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불필요한게 시의원인듯하네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5
1. 박*주 3
어제 날씨에 나가보니 엄청 덥지도 않고 햇님이 가끔씩 구름에 양보도하고 잔잔한 바랑도 놀고 우리도 언덕의 빨간 산딸기 따먹고 파리똥도 따먹고 얼음물에 커피샤베트에 더 뜨거워지면 소양강물에 발 담그기로 했어요 더위 너무 힘들어하지 마세요
2. 신*순 1
의협에 힘싣는 의대교수들까지 정말 현실을보고 정신차리셔야합니다 죽음이 문턱에 있는 사람이 나라면 그리하실수있을까요 역지사지의 정신필요합니다
3. 한*숙 1
무기한 휴진 한다고 참 ~어쩌다 의사노릇은 하는지 몰라도 인성은 영~
▶98세에도 생명 나눴다…美최고령 장기기증자 된 한국전 참전용사한국전 참전 용사이자 교육자로 봉사하는 삶을 살았던 미국의 98세 남성이 생의 마지막 순간 장기 기증으로 새 생명을 나누고 떠났다. 장기기증 단체들은 그가 역대 미국 최고령 장기기증자라고 전했다.1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미주리주의 한 병원에서 9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오빌 앨런이 간을 기증했다.미주리주 남동부의 소도시 포플러 블러프에 살던 앨런은 지난달 27일 폭풍이 지나간 뒤 집 주변을 치우다가 넘어져 머리를 크게 부딪혔다. 그는 인근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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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바이오, 미래차⋯강원특별자치도를 첨단 미래산업 도시로 만들어봅시다!”11일 강원자치도 ‘첫돌’을 맞아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도민의 날 경축행사가 열렸다. 도내 18개 시군이 모두 모여 상생 협력을 약속하고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권혁열 도의장, 신경호 교육감, 18개 시군 단체장, 한기호 국회의원, 도민 등 16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도내 모든 시장·군수가 단상에 올라 포부를 밝히면서 특별자치도 성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진태 지사는 경축사에서 “
식당 주인에게 수차례 연락하거나 집까지 찾아가고, 80대 노모의 집에 찾아가 ‘상속받겠다’며 행패를 부린 스토킹범들이 잇따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1단독 신동일 판사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4)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또 보호관찰과 120시간의 사회봉사, 80시간의 스토킹 범죄 재범 예방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4월 30일부터 같은 해 5월 2일까지 피해자 B씨가 운영하는 음식점과 집에 찾아가거나 187차례에 걸쳐 연락하는 등 스토킹 한 혐의로 재판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첫돌 잔치’가 춘천에서 열린다.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해 특별자치 시대를 선포했던 장소에서 다시 한번 더 도민들이 모여 화합을 다짐한다.강원자치도는 오는 11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특별자치도 승격 1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으로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 11일 출범한 강원자치도 첫돌을 자축하고 비전인 ‘미래산업글로벌도시’ 도약을 선언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권혁열 의장, 신경호 교육감, 도내 국회의원, 18개 시
[경기권]▶고속도로 달리던 택시서 기사 폭행…차량 빼앗아 음주운전도고속도로를 달리던 택시에서 운전기사를 폭행한 뒤 차량을 빼앗아 음주운전을 한 30대 승객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4부(손승범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A(37)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재판부는 또 A씨에게 알코올 치료 강의 40시간을 수강하고, 사회봉사 200시간을 이행하라고 명령했다.A씨는 지난 3월 16일 오전 3시께 인천시 남동구 제2경인고속도로를 달리던
[경기권]▶12억 전재산 내놓고 떠난 홍계향 할머니…성남시, 마지막길 배웅노점상 등으로 모은 전 재산을 사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행복한 유산 기부 성남시 1호'로 이름을 올렸던 홍계향(90) 할머니가 세상을 떠났다.성남시는 "홍 할머니가 19일 병환으로 세상을 떠났는데 연고자가 없어 시가 주관해 장례를 치르며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며 "할머니가 살던 4층 규모 다세대주택(2014년 기부 약정·현재 시세 12억원 상당)은 생전 밝힌 뜻에 따라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
▶나무에서 떨어져 죽은 멕시코 원숭이들…원인 '폭염' 지목기록적인 폭염으로 신음하는 멕시코에서 더위에 지쳐 폐사한 것으로 보이는 원숭이 사체가 잇따라 발견됐다.멕시코 생물 다양성 보전 단체인 '코비우스'는 지난 5일 이후 약 2주간 남부 타바스코주(州)에서 '유카탄검은짖는원숭이' 83마리가 탈수 증세를 보이다 죽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과테말라검은짖는원숭이'라고도 부르는 이 동물은 짖는원숭이(Howler monkey)의 일종으로, 이름처럼 포효하며 울부짖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성체의 키는 2m에 달하고, 큰 턱과 이빨을
헬기 추락 사고를 당한 에브라힘 라이시(64) 이란 대통령이 사망했다고 이란 부통령이 20일(현지시간) 확인했다.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최고 지도자에 이은 사실상 2인자로 꼽혀온 라이시 대통령이 사망함에 따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가자 전쟁 등으로 살얼음판을 걸어온 중동 정세가 다시 한번 요동치는 등 파장이 예상된다.히잡 시위 및 경제난 등으로 민심 이반을 겪어온 이란 국내 혼란상도 가중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후계구도 승계 과정에서 권력투쟁이 재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모흐센 만수리 이란 행정 담당 부통
"모국 품이 이렇게 따듯하다니요. 평생 고향을 그리워했던 아버님의 소원을 대신 풀어주는 거 같아 감개무량합니다."11일 오후 2시 강원 동해항에 첫발을 내디딘 사할린 동포들은 저마다 감격에 겨워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휠체어를 타고 입국한 최고령의 황순남(85) 할머니는 고국 땅을 밟은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이날 60명의 사할린 동포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으로 항공편이 끊어지면서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뱃길을 통해 동해항으로 입국했다. 이들은 1945년 8월 15일 이전 사할린으로 이주했거나 태어난 동포 1세 및 2세와 동반가족이
[경기권]▶길거리서 현금 10억 낚아챈 일당…피해자 "돈 돌려줘" 호소가상화폐를 싸게 팔겠다며 개인투자자를 속여 길거리에서 현금 10억원을 가로챈 일당 5명 중 4명이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했다.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기소된 A(34)씨 등 4명의 변호인은 각각 7일 인천지법 형사14부(손승범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일당 5명 중 B(28)씨의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부인하며 사건 관련 기록을 열람·등사한 뒤 서면으로 충실하게 이유를 설명하겠다"고 했다.이날
“책에서 배운 지식으로 어르신들에게 도움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껴요.”강원대 약학대학 재학생 김도윤(27), 구현진(22)씨는 매주 금요일이면 약물 복용 지도가 필요한 어르신 댁에 방문한다. 강원대 약대 동아리 ‘강’에서 활동하는 학생 10명이 함께한다. 하루 8종류 이상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어르신들의 약을 정리하고 전문 약사의 도움을 받아 약품별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해준다. 일주일 동안 복용해야 하는 양은 잘 지켰는지, 함께 복용하면 위험한 약품은 없는지 함께 점검한다. 이들의 활동은 강원특별자치도약사회와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사회 노인복지 등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이 정부 표창을 받는다.강원특별자치도는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개인 26명과 단체 4곳을 선정해 정부 및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수상자들은 정성과 예의범절로 웃어른을 공경하고 노인복지시설 어르신들에게 효를 실천하면서 효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확산하는데 힘쓴 김현석(춘천), 김도희(원주), 이계원(원주), 서재명(태백)씨가 등으로 효행자 분야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김현석 씨는 노인전문요양원에 근무하며 더 좋은 돌봄을 위해
춘천이 세계적인 태권도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 세계 213개 회원국을 보유한 세계태권도연맹(WT)본부 유치를 확정하고 올해는 다양한 국제 태권도 행사를 잇따라 개최합니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백창석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모시고 태권도 종주도시 춘천의 발전 방안과 향후 비전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 '춘천 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 소개 그동안 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레저조직위원회만 있었는데 작년에 우리 태권도연맹본부(WT)를 유치하면서 태권도를 글로벌 스포츠로 만들어야겠다는
▶NYT, 한국계 첫 美 상원의원 도전 앤디 김에 "당선 가장 유력“미 뉴욕타임스(NYT)가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미국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 당선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오른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의 정치 이력과 승부사로서 기질을 집중 조명했다.NYT는 27일(현지시간) '아무도 앤디 김이 오는 것을 못 봤다. 그게 바로 그가 의지하고 있었던 지점이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앤디 김은 로버트 메넨데스 연방 상원의원 자리를 이어받을 가장 유력한 후보가 됐다"면서 "누구에게서도 허락을 구하지 않는다는 게 그의 전략"이라고 했다.뉴저지주
직업·직장 문제로 신당을 찾은 직장인들에게 상문살이 끼고 묘 탈이 나 당장 굿을 하지 않으면 가족에게 큰일이 날 것처럼 속여 거액을 편취한 50대 무속인이 사기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사기,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무속인 A(51·여)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또 40시간의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수강과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A씨는 2020년 6월 18일 코로나19 시기에 출근하지 못해 직업 상담을 온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25일 춘천시 일대에서 ‘지구의 날 54주년’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위기 인식 확산을 위해 ‘KNU 두리줍깅’ 2024년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강원대학교 교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신북읍 소양강 자전거길과 동면 소양강로 구간을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강원대학교는 2021년 첫 플로깅 행사를 열고 매년 봉사를 하고 있다.김헌영 총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대학의 구성원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거점국립
▶1천만명 몰리는 멕시코 최대축제서 "태권!"…BTS 커버댄스도1828년 처음 시작돼 200년 가까운 역사를 지닌 멕시코 최대 축제에서 '한국의 멋'이 현지인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22일(현지시간)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멕시코시티에서 북서쪽으로 500㎞ 정도 떨어진 아구아스칼리엔테스에서는 지난 12일 산마르코스 축제가 개막했다.다음 달 5일까지 이어지는 이 행사는 멕시코의 대표적인 '잔치'로, 올해엔 스팅, 엔리케 이글레시아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플라시도 도밍고, 토토 등 유명 가수와 성악가 등이 무대에 오른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아름다운 봉사단, 춘천 호반스튜디오와 함께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행사 ‘눈이 부신 날’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행사는 춘천동부노인복지관 회원 중 장수 사진 촬영을 희망하는 저소득·독거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인생의 마지막 여정 중 기억에 남는 특별한 순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다.권현우 아름다운 봉사단 대표는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순간을 도울 수 있어 영광이었고, 함께 한 모든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권성기 호반스튜디오 대표는 “어르신들이 좋아해 주셔서 뿌듯한 시간
19일 오후 춘천 동부시장 한 식당에 '모두의 부엌 춘천'이란 간판이 붙어 있었다. 식당 메뉴는 카레와 국수로 평범하지만 가게 앞에 걸린 현수막에 재미있는 문구가 보였다. 65세 이상 고령자와 대학생 이하 청소년, 그리고 자전거를 타고 온 사람에게는 특별가격으로 식사를 제공한다는 것. 좋은 일을 하려는 의도는 알겠지만 특별가인 3500원으로 식사할 수 있는 대상이 너무 많아 적자가 나기 쉬워 보였다. 모두의 부엌 춘천 이창래(64) 대표는 “돈 벌려고 하는 일이 아니다”라며 웃었다.'모두의 부엌 춘천‘은 지난해 12월 16일 춘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4·10 총선 참패에 따른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민심은 언제나 옳다.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 국민께 사과드린다"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며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이어 "야당을 포함해 모든 당선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민의 뜻에 맞는 정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아울러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