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은 흔히 친구나 연인 등 지인들끼리 빼빼로 과자를 주고받는다는 '빼빼로데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숫자 '1'이 네 개의 빼빼로를 세워 놓은 모양과 닮아 친구나 연인, 가족들이 빼빼로 과자를 주고받으며 즐거움을 나누는데요. 공식적인 기념일이 아닌 과자 회사의 마케팅으로 형성된 상업적인 날이라 할 수 있는데요.
사람들이 기억하기 쉽고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기 쉬운 이날은 우리가 한번 짚고 넘어가면 좋을 기념일의 의미가 더 있다고 합니다.
장애인이 장애를 극복하고 당당히 직립하기를 응원하는 ‘지체장애인의 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농업인의 날’ 등입니다.
빼빼로데이에 가려져 있던 11월 11일의 다양한 기념일을 소개해 드립니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
이런 모습이 작금의 대한민국의 모습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