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술만 마셨다 하면 기억 안 나⋯‘블랙아웃’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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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술만 마셨다 하면 기억 안 나⋯‘블랙아웃’ 원인은?

    • 입력 2024.06.29 00:03
    • 기자명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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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아웃을 자주 겪는다면 당분간 술을 끊는 것이 좋다. (그래픽=챗GPT)
    블랙아웃을 자주 겪는다면 당분간 술을 끊는 것이 좋다. (그래픽=챗GPT)

    술만 마셨다 하면 기억을 잃는 사람들이 있다. 처음엔 어렴풋이 기억해 내다가도 증상이 심해지면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전혀 기억을 못 한다. 바로 ‘블랙아웃’이다. 블랙아웃을 자주 경험한다면 술을 멀리하는 것이 좋다. 블랙아웃은 알코올성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

    ▶술 먹고 필름 끊기는 이유
    알코올은 뇌에서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의 기능을 떨어뜨린다. 특히 단기기억이나 새로운 기억을 형성하는 것을 방해한다. 술에 취하기 전까지의 기억은 있지만, 술에 취한 뒤부터 깨기 전까지의 기억이 나지 않는 이유다.

    블랙아웃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다른 사람이 상황에 대한 단서를 알려줬을 때 기억의 일부가 돌아오는 ‘부분 블랙아웃’과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완전 블랙아웃’이다. 블랙아웃을 경험했다면 이미 뇌는 손상을 입은 상태다. 이는 알코올성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

    ▶잦은 블랙아웃⋯알코올성 치매까지

    블랙아웃은 술에 취했을 때만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이지만, 반복되면 알코올성 치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진다. 알코올성 치매는 노인성 치매보다 폭력성이 크다는 특징이 있다.

    알코올의 독성에 의해 중추 신경계와 신경 세포가 파괴됐기 때문이다. 술만 마시면 공격적으로 변하거나 폭력성을 보인다면 알코올성 치매를 의심해야 한다.

    ▶술 끊는 것이 최우선

    술을 마실 때마다 필름이 끊긴다면 알코올 섭취를 즉각 중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부득이하게 마셔야 한다면 술을 마시기 전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식사를 하면 알코올이 혈액에 흡수되는 속도를 늦춰 과음을 방지할 수 있다.

    술 마시는 속도도 늦춰야 한다. 한 번에 많은 양의 술을 빨리 마실수록 필름이 끊기기 쉽다. 술잔은 한 번에 비우지 말고 나눠서 마시는 게 좋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 TODAY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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