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의 기득권 지키기가 무슨 의료대란인가. 이참에 싸그리 면허취소 시키고 공무원 월급재로 투명화 시켜라.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7
1. 김*란 3
그냥 켐프페이지에 지으면 좋았을텐대 돈을 마련하느라 고생을 많이 해야겠어요 잘살고 있는사람들 이주에 고통을 주면서
2. Kim ****amay 3
아직도 멀었다.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 되려면...
3. 최*길 3
빚지고 비싼 신규 분양 아파트 사야할 이유가 있을까요.차라리 구축아파트를 사서 리모델링 하는게 휠씬 현명합니다.
최근 춘천 의암호 수변에 새로운 볼거리가 생겨 화제다. 목을 한참 올려야 그 얼굴을 어렴풋이 볼 수 있는 거대한 조각(크기 3m 20㎝)이 설치되면서다. 신기하게 쳐다보던 시민들은 곧 스마트폰을 꺼내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댄다. 작품을 만든 주인공은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철 조각가 정춘일이다. 그의 최근작들이 KT&G 상상마당 춘천갤러리 야외에서 첫 선을 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 타이틀은 ‘삼·鐵(철)·리 바람’이다.‘삼천리’를 변형한 것으로 철을 재료로 하는 그의 작품관을 표현한다. 또 첫 글자 ‘삼’에는 작품의 크기인 3m,
강원도민프로풋살구단 강원FS(단장 김민규)가 오는 12월부터 진행되는 2022-23시즌 한국프로풋살리그(이하 FK리그)에 참가한다.지난 22일 강원FS는 한국풋살연맹으로부터 FK리그 참가 승인을 받았다. 강원도를 연고로 하는 팀 중에서는 첫 번째다. FK리그는 1부 대회인 슈퍼리그와 2부 대회인 드림리그로 나뉘며 강원FS는 드림리그에 참가해 7개 팀과 승격을 놓고 대결한다.지난해 12월에 창단한 강원FS는 ‘생활체육대회’와 ‘한화생명 FK컵’에 출전해 경험을 쌓은 후 ‘양구 국토정중앙배 대한민국 풋살대회’ ‘삼척생태도시배 국내풋살대
춘천시가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면서 춘천사랑상품권 월 판매한도액을 증액한다고 밝혔다.시는 오는 10월부터 춘천사랑상품권 월 판매한도액을 기존 33억원에서 74억원으로 증액한다.기존 월 판매한도액은 종이 상품권 11억원, 모바일 상품권 22억원으로 총 33억원이었다.하지만 국비 확보를 통해 월 판매한도액도 증액되면서 종이 상품권 23억원, 모바일 상품권 51억원 등 총 74억원으로 늘어난다.월 구매 인원은 1만6500명에서 3만7000명으로 대폭 늘어 더 많은 시민이 춘천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그동안 매월 판매 목표액이 조기
춘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고인돌 유적 테마공원’ 사업이 3년째 지지부진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이희자 춘천시의원은 23일 열린 제320회 2차 본회의에서 시정 질문을 통해 “춘천시는 지역에 확인된 고인돌만 270기가 넘지만, 고인돌들을 문화재로 지정하거나 별도의 관리를 하지 않고 있다”며 “건설이 지속해서 늦어지는 고인돌 공원의 추진 상황을 보면 시가 문화관광 도시 표방에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앞서 시는 지난 2020년 3월 신북읍 발산리 253번지 일원에 춘천 고인돌 유적 테마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 공원은
춘천시가 새로운 상권에 밀려 경기 침체가 가속화되는 명동 일대의 명성을 되살리기 위한 시도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 추진하며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시는 매주 토요일마다 전통시장 고객 쉼터와 저잣거리 공원에서 ‘육림영화마실’과 ‘봄나들시장놀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두 행사는 상권 통합축제인 봄나들거리축제의 하나로 매주 진행되고 있다.매주 토요일 전통시장 고객 쉼터 1층 휴게공간은 영화관으로 변화해 ‘도시가 멜로’를 주제로 한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배우 김재욱이 방문해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오는 26일부터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다.앞서 지난 5월 2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대부분이 해제됐지만, 50인 이상이 모이는 야외 집회에 참석할 때나 공연·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는 써야했다. 하지만 이제는 실외 모든 상황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실외 감염위험을 고려해 행정절차를 거쳐 다음 주 월요일부터 해제한다”고 했다. 이어 “정부는 방역 상황과 국민 불편 등을 감안해 위험성이
“자리 팝니다. 중간 제일 꿀자리 3만 급처.”지난 21일 오후 8시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대학 축제에서 연 주점은 자리가 나길 기다리는 사람과 푸드트럭에 안주를 주문하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 흡연하는 사람들이 서로 뒤엉켜 있었다. 닭꼬치를 판매하는 푸드트럭 주변 자리에서 술을 마시던 한 무리가 일어나자 이를 기다리던 A 일행이 그곳으로 향했다. 그러자 또 다른 B 일행이 오더니 “저희가 돈 주고 샀다”며 자리를 차지했다. 잠시 실랑이가 오갔지만, A 일행은 이내 다른 자리를 찾아 떠났다.강원대 축제 ‘백령 대동제’가 19일부터
소양강문화제가 4년 만에 돌아왔다.그동안 행사 직전 취소가 결정되는 아픔을 수차례 겪으며 안타까움을 샀던 소양강문화제가 ‘시민 주도형’이라는 새 옷을 입고 다시 시민을 만난다.춘천문화원(원장 윤용선)은 23일부터 3일간 공지천 야외무대 등지에서 제43회 소양강문화제를 개최한다.행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등으로 2019년부터 연이어 취소됐다. 지난해에는 취소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일부 공연을 온라인으로 공개하기도 했다.소양강문화제는 1966년 개나리문화제로 시작한 문화축제로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지난 1983년 소양강문화제
춘천지역을 포함한 강원도내 국유지 무단 점유 적발 사례가 늘고 있어 행정적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이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7월) 강원도 공유지 무단 점유 적발 건수는 235건이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5번째로 많은 수치다.연도별로는 △2018년 34건 △2019년 38건 △2020년 31건 △2021년 68건 등 증가 추세를 보인다. 특히 올해는 지난 7월까지 64건이 적발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무단 점유시설 대
민선 8기 춘천시의회 의원 23명 중 절반 이상이 다른 직업이나 직책을 가진 ‘겸직’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춘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21일 시의원의 의정비를 2022년도 공무원 보수 인상률과 같은 1.4%를 인상(본지 9월 21일자 보도)하기로 결정했다.최근 시의회는 지난 7월부터 임기를 시작한 제11대 춘천시의원 23명의 겸직 현황을 공개했다.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의원 23명 중 절반이 넘는 14명(60%)이 겸직 신고를 했다.겸직을 신고한 14명의 의원 중 8명은 보수를 받는 영리 목적의 겸직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일
강원지역 학부모들이 22일 강원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학생성장진단평가‘와 관련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는 교육청의 학력평가 시행을 방해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학생성장진단평가는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신경호 교육감의 공약으로 당초 도 전체에서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전교조와 도교육청의 단체협약 때문에 도 전체가 아닌 시험을 원하는 학교에서만 오는 11월 치러질 예정이다. 강원교육사랑학부모연합을 비롯한 강원지역 학부모단체들은 22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교육청 시행 학력평가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에는 교육과학교를위
#21일 오후 춘천 후평동 행정복지센터 근처의 횡단보도. 한 노인이 녹색 신호등을 보고 횡단보도에 들어섰다. 하지만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횡단보도를 반쯤 건넜을 때 신호등이 빨간불로 바뀌었다. 횡단보도를 미처 건너지 못한 노인은 대기 중인 차량에 미안하다는 손짓을 보내며 발걸음을 재촉했다. 춘천지역 횡단보도들의 보행 신호 유지 시간이 너무 짧아서 노인들이 시간 내 보도를 건너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 횡단 중 발생한 보행자 사망사고 피해자의 절반은 65세 이상의 노인이다. 노인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횡단보도 시간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심심한 사과’라는 말을 ‘지루한 사과’로 오해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MZ세대의 ‘문해력 부족 논란’이 일었다. 이에 독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강원지역 학교도서관의 도서 구매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시·도교육청별 자료구입비 예산편성 현황’에 따르면 올해 강원도교육청이 도내 초·중·고 학교 자료구입비로 편성한 예산은 35억6900만원으로, 학교기본운영비 1691억7700만원 중 2.1%에 그쳤다.자료구입비는 각 학교도서관에
한 장의 포스터를 만들기 위해 행사를 앞둔 이들은 열과 성을 다한다.이는 포스터가 관객들을 마주하는 첫 얼굴인 만큼 그해 행사의 성격을 압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포스터가 유일한 홍보 수단이라 벽과 가게들에 빼곡히 붙어있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대부분 웹 홍보물로 바뀌면서 종이 포스터를 보기 어려워졌다.그런데 최근 춘천의 한 갤러리에서 40여년간 지역에 붙었던 공연 포스터들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전시 타이틀은 ‘포스터 in 춘천’으로 연극, 음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포스터들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는
강원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관광도로를 조성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도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내년부터 총사업비 912억원을 투입해 자동차를 타고 지역 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는 목적형 ‘강원관광도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강원관광도로는 도내 지방도와 국도 등 7개 코스를 ‘8’자 형태로 연결한 전국 최초 관광도로다.각 코스는 길이 100~200㎞, 총 길이 1112㎞의 순환 노선을 마련해 주변 관광과 문화자원을 연결하고, 춘천을 포함한 도 전역의 경기 활성화를 꾀했다.춘천을 순환하는 도로는 1코스로 강촌IC부
띠별 주간운세(2022년 9월 22~28일) 쥐 – 한 수 배우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되는 시기다. 지식과 지혜는 삶의 필수 무기.36년생 친인척 소식을 듣게 된다. 48년생 한 수 가르쳐 주거나 배운다. 60년생 새로운 것에 거리 두지 말 것. 72년생 젊게 살고 시대에 맞춰 살자. 84년생 일하면서 배우게 된다. 96년생 공부하면서 내공을 쌓아야 이긴다. 소 – 마음 통하고 의기투합할 수 있는 시기.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질 수 있다.37년생 남보다 내 혈육이 낫다. 49년생 효자보다 배우자가 낫다. 61년생 상생 통해 발전
춘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가 내년도 춘천시의원의 월정수당을 1.4% 인상하기로 했다.춘천시는 21일 시청에서 의정비심의위원회를 열고 춘천시의원의 의정비 인상 여부에 대해 논의했다. 그 결과, 2022년도 공무원 보수 인상률인 1.4% 인상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였다.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시의원 의정비 인상 폭을 두고 ‘공무원 보수 인상률과 같은 1.4%로 해야 한다’와 ‘현재 의정비 수준과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동결해야 한다’는 의견을 각각 내세웠다.1.4% 인상을 주장한 한 위원은 “동결을 하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인상을 하는 것이
춘천지역 4년제 대학의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모두 마감됐다. 강원대학교·한림대학교·춘천교육대학교의 수시모집 결과, 어떤 학과가 수험생들에게 인기 있었는지 본지가 각 대학 입시정보와 입시업체 진학사의 집계를 분석했다. 인원을 학과별이 아닌 전형별로 통합해 모집한 결과는 분석에서 제외했다.▶강원대, 대세에 편승한 ‘AI·IT’ 강세강원대(춘천캠퍼스)의 2023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모집인원 2429명에 1만9212명이 지원해 7.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8.09대 1)보다 소폭 감소한 수치다.
강원도를 배경으로 한 영화 ‘정직한 후보2’가 오는 28일 개봉을 앞둬 관심을 끈다.춘천에서 다수 장면이 촬영된 만큼 개봉에 앞서 지역민을 위한 무료 상영회도 잇따라 열린다.영화 ‘정직한 후보2’는 배우 라미란에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안긴 2020년 영화 ‘정직한 후보’의 속편이다. 당시 코미디 장르로는 이례적으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이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았다. 또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개봉했음에도 153만명 관객을 동원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었다.영화는 거짓말을 못 하게 된 국회의원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인기를 끌었다.
춘천시와 출연기관이 매년 유사한 사항으로 반복적인 주의·시정조치를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신성열 춘천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20일 열린 시의회 제320회 경제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감사 대상인 문화도시국 등 일부 집행부와 출연기관은 같은 문제로 지속해서 주의 및 시정조치를 받고 있다”며 “매년 수정하고 잘못을 고치겠다고 했으나 그때뿐인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날 신 의원 발언 등에 따르면 문화도시국 집행부와 산하 출자·출연기관이 행정 감사와 결산 감사에서 유사한 문제를 두고 수년째 처분을 받고 있다. 공무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