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 안전망 구축 강화에 나선다.
시는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춘천형 생명존중 문화조성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네가 있어 나도 있다. 생명이 피어나는 춘천’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민·관 및 의료기관, 종교계가 힘을 모은다.
이를 위해 △근거중심 춘천형 자살예방 △범사회적 생명안전망 구축 △자살위험요인 집중관리 △고위험군 위기개입 지원 △생명존중 안심마을 확대 △자살예방 인프라 강화 등 6대 중점 추진 전략도 세웠다.
앞서 시는 지난달 열린 ‘2024년 자살예방의 날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찰‧소방‧교육청‧6대 종교계‧정신의료기관‧사회복지협의회‧이통장연합회‧주민자치협의회와 춘천형 생명존중 문화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네가 있어야 내가 있고, 네가 있어야 우리가 있고, 네가 있어야 우리 공동체가 있고, 네가 있어야 우리 춘천이 있다”라며 “민·관 및 의료기관은 물론 종교계를 포함하는 지역사회가 모두 손을 잡고 생명안전망을 구축한다면 생명을 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승미 기자 singme@mstoday.co.kr
바른 참된 진실의 웃음의
삶인가요~?
가식이는 모두가 사절일텐데
그 마음이 다 읽혀질텐데
어떻게 알고 어떠케 접근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