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의 기득권 지키기가 무슨 의료대란인가. 이참에 싸그리 면허취소 시키고 공무원 월급재로 투명화 시켜라.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7
1. 김*란 3
그냥 켐프페이지에 지으면 좋았을텐대 돈을 마련하느라 고생을 많이 해야겠어요 잘살고 있는사람들 이주에 고통을 주면서
2. Kim ****amay 3
아직도 멀었다.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 되려면...
3. 최*길 3
빚지고 비싼 신규 분양 아파트 사야할 이유가 있을까요.차라리 구축아파트를 사서 리모델링 하는게 휠씬 현명합니다.
춘천시가 수소차 충전 불편 해소를 위해 충전소 인프라 확대에 나선다. 그동안 지속해서 민원을 제기한 지역 수소차 차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시는 동내 수소충전소를 증설하고 삼천동 일대에 충전소를 추가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학곡리에 있는 동내 수소충전소는 지난해 6월 준공됐다. 이곳의 하루 충전용량은 250㎏이다.시는 환경부 국비 11억, 도비 5억5000만원, 시비 5억5000만원 등 총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해 일 충전용량을 650㎏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이는 하루 100대 이상을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현재
“시조로 한 판 뜨자!”조선 시대 방랑시인 김삿갓(김병연)의 시조가 ‘힙’하게 변신을 시도한다. ‘라임의 신 김삿갓’ 공연이 오는 17일과 18일 춘천인형극장 무대에 오른다.공연은 관직을 버리고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던 김삿갓이 춘천에 등장하면서 벌이는 역사적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영립(詠笠)’, ‘죽시(竹詩)’ 등 문학적 가치를 지닌 김삿갓의 시조를 국악과 양악, 힙합과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죽시는 한자의 독음을 우리말로 바꿔 절묘한 언어 유희로 세상을 풍자한 김삿갓
강원도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맞춰 청년들의 이탈 예방을 위해 '강원형 청년 일자리 정책'을 발표했다.도는 6일 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체계적 일자리 정책이라는 새로운 기조에 따라 강원형 청년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도는 고용 여건 악화 등으로 고통을 겪는 임금이 낮고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청년의 지역 유출을 막겠다는 방침이다.주요 사업은 △청년창업자금 무이자 대출 지원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 확대 △국내 대기업과 연계한 도내 대학 학과 신설
오는 11월 17일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 춘천 수험생 3636명이 응시한다. 이와 함께 강원도교육청은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지원하고자 대입지원 체제를 가동한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된 수능 원서 접수 결과, 강원 응시자는 1만233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189명 감소했고, 5년 전인 2018학년도 응시자 1만5143명과 비교하면 17.3% 줄었다. 5개 응시지구별로 살펴보면 원주가 4130명으로 가장 많았고, 춘천 3636명, 강릉 1947명, 동해 151
리그 첫 우승을 노리는 춘천시장애인체육회 휠체어농구단이 리그 5연승 행진을 달리며 1위에 올랐다.조동기 감독이 이끄는 춘천휠체어농구단은 4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한국휠체어농구리그(KWBL)' 3라운드 두 번째 경기 대구광역시청과 경기에서 67대39로 승리했다. 지난 2라운드까지 제주삼다수와 8승 2패 승점 18점으로 공동 1위였지만, 3일 시작한 3라운드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춘천휠체어농구단은 리그 첫 경기(무궁화전자 전)에서 패배했으나 이후 11경기에서 10승 1패를 기록 중이다. 특
강원도는 각종 규제개혁을 통한 ‘기업 하기 좋은 인허가 환경 조성’에 역점을 두겠다고 6일 밝혔다.도 건설교통국은 이날 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불만·불편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는 건축 인허가 행정의 불신부터 과감히 개선하겠다”며 '건축 행정 서비스 개선방안'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특히 건축 인허가 절차 통합과 간소화로 처리 기간 대폭 단축하는 것을 비롯해 불합리한 ‘그림자 규제 발굴 정비’로 기업과 도민의 부담 경감, 시·군 건축 행정 서비스 개선실적 평가와 공개를 통한 실효성 제고 등을 내세웠다.건설교통국 관계자는 “건
신임 강원연구원장 후보자인 현진권 전 국회도서관장의 인사청문회가 5일 진행된 가운데 과거 극우 성향과 활동 경력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강원도의회 강원연구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김희철)는 이날 도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현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이날 인사 특위는 현 후보자의 극우적 성향 활동 경력, 강원도에 연고가 없는 점 등을 지적하며 관련 직무수행 역량과 자질, 도덕성 등에 대해 강도 높은 검증에 나섰다.정재웅(춘천·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유인포럼대표, 바른사회시민회의 사무총장, 우파 연합단체 대한민국 비상국민
‘추석 택배 주소 변경 부탁드립니다.’춘천시민 주모(27)씨는 최근 스미싱으로 의심되는 문자 메시지를 여럿 받았다. ‘택배 반품 예정’ ‘은행 대출금 확인 바람’ 등의 내용과 함께 인터넷 주소(URL)가 담긴 문자였다. 주씨는 추석을 맞아 시킨 택배가 떠올라 링크에 접속하려다 같은 내용의 문자를 받은 사람들이 수두룩하다는 사실을 알게됐다.추석을 앞두고 택배회사, 금융사, 수사기관 등을 사칭한 문자사기 피해가 잇따르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선물 구매와 연락 등이 많은 추석 연휴를 노려 지인, 택배, 기관 등을 가장하거나 정
강원도내 자치단체들이 프로축구 강원FC가 홈구장으로 사용할 축구 전용구장을 유치하기 위한 물밑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춘천시와 강릉시가 내년에 열리는 강원FC 2023시즌 개최되는 홈경기 수를 두고 경쟁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원FC 홈경기 수는 축구전용구장 부지 선정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본지 취재 결과 강릉시는 지난달 말 강원FC에 2023시즌 홈에서 열리는 정규리그 19경기 모두를 강릉에서 개최하기를 희망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이와 함께 경기당 8000만원씩 총 15억20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
강원도는 5일 신관 대회의실에서 도정보고회를 갖고 민선 8기 공약과 내년도 역점 시책을 논의했다.민선 8기 공약 보고에서는 지난 6월 강원도지사직 인수위원회(새로운강원도준비 위원회)가 제시한 의견들을 참고해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실·국별 계획을 점검했다.시책 보고에서는 내년 지속·확대 추진이 필요한 계속 사업과 신규 추진이 필요한 필수 역점사업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이날 논의된 필수 역점·시책 사업들은 도 재정 여건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도는 도지사직인수위가 제시한 142개 공약 가운데 8건을 제외한 1
올해로 화업 인생 55년을 맞은 강원지역 원로 구자근 작가의 개인전이 가을을 맞아 풍성함을 더하고 있다.개인전은 춘천미술관 1, 2층 전관에서 7일까지 ‘자연과 영혼을 담은’이라는 타이틀로, 계절에 따른 풍경의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 80점이 선보인다. 작가는 영월에서의 교직 생활을 마무리한 후 떠난 여행에서 찍은 사진들이 작품의 배경이 됐다고 회고한다.꽃과 산, 바위 등 자연의 풍경부터 무심코 스쳐 지나가는 작은 골목길의 모습을 포착해 화폭에 담은 그림까지 다양한 작품들로 눈길을 사로잡는다.특히 배꽃, 복사꽃, 메밀꽃, 산수유 등
강원도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권에 들며 5~6일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최대 100㎜의 폭우가 내리겠다. 특히 이틀간 춘천을 포함한 도 전역에 300㎜(많은 곳은 400㎜)에 가까운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강원기상청은 또 이 기간 영서지역은 초속 20m, 영동지역은 초속 30~4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내다봤다. 초속 15m의 바람에서는 나무가 흔들리고, 건물 간판이 날아갈 수 있다. 25m에서는 지붕 및 기왓장이 날아가고, 30m 이상에서는 낡아 허술해진 집이 붕괴될
춘천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비상 체계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시는 이날 태풍 북상에 따른 비상회의를 갖고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강원지역 태풍 특보는 5일 밤부터 6일 새벽 사이 내려질 가능성이 크다.이에 따라 시는 6일까지 국·과장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부서별 취약 시설 확인 등 사전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특히 야외 선별진료소 운영도 중단된다. 춘천시보건소는 춘천종합체육회관 주차장에 마련된 춘천시 선별진료소 운영을 6일 하루 중단한다. 단 5일은 오후 5시까지 정상 운영하며, 7일부터 운영을 재개
인간으로서 품위를 지키면서 죽을 수 있는 ‘존엄사’를 택하는 환자가 강원 지역에서도 갈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에 따르면 회생 가능성이 없는 환자가 자기의 결정이나 가족의 동의로 연명의료를 받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존엄사법’이 2018년 2월 시행된 뒤 지난해까지 3437명의 도내 환자가 연명의료 유보 혹은 중단을 선택해 존엄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환자의 수는 2018년 728명, 2019년 885명, 2020년 939명, 2021년 920명으로 지난해 소폭 감소한 것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늘어나는
”몇시간씩 보일러 수리나 설치를 하면 몸은 많이 힘들죠. 그래도 기뻐하시는 분들 얼굴을 보면 피로가 풀려요.“춘천에 사는 평범한 직장인 조영범(49)씨는 퇴근 이후와 휴일마다 보일러공으로 변신한다. 그의 고객은 춘천지역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이다. 그가 받는 보수는 뜨거운 물이 콸콸 나오는 보일러를 본 이웃들의 미소다. 11년째 춘천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다보니 ‘봉사(奉仕) 조영범‘이란 별명이 생겼다. 최근에도 추석을 앞두고 춘천 이곳저곳에서 재능을 나누고 있는 그를 1일 후평동의 한 카페에
추석을 맞아 춘천지역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차가 한시적으로 허용된다.춘천시는 오는 12일까지 지역 9곳 전통시장 일대 주변 도로 주차를 허용한다고 밝혔다.주차허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전통시장 이용 고객에 한해 주차 시점부터 최대 2시간까지 적용된다.대상 전통시장은 중앙·제일시장, 풍물시장, 동부시장, 서부시장, 후평1단지시장, 소양로 번개시장, 신북샘밭장, 남부시장, 애막골 새벽시장 등이다.상세 허용구간은 △중앙·제일시장 ‘동양증권~농협중앙회’, ‘중앙초교~중앙성결교회’ 구간 양측 △풍물시장 정문~시장 후문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2일 국회를 방문해 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설치를 건의했다.김 부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이채익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여야 간사 등 주요 인사들과 면담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시급한 현안인 ‘국무총리 소속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설치를 위한 법률 개정안의 조속한 상정과 통과를 요청했다.‘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는 향후 특별자치도 종합계획 심의, 특별법 개정, 특례 발굴 등 정부 총괄 심의․·지원기구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세종특별자치시는 각각 특별법에 근거해 운영해오고 있다.현재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춘천문화재단 신임 이사장에 최연호(61·사진) 전 춘천문화방송 보도국장이 선임됐다.춘천시는 육동한 춘천시장이 춘천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후보 2명 가운데 최 전 보도국장을 최종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최연호 신임 이사장은 춘천 출신으로 춘천고, 강원대 경제학과, 연세대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1987년 춘천MBC에 입사해 보도국장, 경영심의국장, 뉴스 앵커 등을 거쳤다. 또 강원기자협회장,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민선8기 춘천시장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신임 이사장은 범죄경력조회 등 임명 예정 절차를 거
2022 춘천SF영화제가 ‘SF LOVE 춘천’을 타이틀로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메가박스 석사점, 국립춘천박물관 강당, 커먼즈필드 안녕하우스 등지에서 열린다.춘천다큐멘터리영화제로 시작한 '춘천SF영화제'는 올해 SF 장르의 경계 확장을 시도한다.기존 우주 전쟁 영화나 히어로 영화로 인식되었던 SF 장르에서 휴머니즘과 로맨스, 코믹의 요소까지 탐닉할 수 있도록 했다.국내외 경쟁작 29편과 어린이 청소년 경쟁작 20편, 초청작 30편 등 총 79편의 작품이 스크린에 걸린다.영화제는 29일 오후 7시 커먼즈필드 광장에서 개막식과
추석 연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벌 쏘임’ 사고가 잇따라 벌초·성묘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7월 10일 오후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에서 60대 여성이 강가를 거닐다 벌에 쏘여 병원에 이송됐다. 2016년에는 추석을 앞두고 춘천 남면 야산에서 벌에 쏘인 50대 여성이 의식을 잃어 긴급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도소방본부는 지난달에만 180건이 넘는 벌 쏘임 사고가 발생해 구조대를 출동시켰다. 2019년부터 3년간 도내에서는 총 1938건의 벌 쏘임 사고로 3명이 숨지고, 1644명이 병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