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와 나무꾼 이 동화는 생각할수록 무서운 내용의 이야기네요 무섭다고 처음 생각 해 봄~ 12
1. 주*용 8
시대와 세월의 흐름에 따라 어느 곳이나 부침이 있게 마련입니다. 현지인들이 노력해야 다시 살아날 텐데.. 정책 지원이나 외부의 도움은 반짝 한 때입니다. 강촌으로 오던 발걸음을 어딘가 다른 곳으로 돌렸겠지요..
2. 주*용 3
분단국가이자 휴전상태인데도, 남북화해 어쩌고 한 뒤로는 좌파들이 국회에 들어오고, 국민들의 민방위 훈련에 대힌 중요성 인식도 바닥인데 뭘 더 바라세요..스스로에게 물어보시길.. 북한에 대해, 좌파에 대해 ,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대북송금은 명백한 이적행위이며, 이적행위는 간첩들이 하는 일이라는 걸 모두 잘 아시잖아요..
3. 주*용 3
안전의식 결여, 공동체의식 제로, 자기만 아는 이기심.. 작금의 대한민국의 일반적인 현상..
9일 오전 11시 15분쯤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설악산국립공원 지역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림 약 0.2㏊(2000㎡)를 태우고 2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다.산림 당국 등은 진화 헬기 6대와 장비 31대, 인력 101명을 투입해 남은 불씨를 끄고 있다.산림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당국은 “최근 날씨가 건조해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산행 시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고, 화기 소지를 금지해달라”고 했다.[오현경 기자 hk@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
9일 오전 설안산에서 산불이 나 산림 당국이 헬기 5대와 진화인력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3분쯤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설악산국립공원 지역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5대와 장비 13대, 진화대원 60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피해 면적과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오현경 기자 hk@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
한림성심대학교, 육군학생군사학교 등 3개 공공기관이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과징금 및 과태료를 처분받았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8일 전체 회의를 열고 주민등록번호 등 약 1만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한림성심대 등 3개 공공기관에 3235만원의 과징금 및 과태료를 부과하고, 담당자 교육 등 보호 실태 개선을 권고했다.개인정보위에 따르면 한림성심대는 학생들에게 학자금 대출을 안내하면서 대출 지원 학생 1200여명의 주민등록번호 등이 포함된 자료를 누리집에 잘못 게재했다가 1625만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육군학생군사학교도 학군사관 후보생
목요일인 9일 아침 기온이 다시 영상권을 회복하겠다. 낮 최고기온이 16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으며 오후부턴 곳곳에서 비가 오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흐리다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오다 전라와 경남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과 전라권은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으며, 일부 지역은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다.강수량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mm 내외로 예상된다. 서해 5도와 제주도는 최대 20mm까지 내리는 곳이 있겠다.춘천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4도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예측된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MT의 성지’ 강촌의 관문이었던 옛 강촌역이 10년 넘게 방치돼 붕괴 우려까지 있다는 본지 보도 이후 3개월이 지났다. 국정감사에서 안전 조치 요구까지 나왔으나, 아직도 과거의 모습을 되살리기 위한 논의는커녕 최소한의 안전 조치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적으로 누구의 책임인지가 불분명하다는 이유에서다. 옛 강촌역이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정말로 누구의 책임도 없는 것인지를 2편에 걸쳐 보도한다.3일 오후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자동차로 46번 국도로부터 강촌교를 건너니 강촌리 관광지 입구 방면으로 콘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원특별자치도청을 찾아 서울과 강원의 지역소멸 위기 공동 대응과 지역균형발전 추진을 약속했다. 두 지역의 접근성을 이용한 관광 활성화 등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기로 했다. 메가시티 서울과 관련해서는 “선거용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강원특별자치도와 서울시는 8일 오전 강원도청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 교류 업무 협약’을 맺고 관광, 경제, 디자인, 특산물 직거래 등 6개 분야에 걸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추진 △관광교류 활성화 △농·수·특산물 직거래 및 체험프로그램
사상 최대 규모의 세수 펑크로 내년 춘천시의 현안 사업에 비상등이 켜진 가운데 시와 지역구 국회의원이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춘천 갑)과 춘천시는 8일 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2024년 국비확보를 위한 정부예산 확보 전략 공유회를 가졌다.허 의원과 시는 실무협의를 통해 추려진 13개 사업의 예산 반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과 소양8교 건설, 디지털 바이오칩 실용화 플랫폼 구축사업 등 시의 미래 먹거리와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이다. 시는 허 의원에게 이들 사업에 대한 예산
제21회 춘천시민의날 행사가 8일 춘천시청 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실내에서 간소하게 진행되다 4년 만에 야외에서 시민참여행사로 진행됐다.시민 500명 이상이 참여한 이날 행사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김진호 춘천시의장, 한기호, 노용호 국민의힘 의원 등이 참석했다.행사장에는 인구 늘리기, 문화재단 프로그램, 관광 안내 등 시책 홍보 부스와 농‧특산물, 먹거리 체험 공간이 운영됐다. 또 문화예술, 사회봉사, 체육진흥 등 6개 분야에 대한 춘천시민상 수상도 진행됐다. 춘천시민상은
현대사회의 치열한 삶을 난지도에 빗대 표현한 현대무용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조성희아하댄스씨어터는 9, 10일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난지도-꽃섬 2023’를 공연한다. ‘난지도-꽃섬 2023’은 조성희아하댄스씨어터가 2013년 초연한 ‘난지도 래비토의 꽃섬’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과거 작품이 즐거움과 생기발랄한 이미지를 전했다면 올해 공연은 소재와 무대설치 등에 변화를 주며 보다 포괄적인 내용을 담는다. 공연은 수도권의 대표적 쓰레기 폐기장에서 관광 명소로 변화한 난지도에서 영감을 얻었다. 난지도는 1978년부터 쓰레기 매립지
양구군이 오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에게 무료로 점심 식사를 제공한다.양구군은 지역 내 고사장인 강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수능시험을 치르는 모든 응시생의 편의를 위해 교육경비로 점심 식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점심 식사 메뉴는 갈비탕, 된장국과 백반, 흰죽 등이고 수험생이 기호에 맞게 선택해, 강원외고 급식실에서 식사를 하면 된다. 양구고교와 양구여교, 강원외고 등 지역 내 고교 재학생은 학교를 통해 급식 희망 여부를 신청하고, 재수생과 군 장병은 수능 시험 예비 소집일에 급식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알레르
춘천고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임창선) 봉사단이 관내 복지관 어르신 500여명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활동을 펼친다.국제미용예술교육연합회와 정화예술대학교 이미용학부가 후원하는 이번 봉사는 춘천고 개교 100주년을 맞아 기획됐다. 춘천고 출신 봉사단과 전문 미용인 등 총 30여명이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파라핀 손 관리, 메니큐어 관리, 헤어 컷 등 스타일링을 진행한다. 이후 춘천고 출신 사진작가와 정화예술대학 영상학과 교수 등 전문가의 사진 촬영 봉사도 이어진다. 봉사활동은 이달 11일부터 2024년 4월
정부가 산업용 전기요금을 ㎾h(킬로와트시)당 평균 10.6원 인상하되 가정용과 소상공인용(업소용) 요금은 동결하기로 했다. 한국전력공사(한전)의 재무 위기 상황과 서민경제 부담을 동시에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은 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런 내용의 전기요금 조정안을 발표하고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한전은 2021년부터 올해 2분기까지 누적 적자가 47조원에 달한다. 올해 상반기 기준 부채 총액은 201조원으로 재무 부담이 가중돼 왔고,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전기요금 인상이 꾸준히 거론돼 왔다.당
춘천시 보건소가 이달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11월 건강 프로그램은 ▲영양(한끼뚝딱, 건강담은 교실) ▲만성질환예방(갱년기 프로그램 ‘다시, 봄’) ▲정신건강을 위한 마음안심버스 등이 있다.이 중 ‘한끼뚝딱 요리교실’은 60세 이상 남성들이 참여해 건강한 한 끼를 만들어 볼 수 있으며, 갱년기 교실 ‘다시 봄’ 힐링을 위한 명상과 요가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건강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작년 6월 센터 개소 이후 월평균 1200명의 수강생이 몰릴 만
가상공간으로 구현된 춘천 의암호가 세계인들을 만난다.춘천시는 ‘의암호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을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스마트국토 엑스포에 전시한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가 마련한 이 행사는 국내외 공간정보 관련 주요 인사와 전문가들이 모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간정보 교류 협력 플랫폼이다.이번 엑스포는 ‘디지털 지구, 모드를 위한 더 나은 삶(Digital Earth: Better life for all)’을 주제로 개막식, 전시, 콘퍼런스, 비즈니스 미팅, 취·창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
조정희 춘천시 기업지원과장이 매출채권보험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매출채권보험 베스트파트너 기업 선정식’에서 매출채권보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조정희 춘천시 기업지원과장에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여했다.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으로 물품을 납품한 후 거래처 부실에 따라 대금을 회수하지 못했을 때 손실금의 최대 85%를 신용보증기금이 보상하는 제도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선 춘천이 최초로 시행했다.매출채권보험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강원자치도 국도 5호선 춘천~홍천 확장고2 서면~신북 우회도로 건설사업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도의회는 7일 오후 박기영(춘천3) 안전건설위원장의 대표 발의를 통해 해당 구간을 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발표했다.박 의원은 ”춘천∼홍천 구간은 강원과 충청·경상을 잇는 영서권 핵심 도로로서 주민들의 일상적인 교통 불편을 넘어 지역발전을 가로막는 대표 사례로 꼽힌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도청이 춘천시 동내면으로 이전하고, 학곡지구와 다원지구
22대 총선을 5개월 앞두고 실시한 정당 선호도 조사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연합뉴스·연합뉴스TV가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4∼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정례 여론조사에서 ‘내일이 총선이라면’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33%, 민주당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2%로 초접전을 벌였다.한 달 전 조사(국민의힘 32.6%, 민주당 31.3%)와 비교하면 변화가 없었다. 정의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2%였고 ‘지지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1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이자 수요일인 8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아침 최저기온은 -3∼9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예보됐다. 춘천의 아침 최저기온은 0도, 낮 최고기온은 14도로 예상된다.이날 아침 기온은 7일보다 2∼5도가량 더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춥겠다. 낮부터는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일교차도 15도 이상 크게 벌어져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안개나 이슬이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수 있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윤석열 대통령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의 춘천 연장을 다시 한 번 언급하면서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GTX-B 춘천 연장은 윤 대통령이 대선 당시 ‘수도권 30분 통행권’을 거론하며 내건 공약이다.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경기 화성 동탄역을 찾아 내년 3월 개통을 앞둔 GTX-A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진 ‘광역교통 국민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은 “(수도권에) 강원과 충청을 전부 묶어 30분 안에 출퇴근하고 전체로는 1시간 이내에 중부 이북 지역을 다닐 수 있게 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GTX
춘천의 시인들이 아이들의 동심을 어루만질 동시집을 잇따라 발간했다.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보람 시인이 동시집 ‘ㅎ의 독립선언’을 펴냈다. 지난해 첫 동시집 ‘까무룩, 갑자기 아득해져요’로 문학나눔 도서 선정 쾌거를 이룬 김 시인의 두 번째 동시집이다. 첫 시집에서 보여준 시인 특유의 서정성은 유지하면서 언어유희를 통한 발랄함을 더했다. 작품은 자음이 가득한 동심의 세계로 독자를 초대한다. 자음의 세계에서 매번 꼴찌로 줄을 서는 ‘ㅎ’를 통해 생각을 바꾸면 거꾸로 하면 맨 앞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한다. 임수현 시인은 “김보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