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이렇게 큰 주류 업체가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술을 사지 않더라도 전시된 술 감상과 전시된 고급술을 보는것도 휴식이 되더군요. 감상후 카페에서 빵과 커피 한잔의 여유도 좋고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3
1. 노*성 2
정말 너무하네요. 협상을 아예 안하겠다는 뜻.
2. 장*현 1
주변에 사랑니로 아팠던 사람이 나 사랑니 아파서 뽑았다는 사람을 본적이 없어서..
3. 서*석 1
좋은정보에 감사합니다
“불편하고 어렵지만, 투표는 꼭 해야죠.”시각장애인 이모씨는 지난 6일 춘천시 한 투표소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를 했다. 시각장애인에게는 점자형 투표보조용구가 제공되는데, 이마저도 점자를 읽지 못하면 혼자서 투표하는 건 불가능하다.몸이 불편한 이들에게는 투표소로 향하는 길조차 버겁다. 보조자의 도움을 받아 투표소에 도착했더라도 51.7㎝에 달하는 비례대표 투표용지는 이들에게 투표 진입장벽이나 다름없다.이모씨는 “시각장애인에게는 점자형 투표용지를 주지만 보조자 없이 투표 칸에 도장을 정확하게 찍는 건 어렵다”며 “특히 이번
장애인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22대 총선에서 음성 파일형 선거 공보물과 특수형 기표용구 등이 도입된다.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0년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투표를 하지 않았다’고 응답한 장애인은 21.6%로 조사됐다. 투표를 하지 않은 이유는 △몸이 불편해서 49.5% △본인이 원치 않아서 31% △교통 불편 4.1% △정보 부족 2.9% △편의시설 부족 2.2% 순이었다. 특히 '교통 불편'은 호흡기장애, '정보 부족'은 청각장애와 지적장애, '편의시설 부족'은 시각장애가 있는 유권자에게 상대적으로
오는 4·10 총선에서 38개 정당이 253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를 냈다.46개의 의석을 놓고 경쟁하는 것으로, 경쟁률은 5.5대 1이다. 지난 21대 총선 비례대표 경쟁률 6.6대 1보다 떨어졌고, 20대 총선 경쟁률 3.4대 1보다는 올라갔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3일 공개한 비례대표 후보 등록 자료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는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가장 많은 35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등록했다.국민의미래의 후보 1번은 여성 장애인인 최보윤(45) 변호사, 2번은 탈북민 출신 박충권(38) 현대제철 책임연구
은행들이 비대면 영업을 늘리면서 인터넷·모바일 뱅킹으로 가입할 때 우대금리를 주는 상품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디지털에 취약한 고령층이나 장애인, 농촌 지역 고객들이 소외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를 보면 이날 기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예금 상품 가운데 상당수는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에서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상품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은행 ‘KB star 정기예금’과 신한은행 ‘쏠편한 정기예금’은 각각 최대 3.55%
정구현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태권도협회 감독이 11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정구현 감독은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태권도선수단과 춘천시장애인태권도선수단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17년간 장애인태권도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4년 연속 장애인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등 장애인태권도 지도자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문체부는 이 같은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으로 정 감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정 감독은 “장애인태권도로 인해 큰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장애인을 위해 더 많은 봉사를 하라는 의미로 책임감을
국립춘천박물관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어린이가 함께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립춘천박물관은 최근 박물관 콘텐츠를 활용해 그림책을 발간하고 체험 공간을 개편했다. 바뀐 콘텐츠의 특징은 기존과 달리 비장애 어린이는 물론 장애 어린이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는 점이다. 이번에 공개된 그림책 ‘박물관, 안녕’ 제작에는 토끼 캐릭터 ‘베니’로 유명한 시·청각 장애인 구경선 작가와 강원명진학교 교사, 학생들이 참여했다. 그림책에는 박물관의 대표 소장품인 오백나한을 의인화해 만든 ‘나한 4총사’가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지역구 후보자들이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120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여의도 입성을 희망하는 후보자들은 등록 직후 곧바로 춘천 곳곳에 나가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했다.강원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이 시작된 12일 오후 기준 춘천 갑·을 지역구에서 각각 3명, 4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다.예비후보가 되면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이라도 일정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문자메시지 대량 발송, 선관위가 허용하는 예비후보자 홍보물 발송 등을 할
광복 78주년을 맞아 홍천의 무궁화정신이 전국 전파를 탄다.강원문화재단과 TBN강원교통방송은 광복절을 맞아 15일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전국 12개 TBN한국교통방송 라디오를 통해 뮤지컬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방송한다. 이를 위해 2022년 강원도립극단 기획공연 뮤지컬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오디오 뮤지컬로 다시 제작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난해 도립극단과 춘천 극단 이륙이 함께 제작한 작품이다. 안준형 극단 이륙 대표가 직접 쓰고 연출한 작품으로 한서 남궁억 선생이 1919년 홍천에 모곡학교를 세운
강원의 물이 민요를 타고 제주까지 흐른다.춘천시립국악단(예술감독 이유라)의 제4회 정기공연이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장단을 타고 물길을 따라 春川水月(춘천수월)’을 키워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물’이 우리 민족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되새겨볼 수 있다. 작품은 물이 정화와 순결을 상징하며 생명과 소멸 등 다양한 모습으로 인간과 공존해왔다는 점에 집중한다. 물은 인간에게 생명을 주고 때로는 앗아가면서 삶의 터전을 함께 이뤄온 동반자였기 때문이다. 물은 강이 되고 다시 바다로 흐르면서 인간의 생존
춘천시 우두동에서 횡단보도 한쪽을 가로막아 시민 안전을 위협하던 펜스가 지난 6일 철거됐다. 하지만 횡단보도와 만나는 보도블록 경계석의 턱이 높아 교통약자는 여전히 보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펜스가 철거된 횡단보도는 ‘이지더원2차’ 정문과 ‘천년나무 1단지’ 아파트 사이에 있다. 시는 본지 보도(2023년 5월 3일) 이후 시공사를 통해 천년나무 1단지 방향 펜스를 철거했지만, 횡단보도와 맞닿은 보도블록 경계석은 그대로 방치돼 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 역시 횡단보도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춘천지역에서 장애인 특화 콘텐츠 제작단이 출범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윤석한)는 최근 춘천 지하상가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도심시민미디어공간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콘텐츠 제작단 ‘리트리버’ 발대식을 가졌다.배리어프리(barrier-free)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 제도적 장벽을 허문다는 의미다. ‘리트리버’는 시각장애인 안내견으로 분양되는 견종 ‘골든 리트리버’ 그리고 이와 발음이 유사한 ‘되찾아 온다’는 의미의 영어단
길거리나 지하철, 대형마트 등 우리의 일상 곳곳에서 아주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노란블록’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이 블록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인데요. 보행 위치와 방향, 위험물 주의 등 시각장애인의 눈이 되어 안전하게 보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점자블록은 노란색으로 점과 선이 양각되어 있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왜 많은 색 중에서 노란색을 사용하는 것일까요? 그리고 점과 선의 의미는 무엇일까요?점자블록에 담긴 숫자와 숨겨진 이야기를 풀어봤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세요.[구하민 기자 kookoo89@ms
점자블록은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설치한 인도 위 장치인데요. 시각장애인의 눈이 되어주어야 할 점자블록이 허술하게 관리되거나 전신주 등에 막혀 오히려 사고 위험을 높이는 곳이 있습니다. 도로 확장 공사가 진행 중인 춘천 옛 근화동사무소~소양2교 구간인데요. 춘천시는 연말 공사가 완료되면 전선 지중화로 개선하겠다고 밝혀, 매일 위험에 내몰리는 시각장애인의 보행권에 눈 감은 모습이었습니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외출에 나선 시각장애 1급의 이판구 씨.노란 점자 블록을
당대 유럽 5대 작곡가와 20세기 주요 작곡가 30인 등에 선정된 윤이상의 ‘예악’이 춘천에 울려 퍼진다. 춘천시립교향악단(상임 지휘자 송유진) 제166회 정기연주회가 10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환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신께 올리는 장엄한 제례 의식을 담은 윤이상의 ‘예악’ 등이 연주된다. 춘천시향이 이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예악’은 1966년 도나우싱엔 현대음악제에서 초연, 윤이상에게 국제적 명성을 안겼다.윤이상은 동양의 사상과 음악 기법을 서양음악의 어법과 결
실력파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춘천시립교향악단과 협연에 나선다.춘천시립교향악단(지휘 송유진) 제16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독일 낭만주의 오페라의 문을 연 베버의 ‘오이리안테 서곡’과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2번 다단조, 작품 17 ‘소 러시아’ 등이 연주된다. 작품에 과거 우크라이나 지역을 일컬었던 소(小) 러시아라는 별칭이 붙은 이유는 1악장과 4악장이 우크라이나 지방 민요를 소재로 했기 때문이다.2악장 행진곡은 그의 오페라 ‘운디나’에서 소재를 얻었다. 민요
11월 4일은 시각장애인의 점자사용 권리를 신장하고 점자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정된 한글 점자의 날이다. 강원도 내 9500여 명의 시각장애인도 손끝으로 세상을 읽으며 다양한 정보를 얻어야 하지만 강원도와 춘천시 홈페이지 어디에서도 점자 지원 서비스를 찾아볼 수 없었다. 정보 접근권을 외면당하고 있는 시각장애인의 어려움을 영상으로 담았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내 보도자료를 읽는 시각장애인 박성수씨.짧은 자료지만 내용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맞춤법과 한국점자 규정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즐겨 먹는 다양한 맛의 음료수. 하지만 원하는 맛을 고르지 못하고 복불복으로 먹어야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시각장애인을 위한 캔 음료의 점자가 '탄산', '음료'로만 표기돼있는 등 제한적이기 때문인데요. 누구나 누려야 할 '보편적 선택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시각장애인들의 현실을 살펴봤습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시원한 탄산음료. 상큼한 주스. 다양한 종류의 음료수는 때와 장소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한데요.하지만 원하는 맛을 선택하지 못하고 복불복으로 먹어야 하는 분들이 있다
11일 오후 춘천 후평동 일대. 주인 없는 전동킥보드가 인도 한가운데에 서 있었다. 보행자들은 킥보드를 피해 우회하면서 눈살을 찌푸렸다. 10m쯤 떨어진 횡단보도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 위에 전동킥보드가 놓여 있었다. 점자블록에 장애물이 놓여 있으면 시각장애인이 다칠 우려가 크다. 나모(42·후평동)씨는 “횡단보도 앞 점자블록에 킥보드가 있어 옮기려고 했지만, 경고음이 시끄럽게 울려서 결국 포기했다”고 말했다.춘천지역 곳곳에 방치된 전동킥보드들이 골칫거리로 전락하고 있다. 특히 인도에 주차된 킥보드는 시민들의 통행을 방해해
"눈을 감고 작품을 감상해 보세요."춘천 공공미터 협동조합은 17일까지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갤러리에서 ‘보이지 않아도 보이는’ 단체전을 개최한다. 시각장애인 등 문화 소외인들을 위한 촉각 전시다.이번 전시는 ‘만지지 마세요. 눈으로만 보세요’라고 경고하는 다른 전시장의 안내문이 시발점이 됐다. 이는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 또한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관람할 수 있는 전시를 만들고자 했기 때문이다. 9명의 작가는 작품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작업 전 춘천의 특수학교인 명진학교를 방문해 시각장애인의 시선에 대해 배웠다.작가들은 전
춘천 '레고랜드 호텔'이 내달 1일 문을 연다. 지난 어린이날 개장한 '레고랜드 테마파크' 초입에 자리 잡은, 레고를 테마로 한 호텔이다. 지상 4층에 객실 154개 규모다. 전국에 처음 들어서는 레고 테마 파크로 지역 관광객 유치 효과에 기대가 모인다. ▶만화 속 한 장면 구현한 객실객실은 인기 레고 시리즈의 △프렌즈(12실) △닌자고(36실) △파이러츠(40실) △킹덤(66실) 등의 테마로 꾸린다. 객실 등급은 프리미엄, 스위트, 디럭스 스위트로 나뉜다. 파크뷰, 코너 객실 등 경관과 객실 위치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레고랜드