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인데도 춥다ᆢ 날씨도 우리나라 물가 영향을 받나보다ᆢ 날이 좋아야 기분도 업 되는데ᆢ 올 여름은 많이 안더워야 하는데ᆢᆢ 에어컨 바람 안 쐬게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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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주 8
진즉 갔어야했는데 이제야 한 방에 훅~ㅎㅎ 위대한 나라 국민을 우습게보고 니 수준인 줄~? 주위것들도 딱~그 수준~ㅋㅋㅋㅋ 조용히 사라져라 ~!!!
2. 김*동 6
모든 정황이 음주를 가르키는데....아니라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다 호중이가 드뎌~ 나락으로 가는구나.
3. 주*용 4
사실을 얘기하면 부들부들 떨면서 비추 찍느라 열심인 느자구없는 무뇌충들..^^
대한민국 대표 음악 축제인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에 양성원 첼리스트가 선임됐다. 평창대관령음악제를 주관하는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은 제4대 예술감독에 양성원 첼리스트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양성원 감독은 제1대 강효 바이올리니스트, 2대 정명화 바이올리니스트·정경화 첼리스트, 3대 손열음 피아니스트에 이어 음악제를 이끌게 됐다.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인 양 감독은 오스트리아 무지크페어라인, 파리 살플레옐, 뉴욕 링컨 센터, 카네기홀, 도쿄 오페라시티홀 등 세계 굴지의 유명 공연 무대에 올랐다. 또 크리스토프 에셴바흐와
전원주, 최주봉 등 베테랑 연기자들이 춘천에서 격동의 현대사를 노래한다.춘천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 기념 공연 악극 ‘찔레꽃’이 오는 11일 오후 2·6시 춘천인형극장 무대에 오른다. 추운 겨울 따뜻한 이야기로 온기를 전하기 위해 기획한 춘천문화재단의 ‘겨울나기 프로젝트’ 일환이다. ‘찔레꽃’은 악극의 전통성을 이어가는 ‘한국악극보존회’의 작품이다. 1920~30년대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던 전통 악극에 현대적인 연출을 더 해 순수 한국형 뮤지컬로 재탄생시켰다. 화려한 춤과 노래, 연극이 어우러져 과거 악극을 즐겼던 노인세대부터 젊
봄의 기운을 담은 전시회가 입춘을 앞두고 시민을 만난다.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이 마련한 ‘상춘십곡(賞春什曲)-봄을 환대하라’가 1일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개막했다.이번 전시는 재단이 운영하는 춘천예술촌 레지던시 프로그램 1기 입주작가의 첫 결과보고전이다. 춘천예술촌은 유휴지였던 옛 기무부대 관사를 고쳐 조성한 시민교류형 레지던시다. 2022년 시각예술,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 11명(팀)이 입주했다. 전시 타이틀인 상춘십곡(賞春什曲)은 조선 전기 정극인(丁克仁)이 지은 가사 ‘상춘곡(賞春曲)’을 참고했다.세속적인
춘천문화재단의 조직 비대화 논란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민선8기 첫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설·기관 위탁에 따른 춘천문화재단의 조직 비대화가 화두가 됐다. 지난해 9월 열린 춘천시의회 제320회 정례회 경제도시위원회 춘천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단의 위수탁업무가 방대해 인적 개편과 조직 슬림화 등 내실을 다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시의회는 위수탁기관에 주 책임자가 있고 재단은 중간책으로 운영하는 곳이어야 하는데 몰아주기식으로 운영될 경우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우려했다.이 같은 지적에 육동한 춘천시장은 개선방안을 검토하겠다고 공언했
MS투데이 창간 3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도내 각계각층 인사들이 축하와 격려를 보내며, 번영을 기원했다.MS투데이는 31일 오후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에서 창간 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500여명 참석자들은 힘찬 박수와 함성으로 MS투데이를 응원했다. MS투데이를 향한 축하와 덕담도 이어졌다.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지역공동체 발전과 상생을 도모하는 춘천 대표 언론 MS투데이의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울음과 웃음을 주는 든든한 동반자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응원했다.김진호 춘
지역의 가치를 통해 레거시 미디어의 한계를 극복해 온 MS투데이가 언론의 새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미디어 혁신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MS투데이 창간 3주년 기념식이 31일 오후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에서 이원복 MS홀딩스 회장과 김진태 강원도지사,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노용호 국회의원,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 뉴스스탠드 제휴 언론사 선정과 카카오뉴스 검색 제휴 선정을 계기로 전국 제1의 지역지를 향한 도전을 이어나가기로 했
한국 근대조각의 거장 권진규(춘천고 졸업) 조각가 50주기를 맞아 오는 6월 1일 서울시립미술관에 권진규 상설전시장이 문을 연다. 권진규기념사업회와 유족이 권진규 작품의 공공 자산화를 위해 서울시립미술관에 작품을 기증한 지 3년 만이다. 당초 탄생 100주년인 지난해 개관을 목표로 했지만, 올해 문을 열게 됐다. 서울시립미술관(관장 백지숙)은 최근 올해 전시 계획을 발표하면서 “권진규 50주기를 맞아 남서울미술관 1층의 5곳 전시실을 상설전시장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미술관은 한국 조각계의 독특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권진규의 수준
전통주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요즘, 춘천에서도 곳곳의 양조장들이 각양각색의 전통주를 만들고 있다. 전통주는 일반 주류와 달리 성인인증 후 온라인을 통한 구매도 가능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양조장, 독특한 전통주춘천 서면 ‘지시울 양조장’의 ‘화전일취’는 춘천에서 나는 멥쌀과 물, 누룩만을 이용해 빚는 술이다. 전통 방식 그대로 옹기에서 100여일 가까이 숙성시킨다는 것이 특징이다. 12, 15, 18 등 뒤에 붙는 숫자에 따라 제품의 종류가 나뉘며 숫자는 술의 도수를 의미한다. ‘화전일취15’는 대한민국 주류대상 ‘
30개 언어로 번역된 스테디셀러 연극이 춘천 무대에 오른다. 중견 배우 배종옥과 장현성이 주연을 맡았다.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은 27일과 28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러브레터’를 공연한다. 춘천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마련한 기획공연이다. ‘러브레터’는 자유분방한 예술가 멜리사(배종옥 역)와 모범생 앤디(장현성 역)가 주고받는 편지를 읽는 형태의 공연이다. 몸짓언어가 최소화돼 텍스트만으로 극을 이끌어가는 만큼 배우들의 연기력이 두드러진다.이번 공연에는 명품 연기로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는 배종옥과 특유의 캐릭터
춘천문화재단이 예술 성장성 확보를 위해 전문예술 지원사업을 개편, 10억5000만원 규모로 지원한다.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은 13일부터 내달 8일까지 2023 전문예술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재단은 예술창작 활동의 지원 단계 확장을 위해 대상을 세분화하는 등 개편에 나섰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된 지역 예술가 활동을 위해 재단의 역할을 고민, 선택과 집중에 나섰다는 것이 재단 측의 설명이다. 올해 지원은 △예비예술인 △신진예술인 △생애 첫 지원 △지속 가능 △가치 확산 △지역 외 활동 △확산 보급 △원로예술인 등 총 8개의
춘천에 현대판 살롱문화를 부활시킨 춘천문화재단의 ‘도시가 살롱’ 사업에 관한 이야기가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 재단이 판매용 책을 출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은 6일 ‘도시가 살롱, 내 취향의 이웃을 만나는 작은 공간’을 발간했다. 2020년부터 3년에 걸쳐 진행된 ‘도시가 살롱’의 의미와 가치를 담은 책이다. ‘도시가 살롱’은 2020년 문화도시 예비사업 목적으로 시작됐다. 코로나19로 각종 외부활동이 차단된 시민들을 위해 소규모 커뮤니티 활동을 통한 심리방역 프로젝트로 첫선을 보였다. 시행 초기부터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별아)이 올해 총 48억원 규모로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규모는 지난해보다 약 18억원 증액됐다. 재단은 문화예술 지원사업 목적으로 오는 9일부터 ‘2023년도 강원 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도내 예술단체와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학, 시각, 공연예술 등 문화예술 전 분야를 지원한다. 지원사업 명칭은 기존 전문예술 지원사업과 생애 최초 지원사업에서 ‘예술나래 지원’과 ‘예술첫걸음 지원’으로 각각 변경했다. 이번 사업은 총 28억원 규모로 지난해(16억원)와 비교해 12억원 증
김영배 춘천시의원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강원도 신청사 부지 후보였던 옛 캠프페이지에 춘천지방법원과 춘천지방검찰청을 신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5일 “육동한 춘천시장의 옛 캠프페이지 내의 첨단지식산업단지 유치계획은 졸속 대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도 신청사 부지는 지난달 20일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로 확정됐다. 이에 육 시장은 지난달 21일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탈락한 지역의 맞춤형 개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육 시장은 이날 캠프페이지 부지가 포함된 근화동과 소양동 일원을 춘천의 신성장 거점
강원도 공공기관 3곳이 장애인 고용의무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공공기관들은 "채용 공고를 내도 지원자가 없었다"고 항변했다.고용노동부가 공표한 ‘2022년 장애인 고용의무 불이행 기관·기업 명단’에 따르면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않은 도내 공공기관은 대한석탄공사,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강원문화재단 등 세 곳이다. 이 중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강원문화재단은 각각 장애인 1명을 의무 고용해야하지만 아무도 채용하지 않고 있었다. 대한석탄공사의 경우 앞의 두 기관보다는 상황이 나았다. 이곳은 장애인 고용의무 인원 24
원태경(64·사진) 전 강원도의원이 신임 김유정문학촌장에 선임됐다.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은 29일 원태경 전 도의원을 신임 김유정문학촌 촌장에 선임한다고 밝혔다. 원 신임 촌장은 춘천 출신으로 강원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1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서 시 ‘새벽에는’으로 등단하고, 문화일보사 문예 공모 시 부문에서도 당선됐다. 원 신임 촌장은 춘천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사무국장, 김유정문학촌 사무국장, 제8·10대 강원도의원, 강원도관광협회 사업국장 등을 지냈다.정식 임용은 내달 9일이다. 김유정문학촌 경영과 행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출자·출연기관이 가장 많은 강원도가 긴축재정을 위해 구조조정에 나선다.김한수 도 기획조정실장은 28일 “매년 400억원의 도비 출연금이 지원되고 있는 출자·출연기관 정비를 통해 운영 내실화를 추진한다”며 “기관 수를 줄이고, 출연 규모도 타이트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도는 현재 26곳인 출자·출연기관(출자 4곳·출연 22곳)을 22곳(출자 2곳·출연 20곳)으로 줄일 방침이다. 구조조정이 되는 4곳은 통폐합 혹은 민영화 순서를 밟는다.강원도립극단과 강원일자리재단은 각각 강원문화재단과 강원도경제진흥원
얼마 전 강원도립극단이 창단 10주년을 맞았다. 경사스러운 일이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이 열렸지만, 행사장 분위기는 묘하게 침울했다. 며칠 전 나온 한 매체의 기사 한 줄 때문이었다.기사는 강원도가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혁신을 본격화한다는 내용이었다. 26개 기관을 22곳으로 축소하는 안에 강원도립극단과 강원문화재단의 합병안이 포함됐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두 기관 모두 몰랐던 날벼락 같은 소식이었다. 다음날에는 강원도립극단 예술감독이 사임하고, 다른 지역 문화재단으로 자리를 옮긴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임직원의 불안감은
강원문화재단이 내년 3월 춘천 퇴계동으로 사옥을 이전한다. 사옥 이전 필요성이 제기된 지 8년 만이다. 강원문화재단은 최근 퇴계동(안마산로 89) 일대로 사옥을 이전하기로 확정했다. 인근에는 강원도립극단, 강원관광재단,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등이 위치해 있다. 재단은 인테리어 등의 작업을 거치고 3월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강원문화재단의 이전 필요성이 논의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5년부터다. 재단은 2010년 5월 삼천동에 있는 강원국악예술회관 건물에서 소양로 KT춘천빌딩으로 자리를 옮겼다.이전 당시에는 2층만 사용했으나 강원
춘천시립국악단이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정통 국악공연을 펼친다.춘천시립국악단(예술감독 이유라)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순수’를 무대에 올린다.춘천시립국악단은 춘천의 소리를 바탕으로 전통예술의 가치를 잇겠다는 취지로 올해 1월 창단됐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이수자인 이유라 예술감독을 필두로 류지선, 박희린, 이현진, 최은영, 최병훈 단원이 춘천만의 특화된 민요(강원 토속민요)를 선보이고 있다.국악단의 두 번째 정기공연인 이번 무대는 첫 정통 국악공연으로 기획했다.창단 이후 퓨전 국악공연 등 국악의 대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학술연구용역은 새로운 정책이나 사업의 타당성을 외부 전문기관에 자문하는 과정이다. 춘천시도 연간 30~50건의 학술용역을 발주해왔다. 그런데 무작정 용역만 맡기고, 흐지부지 끝나 용역비만 날리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이런걸 왜했지' 생각이 드는 황당한 용역부터, 시장 한마디에 엎어지고 깨진 용역까지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MS투데이가 최근 5년간 춘천시의 학술용역 실태를 살펴봤다. 지방자치단체가 외부 기관에 맡기는 용역계약은 ▲기술용역 ▲일반용역 ▲학술연구용역으로 구분된다. 이 중 학술연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