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에 3개였던 서민간식 붕어빵⋯가격 보고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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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원에 3개였던 서민간식 붕어빵⋯가격 보고 '화들짝'

    • 입력 2024.10.25 00:06
    • 수정 2024.10.31 15:43
    • 기자명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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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한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최근 추위를 부르는 가을비가 내리고 난 후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반면 쌀쌀해진 날씨로 움츠러든 몸을 녹여주는 어묵과 붕어빵 등을 파는 점포들이 속속 눈에 띄기 시작해 반갑기도 한데요. 

    이 중에도 달콤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붕어빵은 천 원 한 장만 있어도 여러 개를 살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겨울철 대표 길거리 음식이었습니다. 

    하지만 물가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불문율처럼 여겨지던 ‘붕어빵 3마리 1000원’은 이제 옛말이 됐습니다. 

    밀가루, 팥 등 원자잿값이 상승하고 물가가 오르며 춘천에서도 붕어빵 1마리가 1000원에서 2000원에 거래되는 곳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금값 꼬리표를 달게 된 붕어빵. 붕세권의 행복을 마음껏 누릴 수 없게 된 붕어빵 가격 상승의 이유를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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