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가 원래 행사상품은 더 저렴한데 그렇지 않은 상품은 쿠팡 등에 밀려요. 잘 고려해서 사면 더 싼데, 마냥 다 싼 건 아니죠. 기자님도 이 사실을 모를 리 없을 텐데, 알리에서 행사하는 상품은 쏙 빼고 비교하셨네요. 지금 알리에서 육개장사발면 24개에 15744원이고 무료배송입니다. 쿠팡에선 18000원이고 로켓배송 가격 채워야하고요. 이런 국내최저가 상품들이 많이 리스트업 되어있어서 이용자가 많은 거고요. 소비자는 바보가 아닙니다. 객관성있는 기사 바랍니다. 그리고 쿠팡이 한국기업인 줄 아는 분들. 쿠팡은 미국기업이고 최대주주는 일본쪽입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9
1. 이*희 3
발로 뛰어 심층취재한 기자님 운동하는 시민들이 왕래가 빈번한 산책로의 위험요소를 파악하여 보도한 기자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2. 김*옥 3
KT&G는 국유지 무단점검에 환경오염이라니... 어의가 없네요. 춘천이 만만한가봐요. 세금 폭탄을 맞아야... 춘천시와 이민을 위해 정말 좋은기사입니다.
3. 박*영 2
공익을 위해 해당공간을 관리해 왔다면서… 참 뻔뻔하네요
교육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원들에 비대면 수업을 권고하자 춘천 지역 학원가가 난색을 보이고 있다.정부는 지난달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합동브리핑에서 ‘일상 방역 생활화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각 학원에 강의를 비대면으로 전환하라고 적극 권고했다.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학원으로 대거 몰리면 코로나19가 재확산할 우려가 있다는 설명이다.하지만 춘천을 포함한 학원 단체는 정부 권고가 나오자마자 ‘조치 철회’를 즉시 촉구했다. 특히 정부의 권고 조치 이틀 전인 지난달 25일 학교에 대해서는 2학기 ‘정상 등
교육부가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현재 만 6세에서 5세로 1년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히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가 “유아의 발달 특성, 국민 여론 무시한 탁상행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전교조 강원지부는 1일 성명을 내고 “역대 그 어떤 교육정책보다 밀실에서 급조한 것이며, 학교 교육 현장을 전혀 모르고 내놓은 탁상행정의 전형적인 표본“이라며 “유치원과 초등학교 1학년 교육 현장을 하루만 겪어봐도 이 정책이 유아와 초등학생의 발달단계를 도외시한 정책이란 걸 바로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초등학교 입학 연령 하향화 정
강원 미술의 현주소를 한눈에 보는 ‘힘 있는 강원전 2022’가 오는 14일까지 도민과 만난다.춘천MBC와 국립춘천박물관이 공동주최하는 ‘힘 있는 강원’ 전시는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강원지역 현대미술의 큰 장이다.전시에 작품을 출품한 김유나·박계숙·박동진·최송대·최승선 등 24명 작가는 모두 강원도에서 태어났거나 작품 활동을 하는 등 도내에 연고를 두고 있다.이번 전시는 원로·중진 작가부터 신진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작가진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또 작품은 모두 100호에서 200호 규모의 대형 작품으로 구성해 강원
춘천문화재단이 신임 이사장 선임 절차에 착수했다.이는 최돈선 이사장의 임기가 9월 9일 종료되기 때문이다. 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달 22일 춘천시, 시의회, 재단 등이 추천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통해 신임 이사장 선임 일정을 논의했다.추천위는 오는 4일부터 19일까지 모집 공고를 내고 서류심사와 면접 전형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늦어도 이달 말까지 이사장 추천 대상자 2명 이상을 선발, 육동한 춘천시장에게 추천할 방침이다.신임 이사장은 내달 취임하게 되며,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2년(1회 연임)이다.최 이사장은
유환규(국민의힘) 춘천시의원은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춘천시만의 고유한 청년 정책이 도입돼야 한다”고 제안했다.유 의원은 1일 시의회 제319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 정책은 청년이 만들어야 하고, 청년들의 고충이 반영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현재 청년 정책은 담당 공무원 및 연구기관의 연구 결과나 타 지방자치단체의 좋은 정책을 모티브로 해 만들어지고 있다”며 “현재 춘천시의 청년 정책들은 춘천시만의 고유한 특성에 적합하다고 할 수 없다. 국내 중소 제조업 도시에 맞춤형 혹은 국가 일반 청년
“더운 날, 비 오는 날 차량을 이용하는 분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제가 더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춘천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한지혜씨는 ‘장애인이동관리사’로 일하며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의 주 업무는 사회바우처 서비스를 이용하는 다른 장애인의 차량 이용을 돕고 내부 소독 및 환기, 세차 등 차량을 관리하는 일이다. 함께 일하는 동료 황서연씨 역시 중증장애인이다.이들은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난 4월 1일부터 일을 시작했다. 신체적으로는 불편함이 없지만 발달 장애가 있어 현업에 적응
코로나19 재확산이 이어지는 가운데 춘천에서 47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강원도에 따르면 31일 0시 기준 강원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75명이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2610명)보다 135명 줄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원주 541명 △강릉 404명 △속초 146명 △홍천·동해 130명 △인제 96명 △고성 70명 △삼척 69명 △화천 61명 △양구 54명 △평창 53명 △횡성·철원 52명 △양양 49명 △태백 38명 △정선 31명 △영월 29명 순으로 신규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다.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꾸준히 증가
춘천시가 부서 명칭을 개선하고 우수공무원을 포상하는 등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에 나섰다.시는 최근 춘천시 공무원 정원 배정 규정을 일부 개정하고 '담당' 명칭을 '팀'으로 변경했다.이는 지난 2019년 조직명이 담당으로 변경되면서 보직자, 담당자 등이 혼용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행정지원 담당이 행정지원팀(팀장)으로 바뀌는 방식이다. 대상은 본청 175개 팀, 직속 기관 42개 팀, 사업소 42개 팀, 읍·면·동 79개 팀, 의회 5개 팀이다. 시는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효율적인 대외업무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춘천 문화예술교육의 역할과 가치를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춘천문화재단이 지난 27일 춘천 커먼즈필드 안녕하우스에서 개최한 포럼은 ‘품격 잇는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교차, 횡단, 건널목 등 세 가지 세션으로 각각 나눠 진행됐다.교차를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춘천이라는 도시 안에서 지역 사회와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 그리고 교육이 각각 어떤 방식으로 다가오고 있는지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교육’에 관한 발표에 나선 성기현 한림대 교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풍부한 인·물적 인프라를 가진 춘천에서 풍요로운
춘천시가 대중교통 체계 개선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에 나서면서 시내버스 노선 불편 등 해묵은 지역 현안이 해소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시는 29일 춘천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중교통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민관합동 TF를 구성하고 위원들을 위촉했다. 위원들은 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뿐 아니라 보행, 자전거 등 보완수단까지 포함한 도시 접근체계에 대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목표로 활동한다. 핵심과제는 △대중교통 운영체계 진단분석 △시민 불편 해소 방안 마련 △대중교통 보완수단 역할 확대 등이다.특히 시내(마을)버스의 이용객 추이, 노선
29일 오전 11시. 춘천시청 앞 ‘호반광장’. 34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 시민들이 연신 부채질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 시청 광장에 바닥분수가 가동되기 시작하며 물줄기가 하늘로 쏘아 올려졌다. 소식을 듣고 분수 가동을 기다리던 아이들이 신난 표정으로 하나둘씩 분수 속으로 뛰어 들어갔다.춘천시는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춘천시청 앞 호반광장 바닥분수를 이날부터 재가동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동을 중단했던 2020년 이후 2년 만이다. 전체면적 1840㎡인 이 광장의 바닥분수는 다양한 높이차의 물줄기를 뽐낸다. 직사, 곡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8·28 전당대회를 위한 첫 일정으로 춘천을 방문, 강원 당심잡기에 나섰다.이재명 후보는 29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이재명 후보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영서지역 당원과 지지자들을 만났다. 지난 28일 당대표 예비경선 통과 이후 첫 지역 행보인 만큼 이 후보는 지지자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등장했다.이 후보는 강원도내 이 후보 지지모임인 ‘강원억강부약(抑强扶弱)포럼’이 마련한 이날 자리에서 ‘위기를 기회로, 이재명은 합니다!’를 주제로 한 강연을 펼쳤다. 이 후보는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그 상황을 목격했다면 누구라도 저희처럼 도왔을 거예요.”지난달 28일, 춘천 퇴계동의 한 교차로 한복판에서 맥주를 가득 실은 트럭이 넘어지며 맥주병 2000개와 박스들이 도로에 쏟아졌다. 근처에 있던 시민 10여명이 엉망이 된 도로를 말끔하게 정리하는 것을 본 전국민이 놀라움을 느꼈다. 하지만 꼭 한달 뒤, 한자리에 다시 모인 당시 주인공들은 하나 같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이라고 말했다. 28일 오후 7시 춘천 한 연회장에서 지난달 발생한 맥주 화물트럭 사고의 수습을 도운 춘천 시민 10여명이 모였다. 사고가 난 맥
“경북 문경 이화령에서 온 힘을 다해 페달을 밟으며 40분간 오르막길 달렸어요. 정상에서 출발해 다시 내리막길을 내려오는데 그렇게 달콤할 수 없었습니다. 힘들게 노력한 후에는 그만큼의 보상이 있다는 걸 체감하게 됐어요.”자전거 옆에 선 두 학생의 팔다리 곳곳, 여름의 태양이 앉았다 간 흔적이 보였다. 장갑과 팔 토시로 미처 가리지 못한 서지성(20‧춘천캠퍼스 전기과)씨의 손목은 마치 갈색 보호대를 찬 것 마냥 새까맣게 타버렸다.이들은 이달 17~27일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 자전거 국토 순례에 참여했던 학생들이다. 이덕수 한국폴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장의 강원도당위원장 선출이 사실상 확정됐다.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28일 오후 6시 강원도당위원장 후보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김 위원장이 단독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앞서 김주환·한호연·박상진·원창묵·김우영 등 원외 지역위원장들은 27일 춘천 도당 사무실에서 만나 김 위원장을 추대하기로 합의했다. 이재명계 인사로 분류되는 김우영 위원장은 강릉 출신으로 서울시 정무부시장, 은평구청장(2선), 문재인 정부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이어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대위
춘천레저조직위원회(이하 레저조직위)가 운영하는 ‘레저아카데미’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레저아카데미는 레저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시민이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레저 종목을 직접 배우고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첫 시행 이후 시민들의 긍정적 평가에 힘입어 올해 2기를 다시 운영하게 됐다.2022년 레저아카데미는 춘천시민 대상으로 송암스포츠타운 및 의암호 일원에서 지난 5월부터 이달 말까지 7개 종목(스케이트보드, 인라인스케이트, BMX자전거 레이싱, 스포츠클라이밍, 카누, 스상스키·웨이크보드, 패들보드)의 강습을 진행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휴가철을 앞두고 불시 소방특별조사를 벌여 춘천에서 3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도소방본부는 휴가철 많은 인파가 도내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 화재 예방과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광역 소방특별조사를 편성해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다중이용시설 18곳을 불시 단속했다.그 결과 춘천 3건(과태료 1건·조치명령 2건)을 포함해 총 17건이 적발됐다. 이중 실내 장식물 방염처리 미실시‧피난계단 방화문 훼손‧비상구 폐쇄·변경‧소방계획서 미작성 등 4건의 위반에는 과태료가, 소방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위반행위 13건에
“삶의 다른 이름은 죽음이다. 죽음을 생각한다는 것은 삶을 생각한다는 것이고 삶을 산다는 것은 죽음을 맞이한다는 말과 같다. 삶과 죽음은 하나인 까닭이다.”인생의 유한함과 그것을 바라보는 태도의 변화를 한 편의 드라마로 꾸린 한선주 작가의 전시가 춘천 상상마당에서 선보이고 있다.작가의 어릴 적부터 이어진 죽음에 대한 사색은 곧 삶에 대한 사고로 이어졌다.한 작가는 셰익스피어의 햄릿에서 이번 전시의 영감을 얻었다.극 중에 등장하는 죽음의 존재 ‘요릭’과의 대화를 텍스트, 오브제, 자연의 파편 등 다양한 형식의 편지에 담았다.작가는 처
강원억강부약포럼(대표 전상규)은 29일 오후 7시 춘천 스카이컨벤션 웨딩홀에서 이재명 국회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내 민주세력을 자처하는 강원억강부약포럼은 이 의원이 내세우고 있는 ‘억강부약(抑强扶弱)’의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지난 대통령선거 경선 당시 이재명 후보의 ‘강원열린캠프’로 활동했던 조형연·김준섭·구인호 전 도의원, 이교선 전 춘천시의원, 이광재 홍천군의원, 이주웅 전 평창군의장 등이 주축이 돼 포럼을 구성했다. 이번 간담회는 포럼의 첫 공식 행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이 의원의 강연과 질의응답 등
오는 9월5일 퇴임하는 김재형 대법관의 후임으로 오석준(60·사법연수원 19기) 제주지방법원장이 선정됐다. 윤석열 정부가 임명할 첫 대법관 후보다.대법원은 28일 김명수 대법원장이 오 법원장과 이균용(60·16기) 대전고등법원장, 오영준(53·23기)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3명의 대법관 후보 중에서 오 법원장을 택해 윤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임명동의안을 재가하면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신임 대법관으로 임명된다.오 법원장은 서울 광성고를 거쳐 1984년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