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인데도 춥다ᆢ 날씨도 우리나라 물가 영향을 받나보다ᆢ 날이 좋아야 기분도 업 되는데ᆢ 올 여름은 많이 안더워야 하는데ᆢᆢ 에어컨 바람 안 쐬게ᆢ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0
1. 김*동 6
모든 정황이 음주를 가르키는데....아니라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다 호중이가 드뎌~ 나락으로 가는구나.
2. 유*현 2
7번 처벌받고 8번째 또 음주운전 적발 50대 징역 2년 와~~ 이런걸 7전8기라하나요 ㅡㅡㅋ
3. 신*순 2
대통령사망으로 많이 힘든상화이고 기상악화로 접근도업렵고 전쟁으로혼란한시기 대동령에 외교부장관등9명사망 큰일입니다
춘천지역 초·중생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공연이 전석 매진돼 관심을 끌고 있다.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이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리는 ‘신나는 오케스트라 제13회 정기연주회’가 티켓 오픈 일주일 만에 전석 매진됐다.‘신나는 오케스트라’ 공연의 전석 매진은 13년 만에 처음이다. 코로나19 시기 매진으로 기록된 연주회는 있었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로 객석 일부만 사용한 만큼 이번 공연이 첫 전석 매진이라고 볼 수 있다. 춘천문화예술회관 1층 객석 670석 전석이 매진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신나
한국 조각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이 춘천에 모였다.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은 지난 9일 춘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기획전으로 마련한 초대 조각전 ‘내 마음에 한 조각’을 개막했다. ‘내 마음에 한 조각’을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내년 2월 15일까지 3개월여간 열린다. 타이틀은 ‘조각’의 동음이의어를 활용해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다. 조각 작품을 보면서 마음 한편에 있는 감정의 한 ‘조각(Piece)’을 들여다보고 이를 통한 감정의 변화를 ‘조각(Sculpt)’하길 바란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번 이벤트는
춘천의 법정 문화도시 지정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가 열린다.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은 7일부터 11일까지 KT&G상상마당 춘천에서 문화도시 상상주간 ‘춘베리아 특급열차’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법정 문화도시 지정 2년 차를 맞아 재단이 진행한 관련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문화도시 지정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도시를 문화로 깨우는 즐거운 상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특별 전시·어드벤처 게임 △스페셜 콘서트 △교육과 놀이 △네트워킹 파티 △컨퍼런스 등으로 각각 나눠 열린다. 또 행사 기간 상상마당 아트센터와
지역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코믹 추리 마술극 ‘산타 피습 사건’이 연말을 맞아 춘천 무대에 오른다. 문화강대국(대표 김봉환)은 3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 춘천인형극장에서 ‘화이트릭스마스2-산타 피습 사건’을 공연한다. 문화강대국이 2014년부터 꾸준히 무대에 올리고 있는 스테디셀러 공연이다. 지난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 프로그램, 춘천문화재단 ‘춘천은 공연중’ 우수 공연 등에 선정돼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코로나 팬데믹 시기인 2020년에는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공개해 호응을 얻었
여명을 헤집어 나선 새벽, 찬 기운이 뼛속까지 스며드는 느낌이다. 실내에 들여놓은 화분에 뿌려주려고 받아놓은 빗물이 꽁꽁 얼어붙었다. 간밤 늦은 시간까지 들이킨 취기 탓에 되레 머릿속이 개운해지는 기분이다. 서화가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차강 박기정의 대표작, 그의 서예 글씨로 가슴에 새긴 추수정신(秋水精神·가을의 물처럼 차고 맑은 정신)을 절로 떠올리게 한다.사유는 국보 제180호. 세한도(歲寒圖)로 이어진다. 추사(秋史) 김정희가 절해고도 제주에 유배, 위리안치(圍籬安置)되어 있던 시절에 그린 그림이다. 격리 생활도 어언 5년을 넘어
“앞으로도 살아있는 연극으로 도민의 일상을 깨우겠습니다.”강원도립극단은 30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KT&G상상마당 춘천 사운드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현란한 질주, 10년의 여정’을 주제로 열린 이 날 기념식에는 정광열(강원도 경제부지사) 강원도립극단 이사장과 김혁수 예술감독, 선욱현(춘천인형극제 예술감독) 초대 예술감독, 정재웅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 김필국 강원문화재단 대표, 손정우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최지순 강원도립극단 자문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강원도립극단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문화올림픽 개최와 강원도
조선 시대 장단에 현대의 리듬을 더한 새로운 앙상블이 펼쳐진다. 강원풍류가악회의 제4회 정기연주회 ‘코드22’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KT&G상상마당 춘천 사운드홀에서 열린다. 한 해 동안 작업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강원풍류가악회는 우리 음악의 가치를 알린다는 목표로 지난 2017년 창단, 2019년 강원도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됐다. 강원도 유일의 풍류 곡 연주 단체로 전통 풍류 음악과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창작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주로 조선시대 선비들이 향유했던 전통 성악 ‘정가(正歌)’와 풍류 기악 연주곡을 위
권은석(76·사진) 춘천문화원 이사가 제19대 춘천문화원장으로 선출됐다. 춘천문화원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오후 춘천문화원에서 진행된 제19대 춘천문화원장 선거 결과, 148표로 53%의 득표율을 기록한 권 이사가 당선됐다고 밝혔다.3파전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오일주 강원문화재단 이사는 92표, 홍성익 강원대 인문대학 사학전공 강사는 39표를 각각 얻었다. 권은석 당선자는 춘천고, 강원대 임학과, 강원대교육대학원 농업교육과를 졸업한 후 1972년 중등교사로 교직생활을 시작했다. 현재 춘천문화원 이사를 맡고 있으며 강원도교육청 교육
지역 청년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어린이집 옥상에 열차단 페인트를 도장하는 ‘쿨루프(Cool Roof)’ 캠페인에 나섰다.춘천 비영리 스타트업 오늘, 잇다(대표 김하종)는 이달 11일 우두동 우두나무어린이집 옥상에 쿨루프 작업을 실시했다. 앞서 올해 7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탄소배출을 감축하기 위해 춘천사회혁신센터 및 시립 우두나무어린이집과 쿨루프 시공에 관한 협약을 맺은 이후 준비해온 결과다.쿨루프는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태양열 반사‧차단 효과가 큰 도료를 칠하는 작업이다. 이 특수 도료는 여름철 태양열 흡수를
춘천미술의 초석을 마련한 작고 작가부터 미래세대인 지역 어린이까지, 모두의 작품이 같은 장소에 걸렸다.춘천문화재단과 아우름 춘천미술연합회가 마련한 ‘2022 춘천 모두의 미술’이 18일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개막했다.‘미래를 여는 상상력과 생명력 상+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상상력과 생명력을 기반으로 확장, 표현된 작품들이 전시된다. 상상력과 생명력의 첫 글자를 딴 ‘상생’의 의미도 강조된다. 전시회는 세대 간, 미술 장르별, 미술인 시민의 상생 등 모든 것을 아우르면서 춘천미술의 기반을 확인하고 미래를 가늠해보
대관령음악제가 동요에 클래식 선율을 더한 이색 공연으로 관객의 향수를 자극한다. ‘박종화X하림-동요, 클래식이 되다’가 17일 오후 7시 춘천 커먼즈필드 안녕하우스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대관령음악제 운영실이 지난달부터 강원도내 3곳 지역 무대에 올리고 있는 ‘4色 콘서트’ 일환으로 마련됐다. ‘4色 콘서트’는 지난해 코로나19 일상회복의 바람을 담아 첫선을 보였다. 2회를 맞은 올해는 클래식부터 재즈, 국악, 클래식·동요 등 네 가지 장르의 특색을 강조한 공연들을 선보이고 있다. 춘천 공연은 지난달 강릉, 평창에 이은 세 번째다
“민요는 우리 역사의 노래이자 운명의 동행입니다.”11일 오후 7시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열리는 ‘강원행(江原行)’ 공연을 앞둔 이유라 명창의 소감이다. 이번 무대는 올해 강원문화재단 원로예술인 지원사업에 선정돼 펼치는 공연이다. 이 명창은 도내 전통 예술 단체장을 맡으며 강원소리 발굴, 보급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유라 명창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인 경기민요 이수자로 고 안비취 명창에게 20년간 사사했다. 서울 출신으로 춘천과는 1991년 처음 인연을 맺었다. 당시 국악 인재를 가르칠 전문가가 많지 않았던 춘천을 10년간
춘천문화재단이 기획한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인기 공연이 춘천 무대에 다시 오른다.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공연 ‘얼이섞다’가 오는 11일, 12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지난해 한국문화예술회관 방방곡곡 문화사업 공동제작 선정 작품으로 만들어진 공연이다.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와의 공연을 기획한 춘천문화재단이 대표 기관으로 나서 고양, 포항, 천안 문화재단과 공동 제작했다. 이 공연은 올해 국공립 우수 공연으로 선정, 충남도청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춘천, 삼척, 대전에서 순회공연을 펼치고 있다.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는 이날치의
한 해를 마무리할 사랑의 메시지들이 한 곳에 모인다.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은 오는 11일부터 춘천문화예술회관 2층 갤러리문(MOON)에서 기획전 ‘연년세세(年年歲歲)’를 개최한다. 기획전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에는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7명의 작품 45점이 전시된다. ‘연년세세’는 여러 해를 거듭하며 계속 이어진다는 의미다. 기획전은 한 해를 열심히 살아낼 수 있었던 것은 사랑의 힘 덕분이라고 강조한다. 전시 부제는 ‘사랑을 말하는 7가지 방법’으로 참여 작가들은 각자의 작품을 통해 사랑을 이야기한다. 목선혜 작가는 마
강원도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레고랜드 사태를 두고 중도개발공사(GJC) 소관 부서인 강원도 산업국에 맹공을 퍼부었다.특히 '레고랜드 사태'를 두고 도와 GJC가 서로 '불통'이란 엇갈린 주장을 펼치면서 도의회에서 공방이 이어졌다.4일 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제315회 정례회에서 산업국을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산업국은 레고랜드 사태를 촉발한 GJC를 담당하는 부서다.이날은 9일로 예정된 GJC 행감의 전초전 기류가 흘렀다. 진실공방과 문제점 화살은 레고랜드 개발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GJC를 설립하고, 지분 44%를 보유
전국 5개 극단의 대표 작품이 춘천 실레마을의 작은 무대에 오른다.2022 소극장 활성화 프로젝트 ‘작은 무대에 부는 바람’ 춘천 공연이 오는 12일부터 춘천 '아트팩토리: 봄'에서 열린다. 전국 소극장에서 제작한 신작들을 선보여온 ‘대한민국 소극장 열전(운영위원장 황운기)’이 올해 소극장 활성화를 위해 처음 도전하는 프로젝트다. 민간 소극장 차원에서 활발한 작품 유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시도다. 현재는 국공립극장과 공공지원을 통한 대규모 공연 위주의 유통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올해 프로젝트에서는 각 지역
제11대 강원도의회가 김진태 도정 첫 행정사무감사에 나섰다.도의회는 최근 채권시장을 흔든 레고랜드 사태와 관련한 현안들을 집중적으로 들춰볼 예정이다.지난 1일 제315회 정례회를 개회한 도의회는 오는 15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11대 도의회는 의석수 49석 중 국민의힘이 43석인 ‘여대야소’ 구도지만, 도정 전반을 꼼꼼히 견제할 방침이다. 이번 행감을 위해 강원도에 요청한 자료는 지난해보다 약 100건 많은 1200여건이다.무엇보다 이번 행감에는 레고랜드 공사를 맡은 강원중도개발공사(GJC)와 지원 부서인 산업국이 포함돼
강원 문화예술계가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애도 동참을 위해 예정된 일정 전면 취소와 축소에 나섰다.춘천문화재단은 국가 애도 기간 공연 행사는 가급적 중단·연기하고 이밖에 사업들은 애도 분위기를 유지하며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또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행사에도 애도에 동참해 줄 것을 권고했다.재단은 오는 5일 예정된 ‘시민 자전거 대행진’을 취소하고, 같은 날 진행되는 ‘찾아가는 작은 콘서트’는 연기했다. 시민 자전거 대행진은 지난달 12일부터 진행된 ‘자전거 위크’의 하나로 준비됐다. 자
강원도 전역이 '이태원 참사' 사망자를 추모하는 국가 애도 기간 조의를 표하며 슬픔을 함께하고 있다. 국가 애도 기간은 오는 5일 24시까지다.핼러윈을 앞둔 지난달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골목에서 발생한 참사로 30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일 오전 11시 기준 중상자였던 20세 내국인 여성이 상태 악화로 숨을 거둔 것으로 확인, 사망자는 총 156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이태원 사고 사망자는 남성 55명, 여성 101명으로 집계됐다. 중상자는 29명, 경상자는 122명으로 부상자는 총 151명이다.도내
춘천을 비롯한 강원 지역의 아름다움과 역사를 알리며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은 '국립춘천박물관'이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았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강원 문화 예술의 가치를 정립하며 주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있는 국립춘천박물관에 대해 김울림 관장과 이야기 나눠보았다. ▶ 국립춘천박물관 개관 20주년 소감 국립춘천박물관이 2002년 10월 전국에서 12번째 국립박물관으로 개관했다. 20년이 흐르면서 어느덧 강원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밑받침하는 성년의 기관으로 성장했다는 생각이 들어 굉장히 가슴 뿌듯하다.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