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을 양구 화천과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어보입니다.그 지역은 일반 조리원이 없으니 군민들을 위해 공공 조리원을 건립한걸로 압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5
1. 이*숙 2
맥도날드는 6개월만에 또 올린다네 월급이 6개월 만에 오르는것도 아닌데 매출도 사상 최대라니 좋겠네 애들이 좋아하니ᆢ
2. 이*숙 2
사기꾼들이 설친다는건 고가에 구매하는 팬심이 있어서겠지요 아직 경기가 좋은건가 불황은 아닌가 봅니다ᆢ
3. 박*주 2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태양광이 계속 말썽이네요 비리가 있었다면 낱낱이 밝혀내고 응당의 처벌을 받아야지 대표자격도 안 되네요
춘천에서 영업 중인 일반 음식점은 4813곳, 휴게 음식점은 1223곳이다. 수많은 음식점과 넘쳐나는 홍보 속 ‘진짜 맛집’을 찾기는 쉽지 않다. 모래 속 옥석을 가려내는 방법은 없을까. 입맛 까다롭기로 유명한 현지 공무원들의 단골 식당은 대표적인 맛집 보증 수표로 꼽힌다. MS투데이는 과거 판공비로도 불렸던 업무추진비, 즉 시민의 세금 사용 내용을 분석해 춘천지역 ‘공공의 맛집’ 순위를 공개한다. ▶막국수춘천 사람들의 ‘소울푸드’. 시청 공무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막국수는 ‘유포리 막국수’였다. 해당 식당은 신북읍에 위
사람들이 우유를 안 마셔서 시장에 우유가 남아돈다고 한다. 가격을 낮추면 소비량이 늘어날텐데, 우유 가격은 반대로 계속 오르는 중이다. 춘천지역 평균 우윳값은 작년 8월 2550원(1ℓ 기준)에서 이번 달 2640원으로 90원(3.5%) 올랐다. 여기에 18일 업계 1위 서울우유가 낙농가 지원을 위해 원유 가격을 60원가량 올리면서 소비자 가격은 600원 정도 더 오를 전망이다. 우유가 너무
춘천에서 영업 중인 일반 음식점은 4813곳, 휴게 음식점은 1223곳이다. 수많은 음식점과 넘쳐나는 홍보 속 ‘진짜 맛집’을 찾기는 쉽지 않다. 모래 속 옥석을 가려내는 방법은 없을까. 입맛 까다롭기로 유명한 현지 공무원들의 단골 식당은 대표적인 맛집 보증 수표로 꼽힌다. MS투데이는 과거 판공비로도 불렸던 업무추진비, 즉 시민의 세금 사용 내용을 분석해 춘천지역 ‘공공의 맛집’ 순위를 공개한다. ▶한식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춘천지역에서 영업 중인 한식 전문점은 2965곳에 달한다. 가격 대비 정갈한 상차
춘천에서 영업 중인 일반 음식점은 4813곳, 휴게 음식점은 1223곳이다. 수많은 음식점과 넘쳐나는 홍보 속 ‘진짜 맛집’을 찾기는 쉽지 않다. 모래 속 옥석을 가려내는 방법은 없을까. 입맛 까다롭기로 유명한 현지 공무원들의 단골 식당은 대표적인 맛집 보증 수표로 꼽힌다. MS투데이는 과거 판공비로도 불렸던 업무추진비, 즉 시민의 세금 사용 내용을 분석해 춘천지역 ‘공공의 맛집’ 순위를 공개한다. [춘천시청 편] 어떻게 분석했나업무추진비는 각종 간담회와 행사 등 지방자치단체의 공적 업무에 쓰이는 세금이다. 공공기관의
“이건 상생안이 아니라, 우롱안입니다.“춘천 온의동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상가에 들어서는 아웃렛이 주변 전통시장 상인들과 합의해 입점을 확정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아웃렛 입점으로 생존에 직접적인 위협을 받는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의견은 전혀 반영되지 않아 반발이 나온다. 춘천시가 특정 전통시장 외 소상공인들에게 제시한 ‘상생안’ 중 일부는 오히려 기존 상권을 급속도로 쇠퇴시킬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프리미엄몰’ 사업 주체인 모다이노칩은 지난 18일 인근 1㎞ 내 전통상업보존구역에 포함되는 4개
월세가 부담되는 춘천 자취생이 1년간 최대 월 20만원씩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17일 주거 분야 민생안정 대책의 후속조치로 ‘청년월세 특별지원‘ 계획을 밝혔다. 부모와 떨어져 사는 만19∼34세의 무주택 청년에게 최대 1년간 월세 2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대학 진학 등을 이유로 춘천에서 혼자 사는 청년들이 상당수 지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지원 대상 월세 주택은 보증금 5000만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다. 월세 60만원을 초과하더라도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보증금×2.5%/12개월)과 월세액 합
춘천 임금 근로자의 평균 연봉인 3600만원을 받는 근로자는 내년도 근로소득세가 36만원 정도 줄어들 전망이다. 기획재정부가 지난달 21일 발표한 내년 소득세 개편안은 과세표준(과표) 구간을 변경해 근로소득자들의 세금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담고 있다. 오는 9월 정기 국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과표는 근로자들의 총급여에서 필요경비와 공제금액을 뺀 금액으로 소득세를 부과하는 기준이다.이에 따르면
환경부가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내년부터 조기폐차 지원 대상을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로 확대한다. 이 정책으로 춘천지역 4등급 경유차 6481대가 조기폐차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 조기폐차 대상인 저공해 미조치 5등급 경유차는 내년까지 지원 혜택을 받는다.4등급 경유차는 2006년부터 2009년 8월 사이 생산해 당시 유럽연합이 정한 배출가스 기준(유로4)이 적용된 차량을 말한다. 4등급 경유차 한 대에서 배출되는 초미세먼지 양은 연간 4.1~8.7㎏으로 3등급 경유차보다 2배가량 많다.조기폐차 지원 신청은 ‘한국자동차
올해 8월 중부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1만대 가까운 차량이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다. 중고차 시장에도 이른바 ‘침수차‘가 대거 쏟아질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국내 손해보험사 12곳에 접수된 침수차량은 9986대로 집계됐다. 추정 손해액은 1422억원에 달한다. 통상 침수차량 보험접수에 시일이 걸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기록적인 폭우가 농가를 덮치며 춘천 지역 농가도 축구장 16개 면적의 농작물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폭염과 장마로 안 그래도 비쌌던 농산물 물가가 추석을 앞두고 더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기상청 자료를 보면, 이달 8~14일 춘천지역 누적강수량은 272.2㎜로 같은 기간 평균 강수량 70.4㎜에 비해 4배가량 많은 폭우가 쏟아졌다.춘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춘천 농가의 피해 면적은 이달 12일 기준 11.7㏊(11만7000㎡)에 달한다. 이는 축구장(0.7㏊) 16개를 합친 것보다 넓은 면적이다.
정부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연 7% 이상의 고금리 사업자대출을 6.5% 이하 저금리 대출로 전환할 수 있는 대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총 8조5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춘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한시름 놓을 것으로 기대된다.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지난 10일 ‘자영업자·소상공인 대환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중 은행이나 제2금융권에서 받은 7% 이상의 고금리 사업자대출의 금리를 6.5% 이하로 낮추는 게 핵심이다. 금융위는 개인사업자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가
춘천에서 소주 1병 당 6000원을 받는 술집이 등장했다. 서울에서는 이미 올초부터 소주 1병이 6000원으로 오르기 시작했는데, 가격 인상 흐름이 춘천까지 넘어오고 있다.본지 취재 결과 퇴계동에 있는 맥주집 ‘부다페스트’는 지난 12일 현재 소주 1병에 6000원을 받고 있다. 이 가게는 주로 수제 맥주를 판매하면서 다른 술들(6000~9000원)과 가격 균형을 맞추기 위해 소주 가격을 비싸게 책정한 것으로 보인다.이날 본지가 춘천시내 식당과 술집 소주 가격을 조사해 보니 소주 1병당 5000원은 이미 일반적이었다. 아직은 소주
코로나19 재확산과 물가 상승·젊은 층의 기피 현상에 따라 강원도내 서비스업 종사자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2년 7월 강원도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강원지역 고용률은 64.2%로 전년동월 대비 0.1%p 상승했다. 고용률은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다. 전체적인 고용률 증가 가운데서도 일부 업종의 취업자 수는 크게 감소했다. 강원지역에서 여름철 취업자 비중이 높은 도소매·숙박음식점업 취업자 수는 지난해 7월 19만명에서 지난 7월 18만명으로 1만명이 줄어 감소 폭이
정부가 다음 달 15일부터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연 3%대 고정금리로 바꿀 수 있는 ‘우대형 안심전환대출’을 신청 받는다. 금리는 애초 예상치였던 4%대 초중반보다 더 낮아졌다. 아파트 시세 기준이 4억원 이하로 정해짐에 따라 춘천의 주택 보유자들 대부분이 신청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안심전환대출은 1·2금융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을 주택금융공사의 고정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해주는 상품이다. 최근 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변동금리로 대출 받은 서민층의 이자 부담을 줄여주는 목적으로 도입됐다.금융위원회는 10일 우대형
세무당국이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에 올라온 이들에 대한 세금 환수를 위해 고강도 금융 분석과 현장 수색을 벌이는 ‘특별정리’를 시작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대상이 된 고액체납자 중 춘천 시민은 133명이며, 이중에는 미납 세금이 156억원에 달하는 체납자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세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국세기본법에 따라 고액 상습체납자의 이름, 주소, 체납액 등을 공개하고 있다. 체납 기간 1년 경과, 체납 국세 2억원 이상인 경우 국세청 홈페이지와 관할 세무서 게시판에 인적사항, 체납액 등을 공개한다. 공개 대상은 개인 3만164
정부가 물가 대책의 일환으로 커피 콩 수입시 부가가치세와 관세를 사실상 면제하는 정책을 지난 6월부터 시행했다. 이 효과로 커피 원두 수입가격이 소폭 하락했으나 정작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커피 가격은 조금도 떨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6월28일부터 커피 생두(볶지 않은 콩) 수입 시 부가가치세 10%를 면제하고, 7월20일부터는 커피 원두 수입 전량에 대한 할당관세 0%를 적용하고 있다. 세계적인 고물가 흐름과 고환율, 물류비 상승 등에 따라 물가 상승률을 조절하기 위한 조치 중 하나다. 이에
“처방전 없이도 약을 살 수 있는 약국이 있다?” 2000년 8월부터 실시된 의약분업에 따라 약국에서 전문의약품을 사려면 반드시 의사의 진단 처방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병원이 멀고 의약품 처방이 급한 환자를 위해 예외적으로 처방전 없이 약을 살 수 있는 ‘의약분업 예외지역’도 있다. 처방전 없이 전문의약품을 살 수 있는 이런 약국이 춘천에 총 8곳 존재한다.의약분업 예외지역은 정부가 의료기관
“김장김치도 떨어졌는데⋯, 배추 1포기 가격이 1만원이라니 겁나서 김치도 못 담그겠습니다.”폭염과 장마로 인한 작황 악화로 배추 가격이 지난해 2배 이상으로 치솟으면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물가 비상이 걸렸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8일 현재 전국 배추 도매가격(상품)은 10kg(약 2포기) 기준 평균 2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시기(9018원)와 비교해 가격이 1만982원(121.8%) 뛰었다.전국 배춧값 폭등은 재배면적 감소 및 날씨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달 배추 출하량은 전년대비 14.7% 감소한 것으로
배달음식을 시키면 붙는 배달비. 소비자는 이를 아까워하지만 정작 음식점과 배달원은 남는 게 별로 없다고 말한다. 배달비는 작년에 비해 올랐는데 왜 이들은 이윤이 별로 안 남는다는 것일까? 그 이유를 알기 위해 본지는 5일 춘천의 한 면요리 전문점 도움을 받아 매출전표를 분석했다. 이곳에서 소비자는 1인 세트(1만5300원)를 주문했고, 배달팁 3000원을 포함해 총 1만8300원을 지불했다.
“가정용 튀김기를 쓰고 난 후 폐식용유를 처리하기가 곤란했는데 깔끔한 수거통이 생겨 좋아요.”춘천 퇴계주공6단지 아파트(838세대)에는 올해 5월 폐식용유 수거통 6개가 들어섰다. 서울에 위치한 폐식용유 전문 수거업체 미래엔동명물류가 춘천지역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와의 협력해 설치한 25ℓ 용량의 수거통이다. 각 가정에서 하수구로 버렸다면 수질 오염과 배관 문제를 일으켰을 폐식용유를 모아 바이오 디젤의 원료로 활용한다. 오경아 퇴계주공6단지 관리소장은 “튀김 요리할 때 생기는 폐식용유의 양이 상당한테 처치 곤란이라 고민이라는 주민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