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된 연유는 알겠는데, 아이들은 그렇다해도 왜 지정업체도 모를까요..지정에 따른 응분의 혜택이 없어서 그럴까요 아니면 혜택만 받고 나 몰라라 하는 걸까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41
1. 김*동 4
정부 승인이 난다고 과연 올해 첫삽을 뜰 수가 있을까요? 제2경춘 국도 사업도 당장 시작 되는것 처럼 떠들다 지금은 몇년째 저러고 있는데... 에휴~
2. 김*희 4
돈 앞에서 장사 없다고 합니다 투명하게 공정하게 사용 바랍니다
3. 조*경 3
연말정산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고향 사랑 기부재가 꼭 해야 되는 일인 거 같아요
춘천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인 ‘춘천마임축제’가 32주년을 맞았다. 올해 축제는 지난 23일부터 춘천 명동 거리, 공지천 의암공원, 축제극장 몸짓 등 지역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앞서 지난해에는 코로나19라는 팬데믹 상황으로 축제가 전면 취소 됐지만 색다른 형태로의 변신을 시도했다. 올해는 ‘지구의 봄’이란 주제로 더욱 안전하고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형태의 시즌제 축제로 시민과 호흡하고 있다.MS투데이는 24일 춘천마임축제 등 문화예술현장에서 24년간 전문성을 쌓아온 강영규(50) 춘천마임축제 총감독을 만나
MS투데이는 춘천이 전국적인 커피 도시로 성장하는 한편 맛 좋은 원두커피를 생산하는 지역의 소규모 카페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로스터리 카페’ 시리즈를 연재한다. 춘천 신북읍 소양댐 막국수거리에는 막국수와 닭갈비집 못지않게 화려하고 특색있는 카페들이 즐비해 있다. 그중에서도 진하고 또렷한 노란색으로 덧칠된 한 건물이 자연스레 차를 멈춰서게 한다. 이곳은 남편 이상진(56)씨와 부인 이계수(51)씨가 공동 대표로 지난 2017년 2월 오픈한 로스터리 카페 ‘막싸도라의 커피여행’이다.‘막싸도라의 커피여행’
속보=애니메이션박물관 ‘토요시네파크’ 상영일정이 시스템 점검 등으로 변경됐다.춘천시 영상산업지원센터는 애니메이션박물관 뒤뜰 영화전용 상설무대에서 매주 토요일 진행하는 ‘토요시네파크’ 프로그램의 향후 일정을 조정했다고 20일 밝혔다.영상산업지원센터는 이달 8일부터 오는 9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영화전용 상설무대에서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LED스크린 시스템 점검으로 상영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해왔다.앞서 지난 15일에는 비가 왔다 그치는 등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았음에도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가 예정된
춘천마임축제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춘천의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2021 춘천마임축제’가 오는 23일 주제공연 ‘지구의 봄 part 1 “Nowhere? Anywhere”’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막을 알린다.‘지구의 봄’ 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축제의 경우 반생태적이고 소비적, 향락적 축제의 모습을 탈피하는 것은 물론 ‘환경과 생태’에 관한 여러 프로젝트까지 선보인다. 올해 축제는 ‘정크, 클라운’을 시작으로 자연 속을 거닐며 봄의 소리를 채집해 춘천의 봄을 더욱 깊게 만날 수 있는 ‘사운드프로젝트’, 시민과 아티스트가 함께 봄과
한국 마임을 대표하는 배우 유진규의 50년 마임 인생을 담은 기념 공연 ‘내가 가면 그게 길이지’가 오는 22, 23일 양일간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진행된다.‘내가 가면 그게 길이지’는 50년간 우리의 몸짓을 실험해온 유진규의 대표작을 관객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또한 예술의전당 역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기획 공연이다.첫날인 22일에는 한국 마임의 독보성과 보편성을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된 유진규의 대표작 ‘빈손’이 공연된다. ‘신칼’, ‘한지’, ‘향’, ‘빈손’ 등 4부작으로 이루어진 ‘빈손’은 한지, 신칼,
축제의 도시 춘천에서 기획된 다채로운 공연이 본격적인 관객맞이에 나설 전망이다.최근 춘천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공지천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2021 야외기획공연 ‘공연재생’ 프로젝트 첫 번째 공연인 ‘헬로! 디즈니’ 티켓을 오픈했다.이번 공연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애니메이션 ‘디즈니’ 대표작인 ‘겨울왕국’, ‘라이온킹’,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라푼젤’, ‘알라딘’ 등 OST를 감상할 수 있게 기획됐다. 공연에는 진정성 있는 연기력과 뛰어난 무대 매너의 소유자이자 브로드웨이까지 섭렵한 뮤지컬
오랫동안 고교 비평준화 지역이었던 춘천에서는 유독 "고등학교 어디 나왔어요?"라는 질문이 자주 오간다. 이로 인해 타지가 고향인 사람에게 춘천시민은 유독 곁을 내주지 않는 이들로 인식되곤 한다.퇴계동에서 ‘흑마늘&홍삼전문점’을 운영하는 박미경(55) 씨는 17년 전 서울에서 춘천으로 내려왔다. 춘천에 정착하고 난 뒤 가장 많이 들었던 말 중 하나가 “어느 학교 나왔어요?” “몇 학번이에요?”였다. 타지에서 온 그가 끼리끼리의 관계 속에서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었지만 30분 이내의 문화 접근성이 뛰어난 이 도시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
외투 없이 야외 공연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봄볕이 따사로운 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에도 춘천시민들에게 활력이 될 만한 행사, 전시가 예정돼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춘천시 영상산업지원센터는 15일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애니메이션박물관 뒤뜰 영화전용 상설무대에서 ‘토요시네파크’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영화 관람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15일 상영작은 영화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다. 바닷가 마을에 낙후되어 버려진 유원지를 부흥시키겠다는 마을 사람들의 욕망과 음악을 좋아하는 순수한 어린이들이 인어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섬유가 지닌 맛과 멋을 기억과 시간, 그리움으로 승화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춘천에서 열리고 있다.허미순 작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춘천 동내면 클럽줄루에서 섬유공예전 ‘From stitch to image’를 진행한다. 전시 주제는 ‘시간의 풍경’이다. 실, 천 등의 섬유를 재료 삼아 작업한 작품 16점이 전시돼 있다.작가는 ‘어디에서 온 걸까?’ ‘어디로 가는 건가?’ ‘지금 어딘가?’ 등 끊임없이 물음을 던지며 세월이 흐르는 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서성인다. 그러다 이내 걸음을 멈춰 오롯이 견뎌내는가 하
"춘천 신동면에 살던 최복순 씨를 꼭 만나고 싶어요. 제 가족이나 다름없는 분입니다."유안진 시인(80·서울대 명예교수)은 11일 본지 기자에게 반세기 전 헤어진 '동생'을 죽기 전에 꼭 만나 어떤 형태로든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금은 60대 후반~70세 정도 나이일 최복순 씨는 1970년대 서울의 유안진 시인 집에서 가사도우미로 일하며 함께 살았다고 한다.최 씨는 유 시인 어머니의 친척인 춘천 주민 권대헌(1970년대 당시 40~50세) 씨가 소개해 유 시인의 서울 안암동 집에 입주했다. 1970년쯤, 10대 후반의 나이였던
마음 속 이상향을 화폭에 담아온 춘천 출신 서양화가 이광택 화가가 사라졌거나 곧 사라질 춘천의 골목 풍경을 새로운 화풍으로 재탄생시켰다.이광택 화가가 ‘시간이 만든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오는 31일까지 동면에 위치한 갤러리 카페 느린시간에서 개인전을 연다. 화가는 화폭에 담긴 인물이나 자연을 부감법(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본 풍경을 그리는 방법)으로 섬세하게 표현해 왔다. 이 같은 표현기법은 스스로가 바라고 꿈꾸는 이상향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그러나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의 작업 스타일을 내려놓고 춘천의 오랜 풍경을 담은 작품을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그림작가와 그 작가의 심부름으로 밥을 주는 시인이 그림 전시회 ‘안녕, 고양이’를 열어 시민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춘천 복합문화공간 파피루스에서는 오는 22일까지 길고양이 입양 모임 ‘헬로캣’ 주최로 ‘안녕, 고양이’ 그림 전시회가 진행된다. 허은미 작가가 그린 21가정의 길고양이를 주제로 한 40여점의 작품들이 채워져 있다.이번 전시는 원보경 파피루스 대표와 허은미 작가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70일동안 진행된 춘천사회혁신센터의 ‘소소한 동네연구’ 프로젝트 참여를 계기로 기획됐다. 길고양이
1972년 춘천 캠프페이지에서 일어난 핵무기 사고에 대한 내용을 담은 독립영화가 상영되고 있어 화제다.춘천문화재단은 오는 29일까지 예술소통공간 곳 입주작가 전시 ‘곳 다시 일상으로’를 연다. 릴레이로 진행되는 입주작가 전 5월 전시 주인공은 장우진 감독이다. 전시기간 동안 전시장에서는 장 감독의 독립영화 ‘1972, 캠프페이지’가 상영된다.이번 작품은 2020년 서울독립영화제 출품작으로 러닝타임은 10분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을 못하게 된 한 배우가 춘천역 부근의 옛 미군기지 캠프페이지 부지에 있는 영화 세트장 철거 일을 하
춘천예총 주최로 열리는 ‘제28회 봄내예술제’가 7일 개막한다. 올해는 5월과 10월로 나누어 시민, 예술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행사가 펼쳐진다.개막일인 7일부터 춘천미술관에서는 춘천미술협회 주관으로 ‘봄내미술인전’이 열린다. 시민과 미술인의 출품작 120~15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같은 날 오후 7시 30분에는 축제극장 몸짓에서 춘천무용협회 주관으로 ‘봄내무용제’가 개최된다.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 5개 작품이 공연된다.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김유정문학촌 야외공연장에
다문화가정 부모들은 대체돌봄의 부재와 한글교육의 어려움을 문제로 꼽고 있다. 유치원·어린이집과 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는 부모에 의존해 언어·놀이교육을 받아야 하는 영유아 단계의 다문화 2세는 학습 진도가 뒤처지기 마련이다. 특히 고학년 자녀를 두고 있는 경우에는 교육 관련 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토로했다. ■춘천지역 다문화 학생, 전체 학생 중 2.2% 비율…‘674명’강원지방통계지청이 발표한 ‘2020 강원지역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2019년 도내 다문화 학생은 전년 대비 7.8% 증가한 444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
춘천에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열린다.5일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일원에서는 ‘2021 춘천애니타운페스티벌’이 개막한다.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소풍 같은 한달’이라는 주제로 뮤지컬 공연 및 마술쇼, 버블쇼,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등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메인무대 공연은 유튜브 춘천티비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수변산책로(남춘천교~효자교)에서도 5일 재밌는 문화활동이 펼쳐진다. 춘천문화재단 주최로 진행되는 프로젝트 ‘춘천놀
# 춘천에 살고 있는 결혼 5년차인 A씨는 현재 임신 초기다. A씨는 출산 후 남편이 아이를 빼앗고 자신을 본국으로 보낼 것 같은 불안함에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 속에 가족들 사이에서도 오해가 쌓여갔다. A씨는 남편의 속내를 알고 싶어 부부상담을 신청했다. 통역을 통해 진행된 상담을 통해 두 사람은 오해를 풀 수 있었다.# 2018년 춘천지역에서 시부모가 베트남 출신 30대 며느리 A씨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한국어를 습득하고 문화를 배우기 위해서는 센터에 나가야 하지만 남편과 시부모는 외부
서로 다른 국적이나 인종, 문화를 지닌 사람들로 구성된 가족을 뜻하는 ‘다문화가정’이 국제결혼과 이민·취업 증가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정착하기 시작한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 곳곳에서 차가운 시선과 차별이 존재한다. 다문화가정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짚어보고 사회 기저에 깔려 있는 불편부당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기획기사를 보도한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외국인 노동자, 국제 결혼 증가로 인해 국내 다문화가정이 크게 늘었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은 22
인형극의 도시 춘천에서 오는 2025년 유니마(UNIMA·국제인형극연맹) 총회와 세계인형극축제가 열린다.춘천시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 프랑스 샤를르빌에서 진행된 유니마 총회에서 전체 141표 가운데 92표(77.3%)를 얻어 몬트리올을 압도적인 표차로 제치고 2025년 총회 유치 도시로 최종 선정됐다.유니마 총회는 1929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세계 인형극 박람회로 시작한 유네스코 산하 공식 민간기구이자 공연예술 국제기구 중 가장 오래된 단체다. 유니마의 가장 큰 행사는 4년에 한번씩 열리는 총회와 세계인형극축제로 통상
MS투데이는 춘천이 전국적인 커피 도시로 성장하는 한편 맛 좋은 원두커피를 생산하는 지역의 소규모 카페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로스터리 카페’ 시리즈를 연재한다. 주위를 둘러보면 분명 카페는 많은데 누군가에게 추천할 만한 곳이 떠오르지 않을 때가 있다. 갈 만한 카페가 너무 많거나 내실 있는 카페를 찾지 못했거나. 아마도 이 두 가지 이유 때문일 것이다. 최근 찾은 ‘오롯이커피’는 포근하고 편안한 분위기에 사로잡혀 서너시간은 거뜬히 앉아있을 수 있을 것 같은 편안함이 돋보이는 공간이었다.신재교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