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대비는 너무늦은것같아요 사실상 우크라이나 보면 북한이 언제 도발할지 모른 상황이니 요즘같이 정부가 시끄러운데 누구하나쯤은 저런 대비도 나쁘지않아요 요즘 뉴스보면 김여정이 김정은보다 더 개거품물었던데 싫다는거 북에 안보내서 뉴스에좀안나왔음하네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40
1. 김*원 3
솔직히 그다지 매력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수영장 달린 펜션을 가는게 나아보이네요..
2. 엄*철 2
의사가 완전 갑이군요..
3. 김*진 2
요즘 날씨가 너무 덥다보니 어르신들이 부쩍 걱정이 되더라고요! 온열질환 안 걸리고 건강하게 여름 보내시기를 바래요~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 이재명 대표와 관련된 수사를 이끈 주요 간부 검사들에 대한 탄핵소추를 추진하기로 했다.당 정치검찰사건조작특별대책단 단장인 민형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주 탄핵소추안 작성에 들어갔다"며 "일부 탄핵소추안은 21대 국회 때 이미 마련해 놓은 게 있어서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민주당이 탄핵소추 대상으로 삼은 검사는 4명으로, 이 대표가 연루된 대장동·백현동 개발 의혹, 대북송금 의혹 등의 수사를 지휘한 간부급인 것으로 전해졌다.장경태 의원은 이날 라디오
[강원권]▶휴게소에 처참한 상태로 버려진 리트리버…구조돼 건강 회복 중강원 강릉 한 휴게소에서 몸에 구더기가 들끓는 채로 쓰러져 있던 리트리버가 동물보호단체에 구조돼 건강을 되찾고 있다.20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강릉 동물보호소 미소사랑은 지난 18일 구조 뒤 입원 치료를 받은 리트리버가 기운을 차리고 호전된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단체는 "구더기가 바글대던 부분은 살이 차올랐다"며 "심각했던 신부전은 조금 잡힌 상태고 염증 수치도 나아졌지만, 빈혈 증상은 아직 심각한 상태"라고 적었다.이어 "생식기에서 피고름이 심하게 흘러
김정일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서명한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이하 북러 조약)에 자동군사개입으로 해석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되면서 한반도 유사시 러시아의 군사 개입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우리 군의 작전계획에는 한반도 유사시 러시아와 중국 등 제3국이 개입하는 상황에 대비한 내용이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이 서명한 북러 조약 제4조는 "쌍방중 어느 일방이 개별적인 국가 또는 여러 국가들로부터 무력침공을 받아 전쟁상태에 처하게 되는 경우 타방은 유엔헌장 제51
연예·스포츠 주요 이슈를 한눈에 쏙! MS TODAY가 마련한 연예&스포츠 코너입니다.▶ 차별반대 단체 "손흥민 관련 벤탄쿠르 발언 제보, 구단에 전달"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팀 동료 손흥민에 대해 인종차별적 농담을 한 것과 관련해 국제단체도 나서서 문제를 제기했다.축구계 인종차별 반대 운동 단체인 '킥잇아웃'은 20일(한국시간) "벤탄쿠르가 토트넘 동료인 손흥민에 대해 언급한 내용과 관련해 상당수의 제보를 받았다"면서 "이 제보들은 구단과 관련 당국에 전달됐다"고 밝혔다. 우루과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3조4천억원 규모의 영일만 횡단고속도로 건설을 빠르게 추진하고, 경주에 3천억원 규모의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경북 경산 영남대학교에서 26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조국 근대화의 성취를 이끌었던 저력을 바탕으로 경북이 더 크게 도약하고 성공적인 지방시대를 열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이 지방에서 민생토론회를 연 것은 지난 3월 충북 토론회 이후 약 석 달 만이다.윤 대통령은 경북 청도군 신도리 마을이 발상지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4년 7월 1일 자 지방공무원 434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정원 조정과 퇴직 준비교육, 명예퇴직 등에 따라 발생하는 승진과 연계인사, 휴직 및 전출에 따른 것이다. 이번 인사를 통해 김진환 원주교육지원청 행정과장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으로, 신승관 원주여고 행정실장이 도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장으로 각각 승진했다.주요 보직으로는 △정책국 교육지원과장에 김선인(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 총무부장) △행정국 시설과장에 김정영(미래학교추진단장) △강원특별
북한과 러시아는 한쪽이 무력 침공을 받으면 지체 없이 군사적 원조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자동 군사개입'으로 해석될 수 있는 조항이어서 양국 간 동맹관계가 28년 만에 복원된 것으로 보인다.조선중앙통신은 20일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날 평양에서 체결한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 전문을 보도했다.조약 제4조에는 "쌍방중 어느 일방이 개별적인 국가 또는 여러 국가들로부터 무력침공을 받아 전쟁상태에 처하게 되는 경우 타방은 유엔헌장 제51조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과 러시아연방의 법에
▶유로2024서 민족적 감정 표출한 코소보 기자 취재권 박탈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4)에서 민족·정치적 감정을 표출한 코소보 기자가 취재권을 박탈당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코소보 TV 채널 아트모션 소속인 알린드 사디쿠는 지난 16일 독일 겔젠키르헨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세르비아의 유로2024 조별리그 경기를 앞두고 수천 명의 세르비아 팬들 앞에서 보도를 하고고 있었다.그는 3분 분량의 생방송 보도가 끝날 무렵 세르비아 관중을 바라보며 양손을 겹쳐 '쌍두 독수리' 모양을 만들었다.코소보는 주민의 약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에 서명했다고 스푸트니크 통신 등이 보도했다.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은 이날 북한 평양 금수산 영빈관에서 열린 북러 정상회담에서 2시간 30분가량 이어진 일대일 회담을 마치고 이 협정을 체결했다.회담 뒤 언론발표에서 푸틴 대통령은 "오늘 서명한 포괄적 동반자 협정은 무엇보다도 협정 당사자 중 한쪽이 침략당할 경우 상호 지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이는 군사개입 여지를 열어둠으로써 1961년 북한과 옛 소련이 체결한 '조·소 우호협조 및 상호원조
목요일인 20일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올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도와 남부지방에는 비가 내리겠다.제주도는 19일 늦은 밤 시작한 비가 21일 아침까지 50∼100㎜(많은 곳 150㎜ 이상, 산지 200㎜ 이상)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전남권은 20일 아침부터, 전북남부와 경남권은 오전부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다.예상 강수량은 전남남해안 5∼20㎜, 경남남해안 5∼10㎜, 광주·전남(남해안 제외), 전북남부, 부산·울산·경남내륙 5㎜ 안팎이다.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비가 내리거나 구름이 두텁게 끼면
“운동장에 모인 학생 중에 제 나이가 열아홉으로 제일 많았어요. 가장 어린 친구는 열여섯이었는데, 전쟁터로 간다는 얘기를 듣고도 덤덤했죠.”염기원(94)씨는 ‘6·25 참전 유공자’라고 적힌 모자를 쓰고 기자와 인터뷰하는 내내 마치 어제 있었던 일을 얘기하는 듯했다. 그는 6·25 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으로 춘천 학도병 역사 증언에 앞장서는 인물이다. 개전(開戰) 첫날부터 학생이자 청년단 단원으로 총탄이 빗발치는 전선에서 포탄을 나르던 일들을 생생하게 묘사했다. “그 전투에서 몇 번 죽을 고비를 넘겼고 어깨와 다리에 박힌 수류탄
대한의사협회가 주도한 집단 휴진에 일부 동네 병의원까지 나서면서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맘카페 등 일부 시민들은 휴진에 참여한 병원 목록을 공유하며 ‘불매운동’까지 벌일 태세다.지난 18일 의협 중심으로 이뤄진 집단 휴진에 강원지역 병의원과 대학병원 일부 의료진이 동참했다. 당초 예상보다 참여하는 병원도 많았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날 휴진 사전신고를 한 도내 병원을 기준으로 휴진율을 3.97%로 잡았는데, 예상과 달리 18.8%로, 807곳 중 152곳이 이날 휴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사전 신고를 하지 않고 휴진한 의원
강원지역 주택매매시장의 소비 심리가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집을 사려는 수요에 비해 매도자 우위 시장이 형성되면서 시장에 매물이 계속 쌓이는 모양새다.18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5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강원지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2.9로 보합 수준이다. 이 지수는 0~200 사이의 값으로 표현되며, 지수가 100을 넘으면 가격 오르거나 거래가 증가한다는 응답이 많다는 걸 의미한다.직전 조사 시점이었던 지난 4월에는 이 지수가 97.6까지 떨어지면서 약보합 국면에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 사랑스러운 동물들과 함께 춘천 만의 유토피아를 그려나가기 위해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주(ZOO)토피아'입니다. 여러분의 반려동물을 자랑하고 싶거나 동물에 대한 궁금한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무더운 날씨에 사람들이 더위를 먹는 것처럼 강아지도 폭염이 기승하는 날씨에 더위를 먹는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반려견들의 경우 산책 시 콘크리트 바닥과 접촉이 많아 열이 더욱 크게 느껴지기 때문에 자칫하면 열사병에 걸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려견의 신체는 70% 이상이 물로 구성되어 있어 적
지난해 강원지역 맞벌이 가구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다.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취업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지역의 맞벌이 가구는 21만4000가구로 배우자가 있는 41만 가구의 52.1%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가구 중 1가구는 맞벌이를 하는 셈이다.강원지역 맞벌이 가구는 2020년 20만4000가구에서 2021년 21만2000가구로 8000가구가 늘었다. 하지만 2022년 코로나19 여파로 실직자가 늘면서 20만8000가구로
“인생의 부귀영화는 한갓 꿈에 지나지 않는다”는 어느 고전소설 속의 이야기를 온몸으로 실천하는 독특한 사진가가 있다. 14년간 인도, 네팔, 중국 등 해외를 떠돌며 곳곳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이 사진가는 수많은 존재들을 카메라에 담으며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한다. 윤남용 작가의 개인전 ‘구운몽’이 오는 30일까지 춘천 개나리미술관에서 열린다. 윤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으로 존재의 물음을 찾아 떠났던 삶의 여정을 500여 점의 사진으로 펼쳐놓는다. 주로 2005년부터 20년 동안의 기록으로 일부를 제외한 사진은 원본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면서 왁싱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왁싱은 매끈한 피부뿐만 아니라 땀 냄새와 세균 증식을 줄여 개인위생 관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다음은 왁싱의 부작용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봤다.▶모낭염, 피부 발진, 색소 침착 등 부작용왁싱은 열을 가해 녹인 왁스를 피부에 발라 굳힌 후 왁스와 함께 털을 뽑아내는 제모 방법이다. 면도로 털을 밀면 금세 까끌까끌한 털이 자라나지만, 왁싱은 털의 뿌리째 제거하는 방식으로 오랫동안 매끈한 피부가 유지된다.하지만 물리
눈으로 보는 전시를 넘어 온몸으로 작품을 감상하는 특별한 전시가 춘천에서 열려 눈길을 끈다. 멀티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박흥선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30일까지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열린다. ‘기억 바다 하늘 숲 작은 바람’을 타이틀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다. 박 작가는 작품 초기부터 여러 매체를 활용하고 융합하는 작업을 해왔다. 설치와 미디어 등을 활용하는 등 평면적인 회화 장르에서 벗어난 작업들로 자신만의 장르를 만들어가고 있다. 표현 방식은 다양하지만 그가 전하는 주제는 크게 변하지 않는
땅에 붙인 이름이 지명이다. 한 번 붙여진 지명은 오랜 세월이 지나며 음운의 변화가 생겨 그 의미 파악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춘천 지명에도 의미 파악이 쉽지 않은 지명이 여럿 있는데, 그 가운데 ‘집다리골’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가장 많이 자아내고 있다. 집다리골은 남쪽에서 10번째 안에 드는 화악산(1468m) 자락의 응봉(1436m)과 촉대봉(1125m) 사이에 있다. 응봉에서 촉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모두 1000m가 훌쩍 넘는다. 두 봉우리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사계절 내내 집다리골로 흘러내린다. 골짜기 곳곳은
요즈음 유행한다는 샐러드 바 같은 곳을 가면 좀 아쉬운 게 있다. 파스타와 스프, 맛있는 야채가 한가득 나오는데 왜 김치와 된장은 나오지 않는가. 매장에서 김치나 된장 얘기를 하면 종사하는 분이 그냥 웃고 만다. 그 웃음도 그냥 유쾌한 것이 아니라 ‘머 이런 촌스런 사람이 있나’, 혹은 ‘이사람 뭘 잘 못 먹은 거 아냐?’ 하는 투의 무시 또는 멸시에 가까운 반응을 보인다. 그것은 아마도 ‘이 음식은 이렇게 차려져야 한다.’ 라는 레시피가 있기 때문이고, 그런 방식으로 수십 년, 수백 년을 먹어왔다는 것이 그 멸시의 주된 뼈대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