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속초고속화철도 추진에 있어 도내 여야가 상호 협의를 통해 추진 하여야한다 매일 정쟁으로 맛서지 말고 일좀 하세요 14
1. 김*환 5
어딜가나 국짐이 짐덩어리군요. 사사건건 당론 운운하며 반대하고 나설텐데. 춘천시의 미래는 과연 어디로 갈런지.
2. 박*수 3
아고 이해가되는듯 안되는듯 좀더쉽게 기사를 썼으면 조핬을텐데 기자님이 아직이해가 안되었나봐요
3. 김*형 3
좌파 하는 꼬라지하고는
강원도가 신청사의 위치를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373번지 일대로 확정한 데 이어 신청사 면적의 10배인 행정복합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밝히자 ‘사전 낙점설’, ‘제2의 알펜시아’ 등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도는 지난해 12월 20일 신청사 건립부지선정위원회를 통해 동내면 고은리에 신청사를 건립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월 최문순 전 지사가 신청사 부지로 캠프페이지 일원을 확정 지은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이었다.취임 초 김 지사는 전임 도정의 결정을 밀실 결정이라고 규정하고 신청사 부지를 원점 재검토하겠다고 천명했다.이
2020년 치러진 총선에서 춘천은 갑과 을 지역구에서 2명의 국회의원이 선출됐다. 하지만 지난해 5월 비례대표 계승으로 국민의힘 춘천갑 당협위원장인 노용호 의원이 국회에 입성해 춘천을 대표하는 일꾼이 3명으로 늘었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수도권 춘천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로 21대 국회에 입성한 노용호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았다. ▶ 21대 국회 입성 소감과 주요 성과 21대 국회가 시작된 지 2년 정도 지나 입성하니 좀 아쉬웠지만, 운이 좋은 사람인지 복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했다. 일할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감
“우리의 청춘을 북적대고 시끄럽게, 그리하여 기어코 특별하게 만들어 준 그곳.”1990년대 배경으로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한 TV 드라마 속 주인공은 그들이 지내던 하숙을 이렇게 표현했다. 94학번인 이들이 20대 자녀를 둔 부모로 성장하는 동안 대학 앞 분위기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전월세 원룸의 등장에 하숙은 점점 자취를 감췄다. “자유분방한 신세대 대학생들에게 공동생활을 하는 하숙집보다 사생활이 보장되고 주인의 눈치를 안 봐도 되는 원룸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 한 일간지가 춘천 대학가에 대해 보도한 내용이
2020년대에 들어 AI 프로그램이 그림을 그리게 되는 등 인공지능 기술이 크게 발전하고 있다. 음악을 만들거나 글을 쓰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도입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OpneAI’라는 IT기업이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ChatGPT’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ChatGPT는 사용자와 주고받는 대화에서 질문에 답하도록 설계된 언어 모델로, 쉽게 말해 사용자가 알고 싶은 것을 채팅을 통한 대화 형식으로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ChatGPT는 현재 사용자가 모르는 것을 알려주는 것을 넘어 논문 작성, 이야
1597년 중국 연경에 사절로 갔던 「지봉유설」의 작가 이수광은 거기서 안남 사신 풍극관(馮克寬)을 만났다. 두 사람은 자금성 옆 외교 숙소인 옥화관(玉河館)에서 오십일 동안 함께 지내며 교류했다. 당시 이수광의 나이는 36세, 풍극관은 70세였다. 안남(安南)은 지금의 베트남이다. 당나라 태종은 중국 주변의 ‘오랑캐’들을 정복하고, 대개는 조공을 받고 자치에 맡겼다. 하지만 몇몇 말 안 듣는 지역은 도호부(都護府)를 두어 직접 통치했는데, 옛 고구려 땅의 안동도호부(安東都護府) 현 베트남 지역의 안남도호부(安南都護府) 등 6개 도
극작가부터 예술감독, 영화배우, 희곡 강사, 문화예술 행정가, 단체장까지. 선욱현이라는 한 사람을 거쳐 간 수식어는 다양하다.춘천인형극제 예술감독을 맡은 선욱현 감독은 하루가 48시간인 양 살아가는 사람이다. 수많은 수식어가 증명하듯 그는 ‘부캐’(부가 캐릭터)가 유행하기 수십 년 전부터 수많은 캐릭터로 살아왔다.최근에는 연극 준비에 한창이다. 그는 지난해 9년 만에 배우로 연극 무대에 다시 섰다. 당시 매년 무대에 서겠다고 다짐 한 선 감독은 자신의 이름을 딴 ‘선킬라’라는 작품으로 돌아온다. 독특한 형식에 파격적인 주제, 꼭 자
“산악인으로서 살아가는 원동력은 강원도 고향의 뒷산입니다.”한국인 최초로 보급 없이 나 홀로 남극점을 밟은 산악인 김영미(42·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대장이 고향인 강원도를 방문했다.김 대장은 9일 오후 강원도청을 찾아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면담하고, 도 본청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100만원을 기부했다. 김 지사는 김 대장에게 축하 격려 메시지와 함께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후 김 대장은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극점에 도달한 과정과 소회를 밝혔다.김 대장은 “남극 종단 과정에서 체중 15㎏이 빠질 정도로 어느 한순간도 수월했던
“지역 주민들은 물론이고 지방의원들과도 소통이 안 되니 지역구에 관심이 있기나 한지 의문이죠. 갑작스레 주민들 만나겠다고 나서는 걸 보고 선거철이 가까워지긴 했나보다 할 뿐입니다.”(춘천 A 시의원)최근 춘천 강북 지역 주민들은 주민들과 만남이 부쩍 잦아진 한기호 국회의원(국민의힘 춘천·철원·화천·양구 을)을 두고 말이 많다. 한 의원은 지난달 23일 박제철 춘천시의원 등과 신북읍 해강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신북청년회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달 3일에는 춘천 강북지역 주민과 만나 작년 말 강원도청 신청사 부지 후보에서 탈락한 신사
한국인 최초로 보급 없이 나 홀로 남극점을 밟은 산악인 김영미(42·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대장이 고향인 강원도로 금의환향한다.평창 출신인 김 대장은 오는 9일 오후 강원도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김 대장을 만나 축하하고 격려한다. 도는 김 대장 기운을 받아 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기원하고 보답하는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다.김 대장의 ‘고향 사랑’으로 도내 고향사랑기부제는 한층 힘을 얻게 됐다. 앞서 손흥민(토트넘)과 이을용 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도 각각 춘천시청, 도 본청에 500만
봄의 전령사라는 봄나물 ‘땅두릅’. 춘천에서 1월 초부터 출하가 시작돼 4월 중순까지 맛볼 수 있는 제철 농산물이다. 특히 춘천에서 나는 땅두릅은 섬유질이 연하고 당도가 높다. 일반적으로는 살짝 데친 후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경우가 많고, 드레싱을 곁들여 샐러드로 먹거나 전을 부쳐도 별미다.▶참두릅? 개두릅? 땅두릅!두릅나무에서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이을용 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이 강원도 본청 고향사랑기부제 1호 최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태백 출신인 이 감독은 지난 1일 강원도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대 금액인 5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만난 이 감독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인구감소, 지역소멸로 어려운 강원도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답례품은 어린 시절 축구 선수의 꿈을 키운 강릉과 현재 축구 꿈나무를 키우고 있는 용인시축구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감독은 강릉중
춘천 고향사랑기부제가 ‘손흥민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개인의 기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한 달을 맞은 가운데 춘천시를 향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본지 취재 결과, 30일 자정 기준 182명이 춘천에 기부했다. 누적 기부액은 2848만원이며, 평균 기부액은 약 15만6000원이다.시는 올해 기부 목표액으로 3억원을 설정했다. 현재 이 같은 기부 추세가 이어진다면, 목표액에 도달할 수 있을 전망이다.고향사랑기부제 순항은 ‘손흥민 효과’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5일(한국시간
MS투데이 편집인에 조한종(60) 서울신문 강원본부장이 취임한다. 2월 1일자로 임명되는 조한종 편집인은 1991년 서울신문사 취재기자 공채(31기)로 입사해 편집국 국장과 강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국내 최초로 북극항로 시범 운항을 동승 취재해 북극해 루트 개척을 심층 보도하고, 춘천 데이터센터 사업 등 강원도 주요 현안에 대한 포럼을 기획해 정책으로 이끄는 등 산파 역할을 해 온 것으로도 평가받고 있다.조 편집인은 강릉 출신으로 강릉고, 강원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재춘천 강릉고 동문회 회장과 고려대 언론정보대학원 AM
연휴 기간 고향길을 오가는 장거리 운전이 부담스러울 때, 혹은 자동차에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팁을 소개한다. 금융감독원이 설 연휴를 맞아 발표한 ‘금융소비자가 놓치기 쉬운 보험 꿀팁’에 담긴 내용이다.▶ 장거리 운전엔 ‘단기운전자 확대 특약’ 가입을장거리 운전에 피로가 누적되면 졸음운전 등 여러 위험이 발생할 수 있
춘천 여야정치권이 설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역사 등을 돌며 민심 훑기에 나섰다.국민의힘 강원도당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당원협의회, 지역위원회별로 지역 전통시장을 찾았다.국민의힘 도당은 20일 춘천 동부시장과 애막골 번개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했다. 민주당 도당도 같은 날 춘천 중앙시장과 후평시장을 찾아 민심을 청취했다. 내년 총선 주자로 꼽히는 현직 국회의원들도 경쟁하듯 시민들을 만나 신년 인사와 함께 얼굴·이름 알리기에 나섰다.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의원은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춘천역·남춘천역에서 귀성객과
MS투데이가 창간한 지 올 1월로 3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우여곡절을 겪지 않고 눈부신 성장을 한 것은 전적으로 춘천시민과 독자의 성원 때문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MS투데이는 춘천시와 강원도의 잘못된 행정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권력의 감시 역할을 충실히 했다고 자부합니다. 춘천시 공무원의 외유성 해외 출장, 시대와 추세에 맞지 않게 백과사전류의 ‘춘천시사’를 편찬하려는 행태를 추상같이 질타했습니다. 개점휴업 중인 춘천시 ‘유령·식물위원회’ 백태, 줄줄 새고 있는 춘천시 학술용역비 실
춘천 ‘고향사랑기부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춘천 출신 월드 스타 손흥민이 기부 행렬에 동참했기 때문이다.손흥민은 지난 5일 오전 8시 48분쯤(영국 현지시간 4일 밤 11시 48분쯤) ‘고향사랑e음’을 통해 500만원을 기부했다. 개인이 연간 기부할 수 있는 최대액이다. 그는 춘천 32번째 기부자가 됐다. 지난 주말까지 50명이 춘천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1137만원을 쾌척했다. 춘천시는 손흥민 동참에 기부 참여는 물론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내심 기대하고 있다. 시는 감사의 표시로 ‘SON축구아카데미’를 운
MS투데이는 창간 이후 우리 주변의 소상공인, 창업가 등 풀뿌리 경제 주체를 발굴해 지면으로 소개해왔다. 지난 3년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며 이들에게도 결코 녹록지 않았던 시기다. 이들은 여전히 자신의 사업에 확신을 가지고 단단히 골목상권을 지켜내고 있을까. 독자와 만났던 창업가들의 근황을 전한다. ▶청년은 사업가가 됐다“비슷한 취향의 사람들이 한 공간에서 먹고 마시는 곳입니다.”허문영(31) 디어라운더 대표는 본지에서 ‘U턴족’으로 소개한 청년 창업가였다. 다시 만난 그는 지난달 9일 사농동 강원도립화목원 인근에 복합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춘천 원도심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최근 원도심 상인회장단과 면담한 내용을 발표했습니다.또 최근 개막한 화천 산천어축제를 비롯한 도내 겨울 축제 안전관리, 강원특별자치도 4대 핵심 규제 이양 지원 요청 등도 설명했습니다.▶원도심 상인회,
춘천 국회의원들이 새해 첫 주 지역구 정치 행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의원들은 9일 열린 ‘1월 임시국회’ 전까지 짧은 휴지기를 갖고, 각지에서 새해맞이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의원은 국회 본회의 참석 일정을 제외한 새해 첫 주 춘천에 머물며 지역구 관리에 힘썼다. 새해 첫 공식 행보로 지난 2일 계묘년 신년회를 겸해 당원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춘천 우두동 충렬탑 참배와 고(故)김은석 춘천시의원이 영면한 춘천 시립봉안당을 찾은 후 영화 ‘영웅’을 단체 관람했다.특히 지역에서 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