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이*숙 3
맞벌이 시대인 요즘 중요한 선택이죠 아이를 양육하는데 필요한 조건들이 힘든것도 있겠고 본인들의 인생을 더 누리고 즐기며 여유있게 살겠다는 생각이 더 큰거죠
2. 이*숙 3
주거안정이 돼야 하는데 춘천에서도 집장만이 쉽지 않지요
3. 성*영 2
꿀이든 로얄젤리이든 둘다 귀하고 없어서 못먹지요
춘천 퇴계동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김모(41)씨는 한달째 시간제 직원을 구하고 있다. 김씨 가게에는 직원이 6명 필요한데 현재 1명으로 돌아가고 있다. 시급을 1만1000원까지 준다고 해도 아르바이트를 하겠다는 지원자가 없어서다. 가족들까지 매장에 매달리고 있지만 손님을 받을 수 없어 식사 시간에도 빈자리가 놀고 있다. 김씨는 “직원만 충분하면 하루 매출이 100만원은 더 나올 것”이라며 “코로나가 한창일 땐 손님이 없었는데, 이제 손님이 늘어나려 하니 직원이 없다”며 한숨을 쉬었다.춘천지역 음식점과 카페 등 소상공인들이 아르바이트
자폐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변호사를 소재로 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화제를 모으면서,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깨고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장애는 불편할 뿐 불가능은 없다’라는 것을 현실에서 증명하며 멋진 도전을 이어나가는 춘천시장애인체육회 휠체어농구단 조승현 선수를 만나 휠체어농구와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 춘천시장애인체육회 휠체어농구단 소개 춘천시장애인체육회 휠체어농구단(이하 춘천휠체어농구단)은 올해로 창단된 지 3년째 되는 신생팀이다. 팀 감독은 춘천 출
강원미술시장축제가 담장을 넘어 시민과 소통에 나섰다. '강원미술시장축제2022'가 오는 27일까지 춘천 문화공간역전시장에서 열린다.강원민족미술인협회가 기획한 올해 행사는 춘천·원주지부 40명의 작가와 김선옥, 조옥주 등 10명의 초대 작가가 참여했다. 축제는 미술 작품을 전시·판매하고 다양한 놀이를 제공한다. 또 여러 장르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한데 모여 매년 새로운 타이틀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올해는 회화와 조각, 일러스트, 사진,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00여 점을 출품했다. 전시는 예술과 일상의 벽을 허물고 관객에 가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19일 춘천을 방문해 지역 당원 및 지지자들과 만났다. 또 이 대표는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만나 막걸리 회동도 했다.이 대표는 윤리위원회의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를 받은 후 전국을 돌며 세 결집에 나섰다. 이 대표가 지난 17일 부산에 이어 이날 춘천을 방문하자 ‘윤핵관’ 의원들의 지역구를 찾아 세 결집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6시 30분쯤 춘천 닭갈비 골목에 있는 한 음식점을 찾아 당원 지지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오후 8시쯤에는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강원도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서비스업 위축 등으로 강원 지역의 6월 고용률이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2년 6월 강원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고용률은 63.9%로 전년동월(64.0%) 대비 0.1%p 하락했다. 고용률은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다.반면 전국적으로는 6월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국 고용률은 같은 기간 61.3%에서 62.9%로 1년 새 1.6%p 증가해 6월 기준으로는 통계수록기점인 1982년 이후 가장 높았다. 공미숙 통계청
7월부터 전기‧가스요금이 동시에 인상되며 춘천지역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이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4인 가구 월 전기요금 1500원↑한국전력은 3분기 전기요금에 적용할 연동제 단가를 kWh당 5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전기요금은 기본요금·전력량요금(기준연료비)·기후환경요금·연료비 조정요금 등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요금 인상 요인은 연료비 조정단가 분기별 조정에 따른 것이다.국제유가 등의 영향을 받는 연료비 조정단가 인상 폭은 원래 직전 분기 대비 kWh당 최대 ±3원, 연간 최대 ±5원이었다. 한국전력은 이번 제도 개편을 통해 조
‘이태원 클라쓰’, ‘스타트업’. 청년들의 창업 과정을 담아낸 드라마가 대중의 사랑을 받는 시대다. 우리 지역의 청년 사업가들도 각자의 ‘춘천 클라쓰’를 만들어 가며 새롭게 도전한다. MS투데이는 강원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소비자들과 호흡한 춘천지역 창업 기업을 소개한다. ▶빠르게 성장하는 '강원 로컬'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올해 3월 강원지역 창업기업은 3318곳에 달한다.코로나19 초창기인 지난 2020년 3월(3110곳)과 비교해 208곳(6.7%)이 늘어났다. 통계의 기준이 되는 ‘창업기
오늘 이 글은 제가 지난 일 년 반 동안 MS투데이 지면을 통해 여러분에게 인사드려온 ‘이순원의 마음풍경’ 마지막 원고입니다. 세상인심이 돌아가는 내력보다 이곳 김유정문학촌이 있는 실레마을의 고즈넉한 풍경과 이곳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와 이곳보다 더 벽촌이었던 대관령 아래 제 고향 이야기를 주로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글을 쓸 때마다 알퐁스 도데의 를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스테파니 아가씨에 대한 어느 목동의 마음을 그린 ‘별’ 이야기도 그중 하나이지요.실제 김유정문학촌이 있는 이곳 실레마을에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이후 춘천을 포함한 강원지역의 자영업자가 겪은 피해가 다른 지역과 비교해 더 거셌던 것으로 조사됐다.24일 한국은행 강원본부 고지성 과장이 작성해 발표한 ‘팬데믹 이후 강원지역 자영업황의 특징적 변화 및 향후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강원지역은 팬데믹 이후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가 크게 감소하는 등 영세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업황 부진이 누적돼왔다.지난 2020년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월평균 5000명이 감소했다. 반면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 수는 보합 수준으로 움직였다. 이
코로나19 이후 숙박과 음식점, 도소매업 등 생활 밀착형 업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춘천지역 카페 관련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본지가 국세청 100대 생활업종 사업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2월 기준 춘천 내 커피 음료점 사업자는 576곳에 달했다.팬데믹에 대한 공포가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해 2월(488곳)과 비교하면 88곳(18.0%), 코로나19 발생 초기였던 2020년 2월(402곳)과 비교하면 174곳(43.3%) 폭증했다.지난 1년간 전국적으로 카페는 7만2686곳에서 8만4572곳으로 1만1886곳(16.
최근 춘천 경제계의 화두는 온의동 주상복합 아파트에 들어설 아웃렛이다. 온의동 주상복합에 대형쇼핑몰 입점이 예고됐고, 지역 상권은 ‘결사반대’를 외치고 있다.㈜모다이노칩이 시에 제출한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프리미엄몰’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사업자 측은 당초 영업 개시일을 올해 5월 4일로 예고했으나 지역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 협의안을 도출하지 못하며 사업 진행이 멈췄다.대형쇼핑몰이 주상복합 내 지하 1층~지상 2층에 들어설 예정이며 매장 면적은 2만5063㎡다. 시행사의 일반분양을 통해 개설자가 절반 이상의 면적을 보
초여름 햇감자 출하 직전 저장감자의 재고가 부족해 수급에 차질이 생기자 감자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특히 감잣값 폭등으로 감자 식문화가 발달한 춘천지역 외식업계도 재료비 부담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수미감자 도매가격(20㎏ 기준)은 6만6931원으로 전년 동월(4만7153원) 대비 1만9778원(41.9%) 폭등했다. 한 달 전(5만6223원)과 비교해도 1만708원(19.0%)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년(4만8071원)과 비교했을 때는 39.2% 높게 도매가격이 형성됐다.서울
춘천의 대표적인 상업 지구 명동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빈 상가 건물이 크게 늘었지만, 땅값은 여전히 오름세를 보였다.MS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자료와 강원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등을 통해 지난해 기준 춘천에서 단위면적 당 땅값이 가장 높았던 명동 상권 상위 5곳의 올해 개별공시지가를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각 5~7%씩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기준 1377만원(이하 ㎡당)으로 춘천에서 가장 비싼 토지에 이름을 올렸던 조양동 50-13은 올해 1월 1일 개별공시지가 1450만원으로 전년 대비 73만원(5.3%) 상승했다. 특
▶간편식 무서운 성장세냉동식품 등 가정간편식(HMR)은 어느새 모든 가구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이는 집밥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은 물론, 큰 부담으로 꼽히던 조리나 뒷정리 과정 등을 크게 생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농림축산부의 ‘2021년 가공식품 소비자태도조사’에 따르면 냉동 만두, 피자를 비롯한 가공식품을 주 1회 이상 구매한다고 응답한 가구는 68.4%에 달했다. 간편식 구매 이유 1위는 ‘조리하고 번거롭고 귀찮아서’가 25.9%로 가장 많이 답했다.가정 내 에어프라이어 보편화도 간편식 열풍을 부채질했다.최근에
물가 비상사태다. 코로나19로 풀린 유동성이 인플레이션으로 돌아오면서 물가 상승률은 매달 고공행진 중이다. 가장 체감이 큰 것은 역시 매일 고정적으로 드는 ‘식비’다. MS투데이는 직접 음식 재료를 구매해 조리한 '집밥'과 '외식', '간편식'과 '전문점'의 만두·핫도그 등을 각각 비교해 춘천지역의 물가를 체험했다. ▶“절약하려면 집밥” 옛말춘천시민들의 식비 부담이 1년 새 크게 늘었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월 도내 외식물가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7.0%가 증가했다. 이는 전국 상승률(6.6%)보다 높다. 서민 대표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코로나19로 매출 감소 등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대한 ‘온전한 손실보상’ 로드맵을 발표하자 춘천지역 소상공인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2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코로나19 비상대책 100일 로드맵을 제시하면서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핵심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차 추가경정예산이 통과되는 즉시 551만곳에 달하는 소상공인·소기업에 대한 피해 지원금을 지급하겠다는 계획이다. 인수위는 국내 코로나19 발생 직후인 지난 2020년부터 소상공인이 입은 손
춘천이 코로나19 이후 캠핑 성지로 떠올랐다. 교통이 편리하고 자연 풍광이 훌륭해 수도권 캠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수요가 몰리자 지역 캠핑 산업과 문화도 동반 성장 중이다. 춘천에 있는 캠핑장은 40여곳이다. 넓은 부지의 캠핑용품점과 카라반‧캠핑카 대여 업체도 생겨났다. 캠핑요리로 이름난 유튜버는 춘천을 기반으로 활동 중이다. ▶코로나 우울 속 ‘힐링’ 캠핑캠핑은 자신의 거주지 밖에서 텐트나 트레일러, 캠핑카 중 1개 이상의 장비를 이용해 다양한 야외 활동 또는 휴식을 취하는 행위를 말한다.한국관광공사가 발간한 ‘캠
코로나19 유행 757일 만인 18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됐다. 마스크는 2주 동안 코로나19 상황을 살펴본 후 결정되지만, 사적모임 인원 제한과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은 모두 사라지고, 오는 25일부터는 영화관과 공연장 등에서의 실내 취식도 가능해진다. 잃어버렸던 일상을 되찾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고 세상이 초연결 사회로 진화하면서 과거에는 명확했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 ‘당신이 알던 모든 경계가 사라진다’(조용호 저, 2013)에서 저자는 ‘생산자-소비자, 소기업-대기업, 온-오프라인, 제품 서비스 간 경계융화를 중심으로 산업 및 업종 간 경계가 급속하게 사라지는 현상’을 일컫는 용어로 ‘빅블러(Big Blur)’를 제시하였다. 빅블러는 입지의 역할이 명확했던 파이프라인(Pipeline) 경제에서 무형자산과 복잡계 특성이 지배하는 플랫폼(Platform) 경제로의 패러다임 전환 등 기존의 세상을 정
4월 1일부터 전국 카페·음식점 안에서의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되지만, 이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나 안내가 없어 춘천지역 자영업자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또 고객과의 마찰과 다회용기 관리로 인한 비용 증가에 대한 우려도 크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내달부터 전국 카페와 음식점 안에서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된다. 단 배달이나 매장 밖으로 나가는 테이크 아웃 주문 시에만 허용된다.이를 위반할 경우 업주는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일회용품 사용 금지는 그동안 시행됐으나 2020년 1월 말 코로나19로 사용규제가 유예, 2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