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승인이 난다고 과연 올해 첫삽을 뜰 수가 있을까요? 제2경춘 국도 사업도 당장 시작 되는것 처럼 떠들다 지금은 몇년째 저러고 있는데... 에휴~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9
1. 김*종 4
시작부터 삐그덕거리는 잡음 투성이인 사업을 왜 강행하려고 하는 지 이해가 안 됩니다
2. 고*임 3
빅픽쳐 다원지구 뭐가 그리중요한지 모르겠네요 아파트나 디립다짓고 신청사옮겨짓고 원주민 춘천시만들이 좋은게 뭐가있을까요 빚내서 보상해줘가며 도청이전 반대론자로선 별로네요 두청은 원점서재검토하면좋겠네요
3. 이*숙 3
70억을 퍼부어 정화작업을 해야하네 오염된 미군부대 땅 정화처리 비용이 막대하군요 강대국 미국에 한마디 요구도 못하는 약소국 한국 오염된 땅에는 시멘트 건물을 지어 활용하는게 답일듯
필자의 지인은 테니스나 골프를 해본 적도 없다. 팔꿈치 통증 때문에 찾아간 병원에서 테니스엘보·골프엘보라는 진단을 받고 황당함에 필자를 찾아왔었다. 테니스엘보는 팔꿈치 바깥쪽에 발생한 염증과 통증이고, 골프엘보는 팔꿈치의 안쪽에 발생한 염증과 통증이다.팔꿈치 통증은 테니스나 골프를 하지 않아도 발생한다. ▲무거운 팬을 들고 요리할 때 ▲걸레 짜기 ▲설거지 ▲자동차 정비 ▲목수일 ▲컴퓨터 타이핑 ▲마우스 작업 등 손목을 구부리고 젖히는 동작이 장시간 지속이 원인이다.잘못된 손목 사용으로 팔근육은 긴장하게 되고, 힘줄에 미세한 파열이
필자의 이모는 악수를 불편해한다. 손을 한번 오므렸다가 다시 펼 때 ‘딸깍’하며 통증을 느끼기 때문이다. 주방에서 설거지와 걸레 짜기 등으로 오랜 기간 손가락을 무리하게 사용한 것이 원인이다.손가락에 과도한 압력과 마찰이 장기간 지속되면 염증이 생기고 부어오르는 ‘방아쇠수지 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다. 손가락을 오므린 후 다시 펼 때마다 딸깍하는 소리와 함께 통증이 발생해 일상생활이 불편해진다.증상이 심한 경우 손가락을 펼 때 통증으로 몸 전체를 비틀기도 한다. 요즘은 스마트폰, 컴퓨터, 골프, 야구나 테니스 같은 도구를 사용하는
필자의 아버지는 무릎 통증으로 앉기도, 서기도, 걷기도, 심지어 누워있기도 힘들어했다. 시큰거리는 무릎 때문에 계단을 내려가거나 내리막길을 지나는 것이 특히 두려워했다.무릎은 자기의 기능 한도를 넘어가게 되면 통증을 유발하고 붓게 된다. 그 후엔 관절과 연골이 손상된다. 더욱이, 체중 1kg이 늘면 무릎에 부담은 4배 이상 증가한다.우리의 일상생활에는 항상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다. 무작정 피할 수는 없다. 피하기만 한다면 무릎과 관련된 기능은 퇴화한다.그렇다면 무릎통증의 최고 치료제인 허벅지를 강하게 단련시켜야 한다. 또한, 내리막
춘천시민의 생활경제를 책임질 슈퍼앱으로 진화한 ‘우동착’이 힘찬 출발을 알렸다.MS홀딩스는 16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에서 ‘우동착 론칭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복 MS홀딩스 회장을 비롯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육동한 춘천시장,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노용호 국민의힘 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우동착 론칭 쇼케이스는 MS홀딩스가 개발한 소비자‧소상공인 상생 플랫폼 ‘우동착’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동착은 카페‧맛집 할인 서비스에 주문, 결제, 예
춘천시민의 필수 생활앱으로 거듭난 ‘우동착’ 론칭 쇼케이스에 지역 각계각층 인사들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MS홀딩스는 16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우동착 론칭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강원발전경제인협회와 각각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동착은 지역 경제 구심점 역할을 더욱 굳건히 하고, 풀뿌리 경제를 이루고 있는 소상공인들도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이날 행사장을 찾은 참석자들은 우동착 사용 후기와 장점, 지향점 등을 제시하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참석자들은 주문, 결제부터 맛
필자의 2번째 직업은 카페에서 근무하는 건강 바리스타이다.직업병 때문인지, 카페를 찾은 손님들의 자세가 신경 쓰일 때가 있다. 뒷주머니에 두툼한 지갑을 넣고 골반이 틀어진 상태로 앉아있는 손님들을 볼 때면 당장 지갑을 빼 드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몸의 중심을 받치는 골반은 위로는 척추를, 아래로는 양쪽 다리를 지지하는 기둥 역할을 한다. 골반은 말 그대로 몸의 장기를 지탱하는 받침이다.골반의 균형이 깨지면 척추관절뿐만 아니라 몸속 장기의 기능까지 문제가 생긴다.골반 틀어짐은 외부적으로 ▲하체비만 ▲고양이등 ▲엉덩이 쳐짐 ▲O자/
“춘천은 강과 호수가 자랑인데, 쓰레기가 떠다니면 보기에도, 환경에도 안 좋잖아요. 카누 플로깅(Plogging)이라고 할까요.”(플로깅은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말한다.)지난 4일 춘천 우두동 청류마당 인근 소양강변. 조선기(44) 카노아 대표는 카누 패들(노)과 함께 쓰레기 마대, 집게, 거름망을 들고 직접 만든 카누에 올랐다. 카누에 몸을 싣고 갈대와 수풀 사이에 뒤엉킨 하천 쓰레기를 하나둘씩 건져 올렸다. 소양강 일대 이곳저곳을 누비며 쓰레기를 주운 지 채 1시간도 되지 않아 20ℓ 짜리 마대가 가득 찼다.한국카누협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드넓은 의암호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우두동 강변에는 ‘제1의 공간’인 집, ‘제2의 공간’인 직장·학교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제3의 공간’이 있다. 코발트블루 빛 외관으로 마치 지중해 카페를 연상케 하는 우두동 리버뷰 ‘루즈카페’가 바로 그곳이다. 은은한 커피향을 맡으며 낮에는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따사로운 햇살, 밤에는 소양2교의 반짝이는 야경
미국에서 한국으로 귀국 중에 겪은 일이다. 14시간 비행이었기에 잠이나 실컷 자야지 하는 마음으로 눈을 감았다. 4시간이 지났을 무렵, 의사를 찾는다는 기내 방송이 몇 십분째 울리고 있었다. 필자는 급히 잠에서 깨어 의사라고 밝힌 후 응급현장으로 갔다.한 여대생이 하품을 하다 턱이 닫히지 않는 상태로 입을 벌리고 20분째 울고 있었다. 한국으로 도착까지는 8시간이나 남은 상황에 턱이 닫히지 않으니 얼마나 힘들고 두려웠을까. 다행히 빠른 처치로 턱을 치료할 수 있었다. 여대생은 이전부터 턱관절 장애를 진단받았다고 한다. 미리미리 턱관
필자의 아들은 춘천 타이거스 아이스하키 선수다. 아이스하키는 무거운 장비를 착용해야 하는데, 그중에서도 약 600g의 헬멧 무게가 상당하다.3~5kg 정도의 머리 무게에 헬멧까지 쓰고 훈련이나 경기를 하는데 이때 고개를 15도를 숙이면 경추에 걸리는 하중이 12kg 이상이다. 60도를 숙이면 27kg이나 증가하게 되니, 목 근육의 긴장으로 경추성 두통을 호소하는 건 당연하다.두통은 1차성 두통과 2차성 두통으로 나뉜다. 1차성 두통은 두통 자체가 그 통증의 질병명이 될 경우이다. 편두통이 1차성 두통에 해당된다.2차성 두통은 우리
우리 몸에서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한 어깨관절은 하루 2000번 이상 부지런히 움직인다. ‘네 어깨에 달려 있다’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어깨는 자신감·책임감·포용과 여유를 상징하며 극심한 통증으로 어깨가 움츠러들면 자칫 초라해 보일 수 있다.흔히 오십견을 경험해 본 사람들은 초기엔 극심한 통증을, 그다음엔 움직임에 제한이 나타나며 다양한 방향에서 어깨 통증을 느낀다. 오십겹은 주로 50세 전후에 나타난다고 하지만 나이에 상관없이 발생할 수 있으며, 최근 ‘삼십견’이라고 불릴 만큼 발병 연령이 낮아졌다.오십견의 의학적 진단
몸의 중심에서 가장 멀리 있지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분이 우리의 손목이다. 어깨와 팔꿈치보다 가녀린 손목은 힘을 내기보다는 섬세하고 우아하며 정교한 작업을 하도록 디자인돼있다.이렇게 럭셔리한 ‘손목님’을 우리는 쉴 시간도 주지 않고 중노동 시키는데, 이 때문에 팔에서 발생하는 신경 압박 질환 중 손목질환이 가장 빈번하다. 원인은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기 때문이다.심하게 구부리거나, 오랜 시간 가사노동과 작업을 하게 되면 힘줄에 무리가 발생하면서 손목 안 내부 압력이 증가해 손저림 증상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손이 저리고 아프거나,
우리에게는 2개의 심장이 있다고 한다. 제1의 심장은 가슴에, 또 다른 심장은 발에 있다.건강한 발은 부지런히 움직이기에 제 1의 심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렇게 중요한 발이 불편하다면 우리의 건강엔 적신호가 올 것이다.일반적으로 굽이 높은 하이힐이나 키높이 구두가 발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 또한, 굽이 지나치게 낮거나 발바닥 밑에 쿠션이 거의 없는 가벼운 신발도 발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플리플랍 같은 얇은 슬리퍼를 많이 신게 되면 체중 부하로 인한 충격을 분산시킬 쿠션이 없어 발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족저근막염은 발
삼악산은 흔들릴 수 있어도 바른 자세는 흔들릴 수 없다. 좌·우로 치우치지 않는 바른 자세는 우리 건강의 커다란 부분이자 장수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다. 몸의 기둥인 척추의 시작은 목으로 C자 모양의 커브를 가지고 있다. 이곳에는 여러 신경들이 지나고 있기 때문에 잘못된 자세로부터 오는 디스크와 근육의 압박은 주변 신경을 자극하고 두통과 손저림 등 복합적인 질환으로 이어지게 되며·소화불량·식도염·만성피로 등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다.목과 허리 통증은 대부분 습관적인 자세나 동작 때문에 일어난다. 치료로 좋아졌다가도 생활습관을 개선
필자가 좋아하는 글귀가 있다. “어느 때 당신이 힘겨워 몸을 가누지 못하거든, 내게로 와 떨리는 내 어깨에 몸을 기대어 보세요“하지만, 어깨 통증이 있다면 바람만 스쳐도 겁이 나기에 누군가가 기댄다는 건 상상할 수도 없다.여러 운동을 하는 가운데 가장 흔히 다치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어깨다. 어깨가 자주 다치는 건 대부분의 상체 운동에 관여하고, 360도 회전이 가능한 움직임의 반경이 큰 관절이기 때문이다. 반경이 높은 관절일수록 안정성이 떨어지고 부상을 입기도 쉽다.어깨 통증 발생 원인 80% 이상이 회전근개 문제이다. 회전근개는
필자의 아들 친구들이 집에 놀러 왔을 때 기억이다. 귀여운 녀석들은 소파에 앉아 이해하기 어려운 신조어를 뿜어내며 게임을 즐기고 있었다. 하지만 난 녀석들의 척추가 걱정이었다. 소파 한쪽 끝마다 자리를 잡아 기대어 게임하는 모습을 보며 ‘허리뼈가 틀어질 텐데⋯’라는 탄식이 절로 나왔다. 저런 자세가 반복되면, 골반이 틀어져 양쪽의 다리 길이가 달라진다. 또 뚜벅이 걸음이 되면서 걷는 자세가 틀어지고 요통 및 골반통을 유발해, 지속적으로 자세가 틀어지는 악순환이 발생한다.한쪽으로 몸을 지탱하는 습관(짝다리), 자주 다리를 꼬고 앉는
거리를 거닐다 보면 활기차 보이는 시민들의 기운을 받아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곤 한다. 반면 어깨가 축 처지고 고개가 앞으로 숙여져 기운 없어 보이는 시민들을 보면 필자는 거북목증후군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스마트폰/태블릿 PC 등 전자기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거북목증후군(Turtle Neck Syndrome) 환자가 늘고 있다. ‘거북목증후군’이란 잘못된 자세로 인해 목, 어깨의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 통증이 생기고, 거북이가 목을 쭉 뺀 상태와 비슷하다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전체적으로 7개의 목뼈 전만이 소실되고 고개가 앞으로
MS투데이 오피니언 면이 독자에게 가까이 다가서는 필진 보강으로 새로워집니다.새로운 필진은 △월요일 생활경제 △화요일 헬스&웰빙 △수요일 교육 △목요일 문화 △금요일 여행&관광 등 정기적인 칼럼으로 오피니언의 지면을 풍성하게 할 것입니다.새 필진(왼쪽 상단 사진 순)은 다음과 같습니다.▶박원갑 KB금융 수석 부동산전문위원 ▶박정환 춘천사회혁신센터장 ▶정재연 한국세무학회장(강원대 교수) ▶김도경 한의사 ▶이동창 척추신경전문의 ▶김정규 강원대 삼척캠퍼스 레저스포츠학과 교수 ▶송정섭 석사초 교사(웹툰) ▶남수경 강원대 교육연구소장 ▶최광
MS투데이가 창간 2주년을 맞았다. 주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신생 매체로서 걸어온 길보다 가야 할 길이 많은 MS투데이. 지역의 대표 생활·경제 전문지로서 MS투데이가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는 독자들의 기대와 바람을 들어봤다.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인터뷰]남궁귀례 / 춘천시 우두동시내 나가면 다들 MS투데이 잘 한다고 그러더라고요.MS투데이 나왔다고 그러고 대단하다 그러고 신발 주는 사람도 있고... 이것도 얻어 신었어요. 신발집에서‥.MS투데이가 촬영해가면서 다들 응원해 주고 축하해
춘천시민들의 2022년 임인년 새해소망을 들어봤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자막]2022년 임인년 새해가 솟았습니다.희망찬 2022년! 춘천시민들의 소망은 무엇일까요?[인터뷰]이동창 / 춘천시 우두동 ‘ㄹ’ 카페 운영2021년. 모두들 알고 계시겠지만 코로나19로 인해서모든 일반 시민분들, 소상공인분들 모두 다 힘들었던 한 해였습니다.하지만 서로가 서로를 위로하는 또 한편으로 그런 좋은 한 해였다고 생각됩니다.코로나19나 오미크론 이런 것들이 싹 사라져서 모두가 밖으로 나와 좋은 공간에서 좋은 음료,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