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이렇게 큰 주류 업체가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술을 사지 않더라도 전시된 술 감상과 전시된 고급술을 보는것도 휴식이 되더군요. 감상후 카페에서 빵과 커피 한잔의 여유도 좋고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3
1. 노*성 2
정말 너무하네요. 협상을 아예 안하겠다는 뜻.
2. 김*희 1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심정을 이렇게 이용해 돈을 갈취하면 않되죠
3. 임*옥 1
안그래도 암에걸려 힘들어하고 절망적인 사람들에게 사기를 치다니 너무하네요
필자의 지인은 테니스나 골프를 해본 적도 없다. 팔꿈치 통증 때문에 찾아간 병원에서 테니스엘보·골프엘보라는 진단을 받고 황당함에 필자를 찾아왔었다. 테니스엘보는 팔꿈치 바깥쪽에 발생한 염증과 통증이고, 골프엘보는 팔꿈치의 안쪽에 발생한 염증과 통증이다.팔꿈치 통증은 테니스나 골프를 하지 않아도 발생한다. ▲무거운 팬을 들고 요리할 때 ▲걸레 짜기 ▲설거지 ▲자동차 정비 ▲목수일 ▲컴퓨터 타이핑 ▲마우스 작업 등 손목을 구부리고 젖히는 동작이 장시간 지속이 원인이다.잘못된 손목 사용으로 팔근육은 긴장하게 되고, 힘줄에 미세한 파열이
지난해 11월 춘천시 퇴계동에서 80대 고령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3명을 치어 숨지게 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이같이 지난해 강원지역에서 발생한 교통 사망사고의 46%가 60대 이상 고령층에 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인지 능력과 신체기능이 저하돼 이전보다 운전이 미숙해지고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이 저하돼 사고 발생 위험이 더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꾸준히 증가하는 고령운전자 고통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제도가 운용되고 있지만, ‘나는 아직 괜찮다’는
필자의 2번째 직업은 카페에서 근무하는 건강 바리스타이다.직업병 때문인지, 카페를 찾은 손님들의 자세가 신경 쓰일 때가 있다. 뒷주머니에 두툼한 지갑을 넣고 골반이 틀어진 상태로 앉아있는 손님들을 볼 때면 당장 지갑을 빼 드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몸의 중심을 받치는 골반은 위로는 척추를, 아래로는 양쪽 다리를 지지하는 기둥 역할을 한다. 골반은 말 그대로 몸의 장기를 지탱하는 받침이다.골반의 균형이 깨지면 척추관절뿐만 아니라 몸속 장기의 기능까지 문제가 생긴다.골반 틀어짐은 외부적으로 ▲하체비만 ▲고양이등 ▲엉덩이 쳐짐 ▲O자/
보건복지부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65~69세의 월 소비지출액은 172만6000원으로 직전 조사(183만8000원) 대비 11만2000원(6.1%) 줄었다. 반면 주거비로 지출하는 금액은 같은 기간 19만2000원에서 25만8000원으로 6만6000원(34.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물가상승과 경기 악화로 주거비 부담은 커졌지만 노년층의 소비 수준은 오히려 감소했다는 의미다
춘천지역에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세가 뚜렷한 가운데 각급 학교들이 긴장 속에서 2학기 학사 운영에 돌입한다.여름방학을 마친 춘천 초·중·고교들이 속속 2022년 2학기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학기는 모든 학교가 원격수업 없이 정상 등교를 원칙으로 한다. 이에 따라 학교마다 방역을 강화하며 긴장한 모습이다.문제는 코로나19 재유행과 개학 기간이 맞물려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춘천지역 학교들은 지난 1학기 시작과 동시에 확진자 급증을 경험했다. 1학기 개학 1주 차 강원도내 학생 확진자 수는 6138명이였으나 2주 차
“코로나19 시작과 함께 데뷔했는데, 이런 야외 페스티벌이 처음입니다. 감회가 너무 새롭고, 벅찹니다.”(가수 피엘)“작년에 다녔던 공연에서는 떼창을 하지 못했어요. 이런 페스티벌을 얼마나 기다렸는데요.”(가수 잔나비)춘천에 대형 야외 음악 페스티벌이 돌아왔다. 무대에 오른 몇몇 가수들은 벅찬 감정에 울먹이고, 친구와 연인, 가족 등과 페스티벌을 찾은 관객들은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무대에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올해 9회를 맞이하는 ‘2022 상상실현 페스티벌’이 지난 11일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잔나비를
춘천을 포함한 강원도 전역에서 보건소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신속항원검사’를 중단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강원도는 최근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신속항원검사 중단’ 관련 의견 조회 공문을 받았다. 공문에는 신속항원검사 중단 찬성 여부를 묻는 내용이 담겼다. 또 중단 시기로 △거리 두기 조정 방안 개편 시 △유행 정점 확인 이후 △감염병 등급 조정 시기 등을 선택하는 문항도 포함됐다.MS투데이 취재 결과, 강원도는 최근 검사 중단을 ‘찬성’한다는 의견을 회신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단 시기에 대한
제가 춘천 김유정문학촌장으로 일하기 시작한 게 2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촌장으로 부임하고 한 달쯤 지났을 때 중국 우한에서부터 시작된 코로나19라는 괴상한 역병이 우리나라에도 들어왔습니다. 우왕좌왕하며 이 역병을 조심하며, 또 관리하며 살얼음판 같은 날들을 보냈습니다. 걸리기만 하면 보름 병원에 수용되어 격리되었습니다. 세상에 이보다 더 무서운 전염병이 없었습니다.그렇게 2년을 지나는 사이 이 코로나 역병도 변이의 변이를 거쳐 오미크론이라는 이름으로 치명률은 처음보다 많이 떨어지지만 전염 속도는 더욱 빨라진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춘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4만여명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PCR 검사‘ 기피자가 늘어나면서 지역 내 ’깜깜이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특히 고용불안이나 생계유지 어려움 등 자가격리에 따른 일상생활 차질 우려로 코로나19 PCR 검사를 꺼리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이는 양성 판정이 나와도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지 않으면 별다른 지원을 받지 못하고 생활지원비도 삭감되면서 굳이 별도 PCR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을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이다.또 정부가 오미크론 변이의 단기 치명률이 계절 독감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코로나19 검사체계가 바뀌면서 자가진단검사키트 사용법이 중요해졌다. 유전자증폭(PCR) 검사 우선대상이 아닌 경우 자가진단검사키트에서 양성이 나와야 PCR 검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고위험군이 아니라면 혼자서 진행해야 하는 코로나19 검사. 막막할 수 있는 코로나19 자가진단검사트 사용법을 알아보았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뽑는 본투표가 9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46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강원도내 20대 대선 투표소는 670곳, 개표소는 18곳이다. 이 중 춘천 관내 투표소는 85곳, 개표소는 1곳이다.춘천지역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2000명에 육박하는 등 확진자 폭증 속에서 진행된 선거인 만큼 온라인상에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투표소 상황을 공유하는 유권자들이 많았다. 시민들은 SNS와 지역 카페 등을 통해 투표소별 대기 현황을 공유하며, 밀폐공간의 장시간 체류를 막기 위한 방문 계획도 조율했
춘천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0명에 육박하면서 일일 확진자 수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강원도내 누적 확진자는 11만명을 돌파했다.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8시 기준 춘천에서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98명이다. 지난 1일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1000명을 돌파한 뒤 열흘 만에 두 배로 늘어난 것이다. 도내 다른 지역 확진자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이날 원주가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 2000명을 넘어선 2143명을 기록했고, 강릉도 1000명을 넘긴 1106명으로 조사됐다.
“요즘 확진자가 많이 나와 집에서 검사해보고 싶은데, 자가검사키트를 어디서 구해야 할지 모르겠어요.”오미크론 확산 영향으로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자가검사키트를 찾는 시민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MS투데이 취재 결과, 14일 현재 춘천지역 약국 곳곳에 자가검사키트가 입고되면서 품귀현상이 다소 해소되는 모습을 보였다.그러나 판매처라고 알려진 편의점에서는 ‘입고되지 않았다’거나 ‘입고 예정이 없다’는 곳이 대다수 인것으로 확인됐다.춘천시민 임모(32)씨는 “주말에 다녀온 다른 도시에서 확진자가
‘열이 난다. 기침도 나온다. 목구멍이 아프고 머리가 띵하다.’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한다. 실제로 그렇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본지 취재진은 9일 오전 코로나19 증상이 있다는 가정 후,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찾기 위해 춘천지역 약국 10곳 방문했다. ▶대형약국 3곳 중 1곳에서 만난 진단키트우선 공략한 곳은 대형약국 3곳이었다.동면에 있는 춘천 대형약국을 찾았다. 문 앞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품절’이란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자가진단키트 구입을 문의한 결과, 몇
춘천도 지난 3일부터 본격적인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시행에 나섰다. MS투데이 취재진은 검사 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 등을 직접 체험하고 시민의 의견을 청취했다.4일 오전 10시 30분, 본지 취재진은 신속항원검사를 받기 위해 춘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도착했다. 검사소에 걸린 현수막에는 신속항원검사의 운영 시간이 적혀 있었다. 신속항원검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PCR 검사(오후 5시)보다 1시간 빨리 문을 닫는다.취재진은 의료진의 안내를 받아 검사신청서를 작성했다. 자가 문진을 할 수 있는 QR코드가 곳곳에 보였으
3일부터 60세 이상 고령층이나 역학적 관련자 등이 아니면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을 수 없게 된다. MS투데이 취재 결과, 설 연휴가 끝나는 3일부터 코로나19 진단조사 체계가 전환된다. 이에 따르면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지금처럼 보건소와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역학적 관련자와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소견서 보유자, 자가 검사키트 또는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등도 역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우선 검사 필요 군이 아니면 기침이나 발열 등 호흡기
MS투데이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사업화, 대안적인 자영업 생태계를 제안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돕기 위해 ‘우리 동네 크리에이터’를 연중 기획으로 보도합니다. “눈을 보면 깊이 담아뒀던 본인의 속마음을 털어놓고 싶어 하는데 연예인 이야기, 가십거리만 이야기하게 되더라고요. 어느 날 그게 너무 답답하게 느껴져서 ‘우리 그러지 말고 배설해보자’라고 외쳤죠.”코로나19와 취업, 인간관계 등 여러 가지 스트레스로 정신건강이 지치고 약해졌다면 이들을 찾아가 보는 것은 어떨까. 바로 예술치유단체 ‘몸의 대화’다. 이들
“증상이 전혀 없는 데다 다른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습니다. 게다가 1차로 얀센 백신을 맞았고, 부스터 샷으로 화이자까지 접종했습니다. 코로나 양성이 맞는지 의문이 들어 보건소에 재검사를 요청했는데 그런 사례가 없다며 거부당했습니다.”춘천의 한 태권도 관장 A씨는 지난 20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의 아내 B씨는 MS투데이와 만나 “남편이 코로나 확진자가 됐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코로나에 걸린 것 같지 않다”며 “재검사를 받고 싶다”고 기대했다. A씨는 지난 20일부터 태백에서 열리는 태권도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코로나
반려동물 도시 춘천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 숲’에서 13·14일 양일간 도그 스포츠 대회가 열린다.이번 도그 스포츠 대회는 내년 5월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2022 WAO 챔피언십' 출전권을 부여하는 국가대표 선발전이다.선발전은 WAO(World Agility Open)의 공식 장애물 규칙에 따라 제한 시간 내 통과하는 도그 스포츠로 △펜타슬론 △바이애슬론 △스누커 △겜블러 등의 종목으로 진행한다.대회는 각 종목 포인트를 합산해 체고(강아지 높이)별로 1~3위를 결정, 모두 15개 팀을 선발한다. 이번 대회 심판은 조앤 트리스트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집단감염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3일 고1, 중2, 초3∼4학년의 3차 등교를 앞두고 교육당국의 허술한 코로나 매뉴얼로 학부모들의 우려가 더해지고 있다.1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6월 한달 간 '아프면 등교하지 않아요' 특별캠페인을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의 골자는 37.5도 이상 발열, 기침, 호흡곤란, 오한, 근육통, 두통, 인후통, 후각·미각 소실 등 코로나19 관련증상 중 1개라도 발현될 경우 학교에 등교하면 안된다는 것으로 이는 '권고사항'에 지나지 않는다.도교육청과 학교가 이 같은 '캠페인'에 의존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