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과일에 의존하다가 우리 본연의 과일이 없어질까 걱정도 되는군요 올해는 작황이 좋아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우리과일을 마음껏 먹었으면 헙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6
1. 연*열 10
세계가 오늘도 조용하지를 않아요.
2. 김*동 10
상황이 이렇다면 춘천시도 공공산후조리원에 대해 차후 정책 추진시 검토가 필요해 보입니다.
3. 연*열 10
출산을 위해 원정 출산을 한다니 어이가 없네.춘천시도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겠어요.
누워서 생활하는 장애인(와상 장애인)이 탈 수 있는 택시가 춘천에서 전혀 운행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법 개정과 제도 안착까지는 수년이 소요될 전망이다.한국인권진흥원의 제보에 따르면 춘천시에서 운행하는 장애인 콜택시 가운데 누워서 생활하는 장애인이 탈 수 있는 차량은 한 대도 없었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다른 시군들도 상황은 마찬가지다.춘천시는 휠체어를 120도 기울여 앉는 조건으로 누워서 생활하는 장애인을 태울 수 있는 콜택시 세 대를 보유하고 있다고 해명했지만, 이 역시 장기간 누워서 생활한 이들에겐 조금의 충격에도 골절 등의
MS투데이가 단독 보도한 옛 강촌역 안전진단 필요성이 국정감사에서도 지적됐다. 국회 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의원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국가철도공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옛 강촌역사의 정밀진단 필요성을 거론했다.특히 허영 의원은 MS투데이가 촬영해 보도한 옛 강촌역사의 모습을 제시하며 “60년 이상 돼 낡고 노후화한 옛 강촌역은 하부 기둥에 철근이 드러나고 교각이 어긋나는 등 균열이 심한 상태다”라며 심각성을 알렸다. 또 "무너지면 대형사고가 날 가능성이 크다"며 정밀안전진단 등 조속한 대책
춘천시의회가 시 산하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여는 조례안이 시의회 통과를 눈앞에 두고 있다.춘천시의회 운영위원회는 18일 개최된 임시회에서 배숙경 국민의힘 시의원(마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의 일부 문구를 수정해 가결했다. 조례안은 오는 30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된다. 조례안에 따르면 인사청문회 대상은 지방공사 사장과 출자·출연기관장 후보로, 이들에 대한 전문성, 직무수행능력, 도덕성, 공직자 자질 등을 검증한다. 청문회 대상은 재산과 병역 신고 사항, 세금 납부 실적, 범죄 경력 등을 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막 28일째인 19일 당초 목표한 관람객 132만명을 달성했다.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9일 11시 기준 관람객은 누적 132만279명을 기록했다. 고성군 주행사장 방문객은 57만4351명, 설악권 4개 시·군 부행사장은 74만5928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중 일반 관람객의 비중이 80%를 차지했다.개막 18일 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던 강원산림엑스포는 최근에도 하루 평균 4만명 가까운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올가을 태풍 등의 자연피해가 없는 데다 솔방울전망대와 푸른지구관 대형미디어아트
춘천시가 20일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하 사단법인)’과 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 독거어르신 및 중장년 1인 가구 등 고독사 위험 가구에 우유를 배달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르면 이달부터 저소득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50가구에 주 3회 우유를 배달한다.시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사단법인은 우유 후원과 배달, 쌓인 우유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우유배달은 협업사인 매일유업에서 하며, 우유는 개인 후원자가 후원한다.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한 후원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인기 유튜버의 허팝이 로또 당첨금을 도난당했다. 범인은 복권 판매인인 것으로 밝혀졌다.416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허팝은 지난 6일 로또 1000만원 어치를 구매한 뒤 당첨 결과를 공개하는 영상을 올렸다. 당첨 결과는 5000원짜리 5등 222장, 4등 5만원 13장이었다.이후 17일 영상에서 허팝이 당첨금을 수령하려고 하자 누군가 5000원짜리 로또 한 장의 당첨금을 이미 받아 갔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상함을 느낀 허팝은 복권 판매점 여러 곳을 방문해 수령을 시도했지만, 시스템 에러가 아닌 누군가 허팝보다 먼저 당첨금을 수령했
2019년 발생한 강원 고성 산불 당시 전신주 관리를 소홀히 한 혐의로 기소된 한국전력 직원들이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업무상실화, 업무상과실치상, 산림보호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전·현직 한전 직원 7명에게 상고심에서 검사의 모든 상고를 기각하고 무죄를 확정했다.한전 직원들은 전선 관리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은 혐의로 2021년 1월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이들이 도로변에 설치된 전신주 하자를 방치하는 등 업무를 소홀히 했기 때문에 끊어진 전선에서 발생한 불티가 산불로 이어졌다고 주장
강원특별자치도 내 전선 지중화율이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노용호(춘천·철원·화천·양구 갑 당협위원장) 의원이 19일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강원지역 전선 지중화율은 10.86%이다. 이는 전국 평균(20.9%)의 절반 정도에 그치고, 경상북도(7.69%), 전라남도(9.39%)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낮은 수치이다.도내 시군별로 전주와 통신주를 지하에 매설한 전선 지중화율을 살펴보면 속초시가 33.2%로 가장 높고, 원주(22.7%),
온라인 중고 거래 사기 범죄가 증가하고 있지만, 대다수의 시중 은행이 범죄 의심 계좌에 대한 지급정지 요청을 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고 거래 사기, 투자 사기 등’에 대한 지급정지 요청에 응하는 은행은 5대 은행 중 하나은행이 유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전문은행의 경우는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지급정지 요청에 응하고, 토스뱅크만 거절하고 있다.2018년부터 2022년까지 범죄 의심 계좌의 지급정지 건수는 카카오뱅크 3610건, 하
춘천시청 태권도팀 심재영 선수가 전라남도에서 열린 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춘천시는 지난 17일 열린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49㎏급에 출전한 춘천시청 태권도팀 심재영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밝혔다. 심재영 선수는 8강전에서 김정은(전남)을 2대0으로 이긴 뒤, 4강전에서는 신유정(경남)을 2-1로 꺾고 결승전에 올랐다. 이후 안벼리(충북)와의 결승전에서 첫 라운드에 승리했지만, 두 번째 라운드에서 패하면서 1대1로 팽팽한 접전을 펼치고 마지막 라운드에서 승리해 짜릿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춘천시청 태권도팀은 대회
본지는 지난 9월 15일 자(제168호) 1~2면 '세금 블랙홀' 「강원연구원 매년 100억씩 혈세 꿀꺽」, 9월 22일 자(제169호) 1~2면 「'현진권 리스크' 강원연구원 추락 어디까지」, 10월 6일 자(제171호) 1~2면 「파벌싸움 휩싸인 강 원연구원 직원 "분위기 역대 최악" 한탄」 및 10월 13일 자(172호) 23면 「강원 연구원 '뉴라이트 놀이터' 전락 김진태 지사 책임 크다」 제하의 기사 등에서 강원연구원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하여 보도하였습니다.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지방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클린아
목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새벽부터 수도권과 강원 북부에서 비가 시작된다. 오전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에서 비가 내리겠고, 밤에는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오후부터 밤사이 중부지방 대부분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겠다.비는 20일 늦은 새벽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이지만, 전남권과 경남권은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비가 그친 뒤엔 기온이 낮아져 춥겠다.2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와 강원 내륙·산지, 전북 5∼30㎜, 서울·인천·경기북부, 광주·전남, 대구·경북(서부내륙 제외), 울릉도
강원특별자치도 전임 도정이 공들인 일단시켜, 우리도(나야나), 디피코 등 민관협력 사업이 잇따라 실패로 귀결되고 있다. 한 때 유행에 편승해 쏟아부은 수백억원의 혈세는 사업 실패로 인해 고스란히 도민 부담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물러난 전임 도지사를 비롯 실무 담당 공무원들까지 도민의 혈세 수백억원을 날려놓고는 이에 대해 사과 한마디 하는 사람도 없다. 당시 사업을 추진한 담당 공무원들은 실패한 정책에 책임지기는커녕 오히려 승진해 승승장구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MS투데이는 강원자치도의 무리한 사업 추진과 무책임한 인사로 낭비되는 도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춘천갑)과 같은 당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춘천~서울 고속도로 정체 해소와 자라섬, 남이섬 관광특구 조성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손을 잡았다.허영 의원은 18일 김동연 경기지사를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허 의원의 김 지사에게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경기도청에서 진행된 면담에선 고속도로, 관광 사업 등 춘천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협조해야할 사업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특히, 최대 현안인 ‘양평~설악 고속도로 추진’에 대해 허 의원은 서울~춘천~양양을 잇는 고속도로 정체
‘리코더 대부’로 불리는 조진희 리코디스트가 리코더 합주를 통해 춘천이 한국 리코더음악의 발상지임을 알린다. 조진희 리코디스트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춘천 거두리성당에서 ‘조진희와 리코더 친구들, 리코더 시간 속으로’ 공연을 펼친다. 조진희는 춘천 출신의 리코더 연주가로 지휘자, 수제악기 제작자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춘천국제고음악제의 전신인 춘천리코더페스티벌을 만드는 등 춘천을 ‘리코더의 도시’로 알리기 위해 힘써왔다.이번 공연은 강원문화재단의 2023년 원로예술인 지원사업 선정으로 마련됐다. 지난달 20일 진행된 ‘베
시공능력 상위 20위 건설사들이 최근 5년간 400건이 넘는 고용노동부 법령 위반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춘천갑)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공능력 상위 20개 건설사에서 최근 5년 동안 발생한 고용노동부 소관 법령 위반이 416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공능력이란 건설업체의 전년도 공사실적, 경영 및 재무상태, 기술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해당 업체가 공사를 한 건당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금액으로 환산한 걸 말한다.건설사들은 근로기준법을 가장 많이 위반했다. 전체 위반 건수 416건 가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강원연구원의 극우인사 강연 초청을 두고 “극우세력의 놀이터가 됐다”는 지적이 나왔다.정재웅 더불어민주당 (춘천5) 강원도의원은 지난 17일 도의회 도정질의에서 최근 강원연구원을 둘러싼 초빙 강사의 정치적 편향성, 인사 의혹 등을 질타했다.정재웅 의원은 “언론보도를 통해 잘 알겠지만, 강원연구원이 주최하는 포럼 강사는 정치적으로 편향된 보수·우익 일색이었고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전과가 있어도 버젓이 강의하고 수당을 챙겨갔다”며 “뉴라이트 학자, 보수우익 소설가, 전과자, 위안부는 합의된 관계였다고 주장하는 인물까
장승진 시인이 디카시와 일반시를 접목한 색다른 형태의 시집을 출간했다. 장승진 시인이 최근 환경 시집 ‘인간 멸종’을 펴냈다. 시집에서는 지구가 인류의 영향을 받는 인류세의 선언을 눈앞에 둔 시기에 세상을 바라본 시인의 관점을 볼 수 있다. 이번 시집의 독특한 점은 디카시와 일반시를 함께 담았다는 점이다. 디카시(디카詩)는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과 시를 결합한 새로운 문학 장르다. 미디어의 출현과 시대 변화에 따라 생겨난 장르로 한국에서 발원했다. 타지역에서는 디카시를 중심으로 한 전시회나 공모전이 개최되는 등 관심을 모으고
강원대학교병원이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이 최근 6년간(2018~2023년) 지방 국립대병원의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충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강원대병원은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올해도 단 한명의 전공의를 충원하지 못했다. 2018년과 2021년에는 각각 1명, 2명 등 6년간 총 3명만이 전공의로 들어왔다.이처럼 지방 국립대병원은 전문의 부족으로 소아청소년과 일반병동을 비롯해 신생아·소아 중환자실, 응급실 운영에 많은 차질이 생기고 있다.의사가
성매매 업소로부터 의뢰받은 성매매 광고물을 제작해 수익을 챙긴 30대 부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최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3단독 정지원 판사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30대 부부 A씨와 B씨에게 각각 징역 8개월·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2367만원을 추징했다.이들 부부는 지난해 1월부터 원주에서 성매매업소를 운영하는 C씨로부터 1건당 1~2만원의 대가를 받고 성매매 광고물을 제작함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에도 10월까지 34명의 업주로부터 34회에 걸쳐 광고물을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