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이 집집마다 없던 시절 무더운 여름을 어떻게 버텼을까 생각해보면 세월호에 돗자리 깔고앉아 가족들과 함께 나누던 마음과 정으로 버틴게 아닌가 싶네요. 이제는 다시 갈수없는 곳이 되었지만 그때의 추억만큼은 잊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4
1. 김*화 4
춘천 의새들명단 취재요청합니다
2. 신*화 2
무기한 휴진한다고 해놓고 국민들에게 피해를 주거나 불안하게 하려는게 아니라고요? 피해도 입고 불안해요 국민들 상대로 협박하는거 맞잖아요
3. 박*신 2
기존아파트.거픔이.더빠저야지요.분양밭으면.몆억이.?
목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새벽부터 수도권과 강원 북부에서 비가 시작된다. 오전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에서 비가 내리겠고, 밤에는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오후부터 밤사이 중부지방 대부분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겠다.비는 20일 늦은 새벽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이지만, 전남권과 경남권은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비가 그친 뒤엔 기온이 낮아져 춥겠다.2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와 강원 내륙·산지, 전북 5∼30㎜, 서울·인천·경기북부, 광주·전남, 대구·경북(서부내륙 제외), 울릉도
강원대학교병원이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이 최근 6년간(2018~2023년) 지방 국립대병원의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충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강원대병원은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올해도 단 한명의 전공의를 충원하지 못했다. 2018년과 2021년에는 각각 1명, 2명 등 6년간 총 3명만이 전공의로 들어왔다.이처럼 지방 국립대병원은 전문의 부족으로 소아청소년과 일반병동을 비롯해 신생아·소아 중환자실, 응급실 운영에 많은 차질이 생기고 있다.의사가
성매매 업소로부터 의뢰받은 성매매 광고물을 제작해 수익을 챙긴 30대 부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최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3단독 정지원 판사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30대 부부 A씨와 B씨에게 각각 징역 8개월·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2367만원을 추징했다.이들 부부는 지난해 1월부터 원주에서 성매매업소를 운영하는 C씨로부터 1건당 1~2만원의 대가를 받고 성매매 광고물을 제작함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에도 10월까지 34명의 업주로부터 34회에 걸쳐 광고물을 추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지난 3년간 축산농가에서 발생한 화재로 110억여원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우사와 돈사, 계사에서 화재 80건이 발생했다. 연평균 27번 꼴로 화재가 난 셈이다. 화재로 3명이 1∼2도 화상 등 가벼운 상처를 입었으며, 소방 당국 추산 89억382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올해는 축산농가에서 17건의 화재가 발생해 21억1656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최근 3년과 올해를 포함한 총 97건의 화재 중 63%(61건)가 전기와 기계적
음주단속을 피해 도주하던 운전자를 지나가던 고등학생들이 경찰과 함께 뒤를 쫓아 검거를 도왔다.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9시쯤 춘천시 효자동 한 도로에서 음주단속 중이던 경찰이 단속을 피해 인근 카페 골목길로 우회하는 차량을 발견했다.경찰은 순찰차로 곧장 추격에 나섰으나 운전자 A(47)씨는 한 아파트 인근에 급히 차량을 세워놓고 뛰어 달아났다.A씨는 “정지하라”는 경찰의 경고를 무시하고 50m가량 달아났고, 이 때 길을 지나던 고등학생들이 경찰과 함께 그의 뒤를 쫓았다.추격전은 약 500m가량 이어졌고, 경찰과 고등학생
만취 상태로 고속도로에서 차를 몰면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생중계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은 지난 17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16일 오후 11시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횡성 둔내 부근에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몬 혐의를 받는다.그는 음주 상태로 질주하는 자신의 모습을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했고, 이 모습을 본 시청자들이 112에 신고하면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없었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30일 앞두고 수험생들이 문제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수능은 11월 16일에 치러진다. 강원자치도내에 시험장은 44곳, 시험실은 총 551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별도 시험장도 운영하지 않아 확진 수험생도 일반 시험실에서 응시한다.도교육청은 안정적인 응시 환경을 위해 이달 초 학교 자체 점검을 시작한 데 이어 시험지구·시험지역 합동점검, 도교육청 점검관 현장점검, 도 교육청 수능 담당 부서 특별 점검,
18일 전국 아침 최저 기온이 5도 안팎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 지방과 남부 지방은 차차 구름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 기온 5~15도, 낮 최고 기온 19~25도로 예보됐다.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서리가 내리겠고, 강원 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낮아져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
화요일인 17일은 전국 내륙에서 기온이 5도 안팎으로 내려가 춥겠다.아침 최저기온은 3∼13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예보됐다. 춘천 아침 최저기온은 6도로 예상된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으며 하늘도 대체로 맑겠다. 전국 내륙 대부분 지역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 내륙·산지와 그 밖의 높은 산지에는 아침 기온이 0도 안팎으로 내려가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내 소방관 1명이 담당하는 면적이 서울에 비해 51배 넓은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무소속 이성만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소방력 현황’자료에 따르면 강원지역 소방관 1인당 담당하는 면적은 4.1㎢로 전국에서 가장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장 좁은 서울의 소방관 1인 담당 면적 0.08㎢ 대비 51배 넓은 상황이다.소방관 1인당 담당 면적이 과도하게 넓다 보니 화재·구급 등 재난 현장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차가 신고부터 현장까지 7분 이내에 도착해야 하는 ‘골든타임’ 준수율은 전국 평균
강원특별자치도내 어린이 통학버스의 36%가 불량인 것으로 드러났다.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는 지난 8월 16일부터 지난달 22일까지 강원자치도내 어린이 통학버스 700대를 대상으로 점검을 벌인 결과, 254대(36%)에서 불량사항이 적발됐다고 밝혔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운행기록장치,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어린이보호표지 부착여부, 어린이하차확인장치, 가시광선투과율, 소화기 및 비상탈출장치 설치 상태 등이다. 이 가운데 자동발판과 안전 센서 고장 등 승강구 관련 불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장철웅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장은
의암호 사고로 순직한 고(故) 이종우 경감이 ‘2023 경찰영웅’으로 선정됐다.경찰청은 2023년 경찰영웅으로 국민의 생명을 구하려다 순직한 이종우 경감·이강석 경정과 6·25전쟁 영웅 고(故) 강삼수 경위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이종우 경감은 2020년 8월 6일 춘천경찰서 서부지구대 소속 의암호 담당 순찰정장으로 근무하던 당시 '인공수초 섬이 떠내려간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의암호 현장에서 전복된 민간 고무보트의 탑승자를 구조하려다가 경찰정이 전복돼 순직했다. 2021년엔 국내 최초로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이 주는 ‘순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