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재산을 점유하고 공연을 하여 수익을 내다니 대기업에서 이래도 되는건가요~? 대동강물을 팔아먹은 봉이 김선달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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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경 2
필라테스를 유료로하고 케이블카를 무료로 해주세요
2. 임*희 2
오픈하던날 한번다녀왔는데 반해버렸어요 너무좋은곳에서 이런 문화를 누릴수 있게해주셔서 정말행복합니다
3. 김*화 2
어디서 틀니썩은내가 진동을하네
겨울이 되면 긴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은 즐거운 놀 거리를 기대하고, 부모는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이 많아지는데요.흰 눈 사이로 신나게 놀다 보면 어느새 추위는 잊고 스트레스도 눈 녹듯 사라지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눈썰매장’인데요.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추억을 부모에게는 동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눈썰매장이 강원특별자치도 곳곳에서 운영됩니다. 짜릿한 즐거움으로 한겨울 추위가 반갑기까지 한 강원자치도 내 눈썰매 체험 장소를 소개합니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도문대작’(屠門大嚼)은 푸줏간 앞을 지나면서 입맛을 쩍쩍 크게 다신다는 뜻이다. 이 책은 허균의 방대한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저술된 일종의 음식 관련 저술이다. 다시 분류하자면 음식문화를 기록한 책으로 보아야 한다. 허균의 고단한 유배지 식탁은 과거 풍성한 식탁 귀퉁이조차도 구경할 수 없는 처지였다, 이를 극복한 것이 바로 상상력이었다. 그런 궁핍한 현실 속에서 허균의 미각적 상상력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김풍기 교수와 함께 걸작 도문대작을 탐닉한다. 박인로(朴仁老, 1561~1642)는 우리 시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은 오는 5일부터 22일까지 ‘홍천강 꽁꽁축제’를 홍천읍 홍천강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12회째를 맞은 꽁꽁축제는 ‘인삼과 송어의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열린다. 다른 겨울 축제와의 차별화를 위해 매년 6년근 인삼이 배합된 사료를 먹인 인삼송어를 활용하고 있다.축제는 얼음낚시와 루어낚시, 가족 실내외 낚시, 맨손 인삼송어 잡기, 얼음 썰매를 타는 무료 민속놀이, 알파카 먹이 주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이번 축제는 개막을 앞두고 이어진 포근한 날씨로 얼음이 얼지 않아 강 위에 플라스틱으로 된 임시시설물(부교)
춘천시가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움직임에 들어갔다.춘천시는 이달 한 달 동안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 결의문 발표 및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지역 체육 단체를 비롯해 각 분야 관계자들과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 스케이트장 유치에 힘을 싣겠다는 계획이다.이와 관련 춘천의 스케이트와 연관된 추억이 담긴 사진을 전시하는 ‘시민 사진전’도 펼쳐진다. 시는 현재 춘천에서 개최됐던 빙상대회나 빙상장 관련 사진 등 전시용 작품을 신청을 받고 있다. 춘천은 과거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 우두강 빙상대회(1962년), 제
강원의 겨울을 저렴하게 만끽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이 나왔다. 강원관광재단이 마련한 기획전을 통해 예약하면 숙박 비용을 최대 3만원 아낄 수 있다.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이달 2일부터 여기어때, 인터파크 트리플, 티몬, 웹투어, 타이드스퀘어 등과 함께 강원 겨울 여행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겨울, 특별한 플레이리스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겨울철 강원지역에선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오는 19일에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이 개막한다. 강원관광재단은 겨울 여행 콘텐츠 소개 및 숙박, 레저 할인 혜택
쥐띠 –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준비에 힘쓰게 될 것입니다.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데 집중하세요.행운의 아이템: 흰색, 숫자 1, 4, 6 소띠 – 자신감과 추진력이 넘치는 한 주를 보낼 것입니다. 새로운 도전을 하기에도 좋은 시기입니다.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행운의 아이템: 검은색, 숫자 3, 7, 9 범띠 – 사람들과의 관계에 신경을 써야 할 시기입니다. 사소한 오해나 다툼으로 인해 관계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의견을 조율하세요.행운의 아이템: 붉은색, 숫자 4, 8, 10 토끼띠 – 창의적인
세계적인 겨울 축제 화천산천어축제에 산타의 고장 핀란드 로바니에미시의 '진짜 산타'가 찾아온다.27일 화천군에 따르면 산천어축제 기간인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마을의 산타클로스와 요정 엘프가 화천을 찾는다.화천산천어축제는 내년 1월 6일 개막해 23일간 화천천 일대에서 펼쳐진다.이번 핀란드 산타의 산천어축제장 방문은 코로나19 이전인 2020년에 이어 4년 만이다. 산타는 12일 오전 10시 화천어린이도서관을 방문하고, 오후 2시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아이들과 파크골프를 즐길 예정이다. 13일 오전 10시
2007년 7월부터 16년간 동해안 해안선을 달리던 바다열차가 올해 25일을 마지막으로 운행을 종료했다. 오랜 기간 운행하면서 열차가 노후돼 교체하는 데 140억원이 필요하지만, 코레일과 강릉·동해·삼척 등 관련 지자체 간 예산 분담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못했기 때문이다.노후 열차를 활용한 바다열차는 모든 좌석을 바다 방향으로 배치하고 창문을 넓게 만들어 동해바다와 해안 절경 등 풍광을 한눈에 감상하도록 만든 특별 관광열차다.열차는 강릉에서 출발해 정동진∼망상∼묵호∼동해∼추암∼삼척해변 53㎞를 달리는 코스로 운행됐다. 마지막 바다
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저물고 2024년 갑진년 새해가 성큼 다가왔다. 이맘때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강원지역 연말·새해 행사를 소개한다.▶해맞이는 역시 동해안⋯시·군별 행사 가득우리나라 내륙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강원 동해안에는 새해 첫 해맞이를 찾는 관광객들로 매년 북적인다. 올해도 각 시·군별로 다채로운 해맞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새해 첫날 동해 묵호와 강릉 주문진, 속초 등대의 개방 시간을 오전 9시에서 6시로 3시간 앞당기기로 했다.직접 방문하지 않는 국민도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
이번 성탄절 연휴는 토·일·월 3일간 이어져 친구·연인·가족과 충분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춘천에서 크리스마스 연휴에 가볼 만한 장소와 즐길만한 콘텐츠를 선정했다. ▶명동 지하상가서 문화행사 ‘상상 한 겨울’ 개최춘천시는 24일과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명동 지하상가에서 문화행사 ‘상상 한 겨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조운소양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행사에는 재즈, 아카펠라, 뮤지컬, 퓨전 국악과 같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전문 공연과 양초 만들기, 나무 반지 만들기, 가죽 네임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
성탄절을 맞아 춘천 곳곳에서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춘천은 어린이를 위한 콘텐츠가 풍부한 지역으로 인형극부터 로봇까지 독특한 경험을 선사할 이벤트가 다채롭게 열린다. 2023년 성탄절을 추억할 색다른 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 ◆ 인형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 선물춘천인형극장이 인형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공간으로 꾸며진다. 올해 춘천인형극제의 마지막 인형극축제인 ‘코코바우 이글루’가 24, 25일 춘천인형극장에서 열린다.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극장을 꾸미고 올 한 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형극 작품을
“옹심이는 어느 음식에나 잘 스며들어 조화를 이루는 식품이거든요. 춘천에서 만든 옹심이를 통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싶은 마음이죠.”강원특별자치도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작물은 감자다. 감자를 주재료로 만든 음식도 무궁무진한데 그중 감자전분을 이용해 만든 옹심이가 빠질 수 없다. 옹심이는 새알심의 강원도 사투리로, 쌀이 모자라던 시절 감자를 갈아 새알심 모양으로 빚어 먹었다는 유래가 전해진다.강원도의 수부도시 춘천에 추억이 담긴 향토음식인 옹심이를 재해석하고 연구하는 지역민이 있다. 신북읍 옹심이 연구소 ‘매일봄’을 운영하는 최용기
세월교, 캠프페이지 등 춘천의 상징적인 공간이 조각작품으로 재탄생했다. 강원대 출신 14명의 조각가가 춘천의 공공미술에 대해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내리면서, 지역 예술가들이 공공미술 작품으로 시민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고민한 결과다. 조각회 거푸집 기획전 ‘도시 속의 미술–춘천’이 18일 춘천 개나리미술관에서 개막했다. 조각회 거푸집은 2002년 결성된 강원대 미술학과 조소 전공 졸업생의 순수 창작 그룹이다. 전통적인 조각부터 현대적인 기법을 이용한 설치작업까지 다양한 범위의 작품을 선보이는 그룹으로 강원, 서울, 경기
춘천시가 공지천 의암공원 일원에 조성하는 야간경관 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을 맞이한다.시는 ″지난해 11월 조성을 시작한 공지천 의암공원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도비 12억원, 시비 7억원 등 19억원이 투입됐으며 의암공원 산책길 내 조명 등 빛을 이용한 조형물들이 새롭게 설치됐다. 의암공원 야관경관은 별을 연출하는 조명과 야간 사진 촬영 구역, 다양한 색상의 그림자가 나타나는 구역 등 총 10가지의 야간 체험 콘텐츠로 구성됐다. 의암공원 컬러 테라피 산책로에선 춘천시가 기획한 ‘어쩌
춘천시는 지난 9일 시청에서 개최한 ‘2023년 청소년 영어 스피치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영어 말하기 기회를 주면서 외국어 학습에 대한 흥미와 학습 동기 유발, 창의적 사고력 신장, 국제적 감각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본선에 앞서 지난달 16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예선 참가자 169명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고 이 중 선발된 15명이 본선에 올랐다.대회 당일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 중등부 3개 부문에서
'도문대작(屠門大嚼)'은 푸줏간 앞을 지나면서 입맛을 쩍쩍 크게 다신다는 뜻이다. 이 책은 허균의 방대한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저술된 일종의 음식 관련 저술이다. 다시 분류하자면 음식문화를 기록한 책으로 보아야 한다. 허균의 고단한 유배지 식탁은 과거 풍성한 식탁 귀퉁이조차도 구경할 수 없는 처지였다, 이를 극복한 것이 바로 상상력이었다. 그런 궁핍한 현실 속에서 허균의 미각적 상상력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김풍기 교수와 함께 걸작 도문대작을 탐닉한다. 1960~70년대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서 살았던
‘글쓰는 사진가’로 불리는 심창섭 작가가 그만의 장기를 살린 포토에세이를 펴냈다. 그의 두 번째 에세이 ‘달아, 너무 높이 뜨지는 말아라’에는 지난 10년간 쌓아온 이야기와 사진들이 가득하다.춘천 출신으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심 작가는 사진과 문학을 아우르는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개척하고 있다. 이번 포토에세이는 그만의 예술성을 한데 압축했다고 볼 수 있다. 동강사진제 강원도사진가 초대전에 참여하는 등 40여년 사진 경력과 2006년 한국수필 등단 이후 쌓아온 문학혼이 한권의 책에 담겼다. 책은 크게 네 개의 갈래로 나뉘어 100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춘천 퇴계동을 기억하기 위해 장르별 예술가들이 특별한 전시회를 위해 뭉쳤다.안미영 수채화 작가, 김선옥 어반스케치 작가, 최익화 사진가 등 3명의 작가가 춘천 퇴계교에서 ‘3인3색 콜라보’전을 열고 있다. ‘퇴계동의 옛모습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한 전시회에는 퇴계동의 옛 모습과 현재를 담은 사진과 수채화, 어반스케치 작품들이 고루 걸렸다. 각기 다른 장르의 예술가들이 ‘퇴계동’이라는 같은 소재로 작품을 내놓은 까닭은 이들이 모두 퇴계동에 사는 주민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또 퇴계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소속되어 있는데
가을 단풍 구경을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벌써 겨울이 찾아와 아쉬움이 남는 분들 있으실 텐데요. 춘천 남산면에 위치한 남이섬은 아직 가을의 낭만이 살아있다고 합니다. 서울 송파구에서 수거된 은행잎 5t으로 남이섬 내 '송파은행나무길'을 꾸며 놓은 건데요. 2006년부터 시작된 송파은행나무길 프로젝트로 송파구는 낙엽 소각 비용을 절감하고 남이섬은 관광객들에게 더 오랫동안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황금 카펫처럼 펼쳐진 단풍잎 사이에서 늦가을 정취와 추억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빠르게 스쳐간 가을
춘천문화예술회관의 30년 역사를 담은 전시회가 열린다. 문예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전시회로 그동안 회관에서 진행된 행사들을 포스터를 통해 살펴본다. 춘천문화재단이 내달 28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 1층 로비에서 ‘브라보! 포스터’를 진행한다. 춘천문화예술회관은 1989년 12월 착공해 3년여의 공정 끝에 1993년 4월 개관했다. 198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정부의 지방문화 육성 정책에 따라 시·도 단위에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이 추진되면서다. 당시 수도권에 문화가 편중된다는 지역 예술인들의 목소리도 영향을 미쳤다. 문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