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일 잘해서 받은 국가사업 시의회가 다 못하게 하면 춘천은 강원도에서 도대체 언제 위상을 찾을거냐. 원주에는 예전부터 밀리고 이러다 강릉에도 밀리면 아무것도 아닌 시골로 계속 있어야 한다.정신차려야 됨.춘천사람들 제발 투표좀 잘해야 한다 13
1. 정*순 4
시의원들이왜필요한가요 의회사무실증축은왜하는지 좁아서 할일을못하는지 세금이 그렇게남아돌아가는지
2. 이*희 2
고액 체납자들에게 모든 제제를 가하면 체납을 할수 있을까요 명단 공개와 강제집행을 하여 세금을 받아내기를 바랍니다
3. 이*희 2
열심히 공부하여 공무원 하려는 사람들에게 기죽이는 이런 기사는 아닌것 같네요 어디를 가도 사회생활은 같지 않을까요
지난 28일 오전 10시 30분쯤 춘천시 석사동 한 마을에 한 발의 총성이 울려 퍼졌다. 그 자리에는 큰 백구 한 마리가 피를 흘리며 드러누워 있었다.이날 오전 이 마을 전체가 발칵 뒤집혔다. 얼마 전부터 마을 주변을 어슬렁거리던 풍산개 한 마리가 닭장으로 칩입, 닭 20여 마리를 물어뜯어 죽이고 달아나다 사살됐기 때문이다.◇ “며칠 전부터 보이던 들개, 닭까지 잡아먹을 줄이야”현장을 목격한 주민 A(65)씨는 당시 처참하고 아찔했던 상황을 떠올렸다. A씨는 이웃 주민과 함께 이중으로 된 울타리 안에 백봉 오골계, 토종닭 등 닭 4
지난 1일 오전 9시 44분쯤 춘천시 감정리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소방차 13대와 인력 30여 명이 동원돼 오전 11시 26분쯤 진화가 완료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주택의 현관문과 창문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고 천장 구조물은 바닥으로 내려앉았다. 내부는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불에 그을렸으며 살림살이도 잿더미로 변했다. 그리고 그 가운데에는 화목보일러가 자리를 잡고 있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은 화목보일러의 연통 과열로 인해 시작된 것으로 드러났다.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는 이
A(47)씨는 지난 2017년 말 솔깃한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춘천의 한 중고자동차 매매상이 지인에게 2000만원을 빌리는 대가로 중고시세 5000만원인 포르쉐 차량의 명의를 이전해줬다는 내용이었다.중고차 매매상 대신 2000만원을 갚고 중고 포르쉐의 명의를 받아오면 차량을 팔아 3000만원의 시세차익을 남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 A씨. 지인인 B(54)씨에게 사정을 이야기하고 2000만원을 빌려 포르쉐를 가지고 오는 데 성공한다.하지만 A씨가 미처 생각지 못한 변수가 등장한다. 포르쉐 차량에 할부금이 3000만원이나 남아있는
일정한 수입 없이 모텔에서 지내온 A(23)씨와 B(20‧여)씨. 연인 관계인 이들은 생활비가 떨어지자 평소 알고 지내던 10대 청소년 C양을 불러내 성매매를 제안했다. C양이 조건만남으로 벌어온 돈을 가로챌 생각이었다.마침 대학 등록금에 사용할 목돈이 필요했던 C양은 “많은 돈을 쉽게 벌 수 있다”는 악마의 속삭임에 성매매에 나서기로 했다.A씨는 채팅 애플리케이션에 성매매를 제안하는 글을 올려 성매수남을 모집하고, C양을 성매매 장소까지 차로 데려다주는 역할을 맡았다. B씨 역시 애플리케이션으로 성매수남을 찾는 한편 C양이 받아온
2019년 12월 17일 늦은 밤 A(52)씨는 지인과 1‧2차 술자리를 마치고 춘천의 한 주점으로 이동했다. 소주와 맥주, 과일, 치킨을 시키고 도우미 2명을 불러 시간을 보낸 A씨는 계산서를 받아보고는 깜짝 놀랐다. 술값이 85만원이나 나왔기 때문이다.A씨는 “술값이 얼마인데 이렇게 비싸게 나왔냐, 낼 수 없다. 내가 호구도 아니고 마음대로 하라”면서 돈 내기를 거부했고, 주점 주인은 “술을 마시고 술값을 내지 않는다”며 112에 신고했다.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A씨에게 술값을 내라고 권유했지만 A씨는 되려 경찰관에게 욕설을 퍼
사귀던 30대 유부녀와 그녀의 다섯 살 난 딸을 폭행했다는 혐의로 재판정에 선 40대 남성이 1년이라는 긴 시간을 다툰 끝에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A(43)씨와 여자친구 B(34)씨, B씨가 남편 사이에서 낳은 딸 C(5)양이 함께 살면서 벌어진 이야기를 1심 판결문과 취재를 바탕으로 재구성했다. 2019년 1월, A씨는 남편과 이혼을 준비하며 별거 중이던 유부녀 B씨를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관계가 깊어진 이들은 같은 해 8월부터 춘천에 있는 B씨의 집에서 지내기로 했다. B씨와 그의 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딸 C양
“아이의 얼굴에서 미소가 사라지지 않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할 수 있겠습니까?”지난달 28일 춘천지법 101호 법정. 박진영 부장판사가 피고인석에 선 20대 남녀를 바라보며 물었다.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만한 앳된 얼굴의 아이 아빠 A(26)씨와 엄마 B(25)씨는 고개를 푹 숙인 채 작은 목소리로 답했다. “잘할 수 있습니다.”이날 박진영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유기‧방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와 B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춘천지역 공무원 A 씨는 지난해 써야 할 항목이 정해져 있는 예산으로 설 선물세트를 구입해 동료들에게 나눠줬다. 이후 A씨는 내부 감사에 적발, 징계를 받았다.같은 곳에서 일하는 공무원 B‧C‧D씨의 제보로 내부 감사가 시작됐다고 생각한 A씨는 이 사실을 동료 공무원들에게 알리겠다고 마음 먹는다.A씨는 공무원들이 사용하는 내부 게시판에 ‘신속집행 적극행정에 대한 징계를 받으며’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여기에서 A씨는 ”우리 부서가 패널티를 적용받지 않기 위해 (예산을) 집행한 것 뿐”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이어 ”내부 감사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