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에 좋다고 소문나면 다 사라집니다. 31
1. 문*섭 1
국짐당의 의회 장악으로 시장이 추진하는 모든 정책에 몽니만 부리는구나.
2. 최*미 1
수억원의 합의금 요구라니 와 ㅎㅎ 너무하네요. 손웅정님 시대가 많이 변했습니다. 예전 방식보다는 요즘 시대에 맞게 가르치셔야 할듯 싶어요.
3. 이*원 1
이왕에 만든 길이라면 주민들이 잘 사용할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하고 수량이 아니리 질이 좋은 맨발길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강원도민 1인당 개인소득이 최근 10년간 1.5배 늘어나는데 그쳤으나 춘천지역 지방세 1인당 부담액은 10년간 3배 가까이 증가, 시민들의 조세저항이 커지고 있다.26일 MS투데이가 행정안전부, 통계청, 춘천시 자료 등을 종합해 분석한 결과, 강원지역 1인당 개인소득은 2019년 기준 1899만7000원으로 2009년(1233만원) 대비 666만7000원(54.1%) 늘었다. 연평균 추이로 살펴보면, 2009~2019년 사이 1인당 개인소득은 매년 66만7000원(4.4%)씩 증가했다.소득이 향상되는 속도에 비해 춘천시민들의 지방세
춘천 한림성심대가 신입생 충원율 미달 등을 이유로 학과 구조조정에 나선 가운데 올해 폐과 대상에서 제외된 대부분의 학과들도 위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MS투데이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확보한 ‘2021학년도 신입생 충원현황’을 확인한 결과, 한림성심대의 자체 폐과 기준인 ‘정원 내 신입생 충원율 80% 미만’인 학과는 11개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이 중 신입생 충원율이 55% 수준에 머문 경영정보과, 의료기기정보과, 호텔관광경영과 등 3개 학과는 올해 폐과가 확정됐다. 이들 학과는 당장 오는 2022학년도부터 신입생 모집을 중단
소비하청(笑比河淸)이란 말이 있다. 사람이 매우 근엄해서 여간해선 웃지 않을 때 쓰는 말이다. 이때 ‘하’는 황토와 뒤섞인 누런 강물로 유명한 중국의 황하(黃河)를 가리킨다. 도무지 웃을 줄 모르는 사람의 얼굴에서 웃음을 본다는 건 맑게 흐르는 황하를 보는 것과 같다는 ‘소비하청’ 고사의 주인공은 송나라 때 서릿발 같은 판결로 명성이 높았던 판관 포증(包拯)이다. 포증은 흔히 청천(靑天)이란 호를 붙여 포청천으로 불리었다. 황제의 위세를 업고 설쳐대던 황족들 환관들조차 포청천의 시퍼렇게 날이 선 서슬에 눌려 그를 보면 두 손을 얌전
영화 ‘미나리’는 윤여정이 지난 4월 25일(현지시간)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이후 세계적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사회계층간의 관계에 대한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에 이어 올해는 ‘미나리’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신한류시대, 콘텐츠 산업이 급변하면서 나타나는 두 가지 현상은 글로벌화와 디지털화다. 글로벌 시대에는 지역성과 보편성을 아울러 갖춘 콘텐츠들이 크게 부각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미나리’는 어떻게 아카데미를 비롯한 세계인의 공감을 얻게됐는지를 볼 필요가 있다.영화 ‘미나리’는 1980
MS투데이는 공동 이익 창출과 사회 문제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춘천 내 협동조합을 소개하는 ‘우리동네 협동조합’을 시리즈로 기획, 보도합니다. 협동조합 택시는 조합원들의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결집해 열심히 일한 만큼 수익을 더 가져갈 수 있고, 법인택시와 개인택시 모델의 중간 형태로 운수 종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지난달 기준 춘천지역 협동조합 택시는 139대에 달한다. 전체 택시 면허수(1736대) 중 8.0% 차지하는 비중이다.춘천 내 협동조합 택시 모델의 시작은 바로 춘천희망택시협동조합(이사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과 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이 온나라를 뒤흔들고 있다. LH는 공공용도를 위한 토지개발과 공급 및 주택공급 업무를 맡고 있는 공기업이다. 2009년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가 통합돼 하나가 됐다. 근무직원만 9500여명에 이른다.이 공기업의 직원들은 택지조성과 주택건설 정보를 누구보다 먼저 알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따라서 직원들이 이번에 신도시로 지정된 지역의 개발정보를 미리 알고 투기를 위해 먼저 사들였을 것이라는 의심이 당연히 제기되는 것이다. 정부의 신도시 조성계획은 결국 이들이 투기로 챙
정시모집 후 추가합격자까지 발표하고도 정원을 채우지 못한 춘천지역 전문대학교들이 신입생 모집에 사활을 걸었지만, 끝내 정원미달 사태를 맞았다.3일 송곡대 입학처에 따르면 총 126명을 선발하는 ‘2021학년도 자율모집 6차’에 18명이 지원해 0.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송곡대에 지원한 수험생 18명은 모두 경쟁률 미달로 합격하게 됐다. 일반전형에서 7명을 모집하는 레저스포츠학과에 3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경쟁률(0.4대 1)을 기록했고 사회복지상담과 0.2대 1, 보건의료학과 0.1대 1, 관광외식조리과 0.1대 1 등의
정시모집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한 강원대와 한림대가 추가모집까지 나서는 등 신입생 유치에 노력을 기울였지만 미달사태를 피하지 못했다. 24일 강원대학교 입학처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춘천캠퍼스는 50명을 선발하는 추가모집 전형에 845명이 지원해 경쟁률 16.9대 1을 기록했다. 일반전형이 21.2대 1로 경쟁이 치열했던 반면 농어촌학생 전형(4.0대 1)과 저소득층학생 전형(7.0대 1)은 상대적으로 지원자가 적었다.일반전형에선 교육학과와 국어교육과가 1명 모집에 각각 32명씩 몰려 32.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
금융시장에 상장된 춘천지역 기업 가운데 임원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회사는 더존비즈온인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더존비즈온 임원 평균연봉은 1억66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김용우 회장과 이강수 ERP사업부문 대표, 지용구 솔루션사업부문 대표 등 3인은 1인당 2억4500만원을 받아 평균을 높였다.반면 비상근으로 경영 자문을 맡은 사외이사인 추현승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1400만원, 감사 업무를 보는 김경도 미래에셋생명보험 부지점장은 8300만원을 받았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지 꼭 1년째다.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되면서 국내 실물경제가 크게 위축됐고 춘천도 코로나 파고에 휘청이고 있다. 특히 코로나는 자영업자와 청년들에게 악몽이었다. 이들 대부분이 폐업과 실직의 아픔을 겪고 있다. 반면 일부에선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삼아 불경기를 헤쳐 나가는 업종도 생겨나고 있다. MS투데이는 코로나사태 1년을 맞아 춘천 경제의 변화상을 짚어봤다. 2. 백신‧치료제‧진단키트 기업은 웃었다코로나19는 춘천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쳤지만, 춘천지역 일부 바이오기업에는 새로운
춘천 바이오기업인 바디텍메드 소액 주주들이 회사를 상대로 주주간담회 소집을 요구하고 나섰다. 바디텍메드 주가가 연일 하락하고 있는데도 회사는 주가 방어에 대한 의지가 없다는 주장이다.반면 바디텍메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기대감에 올랐던 주가가 백신 개발로 기대감이 줄면서 하락하는 것일 뿐이라고 반박하고 있다.⬛주주연합회 “회사 가치 주가에 반영돼야”18일 MS투데이 취재결과, 바디텍메드 소액 주주들로 구성된 주주연합회가 지난 15일 주주간담회 요청서를 바디텍메드 측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바디텍메드
춘천시가 1조4852억원 규모로 2021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 사상 최대 규모다. 또 5년 만에 지방채 발행도 결정했다. 춘천시는 '코로나 쇼크'로 인한 재정 위기지만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소극적 관리예산 편성보다 적극적인 재정 투자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덩치 커졌지만 '코로나 쇼크'로 살림살이 팍팍춘천시는 내년도 당초예산을 1조4852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올해 1조3469억원보다 10.27%(1383억원)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다.예산안에서 일반회계는 1조2178억원으로 올해(1조942억원)보
개인이나 단체가 자산관리를 위해 점검하는 항목 중 하나가 세금이다. 근로자의 세전·세후 기준 월급의 앞자리가 달라질 만큼 영향력이 있기 때문이다. 기업들도 법인세 절감효과를 경영성과 중 하나로 볼 정도다. 자녀에게 재산을 물려줄 때 발생하는 증여세부터 소비자가격에 담긴 부가가치세까지 경제활동 곳곳에서 세금이 징수된다. 그 세금만 살펴봐도 경제흐름을 가늠할 수 있다. 춘천시민들이 낸 국세의 출처와 행방을 추적해 봤다. 2. 물려준 부동산 줄었는데 증여세는 27%↑지난해 춘천지역 부동산 자산 증여량은 10% 넘게 줄어든
개인이나 단체가 자산관리를 위해 점검하는 항목 중 하나가 세금이다. 근로자의 세전·세후 기준 월급의 앞자리가 달라질 만큼 영향력이 있기 때문이다. 기업들도 법인세 절감효과를 경영성과 중 하나로 볼 정도다. 자녀에게 재산을 물려줄 때 발생하는 증여세부터 소비자가격에 담긴 부가가치세까지 경제활동 곳곳에서 세금이 징수된다. 그 세금만 살펴봐도 경제흐름을 가늠할 수 있다. 춘천시민들이 낸 국세의 출처와 행방을 추적해 봤다. 1. 춘천시민 한해 현금영수증 4100억...거래투명성↑춘천지역 소비자들의 현금영수증 발급 금액이 20
어느덧 하반기로 접어든 2020년 한 해 동안 최문순 강원도정은 '특산물 완판남' 시리즈 등 소통 행보와 평화정책 등으로 박수 갈채도 있었지만 '혈세 폭탄'이라는 오명을 얻은 레고랜드 등 대형 SOC사업 관련 논란과 인사잡음 등의 문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진 한 해이기도 했다. 하반기 강원도가 마주한 문제점을 진단해보고, 일보 전진을 위한 해결책을 고민해본다. 세계 유일의 분단 도인 강원도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남북 화해 무드를 타고 평화통일 시대를 대비한 평화특별자치도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이를 위해선 특별법 제정이
춘천시가 코로나 감염증으로 위기에 빠진 지역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단체별로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춘천시는 지역내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을 위한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2020년 춘천시 소상공인 단체활동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회원 수 10명 이상 비영리단체로 춘천시에 등록된 단체·협회다. 회원 중 과반수가 소상공인으로 구성돼야 한다.지원 분야는 △SNS 마케팅 △경영 △회계 등이며 교육비와 홍보 및 인쇄물 제작비, 워크숍, 토론회 등을 제공한다. 올해는 총 4개 단체를 선정하
제21대 총선 선거구 획정으로 춘천지역이 '춘천·철원·화천·양구 갑·을' 지역으로 나뉜 가운데 후보자가 선거운동에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이 '갑' 지역구는 줄고 '을' 지역구는 늘었다.13일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총선 춘·철·화·양 갑 지역구의 국회의원 선거비용 제한액은 1억9200만원, 을 지역구는 2억3200만원이다. 춘천 단일 지역구였던 지난 20대 총선 선거비용 제한액인 2억1400만원 기준 갑 지역구는 2200만원이 줄고 을 지역구는 1800만원이 늘어난 셈이다.이 같은 변동 이유는 선거구 획정으로 갑 지역구는
정부가 23일 코로나19 감염사태에 대해 위기경보 최고대응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다. 성경말씀처럼 이 또한 지나가겠으나 차후 우리가 감당해야할 후유증 또한 만만치 않아 보인다. 위기임이 분명하다. 경제적 타격은 물론 정치, 사회전반에 걸쳐 신뢰가 무너질까 우려되는 상황이다. 작금의 사태를 접하면서 우리가 지혜를 얻어야할 고전을 찾아보았다. 프랑스 실존주의문학의 대가 알베르 까뮈의 노벨문학상 수상작 '페스트'가 아닐까싶다.소설 페스트의 스토리는 비교적 단순하다. 프랑스의 지배를 받았던 북아프리카 알제리의 항만도시 오랑, 의사 리유가
2018 동계올림픽의 주개최지이자 성지로 일컬어지는 알펜시아 리조트가 해외자본에 매각된다.강원도는 20일 오후 춘천 세종호텔에서 해외 국제금융그룹사인 매킨리(Mckinley) 컨소시엄과 알펜시아 매각을 위한 자산 및 회계실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체결식은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매킨리 컨소시움 회장단, 한금석 강원도의회의장, 알펜시아 소유기관인 강원도개발공사 김길수 사장 등과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협약으로 양측은 알펜시아 매각과 관련, 자산,회계 등 현지실사를 벌여 양측이 만족하는 매각금액이 나오면 바로 본계약을
총선이 3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보고회와 후보자의 출판기념회 개최가 제한된다.15일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15 총선 90일 전인 16일부터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보고회, 후보자 관련 출판기념회 개최가 금지된다.또 공무원 등 입후보 제한 직종에 있는 사람이 지역구에 출마하려면 오는 16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공직선거법은 선거의 공정성을 위해 특정 지위나 신분을 가진 사람은 선거일의 일정 기간 전에 그 직을 사직하도록 하고 있다.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또는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려면 3월 16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