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재산을 점유하고 공연을 하여 수익을 내다니 대기업에서 이래도 되는건가요~? 대동강물을 팔아먹은 봉이 김선달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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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경 2
필라테스를 유료로하고 케이블카를 무료로 해주세요
2. 임*희 2
오픈하던날 한번다녀왔는데 반해버렸어요 너무좋은곳에서 이런 문화를 누릴수 있게해주셔서 정말행복합니다
3. 김*화 2
어디서 틀니썩은내가 진동을하네
창립 55주년을 맞은 사회봉사단체 ‘횃불회’가 제56·57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횃불회는 5일 오후 춘천 세종호텔에서 ‘횃불회 창립 제55주년 기념 연찬회 및 제56·5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철 취임 회장, 이종혁 전임 회장을 비롯해 육동한 춘천시장, 김장섭 동춘천로타리클럽 회장 등 지역 각계각층 관계자가 참석했다.안병철 취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 회장님들이 만들어 놓은 업적을 이어받아 더 발전된 횃불회를 만들고자 임기 1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며 “횃불이 어둠을 밝히듯 지역 사회에
“학생들을 잘 가르치는 것보다 학부모랑 잘 지내는 게 중요하단 얘기를 들었어요.”4일 오후 7시께 춘천 석사동 춘천교대 캠퍼스 안에서 열린 서이초 교사 추모제에 참석하기 위해 춘천교대 4학년생 서모(23)씨는 이렇게 말했다. 서씨는 최근 교생 실습으로 나간 학급의 담임교사에게 이런 조언을 듣고는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그는 “4학년생이라 임용시험을 준비하겠지만, 교생 실습을 나갔다 온 뒤로는 굳이 교사를 해야할지 고민이 든다”고 털어놨다.서울 서초구 초등학교에서 극단적 선을 한 교사의 49재 추모일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춘천교대 캠
춘천시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상수관 세척에 나선다.춘천시는 이달부터 하반기 노후 상수관로 세척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척 사업 구간은 신북읍 용산리부터 오월리 일대까지 2.8km이며, 올해 하반기 안에 10km 가량 세척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송수관이나 배수관로를 최초 매설한 후 10년 안에 최소 1회 상수관로를 세척해야 하는 수도법 개정안(2021년 개정)에 따른 것이다. 시는 최근 상수도에서 녹물이 발생한 것과는 관계 없는, 별개의 사업이라고 밝혔다. 시는 현재 세척 업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선정 후
춘천시가 평화경제특별구역과 기회발전특구 선정에 도전한다. 특구로 선택을 받을 경우 각종 세제 혜택에 기업 유치까지 가능해져 지역 발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것으로 전망된다.정부가 지난달 31일 입법예고한 ‘평화경제특별구역(이하 평화경제특구)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에 따르면 평화경제특구를 설치할 수 있는 ‘북한 인접지역’에 인천 강화·옹진, 경기도 김포·파주·연천, 강원도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등 비무장지대 남방한계선 또는 해상의 북방한계선과 경계를 접하는 시·군 10곳과 경기도 고양·양주·동두천·포천, 강원
전국 교사들이 대규모 추모집회를 열었던 지난 2일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학교 스포츠클럽 대회에서 탁구를 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다. 문제가 불거지자 교육청은 교사들의 분노와 항의,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이날 신 교육감이 탁구 경기를 하는 영상은 교사들이 모인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타고 순식간에 번졌다. 소식을 접한 한 교사는 “열심히 탁구를 치는 게 신 교육감의 격려 방식인가”라고 말했다. 또 다른 교사는 “교육감 없어도 대회 진행에 아무 문제가 없는데 하필 집회 날 방문해 탁구까지 친다는 게 이해가 안 된
춘천 소양로 6차로 확장 공사 구간에서 문화재가 발견됐습니다. 춘천시는 “번개시장 인근 상수도 매설 공사 도중 문화재가 나와 정밀 발굴조사를 벌여야 하고, 이에 따라 공사 지연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춘천에서 공사 중 우연히 문화재가 발견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인공지능 미래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자동차 경주대회가 춘천에서 열린다.춘천시는 내달 17일 효자동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2023 춘천 AWS 딥레이서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딥레이서는 미국 종합 인터넷플랫폼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출시한 AI 완전 자율 경주용 자동차다. 크기는 실제 차량의 18분의 1 수준으로 장난감 자동차와 비슷하다.딥레이서는 클라우드 기반 3D 레이싱 시뮬레이터와 AI가 직접 행동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움직인다. 대회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자
소양강댐 주변 지역 피해 보상과 경제적 이익의 지역 환원에 대한 논의가 다시 불붙고 있다.소양강댐 피해지역 공동대책위원회(소양강댐 공동대책위)는 28일 강원연구원에서 ‘소양강댐 주변지역 지원대책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소양강댐 주변지역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공동대책위는 소양강댐 주변지역 지원 제도 개선을 위해 만든 조직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 춘천·화천·양구·인제 시군의회가 연대해 구성됐다. 지난 5월 창립 후 소양강댐 편익 비용의 지역 환원을 위한 수단 발굴 연구 용역 보고회 등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앞서 강원자치
춘천시가 최근 신사우동 일대에서 수도관 파손(본지 18일자 보도)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 대한 피해 보상 절차에 들어갔다.앞서 지난 16일 오후 춘천 사농동 인형극장 사거리 인근에서 노후 상수도관 교체 공사 도중 배수관이 파손돼 일대 가구에 물이 나오지 않는 단수 피해가 발생했다. 일부 가구에선 수돗물에서 부유물이 섞인 갈색 물이 나오기도 했다. 피해 지역은 신사우동과 신북읍, 서면 일대다.춘천시는 노후한 상수관이 교체 공사 도중 압력 차를 견디지 못하고 파손돼 이 같은 일이 벌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보상 대상은 단수와 탁수로
선거운동 현수막 설치와 유인물 배포 금지 기간을 담은 선거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정치 현수막이 난립해 ‘공해’ 수준에 이르렀던 정당 현수막 무법 사태가 해소될 전망이다.국회는 24일 본회의에서 재석 189인 가운데 찬성 151인, 반대 16인, 기권 22인으로 현수막 금지 기간 등이 담긴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법안이 통과되지 않았다면, 이달 1일부터 누구든 시간, 장소와 관계없이 선거 현수막을 걸 수 있어 ‘무법 천지’가 될뻔했다. 국회가 선거법 개정 작업을 기한까지 마무리하지 못해 입법 공백이 생겼기 때
늦여름에 접어들며 춘천 내 각종 생활 시설들이 잠시 쉬어갈 예정입니다. 이유는 시설 보수에 나서기 때문인데요, 휴무 일정을 미리 확인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명동 지하상가 휴업(8월 28일~9월 6일)오는 28일부터 열흘간 명동 지하상가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
춘천 명동 지하상가 곳곳에 비만 오면 물이 새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3일 민방위 대피 훈련이 진행되던 오후 춘천 명동 지하상가로 내려가는 입구 천장에서 누수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춘천에는 약 70mm의 비가 내렸다.빗물 누수는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한 오후 1시쯤 발견됐다. 계단 통로에 물이 흥건히 고일 정도였고 천장 방화 셔터 부분에서 새기 시작한 빗물은 사람들이 오가는 계단까지 번졌다. 계단을 내려가던 한 아이가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을 피하려다 넘어질 뻔 하는 아찔한 상황도 연출됐
일본이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오염수 방류를 시작한 가운데 지역 정치권과 시민 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일본 정부에 따르면 24일 오후 1시쯤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방류가 시작됐다. 2011년 3월 11일 동일본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약 12년 만이다. 일본은 방류 첫날 210t을 시작으로 하루 약 460t씩 방류할 예정이며 내년 3월까지 3만1200t이 방류될 전망이다. 현재 보관 중인 오염수의 2.3% 수준이다.오염수 방류를 두고 지역 정치권과 시민 단체의 반발이 거세다.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23일 오후 2시 정각. 민방위 대피 훈련을 알리는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자 사람들이 춘천 명동 지하상가로 몰려들었다. 시청에서 근무하던 공무원들도 일제히 지하상가 광장으로 향했다. 일부 시민은 황급히 “대피소가 어디예요?”라고 물으며 허둥지둥 움직이기도 했다. 명동 거리는 순식간에 한산해졌다.23일 시민 모두 참여하는 민방위 대피 훈련이 6년 만에 실시됐다. 민방위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요령을 익히기 위한 훈련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의힘과 정부는 국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하철·버스 통합정기권, 이른바 ‘K패스’를 내년 7월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연간 대중교통비 중 최대 21만원을 환급한다. 또 초급장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소위 계급의 연봉을 지금보다 400만원 가량을 올리는 등의 방안을 담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와의 내년도 예산안 편성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조만간 발표할 내년도 예산안에 이 같은 내용의 협의가 이뤄졌다”고 말했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신설·연장 계획이 늦어지면서 춘천까지 연결하는 B노선 연장 여부도 연말쯤 나올 전망이다.국토교통부(국토부) 광역급행철도추진단은 최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확충 통합 기획 연구 용역’을 기존 1년에서 6개월 더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연구를 통해 GTX-A~C 노선 연장안과 D~F 노선 신설 확충안의 사업 타당성 등을 따져 최종 확충 노선안을 만들 계획이다.현재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진 연장 노선은 △A노선(운정~동탄)의 평택 △B노선(인천대입구~마석)의 춘천 △C노
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이 도당 위원장 선출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간다.정의당 강원자치도당에 따르면 25일부터 도당위원장 보궐 선거를 위한 후보자 등록을 시작한다. 도당위원장은 임명희 전 위원장이 사퇴하면서 공석이 됐다.본지 취재 결과, 정의당 도당위원장 후보군은 윤민섭 현 도당위원장 대행과 강선경 전 도당위원장으로 좁혀졌다.윤민섭 춘천시의원(라선거구)은 임 전 위원장의 사퇴 후 도당위원장 대행을 맡아왔다. 윤 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정의당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만큼 모든 자원을 투입해 내년 총선과 그 이후를 대비해야 한다”
친일파와 관련된 구조물이 춘천 도심 곳곳에서 발견됐지만, 이를 알리는 조치는 전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춘천역사문화연구회(역사연구회)가 2021년 실시한 ‘역사 바로 세우기 연구 용역’에 따르면 일제 제국주의 찬양 시설, 친일인사 기념물 등 이른바 ‘친일 잔재’가 춘천에서 6점이 발견됐다. 가옥이나 비석 등 친일 잔재로 파악된 구조물은 교동, 후평동, 소양동, 청평산, 봉의산 등 도심 곳곳에 세워져 있다.당시 이 용역은 춘천시가 친일 잔재 문화를 전수조사해 실태를 파악하고, 기록 관리, 청산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한 ‘을지연습’ 훈련이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을지연습과 연계해 23일 오후에는 전국에서 공습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도 6년 만에 실시된다.춘천시는 21일부터 24일까지 시 전역에서 을지연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열린다.이번 훈련에선 읍·면·동 이상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단체 등 4000여개 기관,
춘천시가 다음 달 개최되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산림엑스포)에 학생, 공무원 등 시민 1만명을 참여시키겠다고 밝혔다.춘천시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와 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겠다며 춘천시민 1만명 참여 약정을 맺었다. 산림엑스포는 산림을 주제로 전시관, 체험, 공연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행사로, 다음 달 22일을 시작으로 10월 22일까지 강원 고성 일대에서 진행된다.시는 초·중·고 현장 학습을 산림엑스포 현장으로 추진해 1만명을 채울 계획이다. 현재 춘천시에 해당 연령대에 해당하는 인구는 3만명 수준으로 이들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