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이*숙 3
주거안정이 돼야 하는데 춘천에서도 집장만이 쉽지 않지요
2. 임*미 2
출산보다 집이 먼저라는건 우리같이 나이든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들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대세라면 ..... 나라가 이렇게 만든건지 시대가 이렇게 만든건지~~
3. 임*미 2
로열젤리가 꿀보다 좋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정확한 성분까지 알려주시니 오늘도 공부했네요...^^
국민의힘 춘천시장선거 후보 경선에서 패한 이상민·한중일 춘천시의원이 4일 오전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성현 예비후보와 ‘원팀’을 형성하겠다고 밝혔다.최 예비후보는 “양옆에 있는 이상민·한중일 시의원은 국민의힘에서 원하던 새로운 인물들”이라며 “이들은 정당과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한 국민의힘의 자산”이라고 말했다.그는 “국민의힘이 혁신적인 후보 경선을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서로 험담도 없이 선의의 경쟁으로 경선 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며 이상민·한중일 시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 시의원은 “현직 시의원으로
춘천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인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중장년과 노년의 인구 비중이 높아지는 만큼 춘천 50대 이후의 삶을 진단하고, 건강한 인생 2막에 대해 춘천 지혜의숲 현원철 이사장과 알아보았다. ▶ ‘춘천 지혜의숲’ 소개 춘천 65세 인구가 20% 가까이 된다는데 그 나이를 조금 낮춰 50대 이후의 인구를 보면 42% 정도다. 지혜의숲은 이분들의 인생 2모작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해 춘천시에서 설립했는데 아직 초기라 잘 모르는 분들이 많다. 50대 이후 시민 중 일자리에 관심
술에 취해 택시기사와 경찰을 폭행하고, 무면허로 택시 운전대까지 잡은 20대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부 이영진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6)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 8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알코올 치료 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판결문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3일 오후 11시쯤 택시를 타고 춘천 모처에 도착했다. 당시 A씨는 카드결제를 요청했지만, 결재가 되지 않으면서 택시기사와 실랑이를 벌였다.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다. MS투데이는 지역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6.1 지방선거 출마人터뷰’를 진행한다. 이번 시간에는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의 출마 이유와 주요 공약을 들어봤다. ▶ MS투데이 독자에게 인사저는 38년 4개월 동안 중·고등학교에서 수학 교사, 교감, 교장으로 근무하였고 장학관을 거쳐 춘천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역임했다. 교사 시절 누구보다 가르침에 충실했고 교감·교장으로서는 학교 운영에 충실했다. 강원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과 춘천교육장을 역임하며 행정
지구의 날을 맞아 춘천에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이벤트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또 소상공인들도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에 공감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소비자들과 소통했다.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춘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퇴계동 남춘천역 인근에서 지구의 날 기념 플로깅 활동인 ‘쓰담 춘천’ 행사를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프로카업(plocka upp)’과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이날 플로깅에 참여한 한림성심대 사회복지과 동아리
정치권이 벼랑 끝을 향해 가고 있다. 일촉즉발의 위기감마저 감돈다.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추진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여야가 격돌한 탓이다.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이는 검수완박 법안(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가장 위험한 뇌관이다. 이 법안은 검찰의 6대 범죄(부패·경제·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 수사권을 경찰에 넘기고 검찰에 기소권만 주도록 했다. 검찰은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공무원에 대한 수사권만 갖는다. 검찰은 빈껍데기 수사권만 갖고, ‘경찰 대서소’로 전락하게 된다. 이 법안이 시행되면 대표적인
김유정 선생 제85주기 추모제가 춘천문화재단과 김유정기념사업회로 양분된 채 치러졌다. 춘천 출신 김유정 소설가의 기일인 3월 29일, 김 소설가를 기리는 추모제가 같은 시각 다른 장소에서 따로따로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2019년 김유정문학촌과 김유정기념사업회 운영이 분리된 뒤 문학촌 운영 주체가 바뀌면서 발생한 김유정 선양 사업을 둘러싼 갈등이 봉합되지 않고 지속되면서다. 올해는 춘천문화재단과 김유정기념사업회 간 별도 사전 협의도 없었다. 50여년간 김유정 소설가를 함께 추모해왔던 이들이 각기 다른 행사에 참석하면서
“나는 장애를 극복하지 않았습니다.”어느 25년 차 장애인의 당당한 고백이다. 흔히 듣는 희망과 용기가 가득한 응원과 다르다. 고백의 주인공은 중증 뇌병변장애인 김남영(25) 작가다.에세이집 ‘나는 장애를 극복하지 않았습니다’는 25년째 장애인으로 살아가는 한 청년의 삶을 솔직하게 표현한 고백서다.그의 당당한 고백에는 장애에 대한 인식이 담겨 있다.“극복한다는 건 부정적인 환경이나 나쁜 조건을 이겨내는 거잖아요. 장애는 부정적이지도 나쁘지도 않아요. 저는 그냥 장애를 인정했습니다.”▶18살 첫걸음마··· 좌절에서 희망으로 그가 처음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의 삶과 경제 등 모든 것이 멈춰 버린 듯한 시간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긴 어둠을 뚫고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다. MS투데이는 지역구 국회의원 신년 대담을 통해, 지역 현안과 발전 방안 등을 들어봤다. ▶ MS투데이 독자에게 인사임인년 새해를 맞아 시청자, 강원도민, 춘천시민 모두 행복하시기를 바란다.▶ 2021년 의정활동의 주요 성과는 무엇인가? 18대, 19대, 21대 계속 국회 국방위원회에 계속 있었다. 그러다 보니 6.25전쟁에 참전하고도 대우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있다
춘천시가 지난 2019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하위의 불명예를 벗어나지 못했다. 강원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춘천시가 최하위 등급을 기록했다.MS투데이 취재와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등이 발표한 내용을 종합하면, 춘천시는 '2021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인 '마'등급을 받았다.춘천시는 2019년에 '마'등급을 받은 뒤 2020년 보통에 해당하는 '다'등급으로 개선의 움직임을 보였지만, 지난해 다시 한번 최하위 등급인 '마'등급을 받은 것이다.특히 평가 항목 가운데 '고충 민원 항목'은 3년 연속 최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은 ”정치에 참여하지 않은 벌 중 하나는 자신보다 못한 사람의 지배를 받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오는 3월과 6월에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진다. 대표적 정치 참여 방법인 ‘선거’를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르기 위한 유의사항을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 이유진 공보계장과 알아보았다. ▶ 명절 증가하는 선거법 위반 사례와 예방 대책은? 가장 많이 위반하는 행위가 기부행위이다. 예를 들어 누가 밥을 사준다고 해서 먹었는데 알고 보니 특정 입후보예정자이거나, 그와 관련이 있는 사람이 산
춘천시가 올해 노인돌봄 전달체계 시범사업을 확대 개편한다.노인돌봄 전달체계 시범사업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최대한의 여생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춘천시가 2020년 7월 행정안전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해왔다.주요 사업은 △보건의료(방문진료, 시립양로원 일시 돌봄, 가사지원 등 퇴원 환자 관리사업) △요양(수시방문형 재가서비스, 주야간보호기관 통합재활 프로그램) △일상생활지원(동행지원, 식생활지원) △주택개조 서비스다.올해부터는 퇴원한 노인에게 일시적 가사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기존 1대 1, 3
유례없던 코로나19가 이어지면서 우리의 삶과 경제 등 모든 것이 멈춰 버린 듯한 시간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긴 어둠을 뚫고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다. MS투데이는 춘천시장과 시도의회 의장, 강원도교육감과의 신년 대담을 통해, 주요 현안과 정책, 추진 방향 등을 들어봤다. ▶ MS투데이 독자에게 인사새해가 희망차게 밝았다.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라고, 도민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소원 한 가지는 꼭 성취하는 해가 되길 소망한다.▶ 강원도의회 2021년 주요 성과는 무엇인가?2021
유례없던 코로나19가 이어지면서 우리의 삶과 경제 등 모든 것이 멈춰 버린 듯한 시간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긴 어둠을 뚫고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다. MS투데이는 춘천시장과 시·도의회 의장, 강원도교육감과의 신년 대담을 통해 주요 현안과 정책, 추진 방향 등을 들어봤다. ▶ MS투데이 독자에게 인사춘천에 MS투데이가 창간된 지 얼마 안 됐는데, 많은 독자 수를 자랑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오래전부터 독자와 친분을 쌓아 왔다는 것이다. 시민들의 여러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매체가 생겼다는 것이 고맙고,
춘천의 한 교회에서 6년간 일한 전도사에게 월급과 퇴직금 등 총 1억원에 달하는 돈을 지급하지 않은 담임 목사가 항소심에서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았다.앞서 열린 1심에서 해당 목사는 무죄를 선고받았는데, 항소심에서 판단이 뒤집힌 것이다. 1‧2심 재판부의 판단은 전도사를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볼 것인지를 두고 엇갈렸다.1심 재판부는 전도사가 교회에서 한 일을 봉사활동으로 판단했지만, 2심 재판부의 경우 전도사를 근로자로 인정했다. ▶2012년부터 6년간 근무, 급여는 100만원 불과신학교와 목회대학을 졸업하고 성직자 교육을 받은
춘천의 한 주차장에서 음주운전 의심 등으로 실랑이를 벌이던 사람을 차량에 매달고 운전한 50대 남성이 1심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정수영 부장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1)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 판결문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 27일 오전 7시쯤 춘천의 한 주차장에서 B(44‧남)씨와 실랑이를 벌이던 중 차량을 출발시켰다. A씨의 차량 조수석 창문과 와이퍼를 잡고 있었던 B씨는 4m가량 끌려간 뒤 바닥에 넘어졌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떠들썩하던 예전의 송년 분위기가 사라지고 모두가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푸는 손길이 있어 우리는 또다시 새 희망을 꿈꾼다.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춘천의 연말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세월의 빠름을 ‘문틈으로 흰 망아지가 달리는 것을 보는 것’(白駒過隙)과 같다고 했지요. 휙 하니 벌써 1년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터넷 영상으로 송년을 하는 모임이 많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2년째 사회활동이 제한되면서 몸과 마음이 지쳐만 갑니다. 그래도 얻은 것이 없지는 않아요. 바이러스의 역습이 그동안 방심했던 감염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지요. 사실 건강을 지키는데 방역과 위생만큼 중요한 수칙도 없습니다.하지만 여기서 간과해선 안 될 부분이 있습니다. 얼마 전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우리 국민의 사망원인을
“지휘자에게 지휘봉이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손이 그리는 부드럽고 섬세한 움직임으로 지금의 앙상블을 완성할 수 있었죠.”판사에겐 법봉, 경찰관에겐 경찰봉이 있다. 지휘자에게도 ‘열한 번째 손가락’이라고 불리는 지휘봉이 있다.초기 지휘의 모습은 지금과 달랐다. 지휘자는 6피트 길이의 지팡이를 땅에 쿵쿵 찍으면서 박자를 세는 메트로놈 역할에 불과했다. 지팡이 형태의 지휘봉에서 바이올린 활, 돌돌 만 종이, 손수건 등의 과도기를 거쳐 19세기쯤에야 지휘봉은 작아지기 시작했다.지금과 비슷한 형태의 지휘봉을 쓴 선구자는 당대를 주름잡았던
강원지역 주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수준이 국내 주요 기업에 비해 다소 부족한 것으로 평가됐다.한국은행 강원본부 고지성 경제조사팀 과장은 최근 ‘강원경제 ESG 평가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국내·외 ESG 논의 및 대응 현황과 강원경제 ESG를 평가했다.최근 화두로 떠오르는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다.이는 친환경과 사회적 책임, 투명하고 안정적인 지배구조 등을 의미하며 기업의 지속 가능 경영을 평가하는 비재무적 성과평가 기준이다. MS투데이가 보고서를 살펴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