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이렇게 큰 주류 업체가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술을 사지 않더라도 전시된 술 감상과 전시된 고급술을 보는것도 휴식이 되더군요. 감상후 카페에서 빵과 커피 한잔의 여유도 좋고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3
1. 연*열 3
오늘도 세계 뉴스는 우울한 뉴스만 있네.기상이변으로 인한 홍수로 많은사람들이 고통속에 살아가는 케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2. 김*숙 2
전세계 적으로 기상이변이 나타나는군요 인간의 힘으로 막을수없는 게 자연재해 입니다
3. 이*애 2
아직 젊은 이들은 너무쉽게 세상을 보는게 아닌가 안주하는것도 좋진 안지만 자유롭게 만 그건아닌데
춘천시가 이달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지급을 위한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2018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5년간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춘천시 지방세 미환급 건수는 3998건으로 1억 5300만원에 달한다. 주로 자동차세 연납 후 매각 또는 폐차, 소득세·법인세 경정신고에 따라 상시 발생하고 있다.이에 시는 매월 환급대상자들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거나 개별안내를 하고 있으나 소액 환급금에 대한 무관심 등으로 환급금 지급을 미신청하는 사례가 줄지 않고 있다.시는 환급금 자료 정비, 환급안내문 일괄 발송, 반상회보, 봄내 시
춘천시가 다중밀집행사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와 점검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춘천시는 지난해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지난 3월 ‘춘천시 옥외행사 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를 선제적으로 제정해, 기존 1000명 이상의 행사로 규정돼있던 안전 관리 대상 기준을 500명 이상으로 대폭 강화했다.강화된 기준으로 축제 및 행사장 안전 관리를 추진한 결과, 올해 10월까지 11개 행사에 대해 13회의 점검이 진행됐고, 점검실적은 지난해의 2배가 넘었다.춘천마임축제, 막국수닭갈비축제 등 전국 관광객이 찾아오는 지역 대표 축제는 물론
국토교통부가 ‘용문~홍천 광역철도사업’을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신청했다.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2021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국토부의 사전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지난 2일 투자심사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양평군 용문면에서 홍천군 홍천읍까지 34.1km 구간에 단선철도를 건설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윤석열 대통령의 강원 대표 공약이자 민선 8기 김진태 도정의 핵심 공약 사업이다.앞서 김 지사는 지난 9월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만나 연내 예비타당성조
춘천 내 한부모가족 가구가 매년 늘고 있지만, 월 소득은 최저생계비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노용호 국민의힘 의원(비례·춘천갑당협위원장)이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춘천의 한부모가족 가구는 △2020년 196가구 △2021년 197가구 △2022년 214가구로 매년 꾸준히 증가했다.그러나 도내 한부모가족의 월평균 소득은 64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강원자치도 전체 가구의 월평균 소득 359만원의 20%에도 미치지 못하며, 올해 1인 가구 최저생계비(125만원)의 절반 수준이다. 노용호 의
국민의힘이 경기도 김포시를 서울에 편입하는 ‘메가시티’ 계획을 당론으로 추진하면서 강원 지역 등 비수도권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지난달 말 국민의힘은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공식화한 데 이어 6일 이런 구상을 본격화하는 ‘뉴시티프로젝트 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 김포 외에도 서울과 생활권이 겹치는 경기 하남·구리·과천·고양·성남·광명 등까지 논의 대상에 올리고 있다.김포시 서울 편입론이 구체화되자 지역 정치권의 반발도 거세게 일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지난 5일 논평을 내고 “윤석열 정부는 지역발전을 주장하고 집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빈대 박멸을 위해 특별교부금을 편성해 대응에 나선다.김진태 도지사는 최근 전국적인 빈대 확산에 따라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긴급 편성, 방역 소독을 지원하기로 했다.도에 따르면 최근 원주의 한 기숙사에서 빈대가 출몰해 소독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현장에서 사업주와 방역업체가 방역을 진행했다.김진태 지사는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빈대는 특별한 감염병을 매개하지 않아 관리 대상은 아니지만 가려움증, 수면방해, 피부 감염 등 2차적인 피해가 우려된다”며 “소독의무 대상시설을 비롯해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고시원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기초계정 평가결과 강원특별자치도내 16개 시군이 1084억원을 확보했다.도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전국 5개 시군을 선정하는 S등급에 2개 시군이, 전국 17개 시군을 선정하는 A등급에 2개 시군이 각각 선정됐다.기금을 가장 많이 받는 S등급에는 태백시와 인제군이 선정돼 각각 144억원과 36억원을 확보했다. A등급인 평창군, 화천군은 112억원씩 확보했으며 나머지 12개 시군은 B∼C 등급을 받았다.정부는 2022년부터 매년 1조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조성해 광역계정 기금과 지역계정 기금으로 나눠 지원
춘천시가 약사천 수변공원 일대 목재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앞두고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시에 따르면 이번 약사천 수변공원 일대 목재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목재 친화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최종보고회가 7일 오후 2시 시청에서 개최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업에 대한 기본구상안을 제시할 예정이다.목재친화도시 조성은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약사천 수변공원 일원에 지역 목재를 사용해 전망대, 목재친화거리, 목재맞이시설, 목재차양시설 등을 만드는 사업이다.시는 내년 상반기에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하반기에 착공해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춘천시가 내년 110만 포 규모의 유기질 비료를 공급한다.시는 시비 6억원을 추가 편성해 올해 공급 물량과 같은 규모로 유기질 비료를 공급하기로 했다.접수는 오는 9일부터 내달 8일까지이며 지원 대상 비료의 종류, 품질 등급, 신청물량(포) 및 공급 시기(월) 등을 작성해 필지 소재지 읍명동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다.‘우리도’ 앱(강원특별자치도)을 이용한 신청도 할 수 있게 했다.유기질 비료와 가축분퇴비 특등급의 경우 포당 1600원이 지원되며, 가축분 퇴비 1등급은 1500원, 2등급은 1300원이
춘천시와 이탈리아 파르마시가 내년 6월 자매결연을 맺고 식품·문화·관광을 어우르는 세계적인 ‘미식도시’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육동한 춘천시장과 교류단(농업 관련 공무원, 강원연구원 구성)은 지난 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파르마시청을 방문해 미켈레 구에라 파르마 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기로 약속하고, 시기를 협의했다.육 시장이 내년 6월 춘천에서 열릴 ‘차오 이탈리아’ 행사 기간 체결을 제안했고, 파르마 시장이 춘천을 방문하기로 화답했다.내년으로 4회째를 맞는 차오 이탈리아 행사는 매년 춘천시와 주한 이탈리아대사관이 이탈리아 문화를 알리
춘천 상중도를 이용한 호수지방정원 조성 계획이 행정안전부 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춘천시는 지난 3일 춘천 국가정원 추진의 시작인 ‘춘천 호수지방정원 조성사업’이 행안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춘천 호수지방정원 조성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상중도 일대의 호수자원과 문화를 활용한 생태 친화적 정원을 조성하는 것이다.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필요성을 심사하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심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지방 이양 사업 지방 정원
강원 지역 내 마약범죄가 매년 급증하고 있지만, 수사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약이 들어오는 경로의 시작점인 밀수조차 막기 어려운 실정이다.대검찰청에 따르면 올해 1~8월까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단속된 마약사범의 수는 635명으로 월평균 80명이 적발됐다. 이는 대검이 강원지역 마약류 현황 조사를 시작한 2002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도내 마약사범 수는 매년 큰 폭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2021년 251명이던 사범 수는 지난해 410명으로, 이후 1년 만에 다시 635명으로 늘었다. 2년 만에 153% 증가한
춘천시는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을 오는 5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접종 대상은 농가 483곳에서 기르는 소 2만426마리가 접종 대상이다.럼피스킨병 긴급 백신이 도착한 지난달 29일 시는 백신 공급반을 구성해 소 50마리 이상 사육하는 농가에 백신을 나눠줬다. 50마리 미만 소규모 소 사육 농가는 공공 수의사를 투입해 접종하고 있다.백신 접종 항체 형성 기간은 3주가량으로 알려졌으며, 시는 이달 말 럼피스킨병이 안정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항체를 형성할 때까지 철저한 방역이 필요한 만큼 가축시장을 폐쇄하고
춘천시와 에티오피아가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육동한 춘천시장과 지역 청소년 공공외교단 학생 등으로 구성된 춘천시 방문단은 에티오피아와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달 31일(현지시간)부터 수도 아디스아바바시를 방문 중이다.에티오피아는 6.25 전쟁 당시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지원군으로 참전한 국가로, 시와 돈독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에티오피아군은 춘천과 화천, 철원 일대 전투에 6037명이 참전하는 등 역사적으로도 인연이 깊다.육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상호 교류 20주년 행사를 비롯해
춘천시가 문화유적 탐방을 위한 ‘사색의길’ 참가자를 모집합니다.춘천시는 “춘천 도심을 걸으며 역사문화자원을 만나는 사색의길 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사색의길은 시가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산책 코스입니다. 관내 유적들로 연결된 길을 걸으며, 과거를 돌아보고 역
춘천시가 춘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11월 한 달간 이어지는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는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춘천 출신 법률전문가 9인이 맡는다. 오는 6일 강대규 변호사(법무법인 대한중앙 춘천분사무소)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10시 40분, 11시 20분 등 1일 3회에 걸쳐 진행된다.평소 각종 법률문제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 겪고 있는 지역주민 또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적 환원 프로그램의 하나다.상담은 1일 3명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 후 춘천시청 민원실을 방문해 상담을 받으면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내년 총선에서 서울 송파을 지역구에 출마 의사를 밝혔다.박 전 위원장은 2일 자신이 운영하는 오픈채팅방 '박지현과 함께 대한민국 대전환'을 통해 “비대위원장 시절, 또 지역 곳곳을 돌며 만났던 시민들과 약속했다. 정치를 바로잡고, 소외된 분들의 목소리를 더 듣겠다고”며 “총선을 앞두고 긴 시간 고민이 많았지만 한가지는 분명했다. 정치가 있어야 할 자리에 있을 때까지 정치를 할 것이라는 저의 소명이었다”고 운을 뗐다.지역구 선정에 대해서는 ”숙고 끝에 세 가지 기준을 세웠다. 제가 출마함으로
춘천시가 겨울 대비 대형 노령 가로수 제거 작업에 나선다.시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스포츠타운길, 효석로, 후석로 288번길, 옛경춘로, 신샘밭로, 후석로 186번길, 우석로 101번길, 애막골길의 대형 노령 가로수 950그루를 대상으로 위험성 및 평가 정밀진단을 진행하고 있다.위험성 평가 및 진단 결과 중간보고에 따르면 10월까지 조사한 양버즘나무 374그루 중 위험 가로수는 극심 판정 34그루, 심 판정 19그루로 총 53그루다.가로수 위험성은 ▲극심(가능한 빠른 제거 권고 및 수목 주변 접근 즉시 제한) ▲심(제거 등의 조
춘천을 ‘태권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열렸던 '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지난 8월 막을 내렸다. 주최 측인 춘천시는 축제가 끝난 뒤 “세계 태권도 중심도시로 우뚝 섰다”고 자평했지만, 지역사회의 평가는 엇갈렸다. 예산 수립부터 준비 부족과 운영 미숙, 종료 이후까지도 논란의 연속이다. 당장 내년 축제를 바라봐야할 판인데 대회가 끝난지 2개월이 지난 지금도 정산이 이뤄지지 않았고, 내년 축제 예산은 시의회에 막혀있다. 혹자는 총체적 난국이라고 표현한다. 심지어 예산을 투입하는 과정에서 중앙 정부의 심사를 받지 않은 점이 감사로 이어질
춘천시 출연기관인 ‘춘천지혜의숲’의 새 이사장 인선을 앞두고 시 산하기관 중 첫 번째 인사청문회가 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재단법인 춘천지혜의숲 새 이사장 공개모집에 총 9명이 지원했다. 지원자들은 전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전 춘천시의원, 지역 정계 관계자 등으로 알려졌다. 시는 후보군을 추리고, 이르면 오는 7일 최종 후보자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관건은 새 이사장 후보의 인사청문회 개최 여부다. 이번에 임명되는 춘천지혜의숲 이사장은 시 산하 출자출연기관장을 검증하는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 후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