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유치원 입학 신청, 11월 1일부터 ‘처음학교로’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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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유치원 입학 신청, 11월 1일부터 ‘처음학교로’서 시작

    • 입력 2023.10.24 10:58
    • 기자명 박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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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부터 유치원 입학 신청 서비스 '처음학교로'가 시작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내달부터 유치원 입학 신청 서비스 '처음학교로'가 시작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11월 1일부터 온라인으로 유치원 입학을 신청할 수 있는 ‘처음학교로’ 서비스가 시작된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원서 접수, 선발, 등록 등 입학 절차를 온라인으로 수행하는 관리 시스템으로 전국 모든 국·공·사립 유치원이 의무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2024학년도에 유치원 입학을 하는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학부모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온라인 교차 접수도 가능하다. 또 PC와 모바일에서 동시 접속도 할 수 있다.

    희망 학부모는 1일 오전 9시부터 열리는 처음학교로에 회원가입 후 유아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모집 유형별(우선·일반모집)로 희망하는 유치원에 접수할 수 있다. 희망 유치원은 3희망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우선 모집’의 접수 기간은 1일부터 3일까지이며, 법정 저소득층과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가정 유아 등이 해당한다. 나머지 ‘일반 모집’은 같은 달 15일(시 지역은 15일, 도 지역은 16일)부터 21일까지다.

    강원특별자치도는 16일 오전 9시부터 밤11시 59분까지 사전 온라인 접수를 받고, 17일부터 21일까지 온·오프라인 본접수를 실시한다.

    일반모집의 경우 중복 선발이 제한된다. 1희망 유치원에서 선발될 경우 2·3희망 추첨이 제외되고, 2희망 유치원에 선발된 유아는 3희망 추첨에서 제외되므로 이에 유의해서 희망 유치원을 정해야 한다.

    [박준용 기자 jypark@mstoday.co.kr]

    [확인=김성권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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