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승인이 난다고 과연 올해 첫삽을 뜰 수가 있을까요? 제2경춘 국도 사업도 당장 시작 되는것 처럼 떠들다 지금은 몇년째 저러고 있는데... 에휴~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9
1. 이*숙 6
주민들과의 충돌로 보상문제도 합의점 없이 어긋나는데 춘천 100년 미래 늦어지는건 당연 이제라도 원점에서 재검토 해야하는게 맞을것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주시길요 애초에 대대적 설문조사는 왜 했는지 생각지도 못했던곳이 설문조사결과라고 했지만 그건 알수없는일
2. 박*미 5
기자님 댓글한테 뼈맞고있네...
3. 김*종 4
시작부터 삐그덕거리는 잡음 투성이인 사업을 왜 강행하려고 하는 지 이해가 안 됩니다
강원지역 학교에서 일어난 언어폭력과 사이버폭력이 최근 3년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코로나19 유행이 끝나고 정상 등교가 재개되는 만큼 학교폭력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학교폭력으로 입건된 가해자 수는 492명으로 2019년(452명)보다 33명(7.2%) 증가했다. 유형별로 보면 언어폭력과 사이버폭력 등 명예훼손이 212명으로 가장 많았다. 폭행은 210명, 성폭력 49명, 갈취 21명 순이다.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 폭행은 251명, 성폭력 53명, 갈취 41명
전국연합학력평가 응시생 27만여명의 성적 유출 사태와 관련 피해 학생들이 집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나선다. 피해 학생 수가 수십만명에 이르는 만큼 파장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교육계와 법조계에서는 집단소송 참여의 실익이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교육계와 MS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전남 순천 지역의 학생 인권단체 대표인 김모(18)군은 경기도교육청을 상대로 성적 유출 사태에 대한 집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나설 인원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전국 학력평가를 치른 학생들의 이름과 성적, 소속학교 등이 온라인에 유
춘천 고용시장이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코로나19 여파에서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데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기업유치마저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고용여건이 개선되지 않다 보니, 고용률은 수년째 도내 꼴찌를 면치 못하고 있다. 고용의 질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춘천시 고용률은 59.1%로 도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화천군(73.3%)보다 14.2%포인트(p) 낮았는데, 전국 평균(61.9%)과 비교해봐도 하위권 수준이다.춘천 고용시장의 위축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알고 보니 명동입구 버스 정류장만 네 곳이더라고요.”서울에 사는 홍예린(여·27)씨는 친구를 만나러 춘천에 왔다가 곤란한 일을 겪었다. ‘명동입구’ 버스정류장에서 만나자고 했는데 약속한 시간이 지나도 친구를 만날 수 없었다. 그러다 ‘명동입구’라는 똑같은 이름의 버스정류장이 4개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홍씨와 친구는 서로 다른 곳에 있는 ‘명동입구’에서 30분이 넘도록 서로를 기다린 후에야 만났다. 춘천시 상당수의 시내버스 정류장이 중복된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춘천을 찾는 방문객 뿐 아니라 춘천에 사는 시민
2023년 새로 태어날 춘천의 ‘핫플‘은 어디일까? 올해는 특히 실내 축구장인 에어돔, 수영장·컬링장을 갖춘 체육센터와 파크골프장을 비롯한 스포츠·레저 시설이 잇따라 공사를 마치고 춘천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의암호 수변 전망 출렁다리’와 ‘고인돌 유적 테마공원’ 등 관광지도 올해부터 본격 공사를 시작해 춘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비가 와도, 눈이 와도⋯전천후 축구장 ‘에어돔’ 수영장+컬링장+도서관+문화센터 한곳에 모인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춘천 최초 ‘에어돔’(공기막 구조물) 축구장이 오는 9월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
2023년도 예산안이 오랜 진통 끝에 법정 처리 기한을 3주 이상 넘기며 국회를 통과했다. 춘천시 본예산이 국회 심사과정에서 일부 증액되면서 내년도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지난 24일 본회의에서 총지출 638조7276억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은 당초 정부안(639조419억원)보다 3142억원이 줄었다. 증액은 약 3조9000억원, 감액이 약 4조2000억원이었다.총지출 규모가 국회 심사과정에서 감액된 것은 2020년도 예산안 이후 3년 만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2차례
직장인 김모씨(32)는 출퇴근을 할 때마다 춘천 동내면 거두농공단지 앞을 지납니다. 그런데 최근 멀쩡한 직선도로를 우회로로 바꾸는 공사가 진행되면서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직선도로로 다니면 80㎞로 지나갈 수 있는데 우회로를 이용하면 40㎞로 다녀야 하기 때문입니다.김씨는 갑자기 우회로로 지나다녀야 하니 속도도 줄여야 하고 교통체증도 발생하는데 멀쩡한 직선도로를
최근 기준금리 인상이 가팔라지는 가운데 춘천지역 아파트 가격도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공공 임대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공공 임대주택은 내 집 마련에 부담을 느끼는 무주택자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다. 춘천에서 입주 가능한 다양한 공공 임대주택의 종류와 자격 요건을 알아봤다. ▶14~15일 모집 중인 춘천지역 공공 임대주택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4일부
한국은행이 올해 네 차례 연속 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현행 기준금리는 연 2.5%가 됐다. 전문가들은 연말 기준금리가 연 3.0%까지 추가 인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가파른 금리 인상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부동산과 주식시장의 침체가 이어지면서, 갈 곳을 잃은 뭉칫돈이 은행 예적금으로 몰리고 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에 따르면 올해 1~6월 강원지역 금융기관 예적금은 8조3672억원으로 지난해
“지원바이오의 무대는 전 세계입니다.”지원바이오(대표 김우식)는 2016년 춘천에서 설립된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연매출 16억원으로 아직 회사 규모는 작지만, 포부 만큼은 대기업 못지않게 크다. 설립 당시부터 국내가 아닌 전 세계를 시장으로 삼았다. 설립 6년 만에 직접 개발한 화장품을 유럽과 미국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을 비롯한 30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매출액의 95%가 수출에서 발생한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달 중 생산 설비를 대폭 확장 이전할 계획이다. 8일 지원바이오
춘천지역에서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노년 인구 부양에 대한 부담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춘천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춘천지역 노인부양률은 25.1%로 전국평균(21.8%)보다 3.3%p 높았다. 노인부양률은 생산연령인구(15~64세) 대비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을 말하는 것으로, 높을수록 젊은 층이 부양해야 할 노인 인구가 많다는 뜻이다. 춘천지역 저출산·고령화 속도가 다른 지역보다 빠르다는 뜻이기도 하다. 춘천지역 노인부양률은 2016년 20.4%에서 2017년 21.5%, 2018년 22.3%, 2019
유난히 길었던 장마에 이어 태풍 ‘힌남노’까지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올해 춘천시 강우량은 작년보다 크게 늘었다. 춘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춘천 시내 누적 강우량은 442.0㎜로 지난해 같은 기간(83.0㎜)보다 5배 이상 많았다. 여기에 힌남노가 북상한 이달 4일부터 6일 0시까지 누적 강우량은 239.0㎜가 더 늘어났다. 일각에서는 기후 변화로 인한 집중 호우가 앞으로도 반복될 수
“평소 애용하는 브랜드가 한자리에 있어 계속 방문할 것 같아요.”4일 오후 춘천 온의동. 지역 최초 아웃렛 매장인 ‘모다아울렛 춘천점’은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개장 후 첫 일요일인 이날 입점 점포들의 개점 준비가 끝나지 않아 절반에 가까운 상가가 비어있었고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 그렇지만 아웃렛 측에서 준비한 오픈 기념 신규 회원 사은품 증정 행사장에는 끝이 보이지 않는 줄이 늘어섰다. 입점 점포들은 저마다 룰렛과 에어볼 뽑기, 응모권 이벤트 등을 준비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당첨된 방문객에게는 할인 쿠폰과 장바
“정가 15만원 제품을 6만원에 구매했어요!”춘천 서면에 거주하는 박경림(31)씨는 생활용품 대부분을 ‘반품마트’에서 구매한다. 가방과 옷, 가전제품은 물론이고 최근엔 가구까지 구입했다. 가격대비 제품의 질이 좋고 제품군이 다양해 만족도가 높다. 박씨는 “이젠 사고 싶은 물건이 생기면 반품마트를 찾는다. 비싸서 살 엄두가 안 나던 가전제품도 반품마트에서는 반값에 살 수 있다”라고 말했다.반품마트
“우리 고장 춘천에서 생산한 물건이라 더 믿음이 갑니다.”추석을 앞두고 춘천 소비자들이 지역 우수 중소 기업 생산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화장품, 전통주·수제 맥주, 전통식품 등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들의 종류도 다양하다. 강원중소벤처기업청은 ‘2022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을 맞아 1일부터 2일까지 춘천 시청광장에서 강원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매전, 라이브커머스 및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본지가 특별 판매전 현장을 찾아 춘천지역 우수 중소기업을 만나봤다. ▶춘천 향토기업 전통 ‘먹거리’떡볶이
강원지역 소비자들이 코로나19 재유행과 물가 상승 등으로 지갑을 닫고 있다.31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2년 7월 강원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올해 7월 강원지역 대형마트 판매액지수는 104.0으로 전년 동월(106.6) 대비 2.4% 감소했다.특히 화장품, 오락‧취미용품, 음식료품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상품의 판매 감소가 뚜렷했다. 이는 코로나19 재확산과 전국 평균을 웃도는 강원 물가 상승률로 소비자들의 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올해 상반기 강원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올해 1분기 강원 소비
지난해까지만 해도 아파트 대체재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춘천지역 ‘오피스텔’ 시장이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 본지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통계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춘천지역 오피스텔 매매량은 2018년 24건, 2019년 20건, 2020년 25건에 불과했다. 그러다 지난해 신축 오피스텔 물량이 급증하면서 매매량도 197건으로 10배 가까이 뛰었다. 아파트 가격이 치솟으면서 대체재로 여겨지는 주거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그러나 30일 기준 올해 1~8월 춘천지역 오피스텔 매매량은 10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매매량(
정부가 코로나19 피해로 빚을 갚기 어려워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채무조정안 ‘새출발기금’을 오는 10월부터 시행한다. 이 정책으로 지원 요건을 갖춘 춘천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도 금융회사와 대출 상환을 조율할 수 있게 된다.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최대한도는 15억원이다. 부채에서 자산을 뺀 순 부채에 대해 최대 80%(취약계층은 90%)까지 조정해준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부터 1년간이며 필요시 최대 3년 연장된다. 새출발기금 채무조정은 한 번만 신청할 수 있다.새출발기금 지원대상은 코로나19 방역 조치
주택을 보유한 노년층에게는 ‘효자보다 낫다‘고 하는 연금 상품이 주택연금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내달 1일부터 일반 주택연금보다 더 유리한 ‘우대형 주택연금‘ 가입 대상 주택을 크게 늘리기로 했다. 이를 통해 춘천지역 주택연금 예비가입자가 더 폭넓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주택연금은 만 55세 이상의 고령층이 소유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매월 안정적인 노후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가 보증하는
한 해의 결실을 거두는 벼 수확기를 앞두고 쌀값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춘천 농민들의 한숨 소리가 커지고 있다. 본지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를 통해 25일 기준 춘천지역 쌀 소매가를 분석한 결과, 대형마트 20㎏ 기준 쌀값은 4만7665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6만2771원)보다 1만5106원(24.1%) 폭락했다. 1년새 낙폭으로는 45년 만에 최대치이며, 가격으로는 2018년 6월(4만7242원) 이후 4년 2개월 만에 가장 낮다.올해 갑작스런 쌀값 폭락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국제유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