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을 양구 화천과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어보입니다.그 지역은 일반 조리원이 없으니 군민들을 위해 공공 조리원을 건립한걸로 압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5
1. 이*숙 2
맥도날드는 6개월만에 또 올린다네 월급이 6개월 만에 오르는것도 아닌데 매출도 사상 최대라니 좋겠네 애들이 좋아하니ᆢ
2. 고*임 1
육상태양광 건설사대표가 검찰조사받던중 옥정호수에서 차만발견되고사라져버려 수색중이네요 어찌됬던 빨리발견되기를바라네요
3. 고*임 1
명백한 사기인데 왜 집행유예ㅣ를하는지 알수가없네요
이번 주말에는 북서쪽에서 찬 바람이 불면서 중부지방은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주말내내 맑지만 찬 바람이 불어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11일 아침 최저기온은-7~6도, 낮 최고기온은 5~16도로 예상된다. 12일에는 아침 최저기온 -7~5도, 낮 최고기온은 4~12도로 예보됐다.이번 추위는 13일까지 이어지겠으며, 지역에 따라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동해안에는 매우 거센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오는 13일까지 고성·속초·양양 연안해역에
춘천 대표 어린이 축제 토이페스티벌이 열린다.춘천시는 11, 12일 이틀간 춘천시 서면 애니메이션 박물관 일원에서 ‘2023 춘천 토이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축제는 어린이 뮤지컬 ‘무지개랜드’ 최형배 과학마술 콘서트, 유명 유튜버(슈뻘맨, 급식왕) 토크 콘서트, 뮤지컬 캐리와 친구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11일 오후 2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문어의 꿈’ 노래로 차세대 초통령(초등학생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대상)으로 거듭난 가수 안예은의 축하공연이 마련된다. 어린이뮤지컬과 과학마술 콘서트는 어린이들의
강원특별자치도가 내년 예산안으로 7조5862억원을 편성했다. 최근 5년간 가장 낮은 증가폭이다.강원자치도는 2024년도 예산안을 지난해보다 0.8%(630억원) 증액한 7조6862억원으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5년간 도 예산 증가율은 △2019년 10.6% △2020년 11.5% △2021년 14.6% △2022년 6.5% △2023년 5.7%로 한두 자릿수를 오르내렸지만, 내년은 소수점 이하 증가율에 그치면서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했다.도는 경기 침체 장기화를 고려해 2024년도 지방세를 전년도 대비 20
춘천 서면 위도 관광지 조성 사업이 환경청 평가 결과를 앞두고 내년 첫 삽을 뜰 수 있을지 지역사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최근 환경청은 춘천시와 위도 관광지 사업자 측에 지역개발부하량을 다시 산정할 것을 요청했다. 지역개발부하량은 지자체마다 지역을 개발할 수 있는 총량을 뜻하는데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환경영향평가에서 일부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미다.이에 시는 요청받은 내용에 따라 조성 계획을 보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광지 조성 계획을 변경 중에 있는데 내년 초 착공 계획에 차질이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
춘천 삼악산, 금병산, 대룡산이 '등산 명소 50선'에 이름을 올렸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악인 김영미 씨 등 자문위원 8명과 심층 평가를 통해 설악산과 오대산 등산로, 인제군 자작나무숲길, 춘천 금병산 대룡산 삼악산 등산로, 강릉 대관령 옛길, 고성 화암사 숲길 등 도내 등산 명소 50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군과 공공 민간단체 등이 추천한 도내 18개 시군 267개소를 대상으로 5개월 진행한 평가는 선호도, 접근성, 생태적 특성, 자연 연계성, 경관 조건 등이 고려됐다. 강원자치도는 민선 8기 공약 사업 중 하나인 등산 명소 선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이 최신형 디지털 양전자 컴퓨터 단층 촬영(PET-CT) 장비 디스커버리 엠아이(Discovery MI)를 도입해 운영한다.PET-CT는 인체의 생화학적 변화를 영상화할 수 있는 핵의학 분야의 새로운 영상 기술로 각종 암을 진단하는데 주로 활용되며, 암 감별 진단, 병기 설정, 재발 평가, 치료 효과 판정 등에 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디지털 검출기를 이용해 우수한 영상을 구현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고, 최신 영상화 기술로 아주 작은 병변도 선명하게 검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검사 시간이 기존 1시간 이상에서 30∼
강원특별자치도가 평창동계올림픽 특구 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교육연수원 건립을 위한 예정부지 10만4000여㎡를 대상으로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추진한다.건립 예정부지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 2032년까지 한시적으로 평창동계올림픽특구로 지정된 곳이다. 심평원은 올해 안에 교육연수원 건립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2024년 착공할 계획이다.심평원은 교육연수원 사업비로 877억원을 투자해 평창군 대관령면 차항리 일원 12만3863㎡에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지을 예정이다.도는 10일 농업진흥지역 해제 승인요청서를 농식품부에 제출, 승인
춘천시 콜택시 서비스인 ‘춘천스마일콜택시’가 시스탬 개선에 나선다.춘천시는 기존 스마일콜 앱 사용을 이달 30일까지 운영하고 신규 콜 세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현재 시스템의 일부 서비스 불안정으로 인한 오류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 전화 호출은 혼란 예방을 위해 기존(☎033-913-8282, 7777)대로 운영한다.새 시스템에는 AI 음성인식 기능을 추가해 승차 혼잡 시간에 전화 연결이 어려운 문제를 해소하기로 했다. 신규 기능이 탑재된 앱 호출은 시범 기간부터 '티머니GO 앱'을 신규 설치해 이용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정부가 기존 살충제에 저항성이 생긴 빈대 방제를 위해 대체 살충제 8종의 사용을 승인했다. 모기·파리·바퀴벌레의 방제에 사용하던 살충제로 가정에서는 사용하면 안된다.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10일 빈대를 방제하는 데 사용할 수 있도록 네오니코티노이드계 디노테퓨란으로 만든 살충제 8개 제품을 긴급 사용 승인했다고 밝혔다.8개 대체 살충제는 현재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는 빈대가 기존 피레스로이드계 살충제에 저항성을 형성했다는 점을 고려한 조처다.긴급 승인된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살충제는 국내에서 모기와 파리, 바퀴벌레를 방제하기 위해 이미 사
금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2∼13도, 낮 최고기온은 6∼15도로 예보됐다. 춘천의 아침 최저기온은 2도, 낮 최고기온은 10도로 예상된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2∼5도가량 낮겠다.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내외 또는 영하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전라권과 경북권 남부, 경남권, 제주도는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9∼10일 이틀간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5∼30㎜, 전북 5∼10㎜, 제주도 10∼50㎜, 대구·경북남부, 울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황혼 무렵에 날개를 편다”독일의 철학자 헤겔은 1820년 펴낸 '법철학' 서문에 이렇게 적었다. 문구에 대한 해석은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격동의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참된 지혜가 생긴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우리의 인생도 크게 다르지 않다. 젊은 시절에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바삐 살다가 인생의 황혼을 맞이하고서야 자신만의 인생을 찾아나선다.몇해 전 춘천으로 이주한 김선숙 씨의 삶도 이와 닮아있다. 중·고교 교사로 청춘을 보낸 그는 고향 춘천으로 돌아와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인생 2막을 맞이한 그의 곁은 어
춘천시가 ‘아이가 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아동 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됐다.춘천시는 최근 보건복지부의 ‘2022년 아동 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 지자체에겐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포상금 250만원, 공무원 표창을 준다.아동정책 추진실적 평가는 보건복지부의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0~2024년)수립 후 2022년부터 시작해 2회째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계획수립의 적절성 △이행 충실성 △성과달성도 등 3개 영역, 14개 지표이며, 시는 3개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대무용가가 ‘경계’에 대한 질문을 담은 신작 공연을 선보인다.‘꺼지지 않는 불빛, 보이지 않는 죽음’이 10, 11일 오후 7시 30분 KT&G 상상마당 춘천 사운드홀에서 공연된다. 2023년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가 선정한 11월 무용 공연 작품으로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동일 무용가가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공연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경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 사라져가는 존재들에 집중하며 이를 수면 위로 끌어올린다. 그 대상은 여성권이나 노동권 등으로 인한 사회적 약자가 될 수 있고
춘천시가 춘천역 일대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과 예방캠페인 진행에 나선다.시와 춘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20여 명은 10일 오후 2시 춘천역 일대 공중화장실의 불법 촬영을 점검하고, 불법 촬영 상시 점검반 운영 안내, 홍보물 배부 등 예방캠페인을 진행한다.시는 불법 촬영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범죄가 영상물 유포로 이어져 피해가 큰 만큼 시민 인식개선과 예방·근절을 위해 예방캠페인을 연 4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시는 춘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0여 명을 상시 점검반으로 편성하고 전파탐지기를 이용한 불법
9일 오전 11시 15분쯤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설악산국립공원 지역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림 약 0.2㏊(2000㎡)를 태우고 2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다.산림 당국 등은 진화 헬기 6대와 장비 31대, 인력 101명을 투입해 남은 불씨를 끄고 있다.산림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당국은 “최근 날씨가 건조해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산행 시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고, 화기 소지를 금지해달라”고 했다.[오현경 기자 hk@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
9일 오전 설안산에서 산불이 나 산림 당국이 헬기 5대와 진화인력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3분쯤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설악산국립공원 지역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5대와 장비 13대, 진화대원 60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피해 면적과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오현경 기자 hk@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
한림성심대학교, 육군학생군사학교 등 3개 공공기관이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과징금 및 과태료를 처분받았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8일 전체 회의를 열고 주민등록번호 등 약 1만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한림성심대 등 3개 공공기관에 3235만원의 과징금 및 과태료를 부과하고, 담당자 교육 등 보호 실태 개선을 권고했다.개인정보위에 따르면 한림성심대는 학생들에게 학자금 대출을 안내하면서 대출 지원 학생 1200여명의 주민등록번호 등이 포함된 자료를 누리집에 잘못 게재했다가 1625만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육군학생군사학교도 학군사관 후보생
목요일인 9일 아침 기온이 다시 영상권을 회복하겠다. 낮 최고기온이 16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으며 오후부턴 곳곳에서 비가 오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흐리다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오다 전라와 경남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과 전라권은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으며, 일부 지역은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다.강수량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mm 내외로 예상된다. 서해 5도와 제주도는 최대 20mm까지 내리는 곳이 있겠다.춘천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4도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예측된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MT의 성지’ 강촌의 관문이었던 옛 강촌역이 10년 넘게 방치돼 붕괴 우려까지 있다는 본지 보도 이후 3개월이 지났다. 국정감사에서 안전 조치 요구까지 나왔으나, 아직도 과거의 모습을 되살리기 위한 논의는커녕 최소한의 안전 조치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적으로 누구의 책임인지가 불분명하다는 이유에서다. 옛 강촌역이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정말로 누구의 책임도 없는 것인지를 2편에 걸쳐 보도한다.3일 오후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자동차로 46번 국도로부터 강촌교를 건너니 강촌리 관광지 입구 방면으로 콘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원특별자치도청을 찾아 서울과 강원의 지역소멸 위기 공동 대응과 지역균형발전 추진을 약속했다. 두 지역의 접근성을 이용한 관광 활성화 등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기로 했다. 메가시티 서울과 관련해서는 “선거용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강원특별자치도와 서울시는 8일 오전 강원도청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 교류 업무 협약’을 맺고 관광, 경제, 디자인, 특산물 직거래 등 6개 분야에 걸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추진 △관광교류 활성화 △농·수·특산물 직거래 및 체험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