어려웠던 부분들을 대폭 보완했다”며 “각종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육동한 춘천시장이 최근 강원도청사 이전 용지로 거론되는 신사우동을 방문해 여론을 수렴했다.춘천시는 3일 오후 신사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육동한 시장과 박찬흥 강원도의원, 김용갑·권희영 춘천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방문 새로운 만남’을 진행했다. ‘새로운 만남’은 육 시장이 지역 현안 청취를 위해 25개 읍·면·동에서 진행하고 있다.이날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자생단체장 등이 신사우동행정복지센터 신축, 소양8교 건립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의견들을 제시한 가운데 강원도청사 이전 문제도 거
춘천 강북과 강남의 균형 발전을 위해 강원도청사를 신사우동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정치권에서 나왔다.이런 주장은 최근 민선 8기 강원도가 도청사 신축·이전 용지를 다시 결정한 후 최종 부지를 연내 확정한다는 발표가 나온 직후라 눈길을 끌고 있다.김용갑 춘천시의원은 1일 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사우동 강원도유지에 강원도청을 이전해야 비용도 아끼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주장했다.김용갑 의원은 강원도가 △옛 강원도농업기술원 13만318㎡ △강원도 농산물원종장 7만9978㎡ △2군단
춘천문화재단이 신임 이사장 선임 절차에 착수했다.이는 최돈선 이사장의 임기가 9월 9일 종료되기 때문이다. 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달 22일 춘천시, 시의회, 재단 등이 추천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통해 신임 이사장 선임 일정을 논의했다.추천위는 오는 4일부터 19일까지 모집 공고를 내고 서류심사와 면접 전형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늦어도 이달 말까지 이사장 추천 대상자 2명 이상을 선발, 육동한 춘천시장에게 추천할 방침이다.신임 이사장은 내달 취임하게 되며,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2년(1회 연임)이다.최 이사장은
유환규(국민의힘) 춘천시의원은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춘천시만의 고유한 청년 정책이 도입돼야 한다”고 제안했다.유 의원은 1일 시의회 제319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 정책은 청년이 만들어야 하고, 청년들의 고충이 반영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현재 청년 정책은 담당 공무원 및 연구기관의 연구 결과나 타 지방자치단체의 좋은 정책을 모티브로 해 만들어지고 있다”며 “현재 춘천시의 청년 정책들은 춘천시만의 고유한 특성에 적합하다고 할 수 없다. 국내 중소 제조업 도시에 맞춤형 혹은 국가 일반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