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요일인 21일 춘천의 낮 최고기온은 18도까지 올라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면서 포근하겠다.
다만 아침 최저 기온은 3도로 아직은 쌀쌀하겠다.
춘천을 비롯한 강원 영서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이 예보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서쪽 지역에서 중국·몽골 등 국외 미세먼지가 계속 유입된다고 내다봤다.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는 만큼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6도 △춘천 3도 △강릉 9도 △부산 8도 △제주 10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부산 17도 △제주 20도로 예상된다.
윤수용 기자 ysy@m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